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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구내염 원인과 예방법 : 우리 아이가 음식을 거부한다면 의심해봐야 할 질환 금쪽같은 내 아이, 입병으로 인해 먹지 못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만큼 가슴 아픈 일이 있을까. 부모가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 속상하고 안타깝기만 하다. 어느 날 갑자기 밥을 먹지 않거나 침을 많이 흘리고 칭얼댄다면 구내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급격히 차가워진 날씨에 면역력 약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찾아올 수 있는 불청객, 소아 구내염에 대해 알아본다. 소아 구내염, 영유아들이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환 구내염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특히 영유아 어린아이들에게서 발병률이 높아 부모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구내염은 입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증상, 발생 부위, 원인, 육안적 소견 등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9세 이하 소아 구내염은 수족구병과 같은 유행성 질환과 동반되는 경.. 더보기
심장 건강을 위한 부정맥 치료제의 종류와 주의사항 알아보기! 두근두근, 건강한 심장 건강을 위해! 부정맥 치료제의 종류와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볼까요? 부정맥이란? 전기 자극의 생성이나 전달에 이상이 생겨 불규칙한 심장 박동이 유발되는 질환 부정맥은 심장 박동 수와 발생 부위에 따라 서맥성과 빈맥성으로 나눠집니다! 부정맥 치료제란? 심장의 불규칙한 박동인 부정맥을 치료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약물 부정맥 치료제는 작용 기전에 따라 총 5가지의 종류로 나눠집니다! 다양한 종류의 부정맥 치료제들이 가지고 있는 작용 기전을 알아보세요! 부정맥 치료 투여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정맥 치료제의 종류에 따른 주의 사항을 알아보세요! 부정맥 치료제는 약물상호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약물과 병용하게 되면 꼭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더보기
고등어의 유래와 효능, ‘바다의 보리’ 고등어는 어떻게 ‘국민 생선’이 되었는가? 산울림의 보컬 김창완이 1983년에 낸 첫 솔로 앨범 '기타가 있는 수필'의 타이틀곡 '어머니와 고등어'는 새벽의 갈증, 냉장고와 고등어, 그리고 엄마를 4분에 가깝게 반복합니다. 그런데도 계속 듣고 있어도 지루하지 않고 찡한 울림이 있습니다. 가슴 한구석이 뭉클해지기까지 합니다. 바로 정성스레 고등어를 구워주고 발라주셨던 '엄마'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고등어는 고향과 엄마를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인 '국민 생선'입니다. 고등어는 한국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물고기입니다. ‘바다의 보리‘라고도 불리는 단골 반찬 고등어, 농어복 생선 실제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2017년부터 해양수산 국민 인식도를 조사하는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에 고등어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2020년.. 더보기
우리 아이 치아 건강,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으로 챙기세요!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아이들의 치아관리 습관은 물론, 충치 사전 관리, 저렴한 비용, 치과 주치의의 정기적인 관리 등을 위해 아동치과주치의 제도는 꼭 중요한 제도입니다 :) 우리 아이 치아 건강을 위한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 치아 발육 상태 체크 2. 치아 건강(충치) 상태 체크 3. 치아 관리 예방 서비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내에 있는 아동치과주치의 지정 치과에서 2024년 4월까지 2021년 기준 초등학교 4학년(2022년 기준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The건강보험)을 .. 더보기
대설 시 행동요령과 겨울철 질병 및 건강관리법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 12월 7일, 오늘은 24절기 중 대설(大雪)에 해당하는 날입니다. 대설은 일 년 중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데요. 24절기 중 대설이 있는 음력 11월은 동지와 함께 한겨울을 알리는 절기입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설(大雪)을 맞아 추운 날씨엔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지, 또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본다면 건강한 겨울나기가 가능할 것입니다. 대설이 내릴 때 취해야 하는 행동 기상청에서는 큰 눈이 예상될 때 대설 주의보와 대설 경보를 발령합니다. 대설 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량이 5cm 이상 예상될 때, 대설 경보는 24시간 신적설량이 20c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큰 눈이 내릴 때는.. 더보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캐릭터, 12월의 배경화면 받아 가세요! [12월의 배경화면] 국민 건강보험공단의 귀염둥이 캐릭터 리틀 삐뚤이💛 ​ 이제는 핸드폰과 PC 배경화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리틀이들의 귀여움을 느껴보세요​😋 [핸드폰 기종별 및 PC 배경화면으로, 정기적 발행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 [안드로이드용] [아이폰용] [PC용] 더보기
겨울 제철 뿌리채소의 종류와 효능 : 영양분의 집약체인 무, 우엉, 연근, 생강 뿌리채소의 소중함 : 뿌리는 겨울을 이겨낸 식물의 ‘심장’ 겨울은 땅속에서 추위를 이겨낸 뿌리채소의 제철이다. 비록 외양은 투박하고 못생겼지만, 맛ㆍ영양만은 절대 저렴하지 않다. 뿌리는 흙의 각종 영양소를 흡수해 잎과 열매에 전달하는 식물의 ‘심장’이다. 일부 엄격한 채식주의자들은 생명을 죽이는 것을 피하고자 일부러 뿌리를 먹지 않을 정도다. 과거에 뿌리채소는 대개 농부나 빈자(貧者)를 위한 식품이었다. 지체가 높은 사람들은 대놓고 천시했다. 우리 선조는 몸이 으슬으슬하고 감기가 올 것 같으면 따뜻한 생강차를 마셨고, 소화가 되지 않으면 무를 갈아 드셨다. 요즘은 뿌리채소의 효능과 영양소가 재평가되면서 웰빙 식품으로 부상했다. 뿌리채소는 저장 창고에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채소가 자라기 힘든 겨울에 양질.. 더보기
오미크론의 위험성 : 코로나19의 재확산과 함께 나타난 변이 바이러스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감염 공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새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인 ‘B.1.1.529’가 등장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이름은 ‘오미크론’으로 지었다. 국제보건기구(WHO)는 현지 시각으로 11월 26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이 새 변이를 ‘우려 변이’로 분류했고, 오미크론이란 이름으로 공식화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이름의 유래 그동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이름은 그리스 알파벳으로 명명했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이다. 그리스 알파벳 순서대로 이름을 짓는 관행에 따라 이번 변이의 이름은 12번째 글자인 ‘뮤(μ)’ 변이까지 나온 만큼 13번째 글자인 ‘뉴(ν)’가 될 것으로.. 더보기
프탈레이트의 노출 위험, 생활 속 아이들이 조심해야 할 플라스틱 일회용품 용기뿐 아니라 물병, 화장품 용기, 수납통 등 우리 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하는 플라스틱에는 치명적인 성분이 들어있다. 화학첨가제 ‘프탈레이트’다. 프탈레이트는 폴리염화비닐(PVC)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첨가물로 각종 플라스틱 PVC 제품에 쓰인다. 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조심해야 할 프탈레이트의 위험성 우리가 먹고 쓰고 바르는 물질부터 심지어는 생활하는 공간 바닥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쓰이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프탈레이트는 내분비계를 교란하는 물질이어서 정자 생산과 출산을 방해하는 성분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노출됐을 때는 자폐나 과잉행동 장애(ADHD)와 같은 발달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 미국 뉴욕대 연구에 따르면 연간 10만 명에 달하는 미국.. 더보기
세계의 계란 요리, 나라를 대표하는 달걀 요리 우리 국민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정겨운 음식 계란 요즘 가격이 많이 올라 ‘금란’이 된 계란은 우리 국민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이다. 소설가 주요섭이 1930년에 쓴 ‘사랑손님과 어머니’에는 삶은 계란을 손님에게 대접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1950~70년대를 살았던 사람들은 기차 안에서 먹던 삶은 계란, 계란 프라이ㆍ김치 볶음 도시락, 계란 간장 밥, 군대에서 특식으로 나왔던 생계란에 대한 기억을 잊지 못한다. 계란은 당시 가난한 사람들에게 고마운 동물성 단백질 공급 식품이었다. 깊은 역사를 지닌 계란 우리 선조가 계란을 먹기 시작한 것은 닭을 사육하면서부터일 것이다. ‘삼국사기’의 건국 신화에는 알에서 태어난 인물이 여럿 등장한다. 고구려의 주몽(동명왕),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