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얼굴 생김새와 몸매다. 이런 현상이 바람직한
  지 판단하는 것을 떠나 예쁘고 잘 생긴 얼굴은 물론 날씬한 몸매나 큰 키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특히 키는 한 번 결정되면 바꾸기가 쉽지 않으므로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
  심이 날로 증폭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장 클리닉'을 여는 병원도 많다. 이런 관심과 함께 키와 성

  장에 대한 잘못된 정보 역시 범람하는 것도 사실이다.

 

부모의 키가 중요한 요인

키가 작다는 것은 질병이 아니므로 이를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의 키에 만족하지 못하면 평균 키보다 커도 작게 느낄 수 있다. 또 과거에는 평균 키가 요즘에는 작은 키로 분류되기도 한다.


아무튼, 최근에는 키 때문에 원만한 교우 관계를 갖지 못하거나 심지어 자살까지도 고민해 봤다는 청소년들이 있다. 관련 전문의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작은 키 역시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경우가 40~80% 정도라고 한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포함해 부모 가운데 한 명이라도 키가 작다면 물려받을 가능성이 있다. 다시 말하면 유전적 요인으로 어쩔 수 없는 일도 있으므로, 작은 키를 받아들이는 것 역시 꼭 필요한 일이다.


성장 호르몬 부족 등도 작은 키의 원인

 중요한 원인이기는 하지만 부모의 키가 자녀의 작은 키를 모두 다 설명하지는 않는다. 다른 요인들도 많다. 부모의 키가 작은 사람들은 이 나머지 이유에 해당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어떤 이유로든 키의 성장을 촉발하는 성장호르몬이 부족하면 작은 키가 될 수 있다. 이런 때 성장 호르몬을 보충해 주면 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다. 종종 이 성장 호르몬 치료의 효과를 보고 키가 작은 아이들을 둔 부모들 가운데 일부는 무턱대고 이 호르몬 치료를 받기도 하는데 이는 권장 사항이 아니다.



여러 검사를 통해 성장 호르몬이 정상보다 부족한 아이들만 치료의 대상이 된다. 성장 호르몬 수치가 정상범위인데도 이 치료를 받아 호르몬 농도가 너무 과하면, 원하지 않는 부위에 뼈가 자라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밖에 감염이나 심장질환 등 다른 전신질환과 먹는 것을 제대로 먹지 못하거나 소화시키지 못해 키가 자라지 않는 일도 있다.


한편, 청소년기까지는 키가 작다가 고등학교 졸업쯤이나 그다음에 키가 크는 일도 있다. 의학적인 용어로 ‘체질성 성장지연’ 이라 부르는 경우다. 이 경우는 부모의 키가 보통 사람들 정도는 되며, 자녀 역시 나중에는 보통 사람들의 키 정도로 자라는데 다만 성장이 나중에 이뤄지는 경우다.





성장판이 닫히면 어떤 치료든 별 도움이 되지 않아

키는 뼈의 성장판이 열려 있을 때만 자란다. 성장판은 주로 다리와 팔 뼈의 끝에 있으며, 연골세포들이 잔뜩 모여 있는 곳이다. 성장판이 열려 있는 시기에는 연골 세포가 빠르게 분화해 그 수가 많이 늘어나며, 이 늘어난 세포들이 크기가 커지면서 석회화되면서 뼈의 길이가 길어진다.

성장판이 얼마나 닫혀 있는가는 방사선 촬영을 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남학생은 보통 16~17살에, 여학생은 14살쯤에 성장판이 닫힌다. 몸의 변화로 보자면 여학생은 초경 뒤 2년 정도 지나서이고, 남학생은 겨드랑이털이 많이 나기 시작할 때다. 비만인 여학생들은 초경이 빨리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약 작은 키로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받고 싶다면 그나마 성장판이 열려 있을 때 찾아가야 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소아청소년과에서는 대체로 아이들은 학급 인원 40~50명 가운데 키가 가장 작은 순서로 1~2번째이거나, 3살 이상부터 사춘기 전까지 1년 평균 4㎝ 이하로 자라거나, 3살 이후에 평균 키보다 약 10㎝ 정도 작으면 작은 키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말한다.


비만 막는 생활습관이 키도 크게 할 수 있어


선천적인 요인과 성장 호르몬의 문제 등과 함께 생활 습관도 키에 영향을 많이 준다. 공부 또는 게임을 한다고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어도 키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또 먹는 양은 많고 움직임이 적은 생활도 비만을 일으켜 키가 크는데 장애가 될 수 있다.

어릴 때 비만하면 성장판이 또래보다 빨리 닫혀 최종 키가 작아질 수 있다. 식사나 운동 등에서도 올바른 습관은 꼭 필요하다. 식사는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종류로는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 콩, 두부, 우유 등과 같은 음 식은 꼭 챙겨야 한다. 아침 식사를 빼먹지 않는 등 규칙적인 식사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된다.

운동은 일주일에 3~5번은 규칙적으로, 운동 종류는 온몸의 근육을 움직일 수 있는 줄넘기, 수영, 스트레칭 등을 비롯해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구기 종목도 괜찮다. 충분한 수면 역시 키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최소 8시간 깊게 자야 성장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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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을 위해 밤 10시까지 운영하는‘야간 돌봄 전담
  유
치원’이 시범 운영된다. 각 유치원에서 종일제로 교육을 받은 후 ‘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 으로
  이동
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다. 3월부터 시작되는‘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에 대해 살
  펴본다.


 

150개 유치원 선정 후 점차 늘려



 중소기업에 다니는 한지혜 씨는 7시가 되자 회사일을 끝내지 못하고 직장 상사와 동료의 눈치를 살피다 서둘러 가방을 챙겨 집으로 향했다. 5살과 3살 된 남매가 어린이집에서 한지혜 씨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집은 6시면 끝나 오늘같이 6시가 넘어 퇴근하면 한지혜 씨의 가슴은 조마조마하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집으로 향한 시간, 지혜 씨의 남매는 엄마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드디어 엄마가 오자 반가운 마음도 잠시 3살 된 은서는 엄마가 왜 이렇게 늦게 왔냐며 울어버렸다.



선생님에게 미안한 마음에 거듭“늦어서 죄송하다”고 말한 후 남매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 한지혜 씨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회사일이 생각났다. 직장 동료 대부분이 남아서 야근을 할 텐데 일은 잘 끝났는지 걱정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매번 눈치 보며 퇴근하는 날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했다.



한지혜 씨처럼 주위에 아이를 돌봐줄 친척이 없거나 맞벌이 부부라면 육아 부담이 가장 큰 문제다. 이런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야간 돌봄 유치원’이 3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맞벌이 아이 오후 10시까지 돌봐드려요!



 현재 일하는 맞벌이 부부가 700만 명에 달하고, 야간업무에 종사하는 부부가 늘고 있는 반면 늦은 시간까지 아이를 믿고 맡길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턱 없이 부족하다. 이런 현실을 감안하여 정부는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 아이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유치원을 마련해 늦은 시간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야간 유치원을 운영하기로 했다.

 야간 어린이집은 저녁 7시 전까지 평소 다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고 이후 밤 9시나 10시까지 야간 돌봄 유치원에 맡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 3월부터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이용 수요가 많은 인근 공∙사립 유치원을 연계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 전국의 150개 유치원이 시범적으로 선정되어 운영된다.



학부모가 야간 돌봄 서비스를 원하면 오후 7시 이전에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종일제를 이용한 후 ‘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 으로 이동시켜 오후 10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동 시에는 종일제 거점 유치원 차량이나 사립유치원 차량을 이용하게 된다.


돌봄 서비스 이용 대상은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아도 이용할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의 유아와 한부모 가정의 유아(만 3세~5세)다.

‘야간돌봄전담유치원’에는 운영비, 보조인력비 등을 지원하고 그 외 저녁급식 및 간식비는 부모가 부담하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시∙도 교육청은 시범 운영 성과를 평가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실시를 검토할 예정이다. ‘야간돌봄전담유치원’이 실시되면 3,000여 명의 유아가 서비스를 받게 되며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의 고민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야간 유치원에 대한 정보는 시∙도별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 주부가 낸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이 정책은 대구 수성구에 사는 주부 박영주 씨가 낸 아이디어다. 중학생인 딸과 초등학생 아들을 둔 박영주 씨는 10년 전 통신회사에서 회계업무를 맡고 있었다. 본인 역시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주변에 도움을 청할 만한 친척이 없었고, 결국 아이 육아 문제로 일을 포기해야 했다.

  
그리고 10년 후 정부에서 운영하는 주부 모니터단에서 활동하게 된 그는
당시의 기억을 떠올려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대통령상’ 까지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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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인 K 씨는 청결과 위생에 관한 강박관념이 지나칠 정도로 강합니다. ‘살림하는 집에는 먼지가
  전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그녀는 하루 종일 쓸고 닦는 것이 몸에 배어 있
  습니다. 사람들은 그녀를 보며 부지런하고 깔끔하다고 칭찬하지만 정작 본인은 이를 좋아할 수만은
  없습니다. 하루에 청소 시간만 해도 줄잡아 서너 시간이 소요되고, 오랫동안 집을 비우면 먼지 쌓일
  걱정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가족들에게도 엄격한 청결 기준을 똑같이
  적용하기에 크고 작은 갈등들이 끊이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지나친 강박관념은 정신의 암이다



 사람들은‘집에서 쓰는 물건은 제 자리에 있어야 해.’와 같이‘~해야 해.’혹은‘~하지 않으면 안 돼!’라는 크고 작은 강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문제는 이러한 생각이 지나칠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아무리 아파도 학교는 가야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부모 생각에는 성실한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긍정적 의도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병을 키울 수도 있고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 다른 예로,‘ 항상 실수하지 말아야 해.’라는 강박관념 역시 일을 잘하기 보다는 실수가 두려워 도전조차 하지 않는 회피 방식으로 이어지기 쉬울 것입니다. 이렇듯 지나친 강박관념은‘늘, 항상, 결코, 언제나, 모든, 어떤 일이 있더라도’와 같은 절대적인 수식어가 따라다니며 융통성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는 결국 강박적 생각이나 행동에 불필요하게 집착함으로써 삶을 위축시키고, 주위 사람들과의 갈등을 끊임 없이 부추기게 됩니다. 그렇기에 지나친 강박관념은 일종의 정신 암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사람이 벽(癖)이 없으면 쓸모없는 사람일 뿐이다. 대저 벽이란 글자는 질(疾)에서 나온 것이니, 병중
  에서
 도 편벽된 것이다.  하지만 독창적인 정신을 갖추고 전문의 기예를 익히는 것은 왕왕 벽이 있는
  사람만이
  능히 할 수 있다.”

                                                                               - 박제가의 <백화보서百花譜序> 중에서 -




삶에 날개를 달아주는 긍정적 강박관념



모든 강박관념이 다 안 좋고 불필요한 것만은 아닙니다. 암과 같은 중병을 이겨내는 데에는 생에 대한 집착이나 암을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인입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습을 안 하면 노래가 안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있다. 그래서 항상 노래연습을 하고 있다.”

   가수 조용필의 이야기입니다. 무대에 올라가려면 스스로 만족할 정도의 연습이 있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은 그가 왜 환갑의 나이까지 '가왕(歌王)'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연기를 하려면 자신을 버리고 온전히 그 배역이 되어야 한다.”  

 
  TV에서 배우 김명민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상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 중에서 그가 루게릭 환자

  역할을 맡아 열연했던 한 장면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픈 몸으로 세차하다가 넘어지는 장면이 나오는
  데 잘 넘어진 것 같은데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재차 넘어지는 것 이었습니다.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할 법도 한데 왼손을 못 쓰는 환자가 넘어질때 왼쪽 팔을 올리면 안 된다는 것이 그의 이야기였습
  니다.  이런 그의 강박적 연기관이 그를 뛰어난 연기파 배우로 조련 시켜준 셈입니다.


이렇듯 어떤 강박관념은 독창적인 자신의 세계를 이루고, 뛰어난 실력을 갖추게끔 하는 삶의 날개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가히 긍정적 혹은 생산적 강박관념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정적 강박관념과 긍정적 강박관념을 구분하라


강박관념이 꼭 나쁜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강박관념이 존재할 수 있다면 우리는 부정적 강박관념과 긍정적 강박관념을 구분할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는 집착과 집념을 구분하는 것과도 흡사할 것입니다.

첫째, 긍정적 강박관념은 결과가 아닌 과정에 대한 마음가짐입니다. 즉,‘ 꼭 성공해야 해’가 아니라‘최선을 다 해야 해!’와 같은마음입니다. 그것은 결과보다는 과정에 충실하자는 마음이며, 목표에 대한 강박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추구에 대한 고집을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향후 회사를 세워 어려운 사람을 많이 도와주는 것이 누군가의 꿈이라면 회사를 세우는 것은 목표이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 것은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목표에 대한 강박관념이 심한 사람은 어떻게든 회사를 세워야 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가치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는 사람이라면 회사를 세우기 전이라도 지금 처한 환경에서 누군가를 도와주는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즉, 가치와 삶이 유리되지 않는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둘째, 긍정적 강박관념은 자신에게는 엄격하더라도 타인에게는 상대적으로 관대한 기준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생각이 자신에게 맞춰져 있지 결코 다른 사람을 통제하거나 변화시키려는 데 있지 않습니다.



셋째, 긍정적 강박관념은 그 바탕이 자기완성의 욕구, 열정, 자기신뢰라는 긍정적 정신에너지에서 비롯됩니다. 그에 비해 지나친 강박관념은 그 바탕이 불안이나 초조, 분노, 두려움 등 부정적 정신에너지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긍정적 강박관념은 스스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의지에 가깝지만, 지나친 강박관념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당위나 방어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 강박관념을 넘어서라


 

아무리 긍정적 강박관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늘 그 뒤편의 그림자를 함께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긍정적 강박관념 역시 뜻대로 되지 않으면 시야를 좁게 만들고 틀에 우리를 가둬 두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자기완성을 추구하려는 사람이라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강박관념을 넘어설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을 있는 힘껏 표현하고 독창적 세계를 구축하는 것은 강박관념만으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나로 살아가는 것은 해야 하는 것을 넘어 즐길 수 있는 경지에 올라설 때 가능한 일이니까요.


문요한 더 나은 삶 정신과 원장,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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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질병에 본인이 참여하여 고치려는 노력은 최근 새로운 치유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치유
 영역 중의 하나가 해독(몸의 독소 빼기)이다. 해독은 독을 풀어 스스로 건강의 균형을 찾게 해 주는
 '발란스 의학'의 일종이다. 면역력을 증강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해독에 대해 살펴보자.

 

새로운 치유영역 '해독'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병과 건강에 어떤 형태로든 관련되어 있다. 문제는 대다수 사람들이 자신의 몸에서 일어난 병임에 도 불구하고 ‘자신의 몫’ 에 대해서는 매우 소극적이고 피동적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이다. 의사를 찾는 길만이 병을 고치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답일까.


‘해독과 명상’은 많은 환자들이 그동안 의술에만 의지했던 피동적인 자리에서 벗어나 스스로 몸과 화해하고 마음의 보물을 찾아감으로써 병원과 협력하여 건강을 되찾으려 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자신의 질병에 본인이 참여하여 고치려는 노력은 최근 새로운 치유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치유영역 중의 하나가 해독(몸의 독소 빼기)이다.


우선‘해독’이라는 단어를 살펴보자. 한자로는‘解(풀다 해), 毒(독 독)’, 독을 풀어내는 일이다. 단순히 독을 제거하는 일이 라면‘제독除毒’이라고 써야 맞다. 이에 비해 해독은 독을 풀 어 스스로 건강의 균형을 찾게 해 주는‘발란스 의학’의 일종 이다.




그럼 '독소(Toxin)'란 무엇인가?


독소는 건강을 저해시키는 체내, 체외의 해로운 물질로 적은 양일 때는 당장 해롭지 않으나, 축적이 되면 해롭다.   중금속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몸 안에서 생겨나는 독소로는 활성산소(에너지 생성에 사용되고 남은 산소로서, 건강한 세포를 공격하여 신체 노화를 촉진함), 장내 유해균이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하면서 생겨나는 독소등이있다.


모든 질환과 노화 현상은 세포들이 충분한 산소와 영양을 받지 못하고 노폐물을 제거하지 못하는 생화학적인 문제에서 온 다. 해독을 하는 동안 소화기관들을 쉬게 함으로써 세포들이 재건되고 림프 혈액기관에 쌓여 있던 불순물들을 제거하여 건강한 세포가 자라서 생명력, 면역력이 향상되어 아름답고 건강히 오래 살 수 있다.


그리하여 해독은 면역력을 증강하고 노화를 지연시킨다. 인체 내 노폐물 처리기관으로는 장, 간, 신장, 폐, 피부, 림프기관이 있다. 장은 음식물 찌꺼기 처리·가스 배출 / 간은 해독·노폐물 중화 / 신장은 혈액 중에 독소 여과 / 폐는 가스 교환 / 피부는 제3의 신장으로 땀을 배출 / 림프계는 혈관을 통해 면역물질을 전달한다.

이 기관들을 개별적인 단계별로 해독해 줌으로써 오염된 혈액을 맑게 정화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이것은 곧 우리 몸의 체질 개선, 면역력 강화, 노화 방지라는 일 석삼조의 효과를 낳는다.




일반적인 해독치료 3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 '청소 - 정화' 소화기관 및 주요한 기관으로부터 점액질과 독소를 청소해 내는 단계이다(간·장·피부·임파·신장·폐 청소 등)

2단계 '조율 - 개선' 독소를 청소한 후 리뉴(Renew) 과정에서 제시하는 해독 프로그램에 따라 조직을 건강하고 최상의 상태로 만드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선 신선한 음식이나 최소한으로 조리한 음식을 먹는다. 지방질·알포올·카페인·설탕·담배·육류도 멀리한다

3단계 '활력 - 유지' 디톡스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생활습관을 조절하여 저항력이 강한 인체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건강유지를 위한 식사로는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잡곡밥·발효음식·해물·해조류 등을 들 수 있다. 운동을 하거나 요가 명상 등 이완을 위한 노력, 건강기능 식품의 섭취도 체내 독소축적을 막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체내 독소 없애는 생활습관


 1. 안전한 먹거리 선택과 소식하기 먹는 음식물을 통해 들어오는 독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음식 알레르 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선별하여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전한 먹거리에 따른 조리법으로 독소의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무농약, 유기농 재료를 선택하고 인공첨가물이 없는것을 고른다. 과일이나 채소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농약을 없애고, 고기나 생선은 먹기 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낸다.



 2. 스트레칭과 반신욕, 목욕하기 척추·골반·고관절 등 몸의 중심이 뒤틀리면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기능이 떨어져 노폐물이 밖으로 빠져나오기 어려워진다. 집에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독소 제거 방법으로는 매일매일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땀을 천천히 오랫동안 흘리는 반신욕이 있다. 피부 표면에서 나는 ‘물 같은땀’이 아닌 피지선에서 차분하고 느리게 땀을 내는 것이 바로 디톡스(Detox)다. 이 땀에는 체내에 축적된 독소나 콜레스테롤 등의 지방분이 함유되어 있어 독소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때문에 대변이나 소변, 피로물질 등의 배출이 좋아진다.
  

 3. 깨끗한 장 건강 유지하기 흐르는 물이 고이면 썩듯 이 몸 속에서도 배출작용이 원활하지 못하면 고장이 생긴다. 섭취-소화-배설의 과정 중 어느 한 부분이라도 멈춰 서 있거나 기능을 상실하면 언젠가는 큰 병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정상적인 사람인 경우 내용물의 장내 체류 시간 은 8~24시간이나, 장 기능 장애를 가진 사람은 200시간까 지 소요된다. 평상시에 식물섬유를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장내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수분 섭취 충분히 하기 디톡스의 기본은 항상 몸 속을 촉촉하게 하는 것이다. 물은 세포 안의 노폐물이나 독소를 소변이나 대변, 땀과 함께 밖으로 내보낸다. 그래서 몸 속 의 물이 부족하게 되면 노폐물이나 여분의 수분이 축적되어 혈액이 탁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항상 몸에 수분을 유지해 노폐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유산소운동과 심호흡하기 몸의 밸런스를 위한 스트레칭과 자신의 체력에 맞는 저강도의 유산소운동을 하루 20~30분 이상 꾸준히 하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향상 시켜 체내 독소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6. 마음의 독 풀기 마음을 터놓는 대화·취미활동·명상 등으로 마음의 독인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깨끗한 장이되기 위한 해독 요법으로 장내 독소를 보다 강력하게 해독하는 방 법도 있다. 특수 장세척을 통해 체내 숙변제거와 함께 유해 독소 및 과산화지질 등의 독소를 제거시켜 체지방을 낮추 는 한편, 영양·면역·항산화요법 등을 통해 생리활성물질  을 풍부하게 해줌으로써 세포활성화 및 혈액순환,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시킨다. 깨끗한 피부, 노화 지연 등 이너뷰티(Inner Beauty : 속이 건강해야 겉 모습도 아름답다)의 부수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이것이 최고의 해독제 

 
‘병은 마음에서 온다’는 말을 우리는 흔히 듣는다. 질병 은 대부분 심신의 조화와 균형이 깨졌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므로마음먹기에 따라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실제로 많은 과학적 자료들에서 마음과 건강 사이의 관계, 특히 분노나 우울,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밀 접하게 나타난다는 점을 각종 검사와 임상데이터로 입증 해내고있다.


고통스런 감정에 속하는 것은 분노와 적의, 단순한 슬픔 을 넘어선 상실감, 자기연민, 죄책감이 포함된 우울, 흥분 과 신경과민, 불안과 같은 스트레스, 고통을 피하거나 억 누르려는 자기 도피나 억제 등이 있다. 반대로 이로운 마 음 상태로는 평정, 낙관, 확신, 자유, 기쁨, 보람, 자애 등 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고 이것이 최고의 해독제가 될 것이다.


요즘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건강검진은 병을 키워서 건강이 훼손되거나 생명의 위협을 받기 전에 미리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질병을 예방하는 의료시스템이다. 건강검진의 보급은 난치병, 불치병의 발병률을 많이 줄여준 것 이 사실이며, 조기검진으로 치료 성공률을 높여 국민건강 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


정기적으로 체내 독소를 없애는 것은 질병 발병을 원천적 으로 예방할 수 있는 효과와 더 나아가 건강을 회복, 유지, 치유(Heal-Being)하여 활력 있는 삶으로 21C가 추구 하는 다목적 건강 의료 시스템이다.

 

김치, 된장 등 발효식품, 해조류, 야채류를 즐긴다.
 하루에 수분을 2L~3L 이상 섭취하려고 노력한다.
 음주는 1주일에 2회 미만으로 하고, 과음하지 않는다.
 살균, 분해, 흡수력 증진을 위해 식사할 때는 30회 이상
    씹어 먹는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생리 현상을 참지 않는다.
 집 안이나 사무실에 숯이나 공기정화 식물을 둔다.
 새 옷은 구입 후 한 번 세탁한 다음 입는다.
 스트레칭, 걷기 등 간단한 운동을 1주일에 3~4회 이상
    한다.
 1주일에 1번 이상 반신욕이나 스파를 즐긴다.
 하루 1번 이상 상쾌한 실내 환경을 위해 환기한다.
 매연으로 인해 힘들다고 느낀 적이 없다.
 매일 잠깐이라도 깊은 호흡과 명상을 한다.
 1주일에 하루는 나만을 위한 휴식 시간을 갖는다.
 1주일 3일 이상 야근이나 밤샘하는 것을 자제하려고
    노력한다.

        Tip_ 체크하자! 디톡스 지수 

10개 이상                                
당신은 몸도 마음도 건강한 디톡스 생활인!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으나 안심하지 말고 꾸준히 디톡스에 신경 쓴다.



 5개 ~ 9개                                
몸을 이미 혹사시키고 있는 상태! 독소로 인한 만성 피로에 시달릴 수 있으니 디톡스에 조금 더 신경 쓸 것.


 4개 이하                                  
건강의 적신호! 만성 증상(피로, 알레르기)이 이미 나타나기 시작한 상태이므로 철저한 디톡스를 시작해야 할 때.

이왕림/ 리압구정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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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몸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하는 팔에 통증이 생기면 일상생활에서 큰 지장을 받게 된다.
  이런 통증의 원인으로 외상을 제외하고는 단순하고 가장 흔하게는 일시적인 근육이나 인대의 통
  증에서부터 관절염, 손목터널증후군 등을 꼽아볼 수 이싿. 여기에서 나아가 드물지만 심한 질환
  인 경추추간판탈출증의 경우에도 팔의 통증이나 감각 및 운동 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컴퓨터 사용자는 손목터널증후군 조심해야

손목을 보면 두 개의 힘줄(인대)이 곧게 뻗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손목에는 또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손의 운동과 감각을 조절하는 신경도 분포돼 있다. 아울러 이 힘줄과 신경 및 여러 혈관을 둘러싸는 막이 있다. 컴퓨터 작업 등으로 손이나 손목을 과다하게 쓰면 힘줄이나 신경 및 혈관이 이를 둘러싼 막에 의해 자극을 받게 된다.


처음에는 손이 저리거나 가벼운 통증이 나타나지만 진행되면 밤에 자다가 잠을 깰 정도로 심한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또 물건을 잡아도 감촉을 느끼지 못하거나 젓가락과 같이 가벼운 물건조차 들 수 없는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잘 나타날 수 있는 사람은 평소 손목이 구부러진 상태로 오랜 시간 작업을 하는 경우로, 요즘엔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서 나타나기 쉽다. 이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주의해야 할 점이 컴퓨터 작업 중간 중간에 틈틈이 쉬어 주는 것이다.


50분 정도 작업을 했다면 10분 정도는 반드시 쉬는 것이 필요하다. 컴퓨터 이용 자세도 중요한데, 손가락과 손목의 높이를 같도록 맞추고, 손목에 각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서는 손목에 푹신한 스펀지 등 손목 쿠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과다하게 컴퓨터 작업 등을 했을 때는 손목 스트레칭도 이런 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방법은 양팔을 앞으로 내밀고 손가락을 쫙 벌리는 동작이나, 양손을 쭉 편 뒤 손바닥을 주변 벽에 밀착시켜 밀면서 스트레칭이 될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은 동작이다. 이밖에 손가락이 위로 향하게 팔을 뻗은 상태에서 다른 쪽 손으로 손가락을 뒤로 젖히는 동작도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류마티스 혹은 퇴행성 관절염도 손목이나 손가락에 생길수 있어


손목이나 손가락에는 무릎이나 발목 등 다리 쪽보다는 퇴행성 관절염이 적다. 무릎 등은 몸무게 부담을 직접 느끼지만 손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을 많이 쓰는 육체 노동자의 경우에는 손가락은 물론 손목 주변 관절에도 퇴행성 관절염이 올 수 있다. 또 이런 퇴행성 관절염 말고도 류마티스 관절염 역시 종종 생긴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손을 거의 쓰지 않는 아침에 통증이 생기는 특징이 있다. 반면 퇴행성 관절염은 작업을 많이 한 뒤 오후 늦게 아픔을 느끼게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생기면 관절이 아프고 붓고 열이나며 피부 표면이 약간 붉은 색을 나타내게된다.


주로 손목과 손가락 중간 마디에 잘 생기는 특징이 있기도 하다. 또 퇴행성 관절염이 50대 이상에서 흔한 반면 류마티스 관절염은 그 이하 나이에서 흔해 두 질환의 구별점이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통적인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을 비롯해 스테로이드 등 항류마티스 약을 쓴다.

과거보다는 좋은 치료제가 많이 나왔지만 여전히 이 류마티스 관절염을 완치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에도 운동 요법을 통해 관절의 운동 범위를 넓혀주면서 진통소염제 등을 쓰면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목 부분의 이상으로도 팔의 통증 또는 이상 감각 나타나기도


목 부분의 근육이나 척추의 이상으로도 팔의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면 전화기를 목과 어깨 사이에 끼고 오랜 시간동안 통화를 하면 목 근육 가운데 한 근육이 긴장하면서 팔이나 손목의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목에 있는 흉쇄유돌근이나 상부승모근 등이 긴장하면서 두통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팔 저림 증상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는 자세만 올바르게 해도 통증을 줄이고 아예 통증이 생기는 자체를 막을 수 있다.


목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 이런 경우에는 큰 도움이 된다. 간단한 동작으로는 왼손(혹은 오른손)으로 오른쪽(혹은 왼쪽) 귀의 윗부분을 잡고 왼쪽(혹은 오른쪽)으로 잡아당긴 상태로15초 정도 유지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다. 또 두 팔을 편하게 내린 다음 어깨를 사용해 원을 그리듯 10번 정도 반복하는 동작도 목 근육이 굳어져 생기는 팔저림이나 통증을 예방하거나 줄이는 데에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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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들에게는 신종 플루보다 더 무서운 감기 바이러스가 있다. 바로 RS 바이러스이다. RS 바이
  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라고도 불리며 영유아에게 폐렴
  과 모세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주요한 원인이 된다.

 

 

 

독감 (인플루엔자) 보다 사망률 높은 RS바이러스
타미플루 복용해도 효과 미미

RS바이러스는 10월에서 다음해 3월 사이에 주로 활동하는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르고 위험한 호흡기 바이러스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1세 이하 영유아 등에게는 독감(인플루엔자)바이러스보다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주대학병원 소아과 박문성 교수팀이 2007년~2008년 10월에서 12월 사이에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1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RS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인 환아가 같은 기간 동안 2007년에는 9명에 불과했으나 2008년에는 24명으로 약 2.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박 교수는“신종플루 때문에 RS 바이러스 환자들이 제대로 파악이 안 되고 있지만 이 시기엔 RS 바이러스 환자들이 상당수 있다”면서“RS 바이러스의 경우엔 타미플루를 복용해도 효과가 없기 때문에진단 시 감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RS 바이러스는 주로 기습적으로 자주 찾아오는 강한 한파와 건조한 대기가 주요 원인이 된다. 대개 RS 바이러스는 2세 이하의 영유아 95% 이상이 최소 1회 이상 감염되고, 3개월 이하 신생아가 걸리는 호흡기 질환의 원인 바이러스의 77%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어머니로부터 받은 항체가 고농도로 있으면 어느 정도 예방 효과가 있어서, 생후 4~6주내에는 조산아 외에는 심한 감염증은 흔하지 않다. 각 유행기간마다 재감염이 10~20% 정도 되며, 유치원같이 노출 위험이 큰 곳에 있는 소아는 초 감염은 거의 100%, 재감염은 60~80%에서 일어난다.또한 선반이나 손잡이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높다.


가족 구성원의 숫자가 많거나 어린이집 등 집단 활동이나 생활을 하는 아기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감염 확률이 높다. 보통은 일주일에서 15일 이내에 회복이 되지만, 미숙아, 선천성 심질환, 만성폐질환을 갖고 있는 환아는 위험군에 속해 증상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이른둥이(미숙아, 37주 미만), 폐에 문제(기관지폐이형성증)가 있는 경우,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영∙유아의 경우 등은 고위험군이어서 RS 바이러스의 감염 시 입원 및 사망위험이 높다.


감염이 되면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왔다가 다시 재감염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신종플루와의 차이점


그렇다면 요즘 한풀 꺾이고 있는 신종플루와는 어떤 점이 다를까? 신종플루 감염은 37.8℃ 이상의 발열,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주를 이루며 사람에 따라 오심, 무력감, 구토, 설사, 근육통, 관절통,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즉 신종플루의 경우엔 호흡기 외의 증상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잠복기는 2~7일이며 비말을 통해 감염된다. 또 전 연령층에서 감염이 되지만 고령층보다는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감염된다. 감염자의 60%가 18세 이하이며 남녀간의 발생비는 차이가 없다.

한편 RS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은 잠복기가 약 4일이며 큰 비말을 통해 감염된다. 환자는 주로 2세 미만이며 특히 1세 이전이 가장 많고 남아가 여아보다 많이 걸린다. 주된 증상은 호흡기 증상이며 호흡기 외의 증상은 많지 않다.

초기 증상은 재채기, 콧물, 발열 등 일반 감기와 비슷하지만 호흡이 곤란하거나 기침이 심하고, 심하면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거나 잠을 잘 못자는 경우도 있다. RS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률이 인플루엔자에 의한 사망률의 10배에 달한다는 연구도 있다.



개인위생 철저히 하기

고위험군 측면에서 보면 신종플루는 만성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선천성 심장질환, 천식, 신증후군 만성간질환, 당뇨, 기타 면역저하자, 임신부, 59개월 이하 소아와 65세 이상의 노인이지만, RS바이러스는 어린조산아, 신경근육계질환, 호흡기, 심혈관계질환, 면역저하자,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자 등이며 어머니의 임신력과 분만력, 기타 가족력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신종플루에 감염된 환자는 타미플루나 리렌자 등의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지만 RS바이러스는 현재까지 적당한 항바이러스제가 없으며 단지 심한 환자에서 면역글로불린이나 단클론항체 등 항체 주사를 맞기도 한다.

두 가지 바이러스 모두 손을 깨끗이 씻고 개인위생에 주의하는 것은 같다. 신종플루는 감염원이 되는 사람이 반드시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감염 여부에 주의하고 외부인과의 접촉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RS 바이러스는 감염원이 되는 사람을 밝히기 어렵고 성인은 바이러스를 보유하여도 증상이 없으므로 가족들이 함께 쓰는 가족용품을 청결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Tip  RS바이러스 예방법

  ▶ 아기를 만지기 전에 손을 반드시 깨끗하게 씻는다.

  ▶ 감기에 걸린 사람은 아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 사람이 많은 곳에 아기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 아기의 장난감과 이불을 자주 세탁한다.

  ▶ 아기 주변에서 흡연하지 않도록 한다.

  ▶ 아기의 놀이공간을 자주 청소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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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5세인 준형 씨는 6개월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일에 집중력도 떨어지면서 심한 피로감에 시달렸다. 특히 작년가을부터 불어 닥친 경제위기로 뉴스와 주위에서 감원?구직난?실직자에 관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자신도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곤 한다. 본인이 부양해야 할 가족들 얼굴을 보면 짜증만나게 되고 혼자 있을 땐 불안감이 밀려오면서 우울증마저 생긴 듯하다.


 

준형 씨는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기 보다는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피로에 좋다는 영양제와 한약을 복용해 왔다. 몸에 좋다는 영양제들을 모두 구입하여 복용해 하루에 먹는 영양제가 12알 정도 되었고, 한약도 하루에 세 번을 복용하였다.

최근에 와서는 갑자기 소화가 잘 안 돼 내과에 방문하여 소화제 처방을 받기고 하고, 피부가 가려워서 피부과에서 가려움에 대한 약을 복용하기도 했다. 7일 전부터는 소변이 진한 노란 색깔이고 소화불량 증상이 심해져서 다시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한 결과 의사가 급성 간염이 의심된다고 하였다. 준형 씨에게 필요한 방법과 치료는 무엇일까?

 

 

 

첫째, 급성 간염 진단 및 치료

 


첫째, 40세 남성에게 권태 및 피로감이 느껴질 때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운동을 통해 피로감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우선 혈액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많은 경우에 혈액 검사가 정상이지만 심한 피로감이 여러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상기 사례에서는 다른 신체 질환 이상에서는 소견을 보이지 않았지만 급성 간염으로 인해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게 되었다.


간염이 있을 때 발생하는 증상들은 감기처럼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해 초기에는 간염인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권태 및 피로감, 식욕부진이 가장 흔한 증상이고 소화불량, 오심, 구토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간염으로 인해 간기능이 나빠지면서 소변 색깔이 짙어지거나 가려움증, 복부 팽만감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 외에 설사, 근육통, 관절통과 같은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혈액 검사에서 간염이 의심될 때는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상기 사례와 같이 간기능 검사에서 독성 급성 간염이 의심될 때에는 반드시 입원하여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하고 간기능 이상이 있지만 심각하지 않다면 단계적 검사를 통해 단순 지방간과 감별해 내는 것이 필요하다.

간염의 원인은 약물, 독성물질,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 면역 이상, 대사성 질환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성 간염이다. A형, B형 간염은 급성 간염 형태로 많이 발생하고 C형은 만성 간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B형 간염 역시 만성 간염으로 발전하는데 이런 경우에 평생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 간염인 경우 건강 상태가 회복될 때까지 절대 안정이 중요하고 지나친 운동, 음주, 약물 복용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식이요법으로는 육류와 튀긴 음식과 같은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정제된 설탕, 밀가루로 만든 음식은 피하고 섬유소가 많은 야채 위주로 자연식을 할 것을 권한다.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은 독성 담즙 물질과 약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둘째,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족과 함께 풀어가기.



대한민국 가장이라는 강박관념으로 인해 발생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남성들은 가족과 함께 풀어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가족과 함께 대화를 통해 무거운 짐을 나눠 갖는다면 스트레스에서 오는 불안감을 과다한 건강보조 식품 섭취로 해결해 보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불면증과 불안감이 일상 생활을 힘들게 할 정도로 심하다면 단기적인 약물 처방을 받는 것도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자신에게 부담되는 스트레스 중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대해 걱정하기보다 자기가 속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보자.




셋째, 적당한 운동을 통한 피로감 극복.


상기 사례는 급성 간염 사례이기에 초기 회복이 될 때까지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신체·정신적 스트레스를 극복하기에는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신체적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좋지 않은 자세로 인해 근육이 긴장되면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스트레칭을 동반한 근육 이완 운동이나 전신 근육을 함께 이용하는 수영이나 조깅, 사이클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불면증이나 우울증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도 운동이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다보면 신체 에너지 대사는 활발하게 돌아가게 되고 엔돌핀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적당한 운동은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운동 횟수는 주 3회 이상이 좋지만 시간이 여유치 않다면 주 2회라도 꾸준히 하면 스트레스 회복에 도움이 된다. 처음부터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무리한 근력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위주로 자신의 체력에 맞는 강도에서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다.


고혈압이나 심장질환과 같은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의 관찰 하에 자신에게 맞는 운동 강도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고 쉬운 운동부터 시작해 보자.

 

  

가스가 많이 차고 변이 시원하지 않거나 설사를 반복하는 경우 이런 증상 때문에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울 수가 있다. 요즈음 학생들은 채소류 보다는 육류나 기름에 튀긴 음식들을 좋아하고 라면이나 떡볶이, 햄버거 등을 즐겨 먹는데 이러한 Junk Food들은 장내 세균들의 식량이다. 결과적으로 장내 세균들이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면서 복부 팽만감을 동반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변비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은 40대 가장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겪는 스트레스다. 본인만 겪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모두가 어려움을 이겨내더 건강해질 수 있다고 믿음을 가져보자. 또한 스트레스를 온 가족과 함께 나누고 운동 등을 통해 떨쳐 버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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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야흐로 봄이다. 겨울 내내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산과 들에 푸른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봄이
 다. 그런데 봄이 오면 왠지 몸이 나른하고 춘곤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겨울철보다 갑작스럽
 게 신진대사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이때 적합한 밥상 처방은 바로 봄나물 요리, 땅의 기운
 을 머금은 봄나물은 자연이 선시하는 훌륭한 보약이자 선물이다.

 



봄철 활력소 봄나물, 춘곤증도 쫓아


달래·냉이·씀바귀·쑥·두릅·돌나물… 봄철 상차림은 향긋한 봄나물로 시작된다. 아삭아삭 씹는 맛과 독특한 향을 머금은 봄나물은 잃었던 입맛을 되살려 준다.

자꾸 몸이 처지면서 의욕도 없고 입맛도 잃게 되는 이른바 봄을 타는 증상에는 봄나물이 단연 최고다. 봄나물 특유의 다소 쓴맛은 간의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은 춘곤증 등 나른한 피로를 물리치는 데 효과적이다.
비닐하우스 재배 덕분에 요즘은 겨울에도 나물을 맛볼 수 있지만, 봄에 먹는 맛이 확실히 좋다. 움츠렸다 뛰면 더 멀리 나가 듯 겨울 내내 움츠렸던 땅에선 더 좋은 자양분을 머금은 것들이 태어나기 때문이다.

 냉이튀김

만드는 법

1.찬물을 깨끗이 씻은 냉이에 녹말가루 뿌려 골고루 묻힌다.

2.얼음물에 박력분 넣고 젓가락으로 몇번 저어 튀김옷 묽게 준비한다.

3.160도 온도에서 튀김옷 입혀 바삭하게 튀겨 채반에 기름기를 빼고, 먹기 직전에 다시 한 번 튀겨 초간장과 함께 낸다.



비타민 무기질 듬뿍, 진통·항암효과 등 약효도 지녀

봄나물의 매력은 무엇보다 영양분이다. 대부분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철분, 칼슘 등 무기질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나른해지기쉬운 봄철 몸에 활력소가 된다.

자, 음식도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법!   맛도 향도 다양한 봄나물의 매력을 재발견해 보자.


봄나물 가운데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은 냉이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다. 냉이는 눈의 피로를 덜어주며 소화를 돕고 해독작용을 한다. 끓는 물에 데친 냉이는 물기를 뺀 후 된장으로 버무린 무침이나 국, 죽 등으로 먹어도 맛있다. 마늘과 효능과 영양이 비슷해 ‘산에서 나는 마늘’ 이라 불리는 달래. 달래는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이 많아 항암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다. 달래는 비타민 A·B·C가 골고루 들어 있고 특히 칼슘과 칼륨이 많다. 먹으면 잠이 잘 오고 정력을 증진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달래는 여성에게도 적극 권장할 만하다. 자궁 내 어혈을 제거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향이 그만인 돌나물
은 초고추장에 날로 무쳐 먹거나 국물을 넉넉히 넣어 물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특히 돌나물은 칼슘 식품의 대명사인 우유보다 무려 2배나 칼슘 함량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니 부지런히 먹을 일이다.

쓴맛이 많이 도는 씀바귀는 특유의 쌉쌀한 맛에 새콤한 양념을 더하면 그 맛이 서로 어우러져 식욕을 높이는 촉진제 역할을 한다. 
뛰어난 항산화작용으로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소화를 도와주며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은 비타민 C가 많아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고 체질의 산성화를 막아 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칼슘, 인, 철분 등 무기질과 비타민 A·B·C 등이 풍부하다. 특히 한 접시(약 80g)면 비타민 A 하루 필요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상큼한 향으로 봄철 입맛을 깨우는 참나물은 비타민 A, 비타민 C, 인산,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잎과 줄기가 연해 쌈을 싸 먹어도 고소하다. 살짝 데치거나 생채로 무치거나 샐러드로 먹어도 맛있다.

‘산채의 왕’이라 불리는 두릅은 건강식품으로서 가치가 뛰어나다. 인삼에 많은 사포닌 성분도 함유해 면역력을 높여준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 아미노산 등 영양소도 풍부하다. 두릅을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진한 향과 상큼한 맛이 그만이다. 날 것 그대로 튀김옷을 입혀 튀겨 먹으면 쌉쌀하면서도 아삭아삭 씹히는맛이 별미다.

 

 청포묵 돌나물  

 만드는 법

1.돌나물, 달래, 미나리는 깨끗이 씻어 3cm 길이로 썰어 준비한다.

2.까나페에 얹을 초간장과 초고추장을 준비한다.

3.청포묵은 모양틀로 2cm 두께로 찍어주고, 그 위에 각각 돌나물, 달래, 미나리을 얹는다. 돌나물과 미나리에는 초고추장, 달래에는 초간장을 뿌려 낸다



봄나물 맛 제대로 살리기

상큼한 달래 무침, 구수한 냉이국, 진한 향의 두릅 등 봄에 나는 갖가지 나물로 밥상을 차리면 맛과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웰빙 식단이 된다. 봄나물은 어리고 연하며 잎과 줄기의 색이 선명해야 신선하다. 봄나물은 뜯은 후 오래두면 억세지므로 바로 요리를 해야 영양 손실이 적고 맛과 향을 제대로 음미할 수있다. 제아무리 싱싱한 봄나물이라도 제대로 무치고 요리를 해야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봄나물은 여린 만큼 데칠 때 주의해야 한다. 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가 얼른 건져내야 봄나물 특유의 아삭한 맛과 향이 난다. 봄나물 요리는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양념을 적게 쓰고 익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포인트. 불에 올려 오래 굽거나 익히지 않고 간단한 조리만으로도 풋풋한 봄의 향기를 느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무칠 때는 손에 힘을 조금만 주고 ‘조물조물’손맛이 배이도록 살짝 버무려 준다.

달래, 돌나물과 같이 생으로 먹는 나물은 새콤달콤하게 양념하는 것이 좋다. 또 냉이, 씀바귀, 유채순 같이 데쳐서 먹는 나물은 된장이나 고추장으로 간하면 입맛이 산다. 봄나물을 넣어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는 진한 고기육수보다 조개, 새우, 멸치 등 개운한 해산물 육수로 맛을 내야 봄나물과 잘 어울린다.

그밖에 요리하기 쉽고 아이들 먹기에도 좋은 봄나물 피자와 스파게티, 그리고 봄나물 튀김과 그라탕 등 이색 봄나물 요리도 별미다. 지금이 제철인 향긋한 봄나물 한 입이면 입안이 행복하고 가족 건강에도 좋으니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다.

                                                                                                       이진랑 푸드칼럼니스트/ 전경지 요리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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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중앙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1980년 전체 등록 암의 5.8%를 차지하는데 불과하였던
 대장암은 1990년에는 6.9%, 2000년에는 10.3%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5년 암환자 분석자료’에 따르면 신규 암 환자 12만 3,741명 중 대장암은 위암에 이어 두 번째
 로 많이 발생하는 암인 것
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 각각에서는 네 번째로 흔하게 발생하는 직장
 암에 대해 살펴본다.


대장암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암의 발생 위치에 따라 맹장부터 S자 결장까지 사이에 생긴 암을 결장암, 항문에 가까운 대장의 끝 부분 약 12~16cm 정도의 직장 부위에 생긴 암을 직장암이라고 한다. 큰 의미의 대장암은 직장암도 포함되지만 보통은 직장암과 대장암은 구별해서 말하는데, 2개의 암을 한꺼번에 지칭할 때는 대장-직장암이라고도 말한다.



대장암과는 또 다른 직장암


전체 대장암 환자를 살펴볼 때 절반이 넘는 약 50~55%가 직장암에 속할 정도로 대장-직장암 중 직장암의 비율이 더 높다. 이처럼 직장암을 다른 부위에 생긴 대장암과 구별하는 이유는 수술 방법이나 수술 후 치료방법이 다른 부위의 대장암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직장은 짧은 길이의 장이지만 해부학적으로 항문과 가깝고 좁은 골반 내 위치하며 주변 장기와 가깝게 있어, 진행성 직장암의 경우 주위 장기로의 암세포 전이가 많다. 따라서 직장암은 대장암에 비해 수술도 어렵고, 수술 후 치료도 복잡하다. 항문에 가까이 위치한 직장암의 경우 근치수술로 항문을 보존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며, 항문 보존이 가능한 경우라도 수술 후 배변 기능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해부학적 특성상 주변 장기 침범뿐 아니라 전이 림프 경로가 대장암보다 다양해 국소재발 및 전신재발의 위험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수술 기법의 발달로 완치율은 물론 항문의 괄약근 보존율도 높아지고 있다.




 



직장암의 원인

 

 
모든 암의 원인을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대개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직장암도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며, 발병 원인 역시 대장암과 유사하다.


대장암은 발암 기전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이 되어 있는 암으로 대장 점막의 상피세포가 증식을 일으켜 용종(폴립)이 되고 이중일부에서 암성변화를 일으켜 조기암, 진행암을 거쳐 전이암이 되는 각 단계와 이 단계들에 작용하는 여러 유전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비만, 흡연, 음주, 부족한 섬유소 섭취, 고지방과 같은 식이요인이 관련이 있고, 크론병 등의 만성 염증성 질병이 있으면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


직장암의 치료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직장 부위에 위치한 암 덩어리를 잘라내어 제거하는 외과적 수술,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 세포를 파괴하는 방사선 치료, 약물로서 암 세포를 파괴하는 항암화학요법이 있다. 이들 세 가지 방법 중에서 직장암의 완치를 위해서는 외과적 수술이 가장 필수적이며, 그 수술 방법도 다양하다. 조기 암의 경우에는 직장이 항문과 가깝기 때문에 항문을 통하여 종양을 절제하는 국소절제술, 내시경을 이용한 내시경점막절제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하지만 진행 암의 경우 종양을 중심으로 정상 대장을 포함한 장 간막과 주위 림프절을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근치수술이 일반적인 방법인데, 종양의 위치에 따라서 전방절제술, 초저위전방절제술, 복회음부절제술 등의 수술 방법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절개부위를 최소화하는 최소 침습 수술 중 하나인 복강경 수술이나 로봇 수술도 일부 시행하고 있다.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은 수술 전후 보조적인 방법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식이섬유, 비타민, 유산소 운동으로 예방

 

 

 

야채나 과일 또는 곡물에 많이 포함된 식이섬유는 대변량을 늘려 대장운동을 촉진하여 발암물질과의 접촉시간을 줄여주고, 2차 답즙산의 농도를 저하시켜 선종이나 암 발생의 위험을 줄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은 우리가 가장 즐겨먹는 영양보조제인데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발생기 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특히 비타민 A, C, E 등이 발암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모든 암에서 마찬가지겠지만 흡연과 음주는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흡연과 과다한 음주는 삼가야 하며,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다양한 연구도 있다.





조기진단과 조기수술 가장 중요


직장암 치료 성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암의 진행 정도인 병기이다. 조기에만 발견하여 수술 할 경우 90% 이상의 완치율을 기대할 수 있지만 진행 암의 경우는 5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조기진단과 조기 수술이 직장암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의료진을 신뢰하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동참할때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직장암 수술은 외과의사의 수준과 경험에 따라 치료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술경험이 풍부하고 여러 임상과 간의 협진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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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입 냄새의 거의 대부분의 원인은 입안에 정상적으로 살고 있는 세균에 의해 생기거나 치아 질환
 으로 
나타난다는 이야를 들었다.  심한 경우 대인기피증까지도 일으키는 입 냄새의 원인과 해
 결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배우 정겨운은 KBS 해피투게더를 통해 과거 여자친구와 입냄새 때문에 헤어졌다고 고백을 했는데 이유는 말을 못하고 군대를 가야된다고 했다네요



입 냄새는 위장 질환 때문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우리 입 안에서 살고 있는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해하면서 썩은 냄새를 유발하는 것이 입 냄새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특히 단백질 종류가 분해될 때 냄새가 심하게 나는데, 입 안의 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세포들이 죽어 떨어져 나와 분해될 때 세포의 구성 성분이 주로 단백질이기 때문에 냄새가 날 수 있다.


입 냄새를 심하게 만드는 질환으로는 치아 질환이나 감기 등과 같은 상기도감염을 들 수 있다. 이 밖에 위식도 역류질환이 입 냄새의 원인 가운데 하나이기는 하나 상기도감염이나 치아질환에 견주면 그리 흔하지 않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씹어서 삼킨 음식물이 위장으로 내려가고 이곳에서 위액이나 소화효소 등과 섞인 뒤 십이지장, 소장 등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반대로 식도를 거쳐 입으로 역류하는 상황이다.


이 질환이 진단되면 역류를 예방하는 약을 쓰는 것과 함께 평소 식습관에서 초콜릿, 술, 커피 등을 피하도 록해야한다.하지만 드물게는 신장염, 암, 당뇨, 대사성 질환, 간 질환 등과 같은 질환이 있을 때에도 독특한 입 냄새가 날 수 있다는 사실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보사마" 정보석은 가을만 되면 5년전 미쉘과의 추억을 상상합니다. 알아듣지 못할 말을 남기고 

  갑자기 떠나버 그녀!  결국 5년만에 줄리엔 덕분에 미쉘이 남기고 간 말의 뜻을 알게 되는데요




치주염 있을 때 입 냄새 심할 수 있어

 




치아 질환도 입 냄새의 주범 가운데 하나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치주염을 앓고 있을 때인데, 염증 때문에 입 안으로 흘러나온 염증 분비물 등이 문제가 되는 경우다. 보통 중년에 잘 생기는 이 치주염만 치료해도 입 냄새가 개선되기도 한다.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제대로 된 칫솔질과 함께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받으면 나중에 잇몸병이 생기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때문에 6달~1년에 한번씩은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이 밖에도 틀니를 하고 있는 경우 틀니를 깨끗하게 관리하지 못했을 때나 치아의 다른 보철물이 있는 경우에도 입 냄새가 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감기 등으로 후비루증후군 생겨도 심한 악취 솔솔


후비루증후군은 감기 등으로 콧물이 끈끈해지거나 목구멍의 인두에 지나치게 많은 콧물이 흘러 목구멍을 자극하거나 기침이 계속되는 증상을 말한다. 원래 코의 점막 등에서 분비된 점액은 비강을 적시면서 이물질을 정화시키는 작용과 비강을 촉촉하게 유지시키면서 이물질이 기도나 폐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이 코의 점액 주요 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에, 입 안이나 목에 사는 세균이 이를 분해하면서 심한 악취가 날 수 있다. 후비루증후군의 원인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치료와 함께 목이나 입, 코 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이 증후군에서 오는 입 냄새 해결에 도움이 된다.





입 안 마르게 해 심한 냄새 유발하는 담배부터 끊어야



담배나 커피 등도 입 냄새의 원인 가운데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또 담배 냄새 그 자체뿐만 아니라 담배를 피우면서 입 안이 마르게 되는데, 입 안이 건조해지면 입 냄새가 더욱 심해진다. 커피나 초콜릿을 먹은 뒤에도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고 동시에 치아 건강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음식을 먹은 뒤에는 곧바로 칫솔질을 하는 것이 권고된다.
 
이 밖에 양파, 치즈 등과 같은 음식물을 먹고 난 뒤 그 찌꺼기가 입 안에 남아도 심한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런 음식을 먹은 뒤에는 치간 칫솔이나 치실 등을 써서 치아 사이에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잘 청소해 줘야 한다.







잠들기 전 칫솔질 할 때는 혀도 잘 닦아줘야



이런 이유들 외에도 입 냄새를 심하게 하는 조건은 또 있다. 우선 입 냄새가 나는 가장 흔한 경우는 아침에 잠에서 깬 뒤인데, 자는 도중에는 침 분비량이 줄거나 거의 없어 입 안이 마르기 때문이다.

물론 잠자기 전에 칫솔질을 하지 않았거나 한 뒤에도 남은 음식물 찌꺼기가 밤새 부패하면서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기본적으로 자기 전에 칫솔질을 꼼꼼히 할 필요가 있고, 특히 혀도 깨끗이 닦아줘야 한다.


혀 세정기를 이용해 혀 뒤에서 앞으로 3~5번 정도 쓸어내리는 방법으로 혀를 닦아주면 좋다. 침 분비량이 매우 적은 경우 즉 구강 건조증이 있는 경우에도 입 냄새가 심할 수 있다. 이런 경우라면 물을 자주 마시고 입 안을 물로 자주 헹궈 주는 것도 입 냄새 해결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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