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푸른 생명력을 가득 머금고, 저마다 특유의 향을 뽐낸다.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나물에는 비
  타민을 비롯해 저항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인 미네랄이 아주 풍부하다.  그래서 환절기 춘곤증 퇴치
  등 겨울 내 움츠렸던 몸을 각성시키는데 아주 효과적인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봄나물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싱그러운 봄과 어울리는 봄나물들의 페스티벌


꽃피는 춘삼월 날씨는 변덕스럽기 그지없다. 따듯했다가도 금세 서늘해지기도 하는데, 이럴 때 우리의 몸도 민감하게 반응하기마련이다. 몸의 신진대사 또한 활발해 지면서 각종 영양소의 소모가 많아진다.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 공급의 부족은 춘곤증과 같은 봄의 피로를 부추기기도 한다. 이럴 때 가장 좋은 음식이 바로 봄나물이다.


예부터 봄나물은 겨울철에 잃었던 입맛을 살려주고 부족했던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즐겨 찾던 대표적 음식이다. 냉이와 참나물, 취나물 등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B2, 비타민C 그리고 칼슘이 풍부해, 한 끼 식사에 냉이 30g과 참나물 40g, 그리고 취나물 45g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A 전체와 비타민B2는 23%, 비타민C 35%, 칼슘 20%를 보충하게 된다. 이처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봄나물의 종류를 알아보자.

 



냉이 -  냉이는 봄철 기력을 보충하는데 최고의 보양식이다.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 함량이 풍부해 소화기관이 허하고 몸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또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에게도 좋다.


두릅 - 두릅은 씀바귀와 같이 쓴맛을 가지고 있는데,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피로를 풀어준다. 더불어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씀바귀 - 씀바귀는 봄나물 중 대표적인 쓴 음식으로 잎과 뿌리에 있는 하얀 즙의 맛이 쓰다고 해서 이 같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입맛을 돋우고 몸을 차갑게 해 나쁜 기운과 열기를 밖으로 배출시켜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때문에 학생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인 음식이다.

 

- 쑥은 피를 맑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 호흡기 질환에 좋다. 또 지방 대사를 원활하게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다.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사람이 먹으면 좋고, 만성 위장병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산과 들에서 나는 독초와 구분하세요!

 

본격적인 봄나물 채취시기가 되면, 산과 들에서 채취한 독초로 곤란한 경우를 겪는 사례가 종종 발견된다. 따라서 독초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반드시 나물별 올바른 조리법을 지켜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야 하겠다. 기록에 따르면, 자연독에 의한 식중독 중 복어, 독버섯 다음순인 세 번째로 많은 수치가 기록되고 있다.

 

보통 생김새가 비슷하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아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두릅·다래순·원추리·고사리 등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식물 고유의 미량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하여야 한다.

 

 

  Tip_  봄나물 보관법

  봄나물을 구입한 후 바로 섭취하지 않고 보관할 경우 뿌리 등에 묻어 있는 흙을 제거하고 마르지 않도록 신문지로 싼
  후 비
닐 또는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고유의 향기와 영양을 보존할 수 있다.  또 장기간 보관할 경우 끓는 물
  에 데친 후
햇볕에 바짝 말려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거나, 데친 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짜서 한 번
  에 먹을 양 만큼씩
나누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춘곤증 없애는 향긋한 달래무침

  주재료 생 달래 100g, 무 100g
  부재료 간장 36g, 식초6g, 고춧가루5g, 참기름 3g, 깨 3g, 설탕 4g

  기본정보 1인분에 68kcal정도로 약 15분 정도면 충분히 조리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요리법이다.  또한 봄철 춘곤증을
  날려버리기 좋은 대표적인 봄나물 요리이다.

  1. 어린달래를 골라 깨끗하게 다듬고 씻어 5cm길이로 잘라 놓는다. 뿌리 틈에 흙을 깨끗하게 손질하는 것이 관건이다.
  2. 함께 준비한 무를 먹기 편안한 길이로 얇게 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찬물에 휑궈 물기를 뺀다.
  3. 준비된 양념을 골고루 섞어 초간장을 만들어 달래와 무를 넣어 살살 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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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월대보름인 2월 17일(음력 1월 15일)은, 예부터 달집태우기 등의 의식을 거행하며 한 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날이었다. 오곡밥과 나물, 그리고 잣·밤·호두·은행·땅콩 등의 부럼을 준비해 무
  사태평하고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해 보자.


 

오곡밥, 비타민·식이섬유 풍부한‘웰빙 선물세트’

오곡밥은 맛도 좋지만 몸에도 좋다. 오곡밥은 찹쌀·차조·찰수수·붉은 팥·검정콩의 잡곡으로 구성돼 비타민·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영양식이다. 하지만 오곡의 종류는 지방마다 조금씩 다르다. 일부 지방에서는 여기에다 대추와 밤·땅콩 등을 보태기도 한다. 또 요즘에는 오곡밥이 너무 찰져 먹기 불편하다고 해서 멥쌀을 많이 섞는 추세다. 또한 오곡밥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칼로리가 높지 않아 웰빙 건강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찹쌀

찹쌀은 소화기가 약한 사람에게 좋은 식품으로 위기(胃氣)를 보강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평소 위장 기능이 안 좋아 속이 답답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이 먹으면 좋으며  ‘ 동의보감 ’ 에서는 이를  ‘ 보중익기 지곽란(補中益氣止藿亂) ’ 이라고 표현했다.


차조

차조는 성질이 약간 차며 비위(脾胃)와 신기(腎氣)를 보하는 식품으로 비위의 열을 없애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설사를 멎게 하고 대장을 튼튼히 하는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는 현재의 당뇨에 해당되는  ‘ 소갈(消渴) ’ 에 주로 쓴다고 나와 있어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활용도가 높다. 차조와 찹쌀 두 가지만 가지고 밥이나 죽을 해먹어도 소화기가 허약한 사람들에게 보약이 되는 음식이다.


찰수수

찰수수는 문배주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오곡밥에는 타닌 함량이 적은 찰수수를 주로 넣는데, 수수전병이나 수수떡으로도 만들어 먹는다. 면역 증진,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로 감기와 같은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검정콩

검정콩은 그 효능이  ‘ 오장을 보한다 ’ 고 나와 있을 정도로 몸에 좋은 식품이다. 식물성 단백질 가운데는 단연 최고며 위장 기능과 대·소변을 원활하게 하고 당뇨와 신장병에도 좋은 효과를 가지며, 해독·해열 작용도 가지고 있다.


팥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이뇨작용이 뛰어나 체내에 과잉 수분이 쌓여 살이 찌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며, 칼륨이 염분에 들어 있는 나트륨을 분해시켜 부기나 만성 신장염 치료에도 좋다. 비타민 B가 다량 함유돼 있어 각기병을 막아 주고 몸속의 열과 소갈을 다스린다.

 

 

이처럼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배분된 오곡밥은 우리 조상들의 현명한 건강철학이 그대로 스며들어 있는 소중한 대물림이다. 또한 오곡밥과 함께 먹는 아홉 가지 묵은 나물 반찬은 지역 풍습마다 다르지만 대표적으로 취나물, 박고지, 시래기, 고비, 고구마 줄기, 콩나물, 도라지, 무나물, 고사리, 톳나물, 토란대 등으로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소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나물의 식이섬유소는 변비 예방에 좋을뿐더러, 장에서 지방을 흡착하여 체내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로 인해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TIP_  건강레시피 오곡밥 만드는 방법

  오곡밥(4인분 기준), 기본정보 조리시간은 약 60여분 정도이며, 1인분에 약 377kcal정도이다. 또한 재료의 손질도 어렵지
  않고 손쉽게 손질할 수 있어 좋다.

  주재료  찰쌀 70g, 검은콩(말린 검은콩) 40g, 팥(말린 팥) 40g, 찰수수(말린 찰수수) 40g, 차조(말린 차조) 40g, 멥쌀 180g
  부재료  소금 4g 
 

  1. 멥쌀과 찹쌀을 깨끗하게 씻어 물에 불려 준비한다.
      (1시간 이상 충분하게 불려준다.)
  2. 팥은 깨끗하게 씻어 충분하게 넣고 팥이 터지지 않을 만큼 끓여
      준다.
(물이 줄어들면 조금씩 보충하면 된다.)
  3. 콩과 차조도 충분히 물에 불려 준비해둔다.
  4. 찰수수도 물에 불려서 붉은 물을 우려 둔다.
  5. 팥 삶은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밥할 물을 만든다.
      (팥은 삶은 물을 버리지 말고 물을 더 넣고 밥을 지어야 색이 붉
       게 밥을 지을 수 있다.)

  6. 솥에 차조만 빼고 넣어 섞은 다음에 위 5번의 물을 넣고 밥을 짓
      는다.

  7. 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옮기고 차조를 넣고 한번 섞은 다음 뜸
      을 들여 밥을 짓는다.

 

'국가브랜드제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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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저녁 식사 후 토마토 먹는 걸 좋아한다. 토마토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더 큰 이유가 있다.
  토마토 옆에 수북이 쌓인 설탕이다. 살짝만 뿌려도 괜찮으련만, '푹'찍어 먹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
  리고 설탕이 버무려진 토마토 물을 마시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쭉! 들이키는 토마토 물에 얼마만한
  설탕이 들어있을까 가늠하기조차 힘들다.

 

 

설탕으로 오는 질환, 슈거블루스

 

설탕이 들어간 식품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과자, 빵, 사탕, 주스 등 온갖 간식거리에는 설탕이 포함된다. 갓 태어난 아기도 설탕이 든 분유를 먹으며 설탕에 익숙해진다. 이처럼 설탕은 '숨어들고 녹아든다'는 특징 때문에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웰빙 열풍은 음식의 단맛에 가려진 설탕의 유해성까지 지목하기 시작했다.

 


설탕의 원료인 사탕수수는 기원전 200년경, 인도 지역에서 처음 발견되어 현재 세계 열대 각지에서 대규모로 재배된다. 사탕수수 원당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사탕수수나 사탕무의 즙액을 여러 단계 화학적으로 가공해 설탕으로 만드는 사이, 90%에 이르는 섬유질과 단백질은 모두 제거되고 칼로리만 남는다. 그래서 건강한 먹거리를 고민하는 전문가들은 이러한 설탕이 '화학 물질과 다름없다'고 강조한다.


설탕의 유해성은 '슈거블루스(Sugar Blues)'라는 단어로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 슈거 블루스란 설탕의 섭취로 발생하는 육체 및 정신의 복합적 질환으로, 뉴욕 포스트지 수석 기자인 윌리엄 더프티의 책 제목이기도 하다. 그는 설탕을 니코틴이나 헤로인 이상의 중독성을 가진 '우리 세대 제1의 살인 물질'이라고 강조한다.

 

책에서 그는 설탕을 먹지 않기로 작심한 지 48시간 후 편두통과 금단 현상을 겪었다. 그러나 그 후 항문과 잇몸 출혈은 멈췄고, 피부가 깨끗해지고 , 5개월 후 몸무게는 30kg이나 빠졌다고 한다. 물론 윌리엄 더프티의 주장대로 설탕이 '독'이며 '살인물질'인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적어도 설탕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다가 곤두박질하게 만들고 비만, 당뇨, 심장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또 노화를 촉진시키고 치아를 썩게한다.

 

 

 

쌀을 주식으로 먹는 사람들이 겪는 영양 불균형

 

 

설탕이 든 간식의 주 소비층은 청소년이기에 폐해는 더 심각하다. 설탕을 많이 먹는 사람은 기본 영양소, 특히 비타민 A, C, 비타민 B-12, 칼슘, 인, 마그네슘, 철분 등을 적게 먹는 현상이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설탕으로 인해 차단되는 것이다.

 

아이들의 행동과 인식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1970년대 후반, 미국 뉴욕시 공립 학교들이 급식에 설탕을 줄이고 인공 색소나 감미료를 없애 버린 이 후, 국가 학력 수준은 15.7% 상승했다고 한다. 물론 설탕이 인간에게 필요한 부분도 있다. 설탕은 체내에 섭취되면 바로 포도당으로 바뀌는데, 이 포도당은 뇌 활동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처럼 쌀을 주식으로 먹는 나라에서는 필요한 당 에너지를 밥, 잡곡, 국수, 감자 등 곡류 탄수화물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굳이 설탕을 먹지 않아도 필요 열량의 약 75%를 곡류 당분으로 채우는 것이다.


쌀을 주식으로 먹는 사람들이 설탕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정제 설탕을 매일 먹으면 체내에 비타민B군이 현저히 줄어든다. 그런데 '지친 간을 도우는 특급 도우미'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B군은 백미에 별로 남아있지 않다. 즉 설탕을 섭취함으로써,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더욱 심한 영양 불균형이 나타나는 것이다.

 

 

 

설탕은 가도 단맛은 남아

 

이처럼 수면 위로 오른 설탕의 유해성에 공감한다면, 최근의 '안티슈가(Anti Sugar)' 바람에 동참하는것은 어떨까. '안티 슈가'는 단맛까지 잃게 하지는 않는다. 대신 라칸토, 에리스림, 자이로 과당, 자일리톨 등의 웰빙 감미료가 기다리고 있다. 단풍나무에서 추출한 메이플 시럽도 철분, 칼슘, 칼륨 등을 함유한 웰빙 감미료이다.

 

우리 조상들이 설탕 대신 사용한 조청이나 꿀이 주목받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전문가들은 소비자의 입맛이 서구화되어 단맛을 많이 찾지만, 웰빙 때문에 안티 슈가 상품 시장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솜씨 좋은 소비자라면 설탕 대용 식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현미찹쌀, 검정콩, 수수, 녹두, 깨, 밀, 보리, 조로 밥을 해 엿기름과 물을 붓고 충분히 주물러 삭히고 달인 팔곡 조청, 과일과 열매채소로 만든 과일 조청, 그리고 당근, 토마토, 마른 고추를 10:2:1 비율로 넣은 당근 토마토 고추 조청 등은 단맛을 내는, 옛 선인의 지혜가 담긴 식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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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집에 사는 한식구라도 체질이 다르기 마련이다. 이러한 체질을 극복하고 관리함에 따라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우리의 조상들은 매우 지혜로운 음식 패턴을 가지고 연구하여 나름의 효과적인 체질별 음식궁합을 만들어 냈다. 체질에 따라 음식을 먹는 것은 곧 값진 보약을 먹는 것과 같다. 이런 관점에서 체질별 음식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태.양.인

  가슴 윗부분이 발달된 체형으로, 폐부위에 해당하는 목덜미가 굵고 건실하며 머리가 크다. 간부위에 해당되는 허리 아
  래 부분이 약한 편으로 엉덩이가 작고 다리가 허약하다.


  태양인은 기운이 위로 상승하기 쉬운 체질이라 기운이 맑고 평탄한 음식이나 맛이 담백해 쉽게 소화 흡수되는 지방질이
  적은 해물류나 소채류 등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로운음식   메밀, 머루, 다래, 포도, 감, 앵두, 모과, 순채나물, 송화가루, 해삼, 문어, 붕어, 조개, 게 등
  해로운음식    쇠고기, 설탕, 무, 조기 등 얼큰하고 매운 자극성 음식이나 지방 많은 중탁한 음식


   소.양.인

  비(脾) 부위인 가슴 부위가 잘 발달하여, 어께가 딱 벌어지고, 신(腎) 부위인 엉덩이 부위가 빈양하기 때문에 앉아 있는
  모습이 불안해 보인다. 대체로 머리가 작고 둥근 편이며 짱구도 있다.


  소양인은 소화기에 열이 많고 성격이 급하기 쉬운 만큼 성질이 서늘한 음식이나 소채류, 해물류를 복용해 열을 식히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다.

 

  이로운음식   보리, 팥, 녹두, 배추, 오이, 상치, 우엉뿌리, 호박, 가지, 수박, 참외,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생굴, 해삼,
                       멍게, 전복, 새우, 가재, 잉어, 돼지고기, 생맥주, 빙과류 등

  해로운음식    파, 마늘, 고추, 생강, 후추, 닭고기, 개고기, 노루고기, 염소고기, 꿀, 인삼 등

 

    태.음.인

 

  허리 부위가 발달하여 선 자세가 굳건하고 안정감 있어 보인다. 반면에 목덜미의 기세가 약하고 골격이 굵고 배가 나오
  며 몸이 비대한 사람이 많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많이 흘린다.

 

  태음인은 체구가 크고 위장기능이 좋은 편이어서 항상 과식하기 쉬워, 비만이나 고혈압, 변비 등에 걸리기가 쉽기 때문
  에 자극성 있는 식품이나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피하면서 과식하는 습관을 버려야한다.

 

  이로운음식   밀, 콩, 고구마, 율무, 옥수수, 땅콩, 현미, 쇠고기, 우유 및 유가공식품, 밤, 잣, 호두, 은행, 무,도라지,
                       당근, 더덕, 고사리, 미역, 다시다, 김, 마, 해조류 등

  해로운음식    닭고기, 개고기, 돼지고기, 마늘, 생강, 후추, 꿀, 인삼, 커피 등

 

    소.음.인

 

  엉덩이가 잘 발달하여 앉아 있는 모습이 안정감 있으나. 가슴부위가 빈양하여 움츠리고 있는 느낌을 준다. 상체보다는
  하체가 균형 있게 발달해 있으며, 체격이 마르고 약해 보이는 체형이다.

 

  소음인은 소화기의 기능이 약하고 소식하는 체질인 만큼 항상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나 약간의 자극성 있는 조미료가 좋
  다. 너무 기름진 음식이나 차가운 성질의 음식과 생식(生食)하는 것은 소화에 영향을 미쳐 설사 및 소화불량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피해야 한다.

 

  이로운음식   찹쌀, 차조, 감자, 벌꿀, 닭고기, 개고기, 노루고기, 염소고기, 양젖, 명태, 도미, 조기, 멸 치, 민어, 사과,
                       토마토, 복숭아, 대추, 시금치, 파, 마늘, 생강, 고추, 겨자, 후추 등

  해로운음식   반면 냉면, 참외, 수박, 냉우유, 팥빙수, 생맥주, 보리밥, 돼지고기, 밀가루 등

 

 

                                                   

글_ 정윤희
도움말_ 임현택/ 자하연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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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사람들은 모과를 보고 네 번을 놀란다고 한다. 한 번은 이 과일의 못 생긴 생김새에 놀라고, 한 번
  은 그렇게 못생긴 과일의 생김새에도 불구하고 향이 기가 막히게 좋은 것에 놀라고, 한 번은 그 향이 하
  좋아 덥석 입에 물었다가
그 과일의 맛 없음에 놀라고, 마지막 한 번은 그냥 먹기에는 그렇게도 맛이 없
  는 과일이 사람의 몸에는 더없이 좋은 효능을 보인다는 데 놀란다고 한다.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청과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실제로 모과의 생김새는 참 볼품이 없다. 원형도 아니고 타원형도 아닌 것이 겉껍질은 온통 울퉁불퉁하기까지 하여 얼핏 보면 이것이 과연 과일인가 싶을 정도다. 하지만 잘 익은 모과는 그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 한 번 손에 모과를 만진 것만으로도 그 향이 오래도록 몸에 남는다.

 

모과는 다른 이름으로 모개, 혹은 목과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보통은 5월경에 분홍색꽃을 피웠다가 10월 말경이면 열매가 익기 시작한다. 꽃의 송이가 제법 크고, 꽃의 모양이 예뻐서 나뭇가지 마다 온통 진한 분홍빛으로 꽃이 피기 시작하면 그 모양이 볼만 한데, 가을이면 나뭇가지마다 열매가 노랗게 익어가는 모습도 참으로 아름다워서 요즘엔 집 안에 모과나무를 관상용으로 많이 심기도 한다.

 


잘 익은 모과 는 그 향이 특히 좋아서 열매가 익을 철이면 갓 딴 열매를 예쁜바구니에 담아 집안에 놓아 두거나, 차안에 놓아 두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몇 개의 열매만으로도 비교적 오랜 시간동안 은은한 모과향을 즐길 수 있다. 말하자면 모과가 천연 방향제 역할을 하는 셈인데, 모과의 향과 더불어 그 모양이며 빛깔까지 즐길수 있으니 가히 일석삼조라 할 수 있겠다.


갓딴 모과를 손으로 만져보면 겉껍질에 미끈거리는 기름 같은 것이 잔뜩 묻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모과가 함유하고있는 정유 성분이 껍질밖으로 새어 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관상용으로 열매를 놓아둘 때는 깨끗한 수건을 이용하여 자주 모과의 껍질을 닦아 주는 게 좋다. 그래야 모과가 쉽게 상하지 않고 신선한 모과의 향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


차를 만들어 마시는 대부분의 과일처럼 모과도 차로 만드는 것은 가급적이면 알이 굵고 열매가 잘 익어 향이 좋은 것으로 선택하는게 좋다. 열매가 덜 익거나 혹시 상한 것을 재료로 해서 차를 만들게 되면 나중에 차로 우렸을 때 그 맛과 향이 떨어지게 되고, 심하면 용기안에서 과실이 부패하는 일이 발생하여 차로 마시지도 못한 채 모두 버려야만 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모과를 구입 할 때는 나무에서 열매를 딴 지 너무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골라야 하는데, 나무에서 딴 지 너무 오래된 모과 열매는 과즙이 말라 있어서 칼로 잘라도 열매가 잘 잘라지지 않는다. 겉껍질을 만져봐서 껍질이 마르지 않은 채 탄력이 있고 윤기가 나며, 익은 열매의 노란 색깔이 선명하고 냄새를 맡아봐서 향이 진하게 나는 걸로 고르는 게 좋다.

 

 

모과로 차를 만드는 시기는 모과가 완전히 익었을 10월 말에서 12월 초까지가 적당하다. 잘 익은 모과를 구하여 껍질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은 후 껍질째 칼로 자르는데, 모과는 겉껍질뿐만 아니라 속까지 단단한 열매여서 쉽게 칼질이 되지 않으므로 행여 손을 다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면서 1~2mm 내외의 두께로 부채꼴 모양으로 자른다.

 

모과는 모양이 불규칙하므로 한 번에 길게 자르려 하지 말고 먼저 가로로 절단한 후 자른 면이 바닥에 닿게 안정된 자세로 올려놓은 후 조각을 내어 자르는 게 안전하다. 모과를 칼로 다 잘랐다면 준비한 모과의 양에 가늠하여 적당한 크기의 유리 용기에 자른 모과와 설탕의 비율이 일대일이 되게끔 모과 한 켜에 설탕 한 켜씩 차곡차곡 재우거나, 커다란 용기에 자른 모과와 설탕을 일대일의 비율로하여 같이 넣고 손으로 골고루 버무려 유리 용기에 재워 둔다.

 

모과를 재운 유리 용기는 햇볕이 들지 않는 선선한 곳에 보관하는데, 보름에서 한 달 정도면 설탕이 녹으면서 모과의 액이 우러나와 차로 마실 수 있는 정도가 된다.

 

 

모과는 특히 호흡기 계통 의 질환에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경통이나 근육통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고, 오래도록 적당한 양을 우려 차로 마시면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좋고,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도 좋은 효능을 보인다.

 

열매를 설탕이나 꿀에 재워 차를 만들어 두면 여름철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 얼음을 띄워 유리잔에 차갑게 해서 마시거나 물에 희석하여 냉장고 안에 두었다가 수시로 마시면 더위를 이기는 여름철 음료로도 손색이 없다. 향 싼 종이에서는 향내가 나고, 생선 싼 종이에서는 생선 내가 난다고 했다. 모과를 손으로 만지고 다듬어 차를 만들다 보면 한동안은 모과 이름만 들어도 사방에 모과 향이 진동하는 듯 한 착각에 빠진다.

 

세상을 살다 보면 어떤 사람은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두고두고 내 가슴 안에 담아 두고 싶은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몸에 묻은 모과의 향이 이러할진대 하물며 사람의 마음결에 묻어둔 향이라면 그 의미가 오죽한 것일까! 날이 차가워지면서 따뜻한 차 한 잔 같이할 좋은 사람들이 그리워져 온다. 누군가의 가슴 안에서 힘들고 외로울 때 마다 문득 머물러 작은 위안이 되어주는, 그런 향기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이용성/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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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안 하던 행동을 하면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겠다'고들 합니다. 평소 앞치마를 매 본 적이 없
  는 직장인 이한용 씨지만  겨울 들어 유독 감기를 자주 앓는 부모님을 위해 보양식 밥상을 차려드리겠
  다고 나섰습니다. 혹시 모르겠습니다. 내일 해가 서쪽에서 뜰지도….

 

 

올 겨울 부모님 건강은 내가 책임진다!


이한웅 씨는 여동생이 결혼한 후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새벽녘에 출근해 저녁 늦게 퇴근 하는 평일은 물론, 주말 역시 가끔 혼자 라면을 끓여 먹는 것이 고작이고 과일 한번 제 손으로 깎아 본 적이 없다.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결혼하지 않은 남자가 부모님과 함께 산 다면 상황은 아마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년 봄 결혼을 앞두고 신랑수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른 아침에도 본인의 아침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차려주시는 어머니 홍옥선 씨와 얼마 전 환갑을 맞은 아버지 이규철 씨를 위한 건강밥상을 제 손으로 차려드리기로 마음먹었다.

겨울만 되면 어머니가 감기로 고생을 많이 하세요. 기온차가 많이 나는 올해 유독 더 심하시 네요. 한번도 감기에 걸리지 않고 이번 겨울을 무사히 넘길 건강밥상을 차려드리고 싶습니다. 워낙 건강하시긴 하지만 평소 술을 즐겨 드시는 아버지도 걱정됩니다. ”

실제로 추운 겨울날에는 몸이 위축돼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을 유지하는 기능이 쉽게 손상돼 가벼운 감기에만 걸려도 심하게 며칠 을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 힘내는‘氣찬 밥상’을 위해 퇴근을 서두른 한웅 씨는 김승연 영양사가 미리 준비해 둔 재료를 점검하며 비장한 표정으로 앞치마를 두른다. 평소 워낙 손끝이 야무져 된장찌개, 생선 구이 등 영양이 충분한 맛깔스런 식단을 차리는 홍옥선 씨라 기존 식단은 크게 문제는 없다.

 

육류를 싫어하는 이규철 씨에게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보강하고, 성인병과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을 보충하는 식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따라서 오늘 도전할 요리는 보쌈과 굴무침, 파래무침이다.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영양가가 듬뿍 들어있어 내년 봄까지 부모님 건강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알고보면 '건강 1등급' 보쌈

 

돼지고기를 삶아 기름기를 뺀 수육을 발효 식품인 김치에 싸서 먹는 보쌈요리는 건강식품으로 차별화된 메뉴다. 돼지고기에는 아라키돈산, 리놀산과 같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혈관 내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주며 혈류를 왕성하게 한다. 또한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 성 인병을 예방해 준다.


 

특히 융점(녹는점)이 사람 체온보다 낮아 대기 오염, 식수 등으로 자신도 모르게 축적된 공해물질을 체외로 밀어내는 해독작용도 한다. 여기에 어머니를 위한 특별 보너스. 돼지고기는 비타민 B군이 쇠고기의 5~10배 이상 들어있는 영양 식품으로 피부를 윤택하게 해준다.

 

또한 돼지고기에 많이 들어 있는 철(Fe)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빈혈을 예방하며 메치오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강장 효과와 피로회복에 좋다. 특히 수육과 함께 먹는 보쌈김치의 역할은 매우 크다. 김치 속에 들어 가는 고추, 마늘, 생강 등 향신료가 입맛을 돋우어 주며 소화 효소의 분비를 도와준다.

 

평소 육류보다는 해산물을 즐겨 먹는 이규철 씨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보쌈의 비결은 바로 김승연 영양사가 제안하는 사과 반쪽의 힘이다.  “  돼지고기를 삶을 때 다른 재료와 함께 사과를 넣으면 궁합이 잘 맞아 요. 돼지고기 비린내를 없애주고 특유의 향긋한 향으로 코를 즐겁게 해 주거든요. 

 


입맛 돋우는 겨울 밑반찬 굴무침


삼삼한 굴 향기가 그리워지는 계절, 싱싱한 굴 에 갖은 양념을 하여 무친 굴무침은 겨울철 별미이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의 단백질 함유량은 10%정도로 우유의 3%에 비해 2~3 배 많다. 특히 굴에 포함된 단백질 히스티딘과 라이신은 소화흡수가 잘 되는 단백질이다. 또한 굴은 100g 중에 무려 103mg의 칼슘을 함 유하고 있다.

 

따라서 칼슘부족이 원인으로 성인 여성에게 자주 걸리 는 골다공증, 빈혈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체내에서 멜라닌을 분해하기도 한다.

 


김승연 영양사는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칼슘 섭취를 늘리기 위해 주사를 놓거나 약을 먹는 방법은 추천하지 않는다. 평소 조금만 신경을 써서 식단을 개선하면 얼마든지 칼슘 섭취를 충분히 늘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굴무침은 평소 칼슘섭취가 부족한 한웅 씨의 부모님을 위한 최고의 처방전이라 할 수 있다.

 

 

바다향 가득한 파래무침


오늘의 마지막 요리는 바다 향을 온 집안에 퍼뜨리는 파래무침이다. 실제로 파래를 씻다 보면 온 집에 향긋한 바다내음이 퍼져 무침 을 완성하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진다. 겨울철에 특히 맛이 좋은 파래는 대장의 연동운 동을 돕는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배변을 원활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파래는 외상, 습진, 화상 등의 피부염증,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 과민성 피부염에도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비타민 A가 김보다 3배나 많아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평소 술을 즐겨 드시는 이규철 씨를 위한 건강 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왜 진작 한번 해 드리지 못했을까요?


‘후회는 항상 늦은 법’ 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때’ 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 왜 이제야 부모님 밥상을 차려 드릴 생각 을 했는지 모르겠다’ 는 한웅 씨 옆에서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겠 다’는 홍옥선 씨의 타박이 들리지만 얼굴 표정만큼은 밝다. 서툰 솜씨 지만 저녁 밥상을 차려보겠다고 노력하는 아들의 성의에 감격해 하는 눈치다.

“ 굴을 무, 양념이랑 함께 버무리면 뭉그러져서 안 돼. 무와 굴을 따로 살살 버무려서 한데 이렇게 섞어 줘야지. 그래야 탱탱하고 싱싱한 굴 맛을 볼 수 있어. ”


이미 마음을 충분히 받았으니, 여전히 서툴러 보이는 아들을 도우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얼굴이다. 파래무침을 만들 때는 제법 요령이 생겼는지 찬물에 파래를 씻으며  “ 이렇게 살짝 눌러 짜야 싱싱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 며 장난스런 표정을 짓는다.
온가족 ‘氣찬 밥상’ 에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초겨울 저녁, 다음번 한 웅 씨가 차려낼 밥상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보쌈
  재료 : 돼지사태, 목덜미살)600g, 된장 1큰술, 생각 1쪽, 배추 1/4포기, 무 1/4개, 소금, 고춧가루 4큰술, 채선 파 2큰술,
    마늘 1큰술, 생강 1/2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사과 반쪽

  1_ 바로 물에 삶으면 고기가 퍽퍽해지기 때문에 일단 기름을 살짝 두른 프라이팬에 돼지고기를 표면만 살짝 익힌다.
      돼지고기 기름만 쏙 뺄 수 있다.
  2_ 돼지고기를 물에 삶는다. 된장을 엷게 풀고 진간장, 통마늘, 생강, 양파, 사과 반쪽을 넣어 같이 삶으면 누린내가 없어진다.
  3_ 배추는 속대로 쭉쭉 잘라 소금을 뿌려 절였다가 꼭 짠다.
  4_ 고춧가루에 따뜻한 물을 넣어 빨갛게 불린 다음 채썬 파, 다진 마늘, 생강, 설탕, 깨소금을 모두 넣어 양념을 만든다.
  5_ 절인 배추를 양념으로 고루 무친다.


  굴무침
  재료 : 굴 400g, 액젓 1큰술, 향신즙 1큰술, 꽃소금 1큰술, 무 50g, 밤채 1개분, 파채 1큰술, 통깨 1큰술
  양념_ 고춧가루 1/3컵, 다진마늘 1/2큰술, 꽃소금, 액젓

  1_ 굴은 껍질을 골라내고 엷은 소금물에 씻어서 건져 물기를 뺀다.
  2_ 굴에 액젓, 향신즙, 꽃소금을 넣고 버무려 재운다 (20~30분)
  3_ 무와 배는 작게 나박 썰고, 파와 밤은 채 썰어 준비한다.
  4_ 재워놓은 굴은 채에 받친다. 국물이 나오면 그 국물에 무와 양념을 고 버무린다.
  5_ 4번에 굴을 넣어 버무린 후 나머지 재료를 넣고 버무린다.
  6_ 액젓과 꽃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파래무침

  재료 : 생파래 400g, 무100g,

     파래새척_ 생파래200g, 천일염 2큰술, 물 5컵 

     파래무침양념_ 파래400g, 멸치액젓 1큰술반, 레몬즙 1큰술, 식초 1/2큰술, 백설탕 1큰술, 대파흰뿌리부분 2큰술, 통깨 1큰술

  1_ 파래는 찬물에 조물조물 서너번 깨끗하게 씻고 이물질을 걸러낸다.
  2_ 세척한 파래는 적당한 크기로 썬다.
  3_ 손질한 파래는 무침양념을 넣고 뭉쳐있는 부분을 풀어주면서 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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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검은 콩이 건강에 좋다하여 열풍이 분 적이 있다. 더불어 체중 감소 효과가 있다고 해서 검은 콩이
  들어간 음료를 비롯해 갖가지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본래 한방에서 검은 콩은 신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검은 콩과 함께 한약재인 마황을 쓰면 더욱 효과가 좋다.

 

 

오장과 오방색

 

예로부터 황청백적흑의 오방색이 있어 건물의 단청부터 진수성찬이 차려진 상에서까지 이 다섯 빛깔의 조화를 볼 수 있었다. 오방색은 동양의 음양오행 사상에의해 정해진 것으로, 한방에서는 오방색과 다섯 가지 장기인 오장을 짝지어 왔다. 노랑은 비장, 파랑은 간, 하양은 폐, 빨강은 심장, 그리고 검정이 신장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검은 콩이나 검은 깨는 신장에 좋다 하여 약재처럼 쓰이기도 했다. 이 처방은 허무맹랑한 것이 아니어서, 실제로 검은 콩은 신장 기능을 강화해 배뇨를 원활하게 하고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신장이라고 하면 우리는 단순히 소변 배설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것으로만 알고있다. 신장은 배설 기능 외에도 체액, 혈압, 대사를 조절하고 피가 잘 만들어지도록 돕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수분과 염분의 양을 조절해 우리 몸속 액체의 균형을 잡는 것이 신장이다. 신장은 노폐물을 잘 걸러 방광으로 보내고, 깨끗해진 혈액을 순환기로 되돌린다.

 

한방의 관점에서는 신장을 음의 성질을 띠는 기관으로 본다. 그런데 음의 기운이 지나치게 되면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나아가 설사, 불임, 정력 감퇴, 무릎 시림 등을 신장이 좋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으로 본다. 이때 검은 콩은 신장이 너무 음하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준다고 한다.

 

 

팔방미인 검은콩

 

검은 콩은 신장 외에도 몸 건강에 두루 보탬이 된다. 콩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하얘지는 것을 방지하고 시력을 좋게 하는 기능을 한다고 하니, 검은 콩은 노화를 막는 일등공신이라 하겠다.


누구에게나 효과를 발휘하는 검은 콩이지만, 여성이 먹으면 더욱 좋다. 검은 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여성호르몬을 보충해 준다.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을 때 냉증, 불안, 초조,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 검은 콩이 이런 증상들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피부와 모발에 윤기를 더하는 것도 검은 콩이 여성에게 사랑받는 이유다.


한때는 ‘검은 콩 다이어트’도 세간의 화제였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검은 콩은 다이어트 식단에 올리기에 손색이 없다. 검은 콩만 먹는다고 무조건 살을 뺄 수야 없지만, 독소를 배출하고 붓기를 가라앉히는 기능을 하므로 체중 조절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이다.

 


약재로만 쓰이는 마황


검은 콩과 함께 써 신장의 기운을 북돋는 약재로는 마황(麻黃)이라는 것이 있다. 마황이라는 식물의 줄기를 말려 사용하며, 약간 쓰면서 매운 맛이 난다. 마황 열매의 가운데가 검은 색이어서 역시 오방색의 검정과도 연관을 지을 수 있다. 미국에서는 마황 성분을 체중조절용 보조식품으로 쓰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감기나 기관지염의 약재로도 처방한다.


옛 기록에서도 마황의 맛과 효능을 찾을 수 있다. ‘본초강목’에는 마황의 뿌리를 두고 “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 고 했다. '신농본초경’은 마황이 “ 중풍과 상한두통, 학질을 다스린다 ”고 썼고, 몸이 허해 나는 식은땀을 마황의 뿌리로 치료한다는 기록도 곳곳에서 발견된다.

 

약효는 탁월한 편이나, 마황을 함부로 쓰면 큰 일이 난다. 고혈압, 위장장애, 갑상선 기능 항진 증상이 있는 환자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마황을 먹어서는 안 된다. 위험성 탓에 식품으로 먹는 것은 금지되어 있고, 한의사에게 약재로만 처방을 받아야 한다.

 

 

   검은 콩 어떻게 먹나요?   

  하나, 볶아서_검은 콩은 볶으면 효능이 더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잘 씻어 물기를 없앤 검은 콩을 프라이팬에 
      10분쯤 볶는다. 하루에 열 알씩 수시로 먹되, 일주일 안에 다 먹는다. 요구르트를 타서 먹어도 좋다.

  둘, 절여서_식초에 절인 검은 콩에는 통풍 개선 효과가 있다. 볶은 검은 콩 한 컵을 식초 두 컵 정도에 담근다. 하룻밤
      두었다가 먹는데, 한 달 안에 모두 먹도록 한다. 비슷한 방법으로 볶은 검은 콩 30g에 소주 한 컵을 부어 먹으면 관
      절통에 도움이 된다.

  셋, 갈아서_식초에 절인 콩을 갈아 주스처럼 마실 수도 있다. 앞의 방법으로 절인 콩을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서 한 시
      간 반 정도 삶는다. 믹서에 갈아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마실 때는 꿀을 좀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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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값싸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의 대표주자는 단연 콩나물이다. 콩나물은 밥에 넣어먹고, 반찬으로
  무쳐 먹고, 국으로도 끓여 먹을 수 있어서 주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연말연시 숙취 해소와 추운
  날씨 감기 치료에도 도움이 되니, 더욱 더 기특한 건강 식재료다.


 

해장계의 왕중왕

 

북어국, 선짓국, 동태찌개 등등 해장국이 많지만, 술 마신 다음날 시원한 콩나물국을 마다할 사람은 드물 것이다. 앞서 열거한 해장국들에도 콩나물은 꼭 들어가곤 한다. 콩나물이 해장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이유는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뿌리에 많은 아스파라긴산 덕분이다.


콩에는 없고 콩나물에만 있는 이 성분은 숙취를 일으키는 주범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 콩나물에는 이밖에도 각종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서 피로를 해소하고 간 기능을 강화해 준다. 연말연시 송년회와 신년회로 망가진 몸을 달래는 데는 콩나물만한 음식이 없는 셈이다.

 


콩나물의 효능을 이야기할 때 비타민을 빼놓을 수 없다. 비타민C 역시 콩일 때는 없다가 콩나물이 되면서 생겨난다. 콩나물 100g당 8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고, 이 수치는 성인 남성 일일 권장량의 9%에 육박하는 양이다. 비타민C는 신체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므로, 숙취를 해소할 뿐 아니라 감기를 예방해 준다.

 

또 콩나물에는 식물성 단백질과 철분이 많아, 빈혈이 있는 사람이나 철분이 부족한 임산부에게 좋은 약이 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다는 것은 콩나물의 큰 장점이다. 비타민, 섬유소, 아미노산 등이 장을 건강하게 해 변비에 도움을 주고, 피부와 뇌세포에도 바람직한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콩나물을 먹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고려 때의 의학서적에 콩나물을 햇볕에 말려 약으로 썼다는 기록이 전하는 것으로 볼 때, 꽤 오랜 세월 우리나라 사람들과 함께해 온 식재료임을 알 수 있다. 민간에서는 콩나물 뿌리를 엿기름, 조청, 꿀 등에 삭힌 후 그 물을 먹어 기침을 멈추기도 했다.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콩나물은 몸통과 뿌리를 다 먹는 식재료라서 가급적 농약을 치지 않고 재배한 것을 먹어야 한다. 무농약 콩나물은 뿌리가 길며 그 끝이 약간 갈색을 띤다. 반면 농약을 친 콩나물은 잔뿌리가 거의 없고, 속이 그대로 비치며, 조직이 연하다. 음식을 할 때는 무농약 재배한 콩나물 가운데 통통 하고 굴곡이 있는 것을 골라, 찬물에 살살 흔들어 가며 씻어 준비한다.

채소류가 대개 그렇듯 콩나물도 살짝만 익혀 먹는 것이 좋다. 3분 이상 오래 가열할수록 비타민C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콩나물을 익힐 때 나는 비린내는 날아가는 성분이어서 끓기 전에 뚜껑을 열면 매우 심하게 난다. 요리 중간에 뚜껑을 여닫지 말아야 하고, 마늘과 소금을 첨가해 냄새를 없애면 된다.


콩나물로 만든 요리 중에 겨울에 뜨겁게 먹기 좋은 것이 국이다. 멸치, 다시마, 버섯 등으로 육수를 내어 새우젓으로 간을 해 먹을 수도 있고, 육수를 낼 시간이 없을 때는 멸치액젓과 소금간만 적당히 해도 충분히 맛깔스럽다. 입맛에 따라 신 김치와 함께 끓이거나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매콤하게 즐겨도 괜찮다.

콩나물국에 밥을 넣어 밥알이 퍼지도록 끓여내면 그대로 콩나물국밥이 된다. 여기에 계란 하나를 깨뜨려 한 끼 식사를 해결해도 든든하다.

 

 

 

  집에서 콩나물 기르는 법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콩나물을 키울 수도 있다. 물만 잘 주면
  쑥쑥 자라나는 콩나물은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체험 학습 재료로도 이용된
  다. 먼저 콩나물콩을 구해 중간 중간 깨끗한 물로 갈아주며 열 시간 이상 잘
  불린다. 기다란 우유팩이나 페트병을 구해 아래쪽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는
  다. 불려 놓은 콩을 용기의 3분의1정도까지 넣는다. 페트병은 검은 종이나
  천으로 감싸고, 위쪽 구멍 역시 물에 적신 검은 천으로 덮어 준다. 천이 없
  을때는 검은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있다. 물은 하루에 적어도 4~5번, 자주 주도록 한다. 재배 용기 아래로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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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요리정보 건강한 음식 처방전
보약이 필요없는 겨울 제철 음식!

 


 
추운겨울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겨울 체철 요리
건강천사와 함께 하세요.

 


 


     

01 | 굴매생이국

 

02 | 떡국

     

매생이는 순수한 우리말 그대로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말입니다.

물이 맑고 청정한 곳에서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무공해 식품이며, 아주 추운 겨울 영하 이하인 1월에 잠깐 나옵니다.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물성 고단백 식품으로 우주 식량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임금님께 올렸던 진상품이었습니다.

굴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간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우울증, 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산성체질을 약알칼리성으로 개선하여 성인병 예방합니다.

또한 다이어트 및 피부건강에 좋고, 육아, 노인, 허약자의 원기 피로회복에 아주 좋습니다.

* 굴매생이국 끓이는법

바다에서 뜯어 온 매생이를 찬물에 잘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 굴은 소금물에 담가 굴 껍데기가 없도록 잘 씻습니다.
냄비에 굴, 참기름, 집간장, 다진 마늘을 넣고 볶은 다음, 매생이를 넣고 살짝 끓여 다시 간장으로 간합니다.
물은 넣지 않으며, 너무 오래 끓이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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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설날아침에 누구나 떡국을 먹는데요.
떡국 먹을 새해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어릴적에 떡국 많이 먹으면 나이가 그만큼 먹는다고해서 막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떡국의 유래

묵은 해가 가고 천지만물이 갱생부활(更生復活)하는 날은 엄숙하고 청결하여야 한다는 원시 종교적 의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떡국은 가래떡으로 만들어지는데요.
가래떡은 멥쌀로 만들어지며 멤쌀을 충분히 불려
소금을 넣고 빻아서 고운 체로 친 다음,
물을 뿌려가며 버무려서 찜통이나 시루에 베보자기를 깔고 쪄 내 절구에 찧습니다.
찧은 떡을 조금씩 떼 편평한 돌판이나 도마위에 놓고 두 손바닥으로 굴리듯하여 길게 모양을 내서 굳히면 떡국떡이 됩니다.

떡국의 의미는

순백의 떡과 국물로 지난해 묵은 때를 씻어 버리라는 의미가 있으며 둥근 모양이 동전을 닮았다고 해 재복을 바라는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 떡국끓이는 법

쇠고기는 핏물을 뺀 후 덩어지째 삶고 쇠고기를 건져 적당한 크기로 자른후 국물에 넣습니다.
가래떡은 어슷한 둥근 모양으로 썰어 물에 씻고 건진 후 육수에 넣고 끓여줍니다.
떡을 넣고 한소끔 끓이면 달걀 푼 것, 어슷선 대파, 다진 마늘을 넣습니다.
재래간장과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춘 후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으면 완성!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03 | 명태국

 

04 | 동치미

     

명태는 조선 중엽에 함북 명천군(明天郡)에 살던 태모(太某) 씨가 낚시로 잡았다고 하여 명태(明太)라고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명태의 효능은

다른 생선에 비해 지방의 함량이 적고 간을 보호하는 메티오닌(methionine)과 같은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해장국거리로 이용되며,

명태를 가열 조리할 때 티오프롤린(thioproline) 등의 아미노산이 생성되어 발암성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명태국 끓이는 법


명태는 내장과 아가미를 꺼내어 손질한 후 썰어 놓는다. 끓는 물에 무를 납작하게 썰어 놓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한번 끓어 나면 명태 살과 손질해 놓은 내장을 넣어 끓이다가 다진 파, 다진 마늘과 후춧가루를 넣어 한소끔 더 끓입니다.

명태국은 시원하게 끓여야 제 맛이 나며 해장국으로 끓이려면 고춧가루를 풀어 끓이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출처 :http://gangneung.grandculture.net/

 

 

동치미는『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11월조에서는 무뿌리가 비교적 작은 것으로 김치를 담근 것을 동침(冬沈)이라 했습니다.

동치미는 한자어 동침을 일반인들이 동침이 혹은 동치미라고 부르면서 생긴 이름이며 른 문헌에서는 동침저(凍沈菹)라고 적혀 있기도 합니다.

한자 명칭에 담긴 의미는 겨울에 물에 담가서 먹는 김치라는 뜻과 겨울에 국물이 언 김치라는 뜻을 동시에 지닙니다. 따라서 주로 겨울에 먹는 물김치를 동치미라 불렀습니다.

동치미는 소화가 잘 되지 않을때 마시면 속이
편해집니다.

* 동치미 만드는법

겨울 동치미는 자그마하고 매운 맛이 있고 물기가 많은 무를 골라 껍질이 있는 채로 깨끗하게 씻습니다.

소금에 무를 굴려 묻혀서 항아리에 담아 2일 간 그대로 절여 둡니다.

이때 무에 소금이 배어서 수분과 무의 수용성 성분이 방출되어 국물이 흥건히 생깁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소금간을 맞춘 물을 준비하고 마늘 ·생강 저민 것, 파를 통째 썬 것을 거즈 주머니에 넣어 무 사이에 끼워 떠오르지 않게 한 다음 무를 넓적한 것으로 살짝 눌러놓고 준비한 소금물을 붓습니다.

여기에 껍질 벗긴 배를 통으로 넣으면 더욱 좋습니다.

봄과 여름에 먹는 동치미는 무를 적당한 크기의 사각형으로 썰어서 소금에 잠깐 절였다가 마늘 저민 것, 파 통째로 썬 것, 붉은 고추를 좁고 길게 썬 것 등을 함께 섞어서 항아리에 담고 무를 절였을 때 생긴 국물에 물을 타서 소금으로 간을 하여 붓습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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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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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동지인데요.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동지에는 동지 팥죽을 먹어하는데요!
여러분들 동지 팥죽 드셨나요?
 



동지 팥죽 유래

이날은 동지부적(冬至符籍)이라 하여 뱀 ‘사(蛇)’자를 써서
거꾸로 붙여 잡귀를 막는 속신(俗信)이 있으며,
팥죽을 쑤어먹지 않으면
쉬이 늙고 잔병이 생기며 잡귀가 성행한다는 속신이 있다.
동짓날 일기(日氣)가 온화하면 이듬해에 질병이 많아 사람이 많이 죽는다하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이 들 징조라고 여긴다.
또 동짓날이 추우면 해충이 적으며 호랑이가 많다는 믿음이 있다. 
 

 

 우리 조상들은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나 재앙이 있을 때에는
팥죽, 팥밥, 팥떡을 해서 먹는 풍습이 있었다.
요즈음도 이러한 풍습이 이어져 고사를 지낼 때에는 팥떡을 해서 고사를 지낸다.
고사의 목적은 사업하는 사람은 사업이 번성하기를 기원하고,
공사를 하는 사람은 공사가 아무런 사고 없이 완공되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이처럼 팥이 들어가는 음식은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믿었지만,
팥은 피부가 붉게 붓고 열이 나고 쑤시고 아픈 단독에 특효가 있으며,
젖을 잘 나오게 하고 설사, 해열, 유종, 각기, 종기, 임질, 산전산후통, 수종,
진통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지 팥죽 만드는 법 



 







  
▶ 재료

  멥쌀1/2컵, 팥 2컵, 물
  새알심 재료는 찹쌀가루 1컵(멥쌀가루 1/2을 섞으면 쫄깃하다)
 
뜨거운 물 3큰술, 소금 1/2작은술

 

 

만드는 법

1. 팥(적두)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찬물을 다시 부어 끓인 뒤
그 물은 버리고 다시 팥 1컵당 물 12컵을 넣고
중불에서 1시간 정도 끓인다.

2. 팥이 익으면 체에 내려 껍질은 버리고 팥 앙금물은 그릇에 담아둔다.

3. 새알심을 만들기 위해 찹쌀가루와 멥쌀가루를 2대 1 비율로 체에 내리고
뜨거운 물을 한두 큰술 넣어 반죽을 한 다음 새알심을 동그랗게 만들어 둔다.

4.  팥 앙금물이 윗물과 앙금으로 층이 생기면 윗물에 불린 쌀 1컵을 넣고
10분 정도 저으면서 끓여 쌀이 퍼지면 팥앙금을 넣고 다시 한 번 저으면서 끓여 준다.

5. 새알심을 넣어주고 떠오르면 소금 간으로 마무리한다.

6. 미리 담근 동치미와 곁들이면 좋다.

  

동지 팥죽 유래과 동지팥죽만드는법 잘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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