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체가 흐려져 상의 초점이 맞춰지지 않는 노안과 청각세포의 파괴로 음파를 감지하지 못하는 난청은 
  가장 안타까운 노화증상 중 하나다. 극심한 소음 공해와 과로, 스트레스에서 비롯된 이 생명력 저하현상
  은 다행히 노력 여하에 따라 그 과정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당신의 감각기관을 젊고 건강하게 단련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맑은 눈과 밝은 귀가 우리를 젊게 한다
 

사람의 귀는 평생 소음과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아침에 일어나 잠들기까지, 심지어 잠든 뒤에도 세상의 소음은 우리의 귀를 자극한다. 끊임없이 울려대는 사무실의 전화벨 소리와 유리창을 타고 넘어오는 도로의 자동차 소리 등 주변 소음에 항상 노출돼 있다. 그러다 보니 노화의 대표적인 증세인 난청은 낮은 연령에서 쉽게 찾아오는 질환이 됐다.

또 눈은 어떤가?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의 작은 화면으로 스타들의 뮤직쇼와 TV 프로그램을 시청한다. 그러다 보니 눈은 쉽게 피로에 쌓이게 된다. 
노안은 가까운 거리의 신문이나 책의 글씨가 희미하게 보이며 침침해지는 증상인데 노안의 연령도 현대의 문명 이기에 노출돼 점점 낮아지고 있다.




눈은 신체기관 중 가장 빨리 노화가 시작되는 부위다


만약 여러분이 어느 날 신문이나 서류를 읽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이는 모양체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노안이 시작됐다는 신호다.

 

노안은 40세 이후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다가 60세 이상이 되면 대부분 돋보기 없이 신문 읽기가 어렵게 된다. 책을 읽을 때 점차 팔을 쭉펴고 멀리 놓아야 오히려 잘 보이는 현상이 생기고 심지어 손톱 깎는 일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대개 45세를 전후해 나타나는 현상이어서 ‘45세안’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렇지만 노안이 찾아왔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누구나 피해 갈 수 없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대신 노안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백내장, 황반변성, 안구건조증이 있는지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처럼 가는 세월을 피할 순 없지만 평소 눈을 보호하는 생활습관을 가진다면 그 시기를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책을 읽을 때 조명에 주의해야 한다. 조명은 약 400~700룩스(LUX, 백열등 한 개에 스탠드형광등을 함께 사용하는 정도)를 유지하면서 그늘이 생기지 않도록 광원을 왼쪽 위에서 비치도록 한다. 버스나 지하철 같이 흔들리는 곳에서는 독서를 삼가고, TV를 볼 때는 반드시 밝게 불을 켜고 봐야 한다.


    눈이라는 보배가 늙지 않도록 하는 법


  1. 토마토, 가지, 포도 등을 섭취하는 것이 로돕신(눈의 망막에 있는 붉은색의 빛을 감지하는 단백질)의 재생을 도와 시력을
    회복하고 눈의 피로를 푸는데 효과가 있다.

 

  2. 시금치나 브로콜리 같은 녹황색 야채에도 루테인 색소가 많이 들어 있어 백내장과 같이 눈의 노화와 관련된 질환을 예방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3. 이외에도 어두운 곳에서 시력유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간, 장어 등이 있으며, 눈의 근육피로를 풀어주는 돼지고기, 
     유제품, 콩류등을먹는것도눈의노화예방에도움이된다.


  4. 또 눈을 의식적으로 자주 깜빡여 건조해지지 않게 하고 컴퓨터 작업이나 책, 신문 등을 볼 때 조명을 적절히 사용하며 어
    두운 곳에서 텔레비전이나 책을 오랫동안 보지 않도록한다. 수면 부족도 눈에 좋지 않은 만큼 잠을 충분히 자고, 사무실이
    나 집 안 공기를 자주 환기시키도록 한다.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칫솔질과 비누칠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세균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칫
  솔과 고형 비누는 치명적인 감염 경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염된 칫솔의 세균이 입안으로 옮겨져 충
  치와 치주염을 일으키며, 화장실 바닥에 떨어진 퉁퉁 불은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은 두 손으로 세균을 버무
  리는 짓이나 다름없다.

 

젖은 칫솔은 세균 덩어리나 다름없어요 !

 

치통이 심해 병원을 찾았던 우영훈(40세) 씨는 의사로부터 의외의 진단을 듣게 됐다. 잘못된 칫솔 보관 때문에 치주염이 생겼다는 것이다. 의사는 평소 칫솔관리에 대해 묻더니 세균에 오염된 칫솔로 양치질을 해 치주염에 걸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말했다.

 


칫솔은 입속의 찌꺼기와 세균을 닦아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균에 오염되기 쉬운데다, 칫솔모 사이에 음식 찌꺼기나 수분이 남아 세균 번식이 쉽게 된다. 따라서 칫솔은 잘 헹구고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청담미치과 신지연 원장은 “칫솔 보관을 할 때는 건조와 통풍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며 “시중에 판매되는 자외선 칫솔 살균기나 소독기가 세균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칫솔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습기가 많고 온도가 높은 욕실은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이다.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들어오는 창가 쪽에 칫솔을 두면 자연스럽게 자외선 소독과 건조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욕실에 창문이 없다면 사용한 칫솔을 베란다 창가에서 건조·소독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한 칫솔꽂이에 가족의 칫솔을 모두 꽂아두는 것은 세균확산을 돕는 행위다. 칫솔 간 교차 오염이 쉬우니 다른 칫솔과 접촉하지 않게 따로 보관하거나, 칫솔모가 서로 닿지 않게 칸이 나눠진 칫솔꽂이를 사용하는 게 좋다. 무엇보다 칫솔질 후 반드시 흐르는 물에 칫솔모를 깨끗이 씻는 게 중요하다.


정수기 온수나 끓인 물로 칫솔을 가볍게 헹궈주거나 베이킹소다 녹인 물에 칫솔을 10분간 담가놓으면 세균 을 없앨 수 있다. 바닥에 물이 고여 있는 칫솔꽂이의 칫솔이나 사무실 책상 서랍이나 연필통에 꽂아둔 칫솔은 ‘세균 칫솔’로 간주해 철저한 건조와 소독 후 사용하는 게 좋다.

 


비누를 믿지 마세요 !

 

한 때 사우나의 샤워부스 마다 놓아두었던 그래서 한 두 개쯤은 바닥과 수채에서 나뒹굴던 비누의 모습이 눈에 띄지 않게 됐다. 이유는 신종 플루를 비롯한 바이러스 유행병에서 비롯됐다. 젖어 있거나 관리가 부실한 비누는 세균을 제거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손은 우리 신체에서 유해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며 타인의 분비물에 노출될 소지가 가장 많은 곳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손 위에서 약 5분간 생존한다. 하지만 손잡이에서는 2~8시간이 지난 뒤에도 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있다. 미세한 양이지만 지폐에서는 무려 2주까지 바이러스가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양이 생존하는 것은 수십 분 이내지만 버스나 지하철 손잡이, 지폐는 항상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계속 유입되는 것이다. 손을 잘 씻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이제 충분히 이해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제 무엇으로 어떻게 손을 씻어야 할지에 대한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다.

 

물에 젖어 불어 있거나 바닥에 떨어진 비위생적인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은 신종 인플루엔자 뿐 아니라 각종 세균을 양손으로 버무리고 있는 꼴이나 다름없다. 습한 환경에서 더 왕성하게 번식하는 세균에게 비누만큼 그럴듯한 안식처는 없는 것이다. 공공장소의 젖은 비누 사용은 자제해야 하며, 평소 가정에서도 욕실의 비누가 젖어 있거나 불지 않도록 건조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Tip_ 잘못된 양치질, 입냄새 더 나게 한다


  잘못된 양치질 습관이 입냄새를 더 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치약으로 양치질을 하면 거품이 생긴
  다. 이는 치약의 성분인 합성계면활성제 때문이다. 계면활성제는 때나 찌꺼기들을 분해시켜 없애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양치질을 한 후 입안에서 계면활성제를 말끔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 입안에 남아 있는 계면활성제는 입
  속을 건조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로 인해 입냄새가 더 증가할 수 있다.
 때문에 치약 또는 구강청정제로 양치 질을 한 후
  에는 잘 헹구는 게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을 없애려면 최소한 6~7번은 물로 헹궈줘야 한다 조언한다

 

글_ 김나랑/<Elle Girl> 기자,
자문_ 신지연/청담 미치과 원장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정민파파 2010.10.28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칫솔관리 조심히 잘 해야겠네요.
    정말 관리를 못하면 문제가 심각하겠어요.

  2. 굄돌 2010.10.28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누에도 세균이?
    무서워라~~
    누가 알까요?
    사람을 씻어주는 비누인데요.

  3. 풀칠아비 2010.10.28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균칫솔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비누도 그렇고 말입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10.28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고있었다가 까먹고,
      귀찮아서 그대로 두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다시 깨닫고는 합니다. ㅎ
      이렇게 다시 상기되었을때, 보관방법, 장소 확실히 해둬도 좋을 것 같아요~ ^^

  4. 칼리오페 2010.10.28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관리 안된 위생도구가 더 무섭다는 것!
    신경은 쓴다했지만 이제 알았네요 ㅠ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10.28 1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귀차니즘과 게으름을 가진 사람들에게의
      경고장이 아닌가 합니다.
      저도 그 경고장을 받고 부르르 떨고 있지요.
      부지런해 져야겠어요.. 살펴야 할 곳이 많아 보입니다 ;;

  5.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10.28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칫솔 버리러 갑니다 크하악!!

  6. 악랄가츠 2010.10.29 0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칫솔!
    새걸로 바꿔야겠어요! ㅋㅋㅋㅋ
    정기적으로 교채해줘야 되는데...
    포장 뜯는 게 귀찮아서 걍 쓰고 있는 저는... 참....

  7. 꽁보리밥 2010.10.29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악...젖은 비누가 그렇게나 나빴군요...
    몰랐습니다. 비누는 걍 소독이 자연스레 되는줄 알고...
    감사합니다.^^

  8. killerich 2010.10.29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치솔 적외선 살균기 하나 장만했는데^^;;

  9. 또웃음 2010.10.29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웃 블로거이신 달려라 꼴찌님 덕분에 제대로 된 칫솔질을 하고 있어요.
    덕분에 매일매일 이가 상쾌한 느낌이죠.
    건강천사님 덕분에 다시 새기고 갑니다. ^^

 

  매일 반복되는 두통, 빈도와 강도가 점차 증가하는 두통, 잠을 깨우는 두통…. 머리를 깨뜨릴 듯한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각박한 도시사회에서 비롯 되는 스트레스와 오염된 물과 공기
  에 노출되면서 우리들의 뇌에는 탁한 혈액이 많아지게 됐고 그것은 두통이라는 후유증을 만들어냈다. 멍
  에와도 같은 이 만성질환의 해결책을 살펴본다.


 

두통을 참는다는 건 병을 키우는 일이다

 

스트레스가 심한 현대인에게 두통은 가장 흔한 질병이지만 자신의 두통이 왜 일어나는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두통은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되며, 두통의 성향과 증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경우 증상은 악화와 만성을 거듭하게 된다.

 


두통을 없애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꼽을 수 있다.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있고 뇌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통은 크게 두통 자체가 질환인 1차 두통과 다른 원인 질환에 의해 유발되는 2차 두통으로 나뉜다.
 

1차 두통은 편두통이나 긴장형 두통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2차 두통은 외상, 혈관질환, 감염, 뇌종양, 간질에 의해 발생한다. 2차 두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 CT, CT혈관 검사, MRI, 정맥 MRI촬영을 해야 한다. 영상 진단이 최선인 것은 아니지만 다른 질환에 의한 두통이 의심될 경우 이 진단 방식을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외에도 발열을 동반한 두통, 통증의 정도가 매우 극심한 두통, 자세에 따라 정도가 달라지는 두통의 경우는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원인을 진단한다.



스트레스와 알코올은 대표적인 두통의 유발인자


두통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대부분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형 두통으로 진단된다. 그러나 CT나 MRI 검사를 통해 뇌질환이 진단되는 경우도 전체 두통환자의 3~5% 정도를 차지한다. 단순히 머리가 자주 아픈 것만으로는 뇌졸증이라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두통과 함께 의식이 없어지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다리에 마비가 오고 입술이 돌아가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뇌졸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스트레스는 두통의 가장 대표적인 유발요인이다. 음식물 중에서는 술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과음한 다음날 두통이 심해지는 경우를 접하게 된다.


또 개인에 따라서는 초콜릿, 치즈, 와인, 바나나, 땅콩, 호두 등도 두통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음식에 의한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통증을 유발하는 식품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외에도 결식과 수면부족, 격렬한 운동과 과로도 두통의 유발 인자가 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월경이 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너무 믿어서도 너무 외면해서도 안 되는 두통약

 

두통을 제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두통의 유발 요인과 악화 요인을 모두 없애는 것이다. 수면습관과 식습관을 비롯해 복용하고 있는 약이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능성이 있는 유발요인과 악화요인을 꼼꼼히 따져 보는 게 중요하다.

 

차선책으로는 약물치료가 있다. 약물치료에는 진통제, 편두통에 특별하게 작용하는 치료제, 다른 증상적 치료제, 두통 예방약 등 크게 4가지가 있으며 두통의 종류, 증상, 빈도, 심한 정도에 따라 약을 선택한다. 중독을 이유로 약 먹기를 꺼린다면, 두통의 만성화가 이루어져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진통제는 근본적인 치료제는 될 수 없지만 두통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며, 두통이 만성화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역할을 한다. 반대로 약물에 너무 의존하면 약물에 의한 두통 증상이 심해지고 만성화가 될 수 있으므로 두통 전문의의 지도하에 복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_김종헌/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
일러스트 장동일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풀칠아비 2010.10.27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턱대고 두통약만 계속 먹어면 안되는 것이군요.
    스트레스는 나날이 늘어만 가고 ....
    오늘도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2.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10.27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이..스트레스는 별로 안받고 있어서리..ㅎㅎ

  3. 꽁보리밥 2010.10.27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씩 고개를 들고 목운동은 기본이고 푸르른 하늘도 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들을 스스로 만들어야 겠어요.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10.27 1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르른 하늘을 바라 볼 수 있을때가 한 주 몇 번이나 될런지요.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좀더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 갈 수가 있겠지요? ㅎ
      저도 그럴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야 겠습니다.

  4. 커피믹스 2010.10.27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도 스트레스도 관리해야겠어요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10.27 1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즐거운 예술품을 본다면 더욱 기분이 좋아져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 것 같네요.
      커피믹스님이 보여주신 예술작품에 스트레스에서 잠시 헤쳐나올 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

  5. 둔필승총 2010.10.27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약주 정도는 괜찮겠죠? ^^;;;

  6. 2019.05.03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갈수록 결혼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 출산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2008년 결혼한 송택근·이나영 씨 부
  부도 아빠 나이 마흔 살, 엄마는 서른여덟 살에 첫 아이를 낳았다. 결혼이 늦은 만큼 자녀 계획이 시급했
  지만 두 부부는 서두르지 않고 계획임신을 준비했다. 이들 부부를 통해 계획임신을 생각 중인 예비 엄마
  아빠들이 알아야 할 것들을 알아본다.
 

 

계획임신하면 이런 점이 좋아요


“주위에서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아이를 낳아야 한다면서 결혼하자마자 아이를 가지라고 했지만, 저희는 7개월간 임신을 준비했어요. 나이가 많으니 오히려 더 준비에 철저해야죠.”

 


엄마 이나영 씨는 “고령 임신을 하게 되면 아이 건강에 대한 걱정이 앞서기 마련인데, 계획임신을 하니 불안감을 떨칠 수 있어서 태교에 더 도움이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자녀를 많이 낳지 않는 요즘에는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를 낳기 위해 이들 부부처럼 계획임신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계획임신을 하게 되면 알코올이나 니코틴, 약물, 방사선 등에 노출되는 것을 미리 막음으로써 건강한 아이를 낳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조기에 불임 요인을 발견해 임신성공률을 높일 수 있고, 아이를 기다리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 산후우울증을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 워킹맘의 경우 갑작스런 임신으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도 받지 않을 수 있다

 

산전검사부터 영양 관리까지 계획한다

 

송택근·이나영 부부의 경우 임신을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산전검사부터 시작했다. 산전검사는 임신에 적합한 몸 상태인지를 점검하는 것으로 풍진, 간염, 성병, 자궁기형 등에 대한 검사가 필수적이다. 산부인과를 방문해 진단을 받는 뒤, 감염질환인 간염이나 풍진에 면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반드시 예방접종 후 임신을 계획해야 한다.

 

또한 임신으로 인해 고혈압이나 당뇨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혈압과 혈당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자궁경부암 검사, 신장 기능, 빈혈 유무 등을 체크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임신을 위한 건강한 몸만들기에 돌입해야 한다. 이나영 씨의 경우는 결혼 직후부터 커피와 탄산음료를 줄이고 인스턴트 식품을 피하며 조미료가 첨가된 음식을 멀리하는 식습관을 들였다. 또, 임신 전 3개월부터 엽산이 함유된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했는데, 엽산은 산모의 건강과 유산방지 및 기형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밖에 임신 전에는 적정한 체중을 유지 관리해야 한다. 비만한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거대 체중아의 출산 가능성이 높아지며 임신성 당뇨, 견갑난산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한 산모에 비해 제왕절개수술 가능성이 2배 가량 커지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한 산전 체중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아빠의 경우에도 임신에 대비한 건강관리가 필수다. 정액이 남자의 몸에서 만들어지려면 약 3개월이 걸리기 때문이며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송택근 씨는 임신 전 6개월부터 약물, 알코올, 담배 등을 끊어 예비 아빠로서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밖에 임신 준비 기간에는 엄마 아빠 모두 여드름, 탈모, 무좀 치료제등의 약물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고운맘 카드로 초기 진료비 부담 줄여

이들 부부는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친 뒤 2009년 7월 첫번째 시도에서 곧바로 임신에 성공했다. 임신을 확인한 후에는 국민건강보험에서 지원해주는 고운맘 카드를 발급받았다. 한 회 진찰 당 4만 원 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초기 진료비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고운맘 카드는 올해 4월부터 혜택 한도가 30만 원으로 늘어나 임신을 계획하는 부부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은 고운맘 카드의 지원 규모를 2012년 까지 매해 10만원 씩 늘려 총 50만원 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부부는 올해 4월, 키 54cm, 몸무게 3.8kg의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생후 5개월이 된 원겸이는 현재 키 70cm에 몸무게 9kg으로 또래 아이들보다 우량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 나영씨는 “계획임신을 하면 준비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맞이할 수 있어 좋다”며 특히 예비 엄마 아빠가 고령인 경우 계획임신이 필수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에서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응원합니다!
  
 
국민건강보험에서는 예비 엄마 아빠들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여러 출산지원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산전
 검사를 위한 혈액검사, 소변검사, 풍진항체검사, 매독·B형간염·에이즈·빈혈·선천성기형아 검사 등을 받을 경우 보험을 적용
 해준다. 또한 불임 판단을 받았을 경우(정상적인 부부생활 중 1년 내 임신이 되지 않을 경우, 유산·자궁외 임신 및 분만 후 1
 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을 경우)에도 불임검사 또는 배란촉진제 사용 시 보험을 적용해 준다. 이밖에 영구 피임수술을 받
 은 부부가 난관 또는 정관 복원수술을 받을 경우에도 보험이 적용된다. 가정분만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에 따른 출산비도 지
 원받을 수있다. 집(병·의원이나 조산원이 아닌 곳)에서 출산 할 경우 공단에 신청하면 25만원의 출산비를 지급받는다.
  문의15777-1000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10.26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음..역시 모든것은 계획을 세워서...
    마흔살 첫아이는 저도 그럴것 같은뎅..ㅠㅜ

  2. 티런 2010.10.26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서 출산할 경우 지원비도 있군요.~
    좋은 정보 머리속에 쏙쏙 넣어봅니다~~

  3. 온수 2010.10.26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멋진데요?
    게다가 지원비도 있고
    축하드립니다.
    3명의 가족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4. 칼리오페 2010.10.26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에는 40대에 첫아이 놓는 분들이 주위에 꽤 있으시더라구요.
    화목해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건강한 출산 축하드려요~~~~

  5. *저녁노을* 2010.10.26 1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괜찮은데..노을이두 하나 낳아 볼까?? 농담이었습니다.ㅎㅎㅎㅎ
    잘 보고 가요.
    축하드립니다.

  "호박꽃도 꽃이냐" "호박같은 얼굴", 못생긴 사람을 빗대어 말하던 호박, 그 억울하고 슬픈 시절을 견뎌낸
  호박이 요즘 인기 상한가다. 비만과 피부미용에 좋은 건강음식이자 영양덩어리로 알려지면서 '콧대 높은 
  미인"(?)들이 앞 다퉈 호박을 찾는다. 바야흐로 '호박의 전성시대'다.

 

황금빛 에너지 호박의 재발견


호박은 씨부터 줄기, 잎, 열매까지 버릴 것이 없는 기특한 먹을거리다. 열매로는 죽, 범벅, 떡을 해 먹고, 씨는 영양 간식이나 약재로, 잎으 로는 별미 쌈밥을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가을 보약’이라 불리는 호박의 진가를 낱낱이 파헤쳐보자.

 


옛말에 “동짓날 호박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 는 말이 있다. 이는 늙은 호박의 약효를 단적으로 표현한다. 동의보감에서도 호박은 성분이 고르고, 맛이 달며 독이 없으면서 오장을 편하게 한다고 했다. 한의학에서는 부인병과 위장질환, 빈혈, 기침, 감기, 야맹증 치료등 에도 호박이 두루 쓰인다.


몸이 붓거나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호박을 먹어 보시라. 호박은 전분질이 많아 주식 대신 먹어도 좋고, 칼로리가 고구마의 절반 정도여 서 다이어트식으로도 알맞다. 호박은 고구마와 섬유소 양은 비슷하지만 당질은 5분의 1이다. 게다가 시트룰린을 함유해 노폐물 배출과 이 뇨작용을 돕고 지방의 축적을 막아준다니 다이어트식으로 제격이다.

어디 그뿐인가. 호박에는 탄수화물, 섬유질 뿐 아니라 비타민 A, B, C, E와 베타카로틴, 철분, 인, 식이섬유 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 성분 이가득들어있다.
특히 단호박은 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남편을 위한 사랑요리로도 그만이다. 다른 호박에 비해 단호박이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제일 높아 심근경색 예방효과가 단연 최고다. 호박에 풍부한 셀라늄은 전립선염 발병 확률을 낮추고 독감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당근, 고구마와 함께 하루 반 컵 정도 늙은 호박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폐암의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 다고 한다. 또한 호박의 노란색을 내는 루테인은 암 예방에 효과가 있고 시력을 보호하는 영양제다.


하지만 무엇이든 과유불급(過猶不及)인 법, 호박을 너무 많이 먹으면 몸이 습해지고 기 순환에 장애를 일으키는 등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이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는다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단호박죽

   재료

단호박 1개(1,100g), 적두 70g, 새알심(시판용 찹쌀 100g, 미지근한 소금물 - 소금 1작은술, 물 80ml), 물 500ml, 설탕 3큰술 단호박 삶는 물(물 500ml, 소금 1큰술)
 
 만드는 법

1. 단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여 3cm 크기로 썰어, 물 500ml와 소금 1큰술을 넣어 푹 무르도록 삶아 준다.
2. 삶은 단호박은 건져 체에 곱게 내려 준다. 이때 삶은 물은 버리지 않는다. 새알심은 소금물로 반죽을 하여, 지름 1cm 크기로 동그랗게 빚어 주고, 팥은 미리 푹 무르도록 삶아 준다.
3. 단호박을 삶았던 물에 물 500ml를 섞어 냄비에 담고, 체에 곱게 내린 호박을 넣어 끓여 준다. 한소끔 끓으면, 새알심과 삶은 팥을 넣어 은근하게 불을 줄여 끓여 주고, 설탕으로 간을 맞추어 준다. 
  Tip

단호박의 당도와 개인의 취향에 딸라, 설탕의 양을 조절해 주시고, 새알심은 너무 크게 빚으면 끓으면서 불어 모양이 예쁘지 않답니다. 시판용 찹쌀이 방앗간에서 빻은 찹쌀보다는 수분의 양이 적어, 물의 양을 많이 넣어 주셔야 합니다.

 

버릴 것 하나 없는 호박씨 & 호박잎


이제 호박씨와 호박잎도 함부로 버리지 마시라. 호박잎은 100g에 26kcal,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 호박잎은 영양이 풍부한 채소로 베타카로틴은 애호박보다 15배 많고, 비타민 C도 100g에 50mg 수준으로 애호박보다 6배 많다. 호박잎과 줄기를 살짝 삶아서 쌈장이나 고추와 마늘을 넣은 간장 양념장, 국물이 자작한 강된장을 곁들여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다.

 

노란 호박의 속살에 촘촘히 박힌 호박씨는 어떤가. 호박씨는 칼슘과 인, 각종 비타민뿐만 아니라 머리를 좋게 하는 레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출산 후 젖이 잘 나오지 않거나 기침이 심할 때 호박씨 달인 물이나 팬에 살짝 볶은 호박씨를 하루 30~50알 먹으면 효과적이다.

이제 호박씨 깐다(?)고 놀리지 말고, 오늘부터는 정성껏 호박씨를 까
가족 건강을 챙겨보자. 호박씨에 담긴 놀라운 영양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약속할 것이니.

 


못생긴 호박의 달콤한 반란


간식도 외식도 흔치 않았던 그 시절, 외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호박죽과 호박떡은 맛깔난 주전부리였다. 그런데 요즘에는 소박한 호박이 화려하게 변신해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 펌킨 푸딩’, ‘단호박 케이크’, ‘단호박 도너츠’, ‘단호박 그라탕’, ‘단호박 스파게티’, ‘단호박 리조또’, ‘호박주먹밥’ 등 호박요리를 전문으로 내는 레스토랑도 생겨났다.

 

집에서 호박요리를 하고 싶다면 간단히 만들어 보자.


호박밥은 늙은 호박의 씨를 빼고 껍질을 깎은 다음 물을 붓고, 믹서에 갈아 즙만 걸러낸 호박물을 부어 밥을 하면 된다. 여기에 다진 쇠고기와 오이, 게맛살을 섞어 소를 넣으면 호박주먹밥으로 변신한다. 수삼, 밤, 대추, 호두, 잣, 찹쌀 등과 함께 미리 지은 잡곡밥을 단호박에 넣고 20분 정도 찜통에 찐단호박영양밥도 건강식으로 좋다.


보다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 단호박 샐러드도 괜찮다. 단호박을 쪄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잘게 자른 건포도와 플레인 요구르트, 우유를 섞은 드레싱을 만들고 골고루 끼얹으면 완성. 단호박을 찔 때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간단하다.

 

단호박을 깨끗이 씻은 뒤 반으로 갈라 씨를 발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랩을 씌운 다음 전자레인지에 5~7분 정도 돌리면 그대로 꺼내 먹어도 맛있다. 찐 단호박과 함께 키위, 바나나, 사과 등 한 가지 과일을 섞어 갈아도 맛있는 간식이나 아침대용식으로 좋다.

 

호박죽을 끓일 때는 땅콩, 호두 등 견과류를 갈아 넣거나 콩, 팥, 밤 등 부재료를 곁들이면 맛과 영양이 한층 강화된다. 특히 견과류는 호박에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호박과 궁합이 잘 맞는다.

 

자, 가을이 가기 전에 몸에 이로운 호박을 삶고, 튀기고, 지지고, 볶아보자. 영양만점 ‘옐로푸드’호박을 한 끼 식사나 요긴한 찬거리로, 달콤한 간식이나 건강식으로 먹는 건 어떨까.

 

 

 단호박죽·완자 호박전 
 
 재료

애호박 1개 반(소금, 마늘즙 약간씩), 돼지고기 간 것 50g(진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두부 50g, 밀가루 3큰술, 식용유 약간 
 
 만드는 법  

1. 애호박은 1cm 두께로 슬라이스하여, 씨부분을 작은 병뚜껑으로 도려낸 다음, 마늘즙과 소금을 뿌려 5분 정도 재워 준다.
2. 두부는 으깨어 면보에 물기를 꼭 짜주고, 돼지고기 간 것에, 위의 분량의 양념을 넣어 골고루 치대어 준다.
3. 소금과 마늘즙에 재워둔 애호박의 수분을 종이 타월에 완전히 제거한 다음, 밀가루를 동그랗게 파낸 안쪽까지 골고루 두껍지 않게 묻혀준다. 동그랗게 뚫린 호박 중앙에 속재료를 채운 후, 계란물을 입혀 준다.
4. 기름의 양이 많아 계란이 부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약불의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종이타월로 닦아 준 후,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 낸다.
  Tip
완자 속재료를 뚫린 호박 중앙에 채울 때에는, 호박윗면 보다, 약간 낮게 꼭꼭 채워 주셔야 익었을 때, 위로 살짝 올라오지 않게 고른 모양이 나옵니다. 또한, 계란물도 체에 2 ~ 3번 걸러 완전히 알끈을 제거해 주셔야 깔끔한 전이 된답니다.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저녁노을* 2010.10.25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을 것 같아요. 호박이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이네요.ㅎㅎ
    잘 배워가요.

  2. 새라새 2010.10.25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근히 이 가을에 어울리는 노랑빛의 호박죽이 너무 이쁘기까지 하네요^^
    정말 사람들 영양에 팔방미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아요^^

  3. 둔필승총 2010.10.25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호박에도 과유불급이 적용되는 거 첨 알았습니다.
    독, 조심하겠습니다. ^^

  4. 엉클 덕 2010.10.25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박씨, 호박잎은 좀 먹기 싶지가 않지만, 제가 좋아하고 자주먹는 호박죽이 이렇게 좋군요.
    그래서 제가 비만이 없는 것일까요?ㅋ

  5. 칼리오페 2010.10.25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호박은 맛만큼 건강에도 좋은 것 같아요!
    갑자기 달큰한 호박죽이 땡기네요~~^ ^

    다른 요리법들도 알았으니
    주중에 한번 해 봐야 겠어요
    건강천사님 감사해요~:)

  6. 온수 2010.10.25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호박 저 완전 좋아해요
    붓기 빼는 데도 최고고! 잎사귀까지 버릴 것 하나 없고 그죠?^ ^
    저도 이거 해봐야겠네요
    잘 알고 가요~~

  7. ★안다★ 2010.10.25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호박이 그리 좋은 음식인가요?
    아~그동안 별로 좋아하질 않았는데...앞으로 엄청 챙겨서 먹어야겠습니다~^^
    근데 호박 많이 먹으면 저 역시 도도하고 값비싸지는건가요?~에헤헤^^;;;
    웃음이 늘 함께하는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10.26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릴땐 무슨 맛일까 했었지요.
      하지만 단호박의 맛을 알고부터 점점 다양한 호박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젠 호박맛을 잘하는 토종입맛을 갖게 되었지요 ~ ㅎㅎ
      영양식 챙겨드시고 늘 즐거운 여행 되십시오 :)

  8. 워크뷰 2010.10.25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당장 단호박 먹어야 겠어요^^

  9. pennpenn 2010.10.25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호박을 참 좋아하는데
    자주 얻어 먹으려면 아내에게 청탁해야 하겠습니다.

  10. 레오 ™ 2010.10.25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늙은 호박물 좀 만들어 놔야 할텐데 시간이 안나네요 ^^;

  11. 굄돌 2010.10.25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쌀은 떨어져도 호박은 떨어뜨리지 않는 굄돌.
    지금도 냉장고엔 둥근 호박 하나, 애호박 반토막, 먹다 남은 단호박 반쪽...
    실컷 먹고 있습니다.
    혹시 나 예뻐질까, 그 궁리도 하지요.ㅎㅎ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10.26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굄돌님
      참 제가요 축제에 갔다가 굄돌님 대문사진에 닮은 분을보고 혼자 두근두근했습니다.
      말걸어 볼까.. "저기 굄돌님~" 하고요.
      제가 건강천사라고하면 아실까요? ㅎ

  12. 꽁보리밥 2010.10.25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단호박은 호박 가운데서는 이쁘기도 하고 영양도
    많고 인기도 좋잖아요.
    단호박 정말 버릴것없는 알짜배기입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10.26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피자를 시키면 샐러드바 단호박에 정신을 잃곤합니다.
      너무 맛난달까.. 엥. 이건 좋은 예가 아닌가요 ㅎㅎ
      저도 너무 좋아하는 호박이 영양까지 풍부해 기뻐요
      추운 날, 감기조심하세요 ~

  13. killerich 2010.10.27 0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동안 두통때문에 고생했는데..요즘은 괜찮네요~..
    블로깅을 조금.. 편하게 하면서..괜찮아졌네요^^;;

  "아니 제가 오십견이라고요?" 최근 들어 어깨 통증이 심해져 옷을 벗고 입는 것조차 어렵다는 30대 초반
  의 이 여성은 특별히 힘든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 갓 삼십을 넘긴 자신이 오십견이란 말에 당황하는
  기색이었다.

 

오십견의 증상들


오십견은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돌리는 동작이 어려워지고,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증상이다. 환자마다 증상은 조금씩 다르나, 어깨가 굳어져서 팔이 잘 올라가지도, 뒤로 돌아가지도 않고, 억지로 무리해서 움직여보려고 하면 극심한 통증이 일어난다.

 


심해지면, 머리를 감고 빗는 일이나, 세수, 심지어 숟가락과 젓가락질 같은 단순한 동작만으로도 팔이 끊어지는 듯한 통증이 와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또한 이리저리 자세를 바꿔 누워도 통증이 가시지않고, 자다가도 몇 번씩 통증 때문에 깨고, 깊이 잠을 못 이루는 등 쉬 잠이 들지 못한다.



오십견의 시기가 점점 빨라진다


오십견이 오면 생활 리듬이 깨지고 전반적인 건강도 나빠지게 된다. 원래 오십견은 50대 이상에서 잘 발생해 붙여진 병명으로 나이가 들어 어깨 관절이 약해졌을 때, 무거운 걸 나르거나 어깨를 주로 쓰는 직업의 사람들에게서 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층, 심지어 청소년들에게도 오십견이 발생하고 있다.

 

장시간 같은 자세, 더욱이 잘못된 자세로 꼼짝 않고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자신의 체력을 무시한 운동, 격렬한 운동 등으로 어깨 손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오십견은 어깨운동 부족이나 잘못된 운동으로도 나타나는데, 주부들이 이에 해당한다.


집안 일이 운동량은 많으나 어깨는 쓰지 않고 팔만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갑작스레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일이 발생하면 오십견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어깨가 쉽게 약해지기도 하는데, 이런 이유로 오십견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잘 나타난다.

 

 

오십견을 이기는 방법


오십견은 일반 어깨 결림과 구분이 잘 되지 않아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환자 대부분이 처음에는 그냥 어깨가 결리는 정도라, ‘이러다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방치하다 결국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에는 간단히 치료할 수 있지만 미련스럽게 버티다 증세가 악화되면 그만큼 치료기간도 더 길어지고, 방법도 복잡해진다.

 

따라서 오십견이 예상되면 바로 치료 받는 것이 필요하다. 오십견 치료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뜨거운 찜질이 있다. 한번 할 때 10분 정도씩, 하루에 두세 번 정도 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데,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올 때는 냉찜질이 더 좋다.


단,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뜨거운 찜질을 조심해야 한다. 당뇨병이 심해지면 신경 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칫 뜨거운 찜질 시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운동이 중요한데, 오십견인 경우 사실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기 때문에 운동을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안 쓰면 안 쓸수록 관절은 더 굳고, 근력도 점점 약해지기 때문에 증세가 더 악화될 수 있다. 해서,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운동을 해주면 치료와 함께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평소, 어깨 주변에 있는 근육들을 골고루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


만세를 부른다거나 앞뒤로 쭉 뻗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라든가, 팔을 안팎으로 돌려서 어깨관절을 회전시켜주는 방법이 있는데, 어깨는 우리 몸에 있는 관절 가운데 움직임이 가장 자연스러운 관절인 만큼, 상하, 전후 좌우로 어깨를 자꾸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


평소 자세는 자연스러운 경사각을 이루는, 조금 편하게 풀어진 듯한 자세가 좋은데, 너무 지나치게 경직된 차려 자세를 취하는 것은 오히려 어깨근육을 긴장시켜 오십견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조심하기 바란다. 평상시 어깨 힘이 약하거나 유연성이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운동을 하기 전,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망치질 같은 과격한 동작을 취하기 전에는 반드시 어깨를 푸는 준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틈틈이 지압을 해주는 것도 좋은데, 견정혈과 대추혈을 자극해주면 된다. 견정혈은 양쪽 어깨 위, 자신의 유두에서 수직으로 그어 올린 선과 만나는 지점으로 왼쪽 어깨는 오른손으로, 오른쪽 어깨는 왼손으로 꾹꾹 눌러주면 된다. 대추혈은 목이 끝나고 어깨선이 시작되는 목 뒤의 가장 아래 한가운데 부분으로 손가락을 두 개 정도 모아 수시로 눌러주면 어깨 주변의 혈행을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김소형/ 아미케어 김소형한의원 원장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하수 2010.10.22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름을 바꿔야 한다니까요? 20견, 30견으로...^^

  2. 풀칠아비 2010.10.22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바로 일어나서 스트레칭 해야겠습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3. killerich 2010.10.23 0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슬슬..오십견..조심해야할^^;;

  생활습관병 가운데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가 바로 ‘고혈압’ 이다. 흔한 만큼 고혈압을 포함해 혈압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들도 많다. 한 번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약을 달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나 뒷목이 뻣뻣
  한 증상이 나타나면 혈압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해 이 때만 약을 먹는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 밖에 고혈
  압보다 더 무서운 것이 ‘저혈압’ 이라고 알고 있는 이들도 많다. 생활습관병의 대표 주자, 고혈압에 대한 
  오해를 풀어본다.

 

혈압약은 평생 먹어야?


우선 무조건 틀린 말이라고는 할 수 없다. 예를 들면 대부분의 세균 감염성 질환에서 항생제를 적절하게 쓰면 완치가 되지만, 고혈압은 혈압을 낮추는 약을 한 번 또는 일정 기간 먹는다고 해서 혈압이 아예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이유로 약을 먹지 않겠다는 고혈압 환자가 있어서 이다.

 


고혈압은 그 자체로는 당장 우리 몸에 어떤 이상을 부르지 않는다. 하지만 고혈압을 방치하면 심장이나 뇌혈관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드물게 나타나기는 하지만 뇌졸중이나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약을 먹는 등 여러 혈압 관리 방법으로 정상혈압을 유지하고자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심각한 합병증의 발병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다.


혈압강하제를 먹지 않아도 혈압이 정상 범위로 조절되는 사람들도 있다. 예를 들면 과체중 또는 비만 때문에 혈압이 생긴 사람은 일정 정도 몸무게만 줄여도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또 운동이나 덜 짜게 먹는 식사 요법으로도 정상 혈압을 되찾는 사람들도 있다.


약을 먹으면서 운동이나 식사 요법을 하면 환자들은 약의 용량을 점차 줄이다가 일부는 아예 먹지 않아도 조절 되기도 한다. 고혈압의 위험 요소가 되는 생활 습관들을 바로 잡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처럼 혈압 약을 먹는 것은 혈압을 정상범위로 조절하기 위한 것이지, 약을 먹는 것 자체가 치료의 끝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뒷목 통증이 고혈압의 증세?


고혈압에 대한 오해 가운데 하나가 혈압이 높으면 뒷목이 아프다거나 얼굴이 빨개지면 그런 느낌이 온다고 설명하는 것이다. 사실 고혈압은 하루 대부분 혈압이 높은 상태로, 특별한 증상이 없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사실 혈관이 좁아져 있거나 몸의 조직의 이상으로 혈액이 흐르는 혈관에 압력이 올라간 것에 대해 적응하기 위한 우리 몸의 방어기전이기도 하다.

 

즉 몸의 이상에 대해 방어기전으로 혈압을 높여 혈액 순환을 시키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고혈압이 있더라도 대부분 일정하게 혈압을 유지한다. 물론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을 움직이면 혈압이 오를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뒷목에 통증이 오는 증상 같은 것은 거의 없다.

 

고혈압에 증상이 있다고 여기는 일부 사람들 가운데에는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만 약을 먹는다는 것이다. 고혈압을 치료의 개념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감염성 질환,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질환과 달리 고혈압은 환자가 운동, 식사습관 등 생활습관을 바꿔 현재 몸의 상태를 교정해줘야 해결된다.

 

이런 노력이 없으면 약에만 매달릴 수밖에 없다. 종종 뒷목이 뻣뻣하고 머리가 띵하게 아플 때 혈압을 재보면 실제로 높았다는 ‘증거’ 까지 내미는 환자들도 있다고 한다. 의사들은 이런 사례는 사실 원인과 결과가 뒤바뀐 것으로, 혈압이 올라 증상이 생겼다기보다는 몸이 불편해서 혈압이 올랐거나, ‘혈압이 오른 것이 아닐까’하는 불안감 때문에 혈압이 높아진 것으로 설명한다.

실제로 여러 연구 결과를 보면 실제로 혈압은 높으나 자신이 고혈압임을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정상 혈압인 사람들 사이에 두통 등의 증상 빈도는 전혀 차이가 없다고 한다.



드라마 속 고혈압 환자

 

▲ KBS 드라마 '대물'  김윤식 캐릭터

고혈압이 심각한 문제가 될 때는 대부분 화낼 때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 때 뒷목 잡고 쓰러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이런 사례가 없지는 않으나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반대로 혈압이 높은 사람들 가운데 많은 경우는 자다가 뇌졸중 등에 빠지곤 한다.


사람들이 고혈압 환자의 합병증에 대해 뒷목잡고 쓰러지는 풍경을 떠올리는 것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장면 탓일 가능성이 크다. 비슷한 사례로, 임신했을 때 입덧을 하는 임신부는 전체의 셋 가운데 하나 정도지만, 영화나 드라마에의 임신부는 항상 입덧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시청자가 극의 흐름을 쉽게 알아차리도록 표현하는 것인데, 마치 이게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처럼 오해하게 된 것이다.


 

병원에만 가면 혈압이 높아진다?


이는 오해가 아니다. 실제 그런 사람들이 꽤 있다. 의사나 간호사의 하얀가운만 보면 긴장되거나 불안해져 혈압이 높아지는 경우다. 병원이라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도 한 이유일 수 있다. 게다가 요새는 많이 개선됐지만 2,3층에 있는 병∙의원에 막 도착해 혈압을 재 보니 평소보다 높게 나온 사례도 꽤 있었다.


이를 이 방면 용어로 보통 ‘백의(白衣) 고혈압’ 이라 부른다. 혈압변화가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은 신체 활동, 화를 내는 등 감정 변화, 식사, 잠 등 모든 일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백의 고혈압을 확인하기 위해 의사들은 24시간 동안 휴대하고 다니면서 혈압을 측정해 기록해주는 특수 혈압계를 쓰기도 한다.


또 평소 집안에서 전자 혈압계를 이용해 환자나 보호자가 혈압을 재도록 권장하기도 한다. 이를 담당 의사에게 말해준다면 이런 백의 고혈압 때문에 생기는 불필요한 치료는 막을 수 있다.

 


혈압이 너무 낮아서 문제?


흔히들 혈압이 낮은 게 고혈압보다 문제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맞는 이야기다. 저혈압은 피를 너무 많이 쏟았거나, 심장 등 조직의 문제로 일시적으로 혈압이 매우 낮아진 것이다. 때문에 실제로 일정 기준 이하로 혈압이 떨어지면 정말 위험하다. 하지만 이런 상태로 평소 지내는 사람은 우리 주변에서 보기 힘들다.

 

멀쩡하게 말하고 걸어 다니는 사람은 저혈압일 수 없다는 이야기다. 실제로는 대부분 낮은 정상범위에 속하는 것이다. 혈압의 정상범위가 꽤 넓기 때문에 이런 낮은 정상범위에 속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일정 정도 낮은 범위에 속한 혈압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건강에 해롭다는 증거도 없기 때문이다.


다만 노인들은 누워 있거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서 생길 수 있는 ‘기립성 저혈압’ 에는 유의해야 하며, 평소에 서서히 일어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김양중/ 한겨레신문 의료전문기자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10.21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좀 저혈압이라..으으...
    헌혈 한번 하면 핑~ 돌드라구요. 고혈압보다는 낫다는데..나은건지...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10.21 1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상혈압이 최고입니다.
      꾸준한 운동과 자신의 몸에 맞는 스트레칭으로
      건강관리에 힘쓰신다면 혈압은 쉽게 치료 가능 할 것 같습니다.
      관리에따라 확~ 바뀌는 혈압이더라구요~ :)

  2. 칼리오페 2010.10.21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저희 할머니도 저혈압이시라서 병원 다니시는데
    저혈압이 더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정상혈압을 유지 한다는 것 만으로도 건강에
    감사함을 느껴야 될 것 같아요^ ^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10.21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칼리오페님/
      저혈압은 모든 기능을 마비 시킬 것 같은 무서움 때문일까요?
      저혈압이든 고혈압이든 모두 위험합니다.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 식습관에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

  3. 또웃음 2010.10.21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중을 줄여야겠습니다.
    갑자기 찐 살이 혈압을 높이는 것 같아요. -.-;;;

  4. 탐진강 2010.10.21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겠어요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더군요

  5. 너돌양 2010.10.21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어머니가 고혈압이시라..전 저혈압이지만요;;;

  6. 새라새 2010.10.21 1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작년부터 은근히 고혈압 증세가 있어 무지하게 신경이 쓰이는데..좋은 정보이면서 필요한 부분이 많네요..
    역시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것 같은 새라새랍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10.21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많은 새라새님의
      스트레스가 믿기지 않습니다.
      혹, 무궁무진한 발명품에 너무 골돌히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지요 ㅎ
      즐거운 일들이 많아 스트레스에서 조금 벗어 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7. 꽁보리밥 2010.10.21 1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뒷목당김은 고혈압으로 그런것이 아니라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군요.
    제가 한번씩 왼쪽 뒷덜미 귀 뒷부분이 당기기 시작하면
    조금 오랜시간 고통이 있더라구요.
    병원에 가서 이야길 해도 원인도 모르기애....ㅎㅎ

  8. 시골아낙네 2010.10.21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편이 아무래도 백의 고혈압이 아닌가 싶어요^^
    아주 많이 높지는 않은편인데..갑자기 뒷목이 뻐근하고 안좋다고 병원에가서
    도착해서 바로재면 항상 높게 나오는데~
    조금 앉아있다가 다시재면 심각한 정도는 아니게 나오더라구요^^*

    늘 생각만하고 아직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올 겨울에는 가정용 혈압계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9. 엉클 덕 2010.10.21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작년부터 고혈압군에 들어 은근히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왜 작년부터 혈압이 올라갔는지 그 원인은 자세히 모르겠으나 그 이후 항상 변하지 않은 혈압 때문에 은근히 고민이 됩니다.
    항상 뻐근한 목이 직업적 특성상으로 알고 그냥 지나치고 있으며, 아침에 일어나 세수 할때면 코피가 나와 병원도 여러번 갔으나
    비염이니 코가 헐었다는둥... 몇년째 계속 하나의 일상으로 지나치고 있네요... 이것 또한 고혈압과 관계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좀더 적극적으로 알아봐야 될것 같습니다.

    좋은글 항상 마음속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 아키히토 일왕, 덩샤오핑 전 중국 최고지도자, 앤디 그로브 인텔 창업자, 알베
  르 벨기에 국왕, 한국의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공통점은?  정답은 전립선암이다. 이들 모두 전립선암을 앓
  았던 환자였다. 전립선암은 미국 등 서구 남성의 발생률 제1위 암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암 발생 순위 6
  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증가 속도론 단연 1위다.

 

▲ 왼쪽부터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 아키히토 일왕, 덩샤오핑 전 중국 최고지도자 (이미지출처:Daum 백과)

재발이 잦은 난치성 질환, 전립선염

 
전립선암이 사회 저명인사들에게 흔한 이유는 분명치 않다. 다만 산해진미에서 비롯된 고지방식과 잦은 회의주재 등 좌식생활이 전립선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립선은 남성에만 있는 장기다. 요도와 방광 사이에 위치하며 한자어 그대로 무게 20그램 내외의 밤톨 모양을 하고 있다. 정액 성분을 만들어 내며 사정시 수축을 일으켜 정액 분출을 도와주는 생식기관이다. 전립선이 없다고 죽는 일은 없으며 성기능이 유지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진화론적으로 용도가 퇴색한 장기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거의 대부분의 남성에게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염에 이어 전립선암까지 유발해 생명을 위협하는 골치 아픈 장기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지면서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야간에 자주 소변을 보기 위해 깨고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남는다.


60대엔 60%, 70대엔 70%가 전립선 비대증이 있을 정도로 고령 남성들에게 흔하다. 전립선 비대증은 귀찮은 병이지만 다행히 암으로 되는 것은 전혀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초기엔 약물치료가 도움이 되지만 크기가 커지면 전립선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가장 확실한 수술은 경요도절제술이다. 요도를 통해 가느다란 도관을 삽입한 뒤 전기톱 등으로 전립선을 잘라낸다. 일주일간 입원이 필요하고 완전 회복까지 4~6주가 걸린다. 회음부에 묵직하고 불쾌한 통증을 유발하는 전립선염은 재발이 잦은 난치병으로 세균성과 비세균성으로 나뉜다.

 

세균 감염이 원인이라면 비뇨기과를 찾아 최근 도입된 PCR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소변을 받아 세균 유전자를 증폭해 분석한다. 기존 배양검사보다 빨리, 정확하게 세균의 정체를 알 수 있어 효과적인 항생제를 선택할 수 있다. 예컨대 비임균성 요도염 세균이 발견되면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를, 트리코모나스의 경우엔 메트로니다졸을, 대장균엔 퀴놀론계 항생제를 사용한다. 비세균성인 경우에는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약물치료를 받는다.

 

전립선염엔 좌욕이 도움이 된다. 40도 내외의 따뜻한 물에 배꼽까지 담그고 10~20분간 회음부의 긴장을 풀어준다. 아침과 저녁 두 차례로도 통증이 줄어든다. 음부에 열 찜질을 해줘도 좋다. 견딜 수 있을 정도의 다소 뜨거운 찜질팩이나 방석 크기의 전기 찜질기를 회음부에 깔고 몇 시간 앉아 있으면 된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꾸준히 운동해야


다행히 전립선암은 갑상선암과 더불어 모든 암 가운데서도 가장 예후가 좋은 암이다. 암세포가 천천히 증식하기 때문이다. 간혹 80세 이상 고령 남성에게 전립선암이 발견되면 그냥 내버려두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전립선 암도 늦게 발견하면 전신으로 전이돼 생명을 잃을 수 있으므로 절대 방심해선 안 된다.


전립선암 역시 조기발견 이 최선이다. 가장 유용한 수단이 동네의원에서도 할 수 있는 PSA(전립선 특이항원)란 혈액검사다. PSA 수치가 3ng/ml를 넘어가면 전립선암일 가능성이 크다. 50세 이상 남성이라면 반드시 PSA 검사를 받도록 한다.

 

PSA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오면 검진용 장갑을 착용 후 의사가 손가락을 항문을 통해 직장 내로 삽입 후 전립선을 직접 만져보는 직장수지 검사를 실시한다. 여기서도 혹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받아야한다. 국소 마취 하에 초음파를 통해서 검사를 하며 항문을 통해 전립선의 12~14 군데에서 바늘로 조직을 떼어낸다. 대개 30분 이내에 시술은 종료된다.


 

진단이 내려지면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수술이나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받게 된다.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선 갈비나 삼겹살 같은 기름진 육류를 덜 섭취해야한다. 토마토가 특히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 속에 붉은 빛깔을 띠는 라이코펜이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지녀 전립선암 발생률을 떨어뜨린다.


아울려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이 좋다. 운동은 심장병과 당뇨, 뇌졸중 이외 암 예방에도 좋다. 운동은 전립선암 뿐만아니라 유방암과 대장암 등 선진국에서 주로 많이 발생하는 암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암 예방을 위해서라도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글_ 홍혜걸 건강칼럼니스트

일러스트_ 주만성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꽁보리밥 2010.10.20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은 비슷한 증상이 없지만 십년뒤면 60대에 접더으디 조심해야겠어요.
    좋은 건강정보 감사합니다.

  2. 원이맘B 2010.10.20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우리남편 나중에 전립선암 위협 받지 않게 옆에서 채찍질(?) 해줘야겠군요!
    열심히 운동하라고 말이죠~!^ ^

  3. 둔필승총 2010.10.21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기립성 저햘압...좋은 거 하나 배워갑니다.~~

  정신과 상담실을 찾는 분들 중에는 얼핏 보면 왜 왔을까 싶을 정도로 괜찮은 조건과 환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대학교수인 J씨의 경우가 그렇다. 원만한 가정도 있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하고, 연구 성
  과도 뛰어나서 원하는 목표도 거의 이룬 셈이다. 객관적인 잣대로 보면 삶에 대한 불만이 별로 있을 것
  같지 않다. 하지만 정신적인 어려움은 객관적인 잣대로 결코 가늠할 수 없는 법이다. 외부의 성과와 주변
  의 인정에도 불구하고 그는 만성적인 불만족감과 공허감이 채워지지 않아 병원을 찾아온 것이다.

  

만족불감증

 

교수의 지난 삶을 들어보니 지속적인 만족감을 느꼈던 시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늘 만족하지 못했고 더 많은 것을 쏟아내라고 자신에게 채찍질을 가해 왔다. 왜 그럴까? 그의 부모는 한마디로 성취주의자라고 할 수 있었다. 백 문제에서 하나를 틀리면 하나 틀린 것을 가지고 야단을 치는 부모였다.  

 

특히, 그의 아버지는 혼자 힘으로 학교재단을 세운 분이라 더욱 더 엄격하게 키웠고 동생과 경쟁을 부추기고 친구의 자녀들과 비교를 함으로써 분발을 촉구하였다. 사실 어린 아이들일수록 무조건적 사랑을 원하는 것이 본성이다. 즉, 원할 때 늘 옆에 있어주고, 잘못을 해도 믿어주고, 문제가 있어도 감싸주고 이해해주는 절대적인 사랑을 원한다.


하지만 부모가 이러한 아이의 요구에 잘 부응하지 못하면 애정결핍감은 물론 자신이 무언가 부족하기에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느낌을 갖는다. 그렇기에 이들은 이상적인 모습이 되지 못하면 결코 사랑받을 수 없을 것 같은 무의식적 압박감을 가지고 높은 자아상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그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영웅적 노력을 다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살아간다.


결국 이들이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자아상은 너무나 비현실적이라서 이들은 살아가면서 결코 지속적인 만족감을 경험하지 못한다. J교수 역시 한 번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관심과 애정을 받지 못했던 것이 만족불감증의 큰 원인이었던 것이다.

 

 

왜 우리는 만족할 수 없을까?


그렇다면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일부 사람들의 문제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인 만족감을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것은 애초부터 우리의 뇌가 쉽게 만족할 수 없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만족감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과 관련이 있다.


즉, 도파민 분비가 늘면 만족감이 커지고, 줄면 만족감은 사라지게 되어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도파민이 새로운 자극을 경험할 때 분비되고 자극에 익숙해지면 분비가 감소한다는 데 있다. 우리가 갈수록 더 만족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비교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화에 따른 비교범위의 급속한 확대로 인해 자꾸 자신이 가진 것은 작게 느껴지고 가지지 못한 것은 크게 여겨지기 쉽다. 즉, 과잉경쟁과 비교대상의 확대로 주관적 만족감의 기대수준이 자꾸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옛날 같으면 소년체전 나가서 수상을 하게 되면 지역의 영광이었지만 이제는 올림픽에 나가서 수상을 해야 알아주는 식이다. 이런 글로벌 체제에서는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신보다 더 뛰어난 사람을 찾아내기란 어려운 일이 아닌 것이다.

 

 

비교를 하지 않는 것은 가능할까?


사회적 존재인 이상 인간에게 있어 비교심리는 본성에 가깝다. 사실 우리의 자존감과 행복감은 타인과의 상대적 비교에 기인한다. 둘 이상 만나는 상황에서는 어떤 곳에서든 비교가 일어난다. 어디 다른 사람과의 비교뿐이랴. 내부적인 비교도 만만치 않다. 원하는 자신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 사이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비교하고 실망한다.

 

그럼, 비교를 하지 말아야 할까? 그렇지 않다. 비교는 안 할 수가 없다. 비교에도 종류가 있다. 자신보다 더 좋은 조건을 가진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을 상향비교(upward comparison)라 하고 반대의 경우를 하향비교 (downward comparison)라 한다. 상향비교가 지나치면 삶이 불만에 가득 차고, 하향비교가 지나치면 삶에 발전이 없다. 결국은 비교에도 균형이 필요한 것이다.

 

 

삶의 만족감을 높이려면


불만은 성장의 필수조건이다. 세상과 자신에 대하여 불만이 있지 않은 사람은 결코 변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불만은 척결할 대상이 아니다. 사실 모든 발명은 불만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료나 책을 옮겨 적는 번거로움으로 인한 불만이 복사기를 만들어냈고, 유선의 불편함이 블루투스 기술을 만들어낸 것이다. 불만을 느끼지 않는다면 인간의 역사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삶의 만족감을 높이는 것일까?


1. 불만을 느껴라, 하지만 대안을 찾아라.
불만도 급이 있다. 불만이라고 다 같은 불만이 아니고 역기능적이지도 않다. 창조적 불만이 있는 것이다. 창조적 불만은 결국 불만에서 시작 하지만 문제 해결로 끝나는 것이다. 하지만 파괴적 불만은 불만에서 시작하여 결국 불평과 비난으로 끝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만이 느껴지면 문제중심적인 마음에만 빠져 있지 말고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와 같은 해결중심적인 마음을 지녀라.


2. 바람직한 자아상을 리모델링하라!
당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바람직한 자아상의 상당부분은 부모나 사회적 기대나 요구가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나 요구가 자신의 본성과 강점에 부합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를 재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3. 비교의 균형을 잡아라.
상향비교와 하향비교의 균형을 잡아가는 것이 꼭 필요하다. 이상적 자아와 현실적 자아 사이에 비현실적인 간극이 있다면 이를 조정하는 것 역시 필요하다. 결국 가장 좋은 비교란 남과의 비교도 이상적인 자신과의 비교도 아닌 ‘어제의 나’와의 비교이다. 어제에 비해 내가 좀 더 나아지려고 할 때 우리는 성장하기 때문이다.


4. 더 깊게 체험하라.
삶의 불만은 결코 ‘더 많이’와 ‘더 빨리’그리고 ‘더 좋은’으로 해결될 수 없다. 만족감을 위해 새로운 자극과 더 강한 자극만을 추구하게 되면 결국 중독으로 빠질 수밖에 없다. 물질과잉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더 깊이’경험하는 것이 삶의 만족을 위해 꼭 필요하다. 오감을 열고 감각에 집중하여 대상을 경험할 수 있다면 우리 삶은 보다 다채로워질 수 있다.


5. 한계에 도전하라.
순수한 즐거움은 오래 가지 않는다. 뻔한 결과가 예상될 때 만족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불확실성과 어려움에 능동적으로 맞서서 뚫고 지나 갈 때 느끼는 만족감이 질기고 오래 간다. 하루 종일 좋아하는 게임에 시간 보내는 것과 힘들지만 10km 단축마라톤을 완주했을 때의 만족 감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오래 가겠는가!

 

 문요한/ 더 나은 삶 정신과 원장,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10.19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쯤 만족하며 살수 있을까요!!
    저도 지금 그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요~ 조금씩 성장하는 듯해도 왜 이리 갈망하는지~ ㅎ

  2. 온수 2010.10.19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만족하지 못하고 사는 제가 괜히 한심스럽네요.

    오늘도 좋은 글로 제 맘 수양하고 갑니다~:)

    점심시간인데 점심 맛있게 드세요!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10.19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점심식사 맛나게 하셨어요? ㅎ
      덕분에 저도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저에게도 많은 도움의 글입니다.
      만족을 모르는게 아니라 창조적 불만족으로 즐겁게
      삶을 대하고 , 자세도 배울 수 있게 하는 거 같습니다.

  3. 칼리오페 2010.10.19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죠!
    저조차도 뭐 하나를 목표하고 나면 만족하기 보다
    더 나은 걸 원하니...
    사람이 이렇게 욕심이 많나 봅니다

    이제 비우는 것도 알고
    만족할 줄 도 알께요~~^ ^

    건강천사님 오늘도 화이팅!\

  4. *저녁노을* 2010.10.19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손에 쥔 행복도 모르고 사는 우리네입니다. ㅎㅎ
    잘 보고 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멋진성이 2010.10.19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만족에 대한 대안을 찾아야할듯 해요 ㅠ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10.19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만족에 대한 집착을 버리면
      사랑도 기쁨도, 배려도 감사함도 곁에 있음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때론 우리가 너무 사회의 틀에 맞춰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6. 레오 ™ 2010.10.19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욕심과 욕망은 생존본능과 같아 보입니다 그가 사는 이유가 그의 욕심 때문처럼 보이는 때가 많더군요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10.19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간의 욕망이 사회의 발전을 이루었다면 그건
      즐거운 열정이 밑바탕이 아닐까요. 노력과 함께 말이지요.
      파괴적 욕망으로 인한 자신의 삶이 허무해보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 :)

  7. pennpenn 2010.10.19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8. 엉클 덕 2010.10.20 0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활속 느끼는 가장큰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욕심과 만족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그게 싶지가 않는것 같네요.
    실행이 중요하겠죠?

  중국에서 흔히 볼수 있는 태극권체조는 아주 느린 동작이지만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효과적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노인건강을 위해 전국 주요공원에서 기체조와 타이치 같은 건강체조를 보급하
  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에 있는 근린공원입니다. 65세의 김은주 씨는 오전 10시만 되면 하루도 빠짐없이 이곳을 찾는데요.

[김은주 (65세) : 아침에 운동을 해야 마음도 상쾌하고, 기분도 좋고, 몸이 편안해서 하루가 굉장히 즐거운 것 같아요.]


어느새 공원에 모인 사람은 70여 명. 신나는 음악과 함께 기체조 강습이 시작됩니다. 기체조와 태극권은 우리 몸의 근육을 강화시 키는 전신운동이지만 템포가 빠르지 않고 동작도 쉬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데요. 아침마다 한곳에 모여 체조를 하다보면 규칙적인 운동습관이 몸에 배어 노인들의 건강을 지킬수 있습니다.

 


[박영민/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 어르신들께서 매일 꾸준히 체조를 하게 되면 관절을 유연하게 하고, 치매를 예방하고, 심혈관 질환과 같은 만성 성인병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노인 우울병과 같은 질환들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갱년기가 되면서 늘상 무기력했던 김은주씨 는 체조를 시작한지 2개월만에 7kg이 빠지고 우울증 증세도 사라져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요.



[김은주 (65세) : 몸무게, 체중도 빠지고, 뱃살, 허리 살도 많이 빠지고, 또 근육양은 늘어나고.]


[권경순 (59세) : 2년 전에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했었는데, 운동하고 나서 건강 되찾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1일부터 서울의 보라매공원을 비롯한 전국의 도심공원 8곳에서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기체조와 타이치 체조를 강습하고, 걷기운동도 함께 진행하는데요.

[신능수/국민건강보험공단 강서지사장 : 공단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노인 체조를 보급해 전국 각지의 공원이나 야외 광장을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집에서도 가벼운 체조동작을 꾸준히 하면 관절질환을 예방하고 다리 근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양손을 허리에 얹고 다리는 11자로 붙인상태 에서 발뒤꿈치를 듭니다. 살짝 주먹을 쥔 상태에서 오른발을 들었다가 무릎을 스치면서 바깥쪽으로 천천히 차올립니다.


[임민옥/노인 건강교실 강사 : 다리에 힘이 굉장히 많이 길러지고, 관절에 많이 도움이 되는 동작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앞으로 더 쉽고 재밌는 체조를 개발하고 사업지역을 늘리는 등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출처: SBS-TV  "생활경제", 동영상 바로가기

자료제공: 국민건강보험 홍보실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저녁노을* 2010.10.15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배워갑니다.ㅎㅎ 열심히 따라 해 볼게요.ㅎㅎ

  2. 꽁보리밥 2010.10.15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마다 공원에 모여서 하는 운동이나 체조가
    정말 중요하군요.
    아침 눈뜨면 식전에 컴앞에 앉게되니...ㅠㅠ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10.16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일 누군가와 만나고 얘기하며
      즐겁게 몸을 움직일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봐요.
      마음도 가볍고 몸도 가뿐해지고 ~ 몸에 좋을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

  3. 멋진성이 2010.10.15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열심히 ^^


블로그 이미지
'건강천사'는 국민건강보험이 운영하는 건강한 이야기 블로그 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지사항

Yesterday1,114
Today863
Total2,262,331

달력

 « |  » 2020.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