소통/살아가는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친 퇴근길에 만난 행복을 가르쳐 주는 사람들 어느 날 퇴근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무겁게 한걸음, 한걸음을 옮겨 집으로 걸어 가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저의 시선은 신호대기 중에 멈추어 있던 한대의 버스로 향했습니다. 이 버스는 다름 아닌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타고 있는 스쿨버스였습니다. 멀리서 보기에도 모두가 중증도의 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장애가 있다는 것 외에도 한 가지 공통된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 해맑게 웃고 있는 얼굴 가득한 미소 " 였습니다. 세상 그어떤 걱정, 근심 없이 해맑게 웃고 있는 그들의 미소에 신호대기의 그 짧은 시간동안 저 역시 가슴 시원한 행복감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스쿨버스는 지나갔고 그 자리를 계속 지켜보고 있는 저의 머릿속에 여러 가지 생각들이 떠올랐습니다. 무능한 .. 더보기 스포츠 스타 부부, 건강한 '한판승 사나이'와 '슈퍼 땅콩'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의 유도 영웅,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와 세계적인 프로 골퍼 ‘슈퍼 땅콩’ 김미 현 부부. 이들 부부가 말하는 걷기의 매력. 부부의 결혼 생활. 우리 부부가 먹고 사는 법 최고의 스포츠 스타 부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2008년 12월 결혼한 후 슬하에 16개월 된 아들 예성군을 두고 있는 이원희-김미현 부부. 어느덧 결혼 3년 차 부부로 발전한 이들을 막바지 추위가 한창이던 지난 3월 5일 용인대학교에서 만났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이원희-김미현 부부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김미현 선수가 네 살 많다. 그런데 부부를 보고 있노라니 이원희 선수가 어쩐지 오빠처럼 느껴진다. 이 선수에게 더 연상 같다고 했더니 “ 그런가요? 와이프가 워낙 자기 몸을 못 챙겨요. 그래서 감.. 더보기 참 쉽죠잉~, 내가 겪어 본 "M건강보험" 스마트폰이라는 용어는 훨씬 전부터 존재했다. 하지만, 그것들은 전혀 스마트하지 않았고, 차라리 피 쳐폰과 PDA를 따로 들고 다니는 것이 훨씬 스마트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달라졌다. 스마트폰 만 들고 다니면 안되는 것이 없다. 어디에서건 인터넷의 접속은 물론이고, 온갖 어플리케이션 (Application, 이하 앱)들이 쏟아져 나와 원하는 것을 이루어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앱인 "M건강보험"도 마찬가지이다. 평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나 이용하던 서비스들을 컴퓨터가 없는 어느 곳에서나 이용할 수 있으면 얼마나 멋질까? 했던 상상이 이루어 진 것이다. M건강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의 홈페이지를 그대로 옮겨왔다. 공인인증서를 통한 로그인을 통해 개인의 정보 및 이력 또한 홈페이지에서의 그것을 그.. 더보기 블로그 건강천사 1주년 기념 이벤트 당첨자 발표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더보기 매일, 딱딱하고 차가운 호떡만을 기다리는 이유 찬바람이 매서운 퇴근길. 집으로 가는 길에 호떡 장사를 하는 부부가 있다. 밀가루 반죽을 떼어 잘게 부순 땅콩이 든 흑설탕을 넣고 동그랗게 말아 넓은 팬에 올려놓고 뒤집으며 납작하게 누르는 아주머 니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호떡이 어느 정도 쌓이자 잠시 일손을 멈춘다. 오늘따라 손님이 없어서인지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눈에 근심이 가득하다. 초등학교 5학년 겨울. 우리 부모님도 호떡 장사를 했다. 아이들은 많고 생활은 넉넉하지 않아 무슨 일이든 해야 했으나 겨울이라 일거리가 없자 생각한 것이 호떡장사였다. 매일 밤 큰 찜통에 이스트를 넣은 밀가루 반죽을 따뜻한 아랫목에 놓고 이불을 덮어두었다. 잠을 자다보면 찜통이 발에 걸리기도 하고 뚜껑이 열리면 일어나 다시 덮어두고 자야했지만 두 분이 애지중지 여기.. 더보기 찬 물 먹고 체하면, 사랑하는 딸들의 '약손'이 최고! 오후에 둘째 딸애가 회사 근처로 나오라는 것이다. 생일선물로 휴대전화를 바꿔주겠다고 했다. 기쁜 마음에 얼른 옷을 입고 딸애의 회사 근처로 갔더니 마침 기다리고 있다가 휴대전화를 새로이 바꿔주 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갑자기 나와서 그런지 목이 말라서 딸애가 사주는 무 슨 차인지 음료수를 마시고 집에 와서 일이 터졌다. 저녁을 먹으려는데 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하더니 구토가 나며 어찌나 아픈지 몸져눕고 말았다. 며칠 전에도 체한 것인지 아파서 병원에 갔다 오고 했었는데 다 낫지를 낳은 것인지 물만 마셔도 토하고 배가 너무 아파서 미칠 지경이었다. 갑자기 찬 것을 마셔서 장이 놀랐나보다며 아내가 바늘로 손을 따주고 소화제를 먹어도 마찬가지였는데 정말이지 물도 마실 수가 없었다. 병원 문.. 더보기 건강in, 오픈 4주년 기념 감사 Event!!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으로 여러분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건강정보사이트 건강iN과 청소년 대상 쥬니어건강iN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분의 관심에 힘입어 하루에 5만여명이 이용하는 국가대표 건강정보사이트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더보기 낯설고 어려운 2개월을 견뎌 낸 멋진 동료 4대보험 징수통합 2개월, 제대로 돼가고 있는 것인지 실무자들의 모습을 통하여 그 성공여부를 점쳐 본다. 드디어 징수통합 2010년 12월 남쪽 지방에서는 96년만의 추위라며 온나라가 한파로 꽁꽁 얼어있을 때 서울 외곽의 한 사무실, 오후 6시가 되자 책상옮기는 소리와 랜선, 전화배선 공사에 분주하다. 하룻저녁에 사무실 정리정돈과 공사를 다해낼 셈이다. 낮에는 이곳을 애타게 찾는 사람들로 북적거릴 것이니 말이다. 뚝딱뚝딱 해치운 사무실 새로운 책상들, 그 주인공들은 또 누구인지 은근히 기대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 자리의 주인공들은 다름아닌 2011년 1월부터 근무하게 될 건강ㆍ연금ㆍ고용ㆍ산재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의 실무자들이다. 이미 4박 5일에 걸쳐 전입 올 직원들과 기존 징수업무를 하던 직원들은 .. 더보기 세계무대에 우뚝 선 '몸짱 아줌마'의 팔색조 매력 ‘몸짱 아줌마’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정다연씨. 국내에 몸짱이란 신생어를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40 대 여성으로서, 자신의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던 그녀는 지금 세계로 그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30 대 중반에 건강한 외모로 주목받던 그녀가 벌써 40대 중반이 되어,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겸비한 향기 로운 여성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기 시작했다. 미소가 아름다운 “新맹렬여성” 정다연을 만나다 정다연씨. 그녀의 향기로운 일상을 들여다보았다. 하루가 부족할 정도로 그녀의 일상은 분주하기 그지없다. 30대 중반에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그녀가 벌써 40대 중반의 중년여성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이유는 여전히 아름답고 건강한 몸을 자랑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난달 15일 그녀를 만나기 위해 일산에 위치.. 더보기 "마누라 오래 직장 다니라고~"라는 남편 속마음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에 돌아갔더니 신발장 위에 하얗고 작은 플라스틱 병이 보였다. 이게 뭐야? 하 며 집어 들어보니, 무슨 일본말이 잔뜩 써져 있고 그 밑에 한글로 써 붙여 놓은 뻘건 글씨가 눈에 들어 왔다. ‘ 초강력 순간접착제’ 이걸 왜 사왔지? 하는 궁금증에 마침 나보다 먼저 집에 들어와 설거지를 해주고 있던 남편에게 물었더니 “ 그냥, 애들 공작숙제 때 뭐 좀 만들어 줄려고 ” 라며 신경쓸 거 없다고 말했다. 그날 밤 새벽 2시쯤 되었을까. 갑자기 갈증이 생겨 물을 먹기 위해 일어났는데... 어? 옆에 있어야 할 남편이 보이질 않았다. 어디 갔지? 부스스한 눈을 비비며 물을 먹기 위해 거실로 나가보니 남편이 현관 쪽에 붙어 있는 화장실 불을 켜 놓고 앉아 뭔가를 열심히 만지며 낑낑 대고 있었다...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