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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피하고 싶은, 비운의 스트라이커... 몸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로 더운 여름날 옆에 다가가기만 해도 짜증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름날 더욱 심해지는 불쾌한 냄새로는 겨드랑이 냄새, 발냄새, 입냄새를 대표적으로 꼽을수 있습니다. 이런 겨드랑이 냄새를 없애는 방법으로 땀을 자주 깨끗하게 딱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냄새의 경우도 자주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면양말을 이용하여 땀이 잘 흡수되도록 하고 자주 갈아 신도록 합니다. 입냄새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치석이나 충치가 있어서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아 입안을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더보기
[금요특집] 한국의 슈바이처들....제16부 이용만(방글라데시)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으로,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방글라데시의 슈바이처 이용만 즐겁지 않으면 이일을 못한다. 1992년 겨울. 아내와 함께 퇴근하던 의사 이용만은 반포대교를 건너면서 폭탄선언을 했습니다. 해외에서 봉사의 삶을 살고 싶다.... 아내는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로마의 케사르가 루비콘 강을 건넜듯이 한국의 이용만은 운명의 주사위를 던진 셈이었습니다. 1993년 겨울. 그는 KOI.. 더보기
'환경호르몬 걱정없는 숨쉬는 기능성 용기'가 있다!!! 장독대와 옹기는 찰떡궁합 요즘처럼 과학이 발달한 우리의 생활은 쉼 없이 변화하고 있다. 편리함은 물론 빠르기까지 하다. 하지만 인공적인 모습과 환경호르몬에 대한 걱정은 떨쳐버리기 어렵다. 예부터 우리나라는 계절별로 기온 변화가 심하여 곡식이나 음식 재료를 오래 보관해야 했다. 우리 조상은 갖가지 곡식과 음식 재료를 변질되지 않게 보관하는 데 옹기를 사용하여 왔다. 이러한 옹기에 어떠한 과학이론이 숨어 있는지 알아보자. 최근 장독대를 대신하는 발코니와 베란다에는 김치냉장고가 자리하고, 각양각색의 플라스틱 용기와 지퍼팩 등이 그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 예부터 장독대는 간장, 된장, 고추장 같은 우리네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발효식품을 보관하던 신성한 곳이었다. 때로는 우리 어머니들이 어떤 절대자와 소통하던 .. 더보기
마음이 불편하면, 피부도 나빠진데요 (감정을 다스려 피부미인되기) 화를 내거나 마음이 불편하면 얼굴이 붉어지고, 부끄러운 일을 당하고 나면 온몸에 땀이 나는 것은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또 공포가 엄습하면 피부에 소름이 돋으면서 오싹한 느낌이 들고 우울할 때에는 피부가 답답해지기도 한다. 이만큼 피부는 감정에 민감한 기관이다. 마음이 상하면 피부에 체액이 정체되기도 하고 체액이 홍수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피부가 메마르고 피부의 통로가 막혀 아토피가 되기도 한다. 언제부턴가 얼굴에 붉은 열꽃이 피고 목 주위에 발진과 가려움이 심해 잠을 잘 수 조차 없다면 분한 일이 없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울분 때문에 얼굴과 목에 노폐물과 탁한 피가 쌓이고, 결국엔 피부조직이 막혀서 아토피가 된 것이다. 울분을 풀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면 피부는 회복될 수 있다... 더보기
'여자 대머리'가 늘고 있다... 원인과 해결책은? 탈모는 더 이상 남성만의 고민이 아니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을 쳐다보며 한숨을 쉬는 여성이 허다하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여성탈모 증가율이 73%로 남성 증가율 49%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2001년~2008년). 여성탈모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알아본다. 여성탈모의 원인의 대부분은 ‘유전’ 탈모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과 모낭에 있는 특수한 효소(5알파-환원 효소)의 상호 작용 때문에 생긴다. 여성도 체내에서 남성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효소는 두피에 도달한 남성호르몬을 다른 형태로 변형시켜 모낭에서 머리카락을 탈락시킨다. 그런데 탈모 유전성이 있으면 이 효소의 활동성이 매우 강해 남성호르몬이 변형되는 양이 훨씬 많아서 탈모가 심해진다. 다행히 여성은 남성.. 더보기
밤에는 배꼽을 꼬옥~ 덮어 주세요 [여름철 장 튼튼 건강법] 여름철 장 건강을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덥다고 해서 찬 음식을 많이 먹거나 냉방기를 장시간 세게 트는 것은 좋지 않다. 또 지나친 노출은 피하고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배 만큼은 수건 한 장이라도 꼭 덮고 자는 것이 좋다. 배를 차게 하면 배 속에 자리한 소화기가 차가워져 설사와 배앓이 등이 쉽게 생기기 때문이다. 여름철.. 배가 차가워지면 '탈' 나기 쉽다... 여름이 되면 인체의 양기가 피부와 상부로 몰려 상대적으로 몸 속은 냉해진다. 하지만 사람들은 몸의 겉으로 몰린 양기와 더운 날씨로 심하게 더위를 느끼고 열기를 내리기 위해 아이스커피나 아이스크림, 냉면 등 찬 음식을 즐겨 먹는다. 또 옷의 길이가 짧아져 노출이 심해지고, 냉방기를 세게 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보기
수상한 사람들의 특별한 피서법 '극뽁~!' 여름휴가의 절정기 8월 첫번째 주말 아침. 여기는 서울 마포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사 앞마당이다. 일찍부터 수상한 사람 여럿이 여기저기 분주히 움직이며 피서길을 나서는 모습이 눈에 띈다. 그런데 그들이 준비하는 피서용품들도 수상하다. 봉고차에 차곡차곡 가득찬 저것들이 다 뭘까? 혈우환우들과 한여름 열기를 날려버린 건강보험공단 밴드 '건이강이'   아무래도 악기인 듯한테 피서용품 대신에 악기를 가득실고 어디로 가는 것일까? 출발인원은 9명. 오늘 하루 여행을 위해 빌려온 봉고차와 리더의 일방적인 명령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몰고 온 구 대리의 승용차에 나눠탔다. “오늘 노래할 사람들 같이 타서 입 좀 맞춰~” 좌석 배치까지 리더의 명령이 이어진다. 이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직장인 밴드 .. 더보기
[금요특집] 한국의 슈바이처들....제15부 이영식(미얀마)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 인 이야기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을,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미얀마의 슈바이처 이영식 의료행정 제도개선을 위하여 인도차이나 반도와 인도대륙 사이에 있는 나라.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벌인 아웅산 수지여사로 유명한 나라. 발목까지 내려오는 치마모양의 전통의상 론지를 차려입은 남녀들. 특히 1960년대 동대문운동장에서 버마와 한국 축구팀 청룡이 억수같은 비가 오던 날, 진흙탕 수중전을 벌여 한.. 더보기
'내 속에 또 다른 힘' 긍정적 정서의 중요성 어느 날 길을 가다가 놀라운 사실 하나를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다닌다는 것이다. 게다가 주먹을 꽉 쥐고 뭔가에 쫓기듯 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은 단단히 화난 사람이 싸우러 가는 폼이었다. 이것이 끊임없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모습일 게다 사람은 본래 행복보다는 불행에, 즐거움보다는 고통에 민감하다. 왜 그럴까? 진화심리학자들의 말을 빌리면 긍정적 측면보다는 부정적 측면에 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굳이 이런 말을 거들먹거리지 않아도 우리 누구나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건강할 때보다는 병에 걸렸을 때 자신의 몸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투자를 해서 이익을 볼 때보다는 손해를 볼 때 신경을 더 많이 쓴지 않던가. 그래서일까? 사람.. 더보기
PC앞에 당신.. 목이 묵직하다면 "근막동통증후군" 의심을.... 우리병원 재활의학과 외래에서 흔히 접하는 광경이다. “선생님 어디가 아픈지 목 뒤에 묵직한 통증이 있습니다. 동네병원에서 X-ray를 찍어 보고 약도 먹어보고, 한의원에서 침도 맞아 보곤 했는데, 통 낮지가않습니다.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이 병이 어떤 질병인가요? “압통 유발점(trigger point)”이 있는 것이 특징 많은 사람들이 흔히 담에 걸렸다고 하거나 혹은 삭신이 쑤신다고 하는데, 여기서 일반인들이 흔히 말하는 그 “담”이 의학적으로 만성 근막동통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이 병은 검사에서 특이 소견이 관찰되지 않지만 특징적으로 검사자가 이상을 느끼는데, 보통 근육 주변을 만졌을 때, 딱딱한 근육의 뭉침이 느껴지고, 이곳을 누르면 통증이 심해지고 방사되는 “압통 유발점(trigg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