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살아가는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화를 예방하는 하루 30분 걷기 운동 노화예방 하루 30분 걷기가 이슈가 되고 있다. 1800년대 활동한 영국의 문호 찰스 디킨스는 '걸어서 행복하라, 그리고 건강하라'고 해 그 시대 이미 걷기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고 한다. 하루 30분 이상의 걷기운동은 심장병에 걸릴 확률과 뇌졸중 발생률을 떨어뜨리고 체내 지방을 태워 체중감소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여타 다른 운동과 같은 효과를 제공, 당뇨병과 퇴행성 관절염, 노화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노화예방 하루 30분 걷기는 심장병·당뇨병·뇌졸중 등에 효과적 심장병은 운동이 부족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질병이다. 미리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좋지만, 심장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걷기 운동이 치료에 효과가 있으므로 노화예방 하루 30분 걷기를 매일 습관화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노화예방 하.. 더보기 다함께 여행을 떠나요! 여행지 추천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더보기 진료받은 내역도 확인하고 선물도 받으세요 더보기 국민건강보험과 함께 하는 비만탈출 Start~1 나의 비만정도를 체크하고, 문화상품권(2만원상당)도 받으러 가자! 국민건강보험과 함께하는 비만탈출 Start! 비만에서 탈출하여 건강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굿 뉴스~! 비만이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비만탈출을 위한 건강자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더보기 안경 할머니, 인기 비결이 뭐에요? 앞 못 보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임에 몇 해 전 가입했었습니다. 그중에는 유명한 성우도 있었고 탤런트, 국어선생님 연극배우도 계셨지요. 모두가 없는 시간을 쪼개서, 보이지도 않을 손짓, 몸짓 연기까지 섞어가며 재미있게 책을 읽어 주었습니다. “자, 오늘은 여기 까지! 다음 주에 계속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우렁찬 박수소리와 함께 여기저기서 고맙다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시각장애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봉사자는 유명 성우도 탤런트도 배우도 아닌 칠순의 할머님이었습니다. 할머니가 도착할 시간이면 문 앞까지 마중을 나와 서 있기까지 했습니다. 언제나 두툼한 돋보기를 걸치고 책을 펼쳐들어 '안경 할머니'로 불리는 할머니. “ 어디 보자… 내가 어디까지 했더라…음….. 더보기 아름다운 국민할매? 김태원, 그를 만나다 전설의 락커에서 국민할매까지. 그의 삶은 참으로 버라이어티 했다. 현재 각종 매체와 방송에서 종횡 무진 활약하는 그의 모습은 당당함을 넘어 누군가에게 꿈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그 또한 누 가 뭐래도 한 가정의 가장이며 부모이자 남편이다. 현재 자신의 모습에 만족할 줄 알며,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사람 김태원 씨를 만나보았다. 연예인이 아닌, 음악인 김태원 ‘ 인생의 연륜 ’ 과 ‘ 삶의 애환 ’ 바로 김태원 씨를 표현하는 단어 중 하나일 것이다. 그는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왔던 인생의 길을 희열과 좌절, 그리고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다름 아닌 자신의 삶 중의 일부인 20대, 30대, 40대를 빗대어 한 말이다. 정확히 말하면 그의 삶은 험난했다. 아니 의미 있는 사건들로 가득했다. 하지만 .. 더보기 결혼을 전 대대적 '머리기르기 작전'의 군인? 신랑을 만난 것은 대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그때부터 6년의 연애, 3년의 결혼생활을 거쳐 이제 만난 지 9년이 넘어가네요. 시간이 이만큼 흘렀지만 변함없이 똑같은 것은 신랑의 헤어스타일입니다. 군대 제대 후 복학한 신랑의 헤어스타일은 짧은 스포츠형의 군인스타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제대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 거라 생각했는데 사귀면서도 늘 한결같은 스타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깔끔하고 단정한 신랑의 옷차림과 그에 걸맞은 헤어스타일이라 여기면서 아무 생각 없이 지냈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반복된 질문에 저의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주면 늘 연이어 나온 질문은 “ 군인이세요. ” 아니면 “ ROTC이신가 봐요 ” 라는 당연한 듯한 질문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신랑에게 머리를 .. 더보기 땀 한 방울의 소중함을 체험하기 위하여 “우리가 먹는 이 한 끼의 식사는 논과 밭 그리고 바다에서 ...........” 11년 전 군대 훈련소에서 밥 먹기 전 식탁에 앉아서 외쳤던 구호이다. 우리가 무심코 먹어서 그렇지 밥 한 톨 한 톨, 반찬 하나 하나가 생산자의 노력이 안 들어간 것이 없다. 하지만, 요즘 먹거리로 장난치는 사건이 너무 많이 일어난다. 뉴스들을 보고 있자면 뭐하나 제대로 사 먹을 수 있는 것이 없다. 게다가 일본에서 발생한 대 지진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전에서 시작된 방사능 공포는 먹거리에 대한 불신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다가, 도시생활에 스트레스 받은 사람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 보고자 최근 주말 가족농장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 가족 농장이란, 약 4~5평으로 구분 되어 있는 땅을 1 년 동.. 더보기 오랜만의 이틀휴가, 봄나물에 엄마를 빼앗기다 남편이 아이들을 데리고 시누이 댁에 가며 이틀동안 제게 휴가를 줄테니, 저 하고싶은 것 마음대로 하며 이틀을 보내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이게 웬 떡이냐하며 친구랑 영화를 보러갈까, 바람을 쐬러 갈까 하다가 친정에 혼자 계실 엄마를 뵈러 가기로 했습니다. 냉장고를 뒤져 멸치를 볶고 장조림도 만들고 몇 가지 마른반찬을 챙겨 친정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막내딸을 보신 우리 엄마, 과연 어떤 표정이실까 생각하니 세 시간이 그리 지루하지 않았지요. 그러나 친정집은 텅 비었더군요. 친 자매처럼 지내시는 뒷집 할머니 말씀이 시장에 가셨다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엄마께서는 돌아오시질 않습니다. 돌아오시면 드리려고 압력솥에 밥을 안쳐놓고 돼지고기 넉넉히 넣어 김치찌개도 맛나게 끓여 놓았지요. 집.. 더보기 다가오는 아버지 생신 때 꼭 전하고 싶은 말 저의 아버지는 참 말수가 없으십니다. 저희 어머니가 하루 일들에 대해 종알종알 이야기하고 있노라면, 옆에서 가만히 듣고만 계시다가 " 그렇구만 " 하고 한마디만 하시는 게 전부입니다. 아버지의 조용하 고 무뚝뚝한 성격은 아마도 모진세상 속에서 안으로만 참고 견디는 버릇에서 시작되었을지 모릅니다. 어릴 적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자라 중학교를 겨우 마치시고, 닥치는 대로 거친 일을 하신 아버지. 가정을 이루고 제가 태어난 후에도 단칸방에서 가족이 간신히 몸을 누이고 생활했습니다. 새벽부터 낡은 자전거를 타고 일터로 나가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자꾸만 작아지고 약해지시는 아버지. 아버지의 무뚜뚝한 성격 탓에 다정한 말을 건네신 적도 거의 없지만, 말없이 챙겨주고 생각해 주셨다는걸 ..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