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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

서울 가볼만한곳,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전국에서 들려오는 가을 단풍 소식이 날마다 속보처럼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본 자전거 여행을 다녀온 후 가까운 한강에서 석양이 물든 노을을 담곤 했는데요. 오늘은 모처럼 올림픽공원까지 다녀왔습니다. 평화의 문으로 들어서서 공원 한 바퀴를 돌아 몽촌 토성도 걸어서 산책을 했습니다. 몽촌해자 호수에 황금 코스모스가 만개해서 멋스럽게 반영을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오늘 다녀온 올림픽공원과 몽촌 토성은 가을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할 수 있는 멋진 곳이라 가을을 준비하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올림픽공원에서는 마침 송파북페스티벌과 평생학습축제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행사장을 찾았던 사람들이 공원 여기저기 한적한 곳으로 나들이하고 있었습니다. 가을에 가볼만한곳, 바로 몽촌토성과 올림픽공원 갈빛 호수입니다. 백일홍이 .. 더보기
서울 가볼 만한 곳, 잠실 석촌호수 슈퍼문 서울 여행 날짜:2016. 9. 16 서울여행코스:잠실 롯데몰, 석촌호수 슈퍼문 지난 추석 연휴, 잠실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명소로 뜨고 있는 잠실 석촌호수의 슈퍼문을 보고 왔습니다. 잠실 제2롯데 롯데몰도 둘러보고 맛집도 들러 점심도 먹고 귀여운 슈퍼문의 두 눈 지긋이 감은 미소를 마주했습니다. 슈퍼문 프로젝트는 2016년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잠실 석촌호수에서 약 한 달간 진행했었는데요. 프렌즈위드유는 하늘 위에 떠 있는 달과 별들을 호수로 가져와 관람객 앞에 아름다운 빛과 평온한 모습으로 선보였습니다.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달과 별들로 구성된 작은 은하계를 감상하면서 마음속의 평화를 찾으며 더 나아가 자신이 누리고 있는 일상의 소소한 것들을 감사하는 시간은 가지기를 희망했.. 더보기
충남 서산 가볼 만한 곳 철새박물관 서산 여행 날짜:2016. 8. 19~20 서산 여행코스:서산 가볼만한곳 서산 간월암(간월도)-캠핑아트 숙박-갯벌체험(박하게잡이)-서산버드랜드(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서산시를 중심으로 태안군 안면읍과 보령시 사이에 위치한 서산버드랜드(http://www.seosanbirdland.kr)에 다녀왔습니다. 서산 천수만은 1984년 대규모 간척사업을 통해 조성되었습니다. 과거 갯벌이었던 곳에 대규모 농경지와 호수가 형성되면서 월동 조류의 새로운 서식지로 부상하게 되었고, 매년 320여종, 하루 최대 50여만 마리의 철새들이 찾아오고 있는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서산 천수만에 자리하고 있는 생태공원인 서산 버드랜드는 천수만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 및 체험 교육 중심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목.. 더보기
안면도 가볼 만한 곳, 자연 휴양림 안면도 여행코스: 서산(간월도.간월암)1박2일 캠핑아트-서산버드랜드 태안 안면도-방포항꽃다리-꽃지해수욕장-꽃지해변(할아비할매바위)-안면도자연휴양림(수목원) 안면도에는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으로서 수령 100년 내외의 안면 소나무 천연림이 381ha에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고, 고려때부터 궁재와 배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였으나 도남벌이 심해지자 고려때부터 왕실에서 특별 관리하였으며, 1965년도부터 충청남도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안면송 향기 그윽한 공간에 조성된 수목원 지역은 그 자체가 정원입니다. 안면도자연휴양림 인근에 조성한 이곳은 숲 속의 고요함과 신비로움을 맛볼 수 있는 하늘이 내려준 공간입니다. 서산과 태안을 잇는 1박2일 중에 마지막으로 들렀던 안면도자연휴양림의 (안면도수목원) 들어.. 더보기
서울 여행 가볼만한곳 청계천 공구상가 서울 여행 날짜: 2016. 7. 14 서울 여행 코스;서울 가볼만한곳 청계천-세운상가-공구상가 공구상가의 시작은 해방과 6·25전쟁 과정에 미군부대의 군수물품과 공구 장비를 다루는 노점상들이 청계천 주변에 생겨났다고 합니다. 60년대 초에 청계천 복개공사로 천변에서 공구. 기계 장사를 하던 상인들이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산업화에 도심이 변해가도 청계천 공구상가는 여전히 세월이 멈춘 듯 미로처럼 들어서 있습니다. 세운상가의 새로운 모습을 위해 도심재생사업으로 다양한 변화의 모습을 계획한다 해서 세운상가를 찾기 위해 취재하러 들렀습니다. 자전거 타고 앞을 지나치기만 했지 공구상가를 한 번도 자세히 들러본 적이 없었습니다. 사진 출사지로 공구상가는 몇 곳을 가봤지만 영등포 문래동에 위치한 공구상가들과는.. 더보기
충남 서산 가볼만한곳-간월암, 간월도 1박2일 캠핑여행 서산 여행 날짜: 2016. 8. 19~20일 서산 여행코스: 동서울터미널-보령터미널-서산(간월암,간월도)노을과 야경- 캠핑아트(숙박)-간월도 새벽풍경-간월도갯벌체험(박하게 잡기)-캠핑바이크 체험-태안 우연찮게 서산 간월도에서 캠핑 숙박을 하게 된 이번 여행은 아주 특별했어요. 제가 충남넷 기자 활동하면서 충청남도 여행지를 소개하는데요. 이번엔 사실 충남 논산으로 가려고 했다가 페이스북 동생의 안부 인사 댓글로 여행지를 급선회하게 된 거예요. 문제는 태안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인 줄만 알고 기억하고 있었지 뭐예요. 요식업이니까 먼저 간다고 미리 기별도 않고 선물처럼 짠하고 나타나 동생에게 놀래주려고 했답니다. 알고 보니 엉뚱하게 서산 시내 있는 아보카도 레스토랑인데 그런 줄도 모르고 태안으로 향하려고 서산.. 더보기
부산 가볼만한곳, 임랑해수욕장 해돋이 부산 여행 날짜: 2016. 7월 21일 새벽 부산 여행 코스:심야버스 왕복(무박2일) 동서울터미널(심야버스)-부산 기장면 좌천정류소-임랑해수욕장-기장면 정관(석하 주식회사)- 기장면 일광(기장물산)-부산 서구(부광에프앤지)-부산자갈치 시장-해운대해수욕장(심야버스)-동서울터미널 이번 부산여행은 무박 2일로 홀로 여행했습니다. 수산물인증제도 관련 3곳의 업체를 찾아 탐방 취재 차 떠났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이동하고 또한 부산 바닷가 여행까지 할 수 있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덕분에 하루 만에 여행 겸 일을 마칠 수 있는 알찬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철이라 수요일 밤에 떠나 금요일 새벽에 오는 시간을 택했습니다. 부산은 피서하는 사람들의 많은 방문으로 숙소 또한 잡기 힘들 것.. 더보기
땅속에서 솟구치는 시원한 물줄기, 제주 '용천수' 더운 날이 계속되는 여름이다. 열사병으로 목숨을 잃는 사례도 이어질 만큼 더위는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렇게 자연은 인간이 순응해야 할 대상이지만 때로는 인간에게 한없이 너그럽기도 하다. 고온다습한 제주에 살고 있는 필자는 한가지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바로 짠물 바다가 시작되는 해안가에서 냉장고에서 꺼낸 듯 시원하고 맑은 물이 샘솟고 있던 것이다. 바로 지하의 천연 암반수라 할 수 있는 용천수가 바로 그것이다. 용천수는 말 그대로 지하에서 흐르다 땅위로 솟아오르는 물을 말한다. 평소 빗물이 지하로 스며든 후에 대수층을 따라 흐르다가 암석이나 지층의 틈새를 통해 지표로 솟아오르는 형식이다. 과거에는 식수로도 많이 활용될 만큼 깨끗함을 자랑하는 물이다. 주로 해안가 마을과 바다가 만나는.. 더보기
제주도 대표계곡 5선, 더위를 씻는 자연의 물줄기 "덥다 더워" 여름철 불청객중 하나가 바로 더위다.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매일같이 땀을 흘리고 있으니 만사가 다 귀찮아진다. 밤에는 또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아침에 눈을 떠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다. 필자가 살고 있는 제주도는 일주일 내내 비소식 조차 들리지 않는다. 가족들과 가까운 바닷가에 나가 몸을 식혀보지만 온몸 구석구석 모래가 가득하니 빨래하기도 여간 힘이 드는게 아니다. 그래서 선택한 더위사냥법이 바로 계곡이다. 제주도는 지형적인 특수성 때문에 평소 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제주도에도 시원한 물줄기를 자랑하는 계곡들이 몇 있다. 이에 더운 여름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기억해둘만한 좋은 코스로 대표적인 계곡 5곳을 소개해본다. 시원하다 못해 서늘하다고까지 표현하는 제주도를 .. 더보기
자연이 주는 섹시함의 매력에 빠져들다, 웰에이징 힐링센터 “힐리언스 선마을” “중년이라는 것은 섹시하다는 뜻이다. 남자건 여자건 서로 짜릿한 자극을 느끼는 섹시함을 상실하면 노인이 된다. 섹시함은 관능보다 몸과 마음의 건강에서 나온다. 매일 아침 새소리에 눈을 뜨고, 낮엔 산책하며 나무와 이야기하고, 밤이 되어 진정한 산의 모습을 발견하면 영원한 청년이나 중년의 감성을 유지하게 된다” 이 말은 올해 만 82세가 되는 이시형 박사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실린 내용 중 일부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2박 3일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6년 상반기 직원 힐링프로그램 ‘마음쉼터(休)’ 」 과정을 다녀오면서 이시형 박사의 자료를 찾아보던 중 눈에 띈 부분이다. 공단의 업무특성상 개인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직원들이 민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과정에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