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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NO 밀가루! 몸이 가벼워지는 다이어트 브런치 레시피 한낮에는 초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옷차림은 가벼워지고, 살 빼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해진다. 두꺼운 옷으로 칭칭 감아 군살을 숨길 수 있던 겨울과 달리 더는 체형을 감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런 살 빼는 사람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 주는 를 소개한다.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건강식 다이어트 빵” 두 종류와 “토마토 마리네이드”가 그 주인공이다. 여유 있는 주말 아침, 간단하고 쉬운 브런치를 만들어 커피와 함께 즐겨보자. 다가오는 여름을 몸도 마음도 한결 가볍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밀가루 NO! 건강식 다이어트 빵 평소에 빵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빵순이’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게 자제하고 있다면 반가운 소식일 수 있겠다. 폭신한 .. 더보기
건강을 위한 비건, 채식주의 "어렵지 않아요" 인간의 식생활만 바꿔도 환경이 보호된다?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지구는 지금 더 많은 고기를 먹기 위해 더 많은 가축을 키우고 도살하기를 반복한다. 패스트푸드는 일상이 됐고 동물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점점 더 늘어났다. 2008년 전 세계의 가축 수가 600억 마리였다면 2025년에는 2배나 증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에서 인간이 먹는 햄버거 패티나 스테이크를 위한 소가 12억 8000마리다. 사료의 양 또한 만만치 않다. 소고기 10kg을 얻으려면 10배인 100kg을 먹여야 한다. 소를 키우기 위해 지구 안에 있는 땅의 24%나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특히 트림을 하고 방귀를 뀌면서 나오는 메탄가스는 지구 온실효과에 악영향을 미친다. 지구온난화에 문제가 되는 이산화탄소보다 30배나 더 큰 영향을 .. 더보기
다이어트는 맛있는 채소와 함께! 샐러드드레싱 종류와 효능 드레싱은 샐러드에 끼얹어 먹는 소스를 말한다. ‘요리가 옷(dress)을 입는다’라는 뜻을 가진 드레싱(dressing)은 샐러드 주재료인 채소의 맛을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오일(기름)을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A, E, K 등의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다. 레몬이나 식초를 첨가하면 수용성 비타민의 흡수율도 높일 수 있다. 요리의 맛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샐러드 드레싱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새콤함과 포도 향이 가득한 발사믹 드레싱 발사믹 드레싱(Balsamic Dressing)은 이탈리아의 전통 식초인 발사믹을 이용해 만든 드레싱이다. 새콤하면서도 포도 향이 풍부해 소량만 사용해도 요리의 깊은 맛을 살려주는 역할을 .. 더보기
이제는 요요현상으로 고통받지 마세요, 비만 증상과 예방법 이제는 질환으로 보는 비만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영향과 전혀 관계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비만은 유전적 요인보다 환경적 영향을 훨씬 많이 받습니다. " 비만을 극복하자, 모두의 고통인 요요현상 " 먹으면 살이 찌고 덜먹으면 살이 빠지는 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하지만 살이 찔 때는 브레이크가 잘 걸리지 않고, 살을 뺄 때는 계속 브레이크가 걸려 정체되거나 다시 살찌는 요요현상이 쉽게 나타납니다. 살이 빠졌다가 다시 그보다 더 찌는 요요현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시 살찌지 않으려면 근본적으로 근육량을 늘리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하며 지속적으로 식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 비만을 이겨내자, 요요현상의 원인 " 요요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인간의 생존 본능 때문입니다. 그 이.. 더보기
슈퍼푸드 김, 영양 가득한 겨울 바다 불로초 지난 12월, 전남 완도군은 해양 치유 식품으로 ‘김’을 선정하여 그 효능을 널리 알린 바 있다. 뜨거운 밥에 올려 먹어도 맛있고, 조미되지 않은 김을 가늘게 부수어 여러 양념과 무침으로 먹어도 그만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면서 풍미도 깊고,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하다. 식탁의 단골 반찬, 국민 반찬으로 불리는 김이지만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슈퍼푸드 김에 대해 알아본다. “미네랄의 보고” ‘겨울 바다의 불로초’라고 불리는 김은 일반 해조류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많고 비타민과 당질, 섬유질, 칼슘, 철분, 인 등 영양 성분을 두루두루 함유하고 있다. “채소·달걀·우유만큼 뛰어나다“ 김 다섯 장의 단백질 함유량은 달걀 1개와 비슷하고, 김 한 장은 달걀 2개와 맞먹는 비타민A를 함유하고.. 더보기
방울 양배추, 겨울비타민의 보고 방울 양배추는 브뤼셀 스프라우트라고도 불리며 유럽에서 즐겨 먹는 채소지만 언제부턴가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가 됐다. 방울 양배추는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암 발생 위험을 낮춰주고 체내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며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겨울 비타민, 방울 양배추는 어떤 채소일까?] 1년 중 언제든 방울 양배추를 구입할 수 있지만 그래도 제철은 9월부터 2월 중순까지다. 과거 유럽인들은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 어려운 겨울에 방울 양배추를 통해 섬유질과 비타민을 섭취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같은 연말의 기념일에 방울 양배추를 곁들인 만찬을 즐겼다. 아직 방울 양배추를 먹어보지 않았다면 이번 겨울 방울 양배추 요리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 더보기
겨울 별미 ‘매생이’ 더 맛있게, 더 건강하게 먹자! 청정 해역에서만 자라는 무공해 식품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완도와 장흥에서 자라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겨울 별미, 매생이 순수 우리말로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겨울 별미답게 겨울이 시작되는 12월 중순부터 2월 하순까지만 채취할 수 있어 겨울이 끝나기 전까지 그 맛을 제대로 느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겨울 별미로 지금 먹기 딱 좋은 매생이] “우리 몸 어디에 좋은지 알고 먹자.” 식물성 고단백 식품으로 5대 영양소가 골고루 풍부하고, 미네랄 또한 많이 함유하고 있어 우주 식량으로 지정될 만큼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매생이의 대표적인 효능을 알아보았다. 체내 독소 배출에 좋다. 혈관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피를 맑게 하고, 혈관 내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높여 지방 성분과 .. 더보기
돼지감자, 뚱딴지가 호감 식품으로 바뀐 이유 상황이나 이치에 맞지 않게 엉뚱한 행동이나 말을 하면 흔히 ‘뚱딴지같다’고 쏘아 붙인다. 뚱딴지는 원래 돼지감자란 식물을 가리키는 단어다. 꽃과 잎 모양은 전혀 감자를 연상시키지 않는데 캐 보면 엉뚱하게도 감자를 닮은 뿌리가 달려 있어 ‘뚱딴지’다. 돼지감자란 식물명은 과거에 원산지인 북미에서 돼지의 사료로 이용된 데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뚝감자라고도 불리는 돼지감자(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의 덩이줄기)에 대한 관심이 최근 국내에서 부쩍 높아졌다. 당뇨병 환자에게 이로운 식품으로 입소문이 나서다. 돼지감자에 든 항(抗) 당뇨병 성분은 이눌린이란 다당류(多糖類)다. 이눌린은 우리 몸속의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체외로 배출된다. 당분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도 막아준다. ‘천연의 인슐린’이라.. 더보기
오전 vs 오후 운동, 어느 때가 좋을까 사람들은 건강 유지나 스트레스 해소, 취미 활동, 체중 감량 등 각자 나름의 이유와 목표를 마음에 품고 운동을 한다. 운동이 단순 취미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체중 감량처럼 운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수치로 정해놓았을 때엔 한시라도 빨리 목표에 도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동일한 시간과 노력을 투입했을 때 효과가 더 확실한 운동 방법이 따로 있다면 그 방법을 활용하는 게 효율적인 일이다. 운동을 ‘어떻게’ 해야 더 많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연구가 시행돼 왔다. 수많은 연구 가설 중 하나가 시간에 관한 것이다. 오전 운동과 오후 운동, 또는 식전 운동과 식후 운동 등 운동을 하는 타이밍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것이라는 가설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에 .. 더보기
식탁 위 고추로 찾은 건강 유지비결 필자는 생각해 본다. 혹시 우리나라가 고추의 매운맛에 익숙한 건 스트레스가 많아서 아닐까하고 말이다. 전국 팔도 어디를 가나 국밥집이나 해장국집을 찾으면 어김없이 상 위에 오르는 음식이 바로 고추다. 뜨거운 국물에 뒤이어 알싸한 청양고추 한입을 베어 물면 혀 깊숙한 곳에서부터 매운 기운이 샘솟아 결국 얼굴 전체를 땀방울로 뒤덮는다. 필자는 음식점에서 내어준 고추를 볼 때마다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기 일쑤다. 또 지나치게 매운 걸 많이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지는 않을지 우려까지 들어 종종 손을대지 않을때도 있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다. 스트레스는 물론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도 밥상에서 고추가 빠져선 안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매운맛으로 잡는 스트레스 직장상사로부터 핀잔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