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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살아가는 이야기

감성돋음 이벤트 당첨자 발표!!! 건강천사 감성돋음 이벤트를 마무리합니다. 보내주신 추억의 노래, 소중하고 애절한 사연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1 위 이문세 - 가을이 오면 (추천 24명) [지금듣기] 2 위 서영은 - 가을이 오면 (추천 24명) [지금듣기] 3 위 성시경 - 거리에서 (추천 21명) [지금듣기] 4 위 김광석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추천 17명) [지금듣기] 5 위 이용 - 잊혀진 계절 (추천 17명) [지금듣기] 6 위 윤도현 - 가을 우체국 앞에서 (추천 10명) [지금듣기] 7 위 투개월 - 여우야 (추천 10명) [지금듣기] 8 위 김동규 -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추천 9명) [지금듣기] 9 위 이문세 - 옛사랑 (추천 8명) [지금듣기] 10 위 이문세 - 광화문연가 (추천 7명) [지금듣기] 로.. 더보기
국민건강보험 스마트 홈페이지 오픈 기념이벤트 우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고객님이 스마트폰을 통해 더 쉽고 편리하게 공단소식과 건강정보, 노인장기요양보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과 7종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배포합니다. 이를 기념해 스마트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개최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더보기
[독자 참여 이벤트] 뚝딱뚝딱! 가구 만들며 아이 건강 수다 떨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청명한 가을날을 실감하는 이맘때,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알뜰 주부 3인방이 한자 리에 모여 벽걸이 선반 만들기 도전에 나섰다. 남자아이만 키우고 있다는 공통점으로 금세 의기투합한 엄마들의 수다는, 직접 나무에 나사못도 박아보고 어설프게나마 톱질 도 해보며 ‘나만의 벽걸이 선반’ 을 완성해가는 동안에도 마르지 않는 샘처럼 끝이 날 줄 몰랐다. 아이들 정서 건강에 좋은 나무로 가구를 만들어 보자 박영휘 : 원목 가구를 참 좋아하는데 비용 부담도 크지만, 무엇보다 까다로운 나무 성질 때문에 관리가 어려워 주부들은 망설이게 되지 않나요? 최영희 : 좋은 나무일수록 환경친화적이어서 곰팡이도 끼고 습기에 뒤틀리기도 한대요. 음식으로 치자면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 유기농 자연.. 더보기
[스타인터뷰] 기부천사 '김장훈'의 행복에너지 가수 김장훈은 종합지 사회면을 ‘미담’ 으로 장식하는 ‘희귀한’ 연예인이다. 보통 연예인이 9시 뉴스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일이란 불미스런 사건·사고가 대부분이다. 다른 연예인이 탈세, 음주, 도박, 마약 등에 연루될 때 김장훈은 통 큰 기부로 즐거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0년간 100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기부천사’ 란 수식어를 얻었다. 최근엔 ‘김장훈법 발의’ 로 종합지 1면과 메인 뉴스 톱을 장식했고, 한결 같은 독도 사랑으로 꾸준히 소식을 알리고 있다. 늘 사람 좋은 얼굴로 ‘살맛 나는’ 뉴스를 전하는 김장훈이지만 그에게도 지독하게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다. 어린 시절 천식을 달고 산 ‘늘 아픈 아이’ 였고, 가출도 심심찮게 한 삐딱한 청소년기를 보냈다. 어른이 되고서는 공황 장애로 어려움.. 더보기
‘북한산 호두, 통일되면 국산' 점심나절 오후 두 시쯤. 오늘 저녁때는 그저 손쉽게 해 먹으려고 생선을 사 가지고 나오는데, 길 저만치서 노점상 할머니 한 분이 외로이 앉아 계신 것이 보였다. 나도 모르게 발길이 멈춰졌다. 할머니 노점에는 애호박, 무, 꽈리고추, 흙 묻은 더덕 같은 게 있었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혹시나 하여 다시 쳐다봤으나 역시 값을 물어보는 사람조차 없다. 아무래도 저 할머니 물건은 좀 사 드려야 하겠다 싶어 가던 발걸음을 되돌려 다가갔다. 할머니는 이동식 부탄가스 버너 위에 냄비를 올려놓았는지 그 위에서 물이 끓는 게 보였다. 아, 할머니의 점심때인가 보다. 역시 익숙한 손놀림으로 라면 봉지를 뜯어 끓는 냄비에 퐁당 집어넣으시더니 곧바로 종이 박스에서 검은 비닐에 포장된 꾸러미 하나를 꺼낸 다. 밥이다. 할머니는 .. 더보기
[독자 참여 이벤트] 인형 만들며, 가족건강 비결을 뽐내다 지난 8월 17일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도 서울 부암동에 위치한 바느질카페에 아줌마 한 명, 한 명이 도착한다. 이렇게 모인 이유는 오늘의 미션! 인형 만들기 때문이다. 카페 대표 박민정 선생님의 도움으로 아줌마들의 도전이 시작됐다. 동네 친구로 옹기종기 붙어 다녔지만, 집 근처가 아닌 부암동으로 외출은 처음이라며 즐거워하던 박정옥씨(38세), 황영은 씨(38세),세 살 배기 딸 다연이 손을 잡고 이곳을 찾은 서보민 씨(32세). 5학년, 2학년인 두 아들을 집에 두고 혼자 하는 외출에 설렌다는 진수미 씨(38세). 이웃사촌 정옥 씨와 영은 씨를 제외하고 모두가 초면인데도, 대한민국 아줌마라는 공통점으로 이내 이야기꽃을 피운다. 한 땀, 한 땀 아줌마들의 솜씨를 모아 박민정 : 한 땀, 한 땀 모여야 완성.. 더보기
추석음식으로 영양만점 나물피자 만들기!!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함께 모여 음식을 장만하고 나눠 먹으며 추억을 떠올리고 가족 사랑을 만들어가지요. 갓 부친 전이나 나물은 맛깔스럽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 손이 잘 안 가게 되지요. 이런 추석 음식을 활용하여 피자를 만들어 보세요. 음식을 버리지 않으니 환경에 좋고, 따끈따끈한 피자로 변신한 나물에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재료 : 도라지나물 30g, 고사리나물 40g, 무나물 40g, 맥적 200g, 애호박전 12개, 모차 렐라 피자치즈 적당량, 파마산치즈가루, 파슬리가루 조금, 밀가루(덧가루용) 조금 도우 재료: 시판용 피자빵가루 1봉(180g), 물 100㎖ 소스 재료: 시판용 피자소스 1컵 01 볼에 분량의 도우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탄력이 생길 때까지 충분히 반죽을 .. 더보기
그들이 말하는 '야외취침'.. 생각보다 매력있다?! 올여름 부쩍 캠핑을 떠나는 이웃들이 많아졌다. 사람들은 이제 멀리서 바라보는 여행에 싫증이 난 것일까? 잔디밭에 뚝딱뚝딱 집을 짓는 아빠가 멋있어 보이는 캠핑, 얇은 텐트 한 장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자연의 꿈틀거림에 TV와 게임만 알던 아이들이 호기심을 느끼는 캠핑, 엄마로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다. 엄마도 재촉이라도 하고 싶은 여행이 바로 캠핑이 아닐까? 물론 무작정 떠나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약간의 준비가 필요하다. 그 또한 캠핑의 매력이다. “나 캠핑 가는 사람이야.”하고 약간 으슥할 수 있는 것. 초보 캠핑자라면 장비욕심을 버리자 캠핑은 장비가 필요한 여행이다. 캠핑을 시작하려는 초보자라면 무턱대고 캠핑용품을 구매하기보다는 캠핑용품을 빌리거나, 모든 캠핑용품이갖춰져 있는 캠핑장을 예약하여 여행하.. 더보기
'감자밭 그 사나이' 흙이 주는 풍성함에 푹~ 빠지다. 가장 건강한 먹거리는 역시 제철 과일, 제철 채소가 아닐까 한다. 시장에 먹음직한 햇감자가 보이기 시작할 때쯤, 얼른 감자 캐러 오라는 장인어른의 말씀에 신이 나 처가로 달려갔다. 우리가 처가로 간 그날은 마침 태풍 메아리가 올라오던 날.... 궂은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달려가긴 했지만, 막상 감자밭에선 엄두가 나지 않아 망연자실하게 바라보고만 있었다 넓은 감자밭에 장대 같은 비는 쉽게 그칠 것 같지 않았다. 감자를 난생 처음 캐보는 나에게는 호된 신고식이 될 듯했다. 중무장을 시작했다. 방수 바지를 입고..... 우의를 입고..... 장화를 신고..... 고무장갑까지..... 그리고 비장하게 감자밭으로 걸어갔다. “먼저 줄기부터 뽑고, 그래 그거 전부 힘껏 당겨.... 잘 좀 해 봐.” “그 다음 땅에.. 더보기
원조요정 'SES의 슈' 에코맘으로 돌아오다 ‘원조 요정’이라 불리며 가요계를 누비던 ‘SES의 슈’. 최근 가요계 보다는 다양한 나눔의 현장에서 더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소외되고 안타까운 현실에 처한우리의 이웃이 있는 곳 말이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으로 끊임없이 자신만의 활동에 전념하던 그녀가 ‘에코’라는 화두를 가지고 우리 곁에 돌아왔다. 착한사람 슈... SES 슈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그를 분명 ‘착한사람’이라고 말할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선행의 장소에서 그가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의 결혼당일이었던 지난해 4월, 본인의 의지로 아이티를 돕자는 의미에서 모금함을 마련하는가 하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나눔의 실천에 앞서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선행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데 주저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