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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맞춤형

불안장애를 예방하려면.. '생각을 넓히고 믿음은 키워라!' 불안장애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생각을 키워서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의식인 이성(理性)을 확보하고 좋지 않은 감정은 굳센 믿음으로 대체 하면 된다. 믿음이란 어떤 삶이 찾아오더라도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이다. 삶에 대한 믿음이 커질수록 불안은 줄어든다. 한의학적 견해로 본다면 생각의 폭을 넓히고 믿음을 키우는 것이 불안에 대한 좋은 치유책이며, 예방법이 된다. 1. 가족과 친구, 나를 믿어주는 사람을 만들라 믿음이 모자라고 자기만의 생각에 빠질 때 그 생각을 따라서 불안장애가 발현된다. 그래서 특히 가족이나 친구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어디에 가든 나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믿음, 어디에 있든지 나를 지켜주는 공간이 있다는 믿음이 불안장애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더보기
불안이 증폭된 불안장애, 현실 왜곡으로 감정 뒤틀린다. 불안장애를 겪은 환자들은 어느 날 불안장애가 갑자기 찾아온다고 말한다. 그러나 불안장애가 찾아올 만한 원인이 반드시 존재한다. 현대의학에서는 불안장애를 뇌기능의 이상으로 보는 경향이 많으나 필자는 한의학적 음양관과 전통의 성리학적 시각에서 다뤄보고자 한다. 밤이 오는 것이 무서워요, 전화번호가 기억나지 않아요” 60대 후반의 한 여성분이 불안장애로 방문했다. 그분은 갑자기 전화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며 매우 초조해했고 불안해서 어쩔 줄 몰랐다. “다 외웠던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하겠어요. 기억하려니 더 힘들어요. 어떻게 된 거죠?” 그뿐만이 아니었다. “밤이 오는 것도 무서워요. 곧 추운 겨울이 올 텐데, 더욱 불안해서 못 살겠어요.” 자세히 진찰을 해보니 치매와는 달랐다. 기억력은 전혀 문제가 없었다.. 더보기
운동선수가 쉽게 좌절하지 않는 이유?.. 바로 '건강한 몸' 고대 로마의 풍자시인 유베날리스의 말에서 유래된 말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기 위해서 건강한 몸이 필요한 것일까? 생각이 감정과 행동을 바꾼다? 심리학자들은 사람의 마음을 연구할 때 세 가지 측면에 관심을 갖는다. 바로 사고(생각)와 정서(감정, 기분), 그리고 행동이다. 이 세 가지는 인간의 마음을 잘 드러내 주는 통로다. 만약 어떤 사람이 우울하다면 심리학자는 그의 생각과 감정, 행동패턴을 확인한다. 우울한 사람들은 비관주의나 자살계획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우울하고 쳐지는 ‘기분’을 보고하고, 수면의 증가나 감소를 경험하거나 무기력한 ‘행동’을 보인다. 우울증 치료로 시작한 ‘인지치료(cogn.. 더보기
'허리통증', 미리미리 예방하자!! 허리 통증은 생활에서 비롯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습관적으로 머리 감는 것에서부터 앉아 있는 자세, 운동습관 등을 미리 신경 쓰면 허리 통증이 올 틈이 없다. 머리 감을 때 서서 감기 보통 머리는 허리를 숙여서 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허리를 숙여 머리를 감는 것은 허리 통증을 더 악화시키는 행동이다. 머리는 서서 샤워기를 이용해서 감는 것이 좋다. 머리 감는 시간도 중요하다. 아침보다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잠자는 동안 허리는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데 일어나자마자 머리를 감겠다며 허리를 숙이는 행동은 허리 통증을 심하게 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운전할 때는 허리를 등받이 전체에 닿도록 운전할 때 자세도 중요하다. 의자나 등받이는 운전대에서 멀리두지 않는다. 의자는 핸들 쪽으로 바짝 당겨 허리 각.. 더보기
아픈 허리, '디스크'가 원인이 아닐 수도..?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허리, 허리의 중요성은 강조하지 않아도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 중요한 허리도 계 속된 사용과 노화로 인한 퇴행으로 손상이 되게 되는데 허리가 찌릿하고 아프면 가장 많이 알려진 허리디스크라고 단정 내린다. 그러나 허리가 아프다고 무조건 허리디스크는 아니다. 허리 아프고 다리 저린 허리디스크 척추질환 중에 가장 흔하며,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를 구성하는 23개의 디스크 중 일부가 자기 자리를 이탈해 신경 다발을 눌러 발생한다. 디스크가 발생하면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린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또한, 재채기나 기침, 배변 시에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이다. 누워서 다리를 편 상태로 들어 올릴 때 허리, 엉덩이 통증이나 다리가 당겨지며 심한 경우 배뇨장애나 다.. 더보기
활동이 적은 겨울철엔 '허리염좌'를 조심하세요 허리 염좌는 허리의 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흔히 사람들이 허리를 삐끗했다고 말하는 증상을 가리 킨다. 허리 염좌는 무엇인지, 그리고 2월과 같이 추울 때에 허리 염좌가 왜 자주 발생하는 것인지 알아보자. 근육이나 인대를 삐끗한 허리 염좌 급하게 일어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다가 통증을 느끼면 흔히들 허리를 삐끗했다고 하는데, 이를 허리염좌라고 한다. 염좌란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지칭하는 용어로 왼쪽이나 오른쪽 어느 한 쪽이 더 아픈 것이 특징이며, 허리 염좌가 발생해 인대가 손상되면 척추를 단단히 고정시켜 주지 못하기 때문에 허리뼈까지 손상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허리 염좌는 비교적 신체적인 일을 많이 하거나 근력이 약해지는 나이대인 40~50대에 잘 발생.. 더보기
긍정을 원하는가? 시작은 "말"이다. 긍정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하는 이들은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실천이 어렵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무조건 감사를 하고, 무조건 웃으려니 어색하고 힘들다고 한다. 억지로 긍정의 모양을 취해도 일상으로 돌아오면 부정적 생각과 감정으로 가득차 있는 자신을 보고, 좌절에 빠진다고 말한다. 어찌 해야 할까? 언어습관을 점검해보자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임상/상담심리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혼잣말(self-talk)에 주목해 왔다. 누군가와 대화할 때 하는 말이 아니라, 혼자 있을 때 스스로에게 습관적으로 하는 말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런 혼잣말을 자주 한다. “망했다.” “짜증나.” “휴... 안되네.” “이 바보, 멍청이야.” “역시 난 안 되나.. 더보기
'한국식 때밀이', 피부에 해(害)가 되는 이유... 우리의 피부는 몇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게는 표피와 진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표피의 가장 바깥쪽에는 각질층이라고 부르는 층이 존재합니다. 이 각질층은 세포핵이 사라진, 즉 죽은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때’라고 부르는 것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의 탈락한 세포들과 피부의 분비물, 그리고 먼지들이 합쳐 있는 것입니다. 때를 이루는 분비물들은 땀과 피부에서 나오는 기름과 같은 것들입니다. 때를 벗겨 내면 각질층 밑의 모세혈관이 풍부한 피부가 드러나게 됨으로써, 혈색이 좋고 깨끗해 보일 수 있습니다만, 피부가 정상적인 상태에서 손상을 입은 상태가 되어서 외부의 세균이나 나쁜 물질, 또 습도로부터의 방어벽이 해제된 피부가 되는 것입니다. 때(각질)와 붙어 있는 각질층,.. 더보기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Pay it Forward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한 중학교. 새로 오셨다는 사회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과제를 내주었다. 그것은 바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기라(Think of an idea to change our world ? and put it into action)’였다. 과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기나 할까? 있다면 과연 무엇일까? 영화 이 내용은 소설 를 영화화한 의 내용이다. 얼굴에 약한 화상을 입은 사회 선생님은 중학교 1학년 첫 수업시간에 1년 동안 고민해 보고 실천하라면서 이런 숙제를 내주었다. 물론 선생님의 의도는 아이들이 ‘사회’를 보는 안목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영화의 주인공인 트레버는 이 과제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을 시작했다. 과.. 더보기
신경에 숨은 수두, '대상포진' 후유증을 조심하라! 대상포진은 전염성 질환이다. 왜냐하면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가 수두의 초기에 후근 신경절(dorsal root ganglion)로 이동해서 잠복해 있다가 재활성에 의해 발병하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전염된 환자는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대상포진, 딱지질 때까지 전염 조심하라 전염력은 수두에 비해서 1/3 정도밖에 되지 않을 만큼 낮은 편이나 면역이 억제된 환자나 노인은 대상포진에 걸릴 가능성이 정상인보다 20~100배 정도 더 높기 때문에 대상포진 환자와 격리가 필요하다. 병원에서는 수두나 대상포진 환자들은 피부 병변이 딱지가 될 때까지 다른 사람에게 공기로 전염되거나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면역억제환자, 신생아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