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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새벽운동이 좋을까? 저녁운동이 좋을까? 요즘같이 노출이 심해지는 계절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운동에 관심을 가진다. 근육으로 다듬어진 탄탄한 몸매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요소이다. 더불어 남들과는 다르게, 그리고 보다 매력적으로 또 보다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은 필수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바쁘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효과적으로 나누어 써야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운동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언제 운동을 해야 보다 높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자기의 생활 패턴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요즘 같은 여름철, 적절한 운동은 외부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주고 활력을 회복 시키며 입맛을 찾아준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생활패턴과 몸의 컨디션에 맞는 운동시간을 고려해야 보다 효과적인 운동이.. 더보기
장마철 건강관리 요령 장마철 이후에도 국지성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등 굳이 장마라는 말을 쓸 필요가 없어져 기상청이 장마예보가 무의미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장마전선이 아예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전선이 형성돼 남부와 중부를 오르내리며 비를 뿌리고 있다. 보통 15일에서 한 달 가량 지속되는 장마 속에서는 평소와 다른 기후 환경이기 때문에 건강 유지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도 많아지고 무좀 등 피부 질환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 평소 고혈압이나 관절염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변화된 환경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 식중독 등 각종 소화기계 감염질환 기승 비가 많이 내리는데다가 온도도 높은 고온다습한 환경은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진다. 이 때문에 우선 식중독이 크게 늘어난다. 장티푸스, 대.. 더보기
건강한 여행을 위해 꼼꼼히 챙켜야 할 몇가지... 즐거운 여행길이 자칫 방심으로 인해 악몽의 순간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즐거운 여행을 위해 꼼꼼히 준비하고 떠나는 것이 좋다. 특히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이라면 특히나 주의해야 한다. 여행자클리닉 진료시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모든 방문국가 및 여행 지역, 기간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해외근무 및 유학을 위해 장기간 외국에 거주하게 되는 경우에는 해당 근무지나 학교에서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예방접종이 있으므로 요청 서류를 가져오시면 추가적인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해외여행에서 귀국 후 특별한 조치는 없나요?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후에도 현지의 풍토병이나 감염질환은 잠복기 중에 있다가 귀국 후에 발병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기 때문에 귀국 후 수주이내의 발열, 발진 및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감염내.. 더보기
암을 축복으로 다스린 사람들의 아름다움 작가 최인호 씨가 암 투병을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믿기지가 않았다. 2007년 초에 그를 봤을 때 무척 건강해보였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소설 ‘유림’ 완간을 기념해 기자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시종 환한 표정을 지었다. 최씨는 건필 비결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문단 사람들과 어울려 쓸 데 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을 들었다. 건강은 등산을 통해 지킨다고 했다. 실제로 그가 청계산을 오르는 것을 본 적이 있었다. 혼자서 산에 온 그는 젊은이들처럼 빠른 걸음으로 앞만 보고 걸었다. “산에서 뵌 적이 있는데, 산악달리기를 하듯이 올라가셔서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그 모습이 마치 청년 같더군요.” 최 씨에게 이렇게 덕담을 하자, 그는 껄껄 웃으며 옆 사람들에게 자랑을 했다. “이 친구가 내가 등산하는 것을 .. 더보기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독" 극심한 운동이 사망을 부를 수 있다. 운동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요소이다. 모든 것이 넘치면 과유불급(過猶不及])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S라인’, '짐승남‘, ’식스팩‘ 등을 비롯한 몸짱 열풍이 거세지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무리하게 운동 강도를 높이거나 지나치게 집착할 경우 오히려 몸을 상하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매년 중년 남성 10만 명 중 6명이 극심한 운동 중에 사망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뇌 속의 마약‘베타엔돌핀’ 1979년 미국 심리학자 A.J 맨델은‘러너스 하이(Runner's High)’라는 용어를 발표했다. 보통 쾌적한 환경에서 심장박동수를 1분당 120회 이상으로보는데, 이 강도로 30분 이상 운동하면 묘한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인은 우리의 몸에서 .. 더보기
장마철 눅눅한 집안을 뽀송~뽀송~ 건강하게 이제 여름이다. 여름은 장마철등 비가 많아 1년 가장 습한 계절이다. 따라서 눅눅한 실내상태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요소들이 발생한다. 특히 곰팡이와 세균의 번식이 가장 활발한 시기다. 따라서 주부들의 현명한 살림 노하우가 절실해진다. 어떻게 하면 우리집을 건강하고 뽀송뽀송하게 만들 수 있을까? 옷장과 서랍장은 신문지 한 장으로 간단히 옷장과 신발장, 그리고 서랍과 같이 밀폐된 공간은 특히나 주의가 요구된다. 하루에도 여러 번씩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지만 환기에 대한 인식이 크게 미치지는 못한다. 따라서 장마기간 중 간혹 찾아오는 해님을 놓치지 말고 모든 문을 활짝 열어놓는다. 그리고 포인트인 신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옷과 이불이 있는 장롱 안에는 옷과 이불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한 장씩 끼워 둔다... 더보기
"암 보다 무서운 마음의 병" 우울증 최진실, 이은주, 가수 유니, 박용하, 장자연 그리고 최근 사후 4년만에 '영혼결혼식'을 치러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는 고 정다빈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이르게된 연예인들이다. 비단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직장인, 주부, 학생등의 일반인들도 우울증으로 목숨을 끊는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우울증은 환자의 2/3이상이 자살을 생각하고 이중 10~15%는 실제로 자살을 시행하는 무서운 마음의 병이지만 정작 환자 자신은 자신이 우울증이란 사실을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우울증으로 유명을 달리한 스타들의 생전 모습 지금 나의 감정은 슬픔일까 우울증일까? 만약 자신이 아래 증상 중 4개 이상 그리고 2주 이상 경험했다면 우울증이라고 할 수 있다. □ 슬픈 감정, 불안, 절망 .. 더보기
허~걱 "OECD국가중 제일높은 결핵 발병, 사망률!!" 이런 불명예가~ 결핵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손실만 연간 약 8,000억원 !!질병관리본부의 국내 결핵환자 신고 현황에 따르면 활동성 결핵환자가 2008년에 34,157명으로 10만명 당 10.3명이었는데, 이는 선진국과 비교할 때 매우 많은 것으로 OECD 참여국가 중 가장 높은 결핵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결핵은 우리 몸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소모성 질환으로 사망에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환이고, 폐결핵의 경우 치료가 되더라도 후유증을 남겨 만성적인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처럼 결핵은 중요 질환임을 강조하며, 우리주위에 흔할만큼 대표적이므로 폐결핵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결핵의 발병원인과 경로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 의한 전염으로 발생한다. 결핵의 감염 및 .. 더보기
담배를 끊을 것인가, 목숨을 끊을 것인가." 금연의 도전하기!!! 금연에 실패한 사람이라면 "담배끊는 일이 목숨 끊는 거보다 어렵다"는 우스갯 소리에 공감할 것이다. 그러나 담배는 "백해무익(百害無益)", 20~30년이상 흡연했는데도 건강의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담배를 계속 피우는 것보다는 끊는 것이 좋다. "자 오늘 담배나 끊어볼까" 금연은 여러분의 건강과 주위의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행동이다. 물론 금연은 쉽지 않다. 한번이라도 금연을 시도해본 사람은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 것이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주위의 도움을 받아 다시 시도하면 결국에는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 담배는 이미 알려진 대로 건강에 해롭다. 암, 심장병, 우리가 흔히 ‘풍’이라고 부르는 뇌졸중 등의 위험을 높인다. 게다가 주변 사람에게도 좋지.. 더보기
"살과의 전쟁, 도대체 얼마나 빼야 되는 거야?" 건강한 정상체중은? 살과의 전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을 빼면 건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몸무게는 건강을 재는 하나의 척도에 불과하며 우리의 몸매나 신체 사이즈와는 상관 없이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몸매나 몸무게에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므로 대 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세계적인 운동선수나 슈퍼모델 같은 몸매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우리 몸을 잘 관리하면 "몸짱"은 안되더라도 건강과 자신감을 갖을 수 있지 않을까.. 얼만큼 빼야 되나? (정상체중의 기준) 정상체중인지를 판단할 때 많이 사용하는 것이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이다. 이것은 몸무게(㎏)를 키의 제곱 (㎡)으로 나눈 것이다. 키가 175cm이고 몸무게가 72kg인 사람의 경우 체질량 지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