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신명 나는 삶, 자연치유력 회복
2015년에서 16년으로 이어지는 겨울은 예년에 비해 따듯한 편이다. 엘니뇨다 이상기후다 여러 분석들이 많다. 그런데 2015년은 을미년, 을미(乙未)년의 천간(天干)은 목(木)이요, 지지(地支)는 토(土)다.즉, 한해의 반은 천간인 목이 지배를 하고, 또 한해의 반은 지지인 토가 왕성하다. 그렇다면 목극토(木克土), 즉 봄기운이 중앙의 습한 여름기운인 토(濕土)를 극하여 올해 상반기 극심하게 가물었다면, 올 하반기는 토(土)가 왕성한 바, 토극수(土克水)하여 찬 기운을 이겨내어 따듯하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명리학적 해석 역시, 석연치 않기는 마찬가지다. 어디 이뿐이겠는가. 자연현상을 설명함에 있어 특정 논리, 이론, 과학으로 모두를 설명하려고 한다면 늘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 왜냐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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