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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살아가는 이야기

시원한 여름! 톡톡 튀는 필수 아이템, 저렴하고 센스있게~ 여름이 특별한 이유? 과감한 수영복, 알록달록 선글라스 등 톡톡 튀는 여름 패션 아이템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영복은 평소에 즐겨 입는 옷이 아니라 도통 무엇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고 선글라스는 어떤 것이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지 모르겠다. 그럴 때는 다음 도움을 받도록 하자. 수영복 당당하게 입기 통통한 상체 강렬한 패턴으로 가리자 배가 나온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볼륨 있는 상체로 통통해 보이는 것이 고민이라면 살짝 나 온 똥배는 가려주는 것이 좋다. 살짝 나온 똥배를 가리고 싶다면 강렬한 패턴의 무늬를 이용하자. 패턴 없는 수영복은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 아주 조금의 군살까지도 더욱 부각시키니 주의할 것! 옆구리 살보다 아랫배가 나왔다면 옆 라인을 절개한 수영복으로 착시 효과를 노려보자. 전체적으로 골반.. 더보기
바나나보트 한번 공짜로 타보겠다고... 대학생 때 일입니다. 기다리던 여름 방학에 친한 친구 4명과 함께 동해로 떠났습니다. 파도타기도 하고 모래찜질도 하며 재미있게 놀던 저희의 종착역은 ‘바나나보트 타기’. 짜릿하게 해변을 가르는 바나나보트에 온통 마음을 빼앗겼거든요. 저희 넷을 태운 바나나보트는 경쾌하게 바다를 갈랐고 저희는 신나게 함성을 지르며 그 시간을 즐겼습니다. 재미있게 바나나보트를 태워주신 분들께 인사를 하고 그 자리를 떠났지요. 그리고 우리 넷은 또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우리끼리 모이면 심심할 틈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자꾸 낯선 휴대폰 벨 소리가 들리지 뭐예요. 우리는 “누군지 몰라도 전화 참 안 받는다.”라고 생각했지요. 한 번, 두 번, 세 번……. 낯선 벨 소리는 끊이지 않고 들리더니 이젠 제법 가까이서 들리는 거 같지 뭐.. 더보기
캠핑홀릭? 캠핑폐인들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 오토캠핑 열기가 뜨겁다. 자칭, 타칭 캠핑홀릭, 캠핑폐인들도 많이 늘었다. 캠핑의 맛과 멋을 말로는 설명할 수 없다. 해봐야 안다. 그런데 어떻게? 야생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한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막막하다. 다음까페 ‘캠핑하는사람들(http://cafe.daum.net/campingpeople/)’이 든든한 길라잡이를 자청했다. 차근차근 시작해보자. 대자연 속에서 여유도 사랑도 배가 된다 별이 쏟아져 내리는 밤하늘, 시시각각 모양과 빛깔을 바꾸는 숲, 도란도란 들릴 듯 말듯 희미한 물소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끼기에 캠핑만한 것이 있을까. 오토캠핑은 그야말로 탁 트인 자연 공간에서 텐트 등을 치고 땅의 기운을 느끼며 숙박을 해결하는 것이다. 캠핑족들은 펜션이나 콘도 등 딱딱한 건물.. 더보기
왜 나만 O형일까?, 집을 나왔다.... “너는 대체 누굴 닮아서 이렇게 외골수냐? 그렇게 말 듣기 싫으면 산에 올라가서 너 혼자 집 짓고 너 혼자 살아라!” 엄마한테서 듣는 이런 말도 한두 번이지, 한창 예민한 사춘기 때, 하루에도 몇 번씩 듣는 엄마의 ‘산에 올라가 혼자 살라’는 말은 겉으로는 내색을 안 했지만 속으로는 큰 충격이었다. 그런 어느 날, 학교에서 혈액형 검사를 했는데 내가 O형이라는 것이다. 우리 식구 중 O형은 나 혼자뿐이었다. 아빠는 A형, 엄마는 B형, 동생들은 A형이었으므로 엄마가 날마다 노래를 부르던 “너는 누굴 닮았기에….” 하는 말의 진실을 알게 된 것이다. ‘흥! 그렇군. 진작 진실을 말해 주었으면 지금까지 내가 이 집에서 살지도 않았지. 언제까지 날 속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 거야? 그러니까 만날 나한테 산에 올.. 더보기
공유의 '식스 팩'을 공유하고 싶다구요?! “와우, 공유 몸이 장난이 아니네요.” “공유가 눈요기 심하게 시켜주네요.” “공유 때문에 부부 싸움이 나겠네요.” 한 공중파 방송의 드라마 ‘빅’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 공유에 대한 시청자들의 찬사다. 공유는 극중에서 매끈한 몸을 드러내며 잘 발달된 식스 팩, 이른바 초콜릿 복근을 과시했다. 저렇게 준수한 용모에 탄탄한 복근까지 …. 여성에겐 감탄을, 남성에겐 시샘을.. "식스팩" 여성 시청자들이 감탄을 하는 만큼 남성들은 부러움과 시샘을 느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최근 들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젊은 남성 연예인들이 앞 다퉈 옷을 벗어 제끼며 식스팩 자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것을 보는 남자들은 근육 운동으로 몸을 가꿔야 할 것 같은 강박감을 갖게 된다. 요즘엔 여성들도 복근을 내보이며 .. 더보기
[스타인터뷰] 줌마테이너 '선우용녀'는 지금도 맹활약중... 68세 ‘줌마테이너’로 맹활약 중인 선우용여. 세바퀴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후배 연예인들 못지않은 재치를 보여주며 함께 어울리는 모습은 누가 봐도 즐겁고 건강하다. ‘세바퀴’ 촬영이 있던 지난 5월 2일 일산에 있는 ‘카페라리’에서 만났다. 매니저이자 아들인 김종욱 씨도 함께했다. 후배들과 잘 어울리는 비결이요? 물론 있지요^^ 산뜻한 주황색 옷에, 주황색 선글라스를 들고 선우용여가 카페로 들어왔다. 활짝 웃으며 취재진을 반갑게 맞아주니 조용하던 카페가 금세 화사해졌다. 약속 시각보다 30분 일찍 인터뷰 장소에 나타난 선우용여는 ‘행복’, ‘건강’에 대한 특강을 하듯 열정적으로 말을 이어갔다. 기자가 질문할 기회는 순순히 찾아오지 않았다. 거세게 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듯, 용기와 순발력이 필요했다... 더보기
빨래하는 아빠의 코코몽 노래 세면장에 쪼그려 앉아서 콧노래를 하는 덩치 큰 남자가 있습니다. 콧노래는 요즘 유행하는 노래도 아니고 어디서 많이 들었던 노래인 거 같습니다. “아, 그 노래구나!” 짧은 외마디가 나오네요. 그 노래는 바로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코코몽 노래입니다. 맞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 내복을 손으로 세탁을 하고 있는 사람은 저의 남편입니다. 남편은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는 직장을 거의 200대 1의 경쟁을 뚫고 취업을 했습니다. 직장생활도 잘하여 보통 직원들이 10년 이상 되어야지만 받는다는 우수 직원 포상을 단 2년 만에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좋아했던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이유인즉, 육아문제였습니다. 맞벌이 부부였고 시부모님이나 친정이 가까이 있지 못하여 우리 부부는 선택해야 했습니다. 결혼한지 벌써 .. 더보기
‘다발성골수종’ 이기는 최민수의 해피엔딩 최민수의 투혼이 빛나는 드라마 '해피엔딩' 배우 최민수의 팬들에게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그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별로 보고 싶지 않다. 그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스캔들을 일으킨 인물이어서가 아니다. 목에 기브스를 한 것처럼 잔뜩 힘이 들어간 목소리 자체가 싫다. ‘폼생폼사’도 어느 정도여야 하지, 모든 언행에서 폼을 의식하니 자연스럽지가 못하다. 최민수가 한 방송사의 드라마 ‘해피엔딩’에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크게 귀담아 듣지 않았다. 그의 모습을 브라운관에서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배우 최불암 선생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문자 메시지를 받고 나서야 ‘해피엔딩’을 눈여겨보게 됐다. ‘어제 해피엔딩 방송 혹시…. 최민수, 심혜진, 이승연의 성숙된 연기…특히 최민수의 심연의 투혼에 감동했습니다.’.. 더보기
시(詩)처럼 그림처럼 아름다운 죽설헌(竹雪軒)을 보다. 詩中有畵(시중유화), 畵中有詩(화중유시) 시속에 그림이 있고 그림 속에 시가 있다는 말이다. 시처럼 아름답고 그림처럼 아름답다는 뜻으로 이처럼 아름다운 곳이 죽설헌이다. ※ 유의 ... 죽설헌은 가족이 거주하는 집이므로 주인의 허락을 받지 않고는 출입할 수 없다 죽설헌은 전남 나주시 금천면의 배 밭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4,000여 평 남짓한 개인의 정원이다. 집 칼럼니스트인 김서령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친화적인 집이다" 라고 하였고, 조선일보에 ‘조용헌 살롱’을 연재하는 칼럼니스트 조용헌은 죽설헌의 주인 시원 박태후 화백을 “죽림의 숨어있는 고수”라고 표현했다. 죽설헌은 화가인 시원(枾園) 박태후 선생이 평생을 가꾸어온 정원이다. 약 40년 올 곶게 가꾸어온 이 정원은 담양의 소쇄원과 더불어 호남을.. 더보기
가정의달 마지막 국민건강보험 퀴즈이벤트 당첨자 발표!! ^^* 그동안 건강천사 퀴즈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우리 건강천사 블로그 ,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다음에 더 좋은 이벤트로 찾아 뵙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로그인 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