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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춘곤증? NO NO! VDT 증후군 컴퓨터, 스마트폰과 함께 살아가는 현대인은 이와 관련된 신종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뒷목이 뻐근하고 팔 저림, 눈 앞이 뿌옇게 보이기까지 하다면, 춘곤증이 아니라 VDT 증후군일 수 있다. 37세 젊은 여성이 외래 진료방을 찾아왔다. 최근 3개월 정도 프로젝트 때문에 잠을 잘 못 자고 무리하게 컴퓨터 앞에 앉아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고 했다. 하지만 완성의 기쁨은 잠시, 뒷목 부위의 뻐근함과 팔부터 손끝까지 전기가 통하듯이 저려오는 감각, 게다가 가끔씩 모니터를 오래 보다 보면 앞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까지 생겼다. 걱정이 앞선 환자는 회식자리에서 본인의 증상을 털어놨다. 근데 이게 웬걸!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동료들도 하나둘씩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던 것이었다. 현대인이라면 피해가기 힘든 증후군 V.. 더보기
나른해지는 봄철, 춘곤증 예방법 춘곤증이란 춘곤증은 봄(春)에 날씨가 풀리면서 특별한 이유 없이 느끼는 피곤(疲困) 증상이다. 추위로 움츠러들었던 긴 겨울 동안 봄이 오기를 고대했건만, 딱히 특별한 원인도 없는데 하품이 자주 나고 졸음이 오며, 몸이 무겁고 나른해져서 병이 든 것 같다. 그런데 춘곤증은 의학적인 진단명이 아니므로 병원을 찾기 이전에 이를 극복할 요령이 필요하다. 춘곤증의 원인과 극복 요령 춘곤증의 원인으로 제시되는 것은 몇 가지가 있는데 이들은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일조시간이 길어지고 기온이 따뜻해지는 자연적 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신체 활동의 증가, 그리고 2월말과 3월초에 걸친 졸업과 입학, 취직과 전근뿐 아니라 이에 수반되는 이사와 같은 사회적 변화를 꼽을 수 있다. 이러한 봄철 각종 변화에 적응하.. 더보기
봄철피로, 춘곤증을 '한입'에 날려주는... '봄나물' 봄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되므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이것은 겨우내 추위로 주춤했던 몸이 활동을 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몸 속에 피로물질이 쌓이게 되는데, 이것을 몸 밖으로 내보내려면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제철 음식인 봄나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입맛을 살려주면서 기운을 북돋워주는데 좋다. 또한 피를 맑게 해주면서 간장의 피로를 해독할 수 있어 봄에는 봄나물을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냉이는 동의보감에서 제채(薺菜)이라고 하며, 간을 튼튼하게 해주고, 오장육부를 조화롭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봄나물 중 비타민C와 비타민B1이 가장 풍부해 나른함과 피로를 없애주고 .. 더보기
봄만 되면 기분이 가라앉는 건 봄철 우울증 때문?? 아~ 만사 다 귀찮아!! / 아함~ 왜 이렇게 자도 자도 피곤한 거야!! / 입맛도 없고.. 쩝~ 뭐 상큼하니 맛있는 거 없나?? / 에휴~ 다 팽개치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네!! 따스한 햇살, 살랑살랑 봄바람, 싱그러운 꽃향기가 만발하는 4월 완연한 봄입이다. 날씨는 좋고 여기저기 봄기운은 가득한데.. 그런데 왜~에~!! 의욕은 하나도 없고, 자꾸 졸리기만 하고, 괜스레 마음은 싱숭생숭.. 거기다 우울하기까지..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여러분 혹시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계절성 우울증이란 계절적인 흐름을 타는 우울증이라는데요. 흔히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고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고들 말하는데요. 봄이 오면 괜히 여성들은 막연한 그리움에 설레고, 남성들은 싱숭생숭해진 다네요. 아직 정확한.. 더보기
'춘곤증', 스트레칭으로 다스리자!! 점심 먹고 났더니 졸~려~~ 오후 2시부터 3시. 잠이 마구 마구 몰려온다. 계속되는 하품으로 입이 찢어질 지경이다. 4월에 빠질 수 없는 손님, 춘곤증. 10분 정도 낮잠이 춘곤증의 특효약이지만, 바쁜 일정과 상사의 눈치 때문에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면 .... 잠깐에 스트레칭만으로도 춘곤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전신뻗기 앉아서 발끝은 최대한 아래로 밀고 양손은 최대한 위로 뻗어서 전신을 이완시킨다. 양손 깍지 껴서 밀기 양손으로 깍지를 끼어 위로 밀고, 다음에는 앞으로 밀고, 마지막으로 상체를 숙이면서 양손을 뒤로 밀면서 천천히 위로 올린다. 허리 비틀기 앉아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에 올려 두고 오른쪽으로 몸통을 돌리며 왼팔꿈치로 오른 무릎을 밀어주며 시선은 뒤를 본다. 엉덩이 스트레칭 앉아서 .. 더보기
봄날에 견딜 수 없는 '춘곤증', 이렇게 극복하라! 의학적으로 질병이나 증상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춘곤증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봄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오른 오후에는 그 누구나 졸릴 수 있으며, 이를 춘곤증이라 부른다. 겨우내 찬바람과 기온에 시달리던 몸이 따뜻한 기온에 적응하면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한다. 가능하다면 20분가량의 낮잠 을 자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라고 권고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혹시 밤에 자는 시간이 부족한지 살펴보는 것이 가장 우선일 것이다. 또 드물지만 간염, 당뇨, 갑상선질환 등으로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리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도 있다. 계절 변화에 따른 졸림이라면 짧은 낮잠이 좋아 춘곤증이 나타나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우선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계절 변화다. 기온이 낮고 밤이 길다가, 기.. 더보기
봄에 졸리다고 무조건 춘곤증? '춘곤증'과 헷갈리는 질병 봄이 되면 몸이 나른하고 졸리며 피곤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 춘곤증 때문인데, 단순한 춘곤증은 1~3주가 지나면 없어 지지만 그보다 오래 증상이 계속되면 다른 병을 의심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우울증, 수면장애, 만성피로증후군이다. 춘곤증에 대해 알아보고 춘곤증과 헷갈리는 병에 대해 살펴본다. 춘곤증, 봄이면 나타나는 일시적 피로증상 봄이 되면 겨울에 비해 활동시간이 늘어나지만 수면과 영양섭취는 부족해 몸이 나른하고 피곤하며 졸린 춘곤증이 나타난다. 춘곤증은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의학적 진단명은 아니고 계절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우리 몸이 적응을 제대로 못해 나타나는 일종의 피로 증상이라고 보면 된다. 주요 증상은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고, 때로는 두통, 눈의 피로감,.. 더보기
춘곤증인 줄 알았더니 만성 수면장애 완연히 봄기운이 드는 낮에 꾸벅꾸벅 조는 김 대리, 춘곤증인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병이었 다. 낮의 문제가 아니었다. 김 대리의 상습적인 춘곤증은 밤잠의 문제였다. 일반적으로 춘곤증은 우리 몸이 계절 변화에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해가 길어지는 자연현상에 따라 생체시계도 변화하게 된다. 또 기온이 상승하면서 겨우내 추운 날씨로 굳어 있던 근육이 처지고 혈관이 팽창하면서 나른함과 졸림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오는 것이 '춘곤증'이다. 하지만 낮에 참을 수 없는 졸음이 계속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면 춘곤증의 범주를 넘어선다. 밤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여 낮에 졸림이 심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름 하여 만성 수면 장애다. 배우 김태희가 대낮에 침대.. 더보기
야식 즐기다 '춘곤증','비만'에 시달릴라~  춘곤증에 시달리는 이들 가운데 일부는 야식증후군(혹은 야간식이증후군)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 해 봐야 할 것 같다. 유독 밤에만 음식을 그것도 열량이 높은 치킨류나 육류를 먹는 이들이 있는데, 근무 형태가 야간에 일하는 사람이야 그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야식증후군에 빠져 있 을 수 있다. 이들은 밤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뱃속이 출출하다고 느끼며, 치킨이나 보쌈, 족발, 피자 류 등을 주문해 먹곤 한다. 물론 이런 식사 습관은 건강에 해롭다. 관련 전문가들은 야간에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비만이나 위식도역류질환 등 각종 질환에 걸릴 가능 성이 높아진다고 지적한다. 또 깊은 잠을 방해해 낮 동안의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참을 수 없는 낮잠마저 불러 올 수 있다. 야식증후군(야간.. 더보기
바람에 몸맡기고, 별빛에 속삭이다. 자라섬 캠핌장!  바야흐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식사 후 느껴지는 춘곤증에 만사가 귀찮아 지기 마련이지만 이 좋은 날씨를 귀차니즘에 흘려보내기엔 너무나 아깝지 않은가! 또 주말이면 어디 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이 충만하지만 어디로 갈지 몰라 그저 방안에서 허송세월하기 일쑤이다. 지루 함에 몸부림치는 가족들을 보면 안쓰럽고. 움직이자니 귀찮고, 숙소결정과 먹을거리까지 신경 쓸 일 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러한 고민들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더불어 새로운 운치와 낭만까지 겸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 것이다. 누군가 “ 그런 곳이 정말 있나요? ” 라고 물어본다면 “ 당장 자라섬 캠핑장으로 가세요! ” 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유는 위의 사항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음은 물론이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