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표 블로그 건강천사

 

 

  

 

영유아건강검진 서류 홈페이지 이용 가능한지?

Q. 어린이집에 영유아건강검진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홈페이지에서 가능한가요? _ 이현수 경기 하남시

A.  공단홈페이지 회원으로 등록된 경우 발급이 가능합니다. 확인절차는 공단홈페이지(www.nhis.or.kr)/개인회원(공인인증서 이용 로그인)/사이버민원센터/검진결과조회/영유아검진결과조회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농어업인 경감 대상 절차는?

Q. 거주지 행정구역은 대도시지만 농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농어민 경감 대상이 되려면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_ 강창규 대전시 중구

A.  농어업인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것은 농어촌지역이 도시지역에 비해 의료기관에대한 공간적 접근성이 낮아 농가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건강보험료의 일부를 경감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농어업인 건강보험료 지원은 거주지에 의해 그 기준이 정해지는 것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짓는 거주구분은 '농어촌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특별법 제27조와 제33조' 그리고 '같은 법 시행령 제9조' 및 건강보험법 시행령 제45조에 해당되는 농어촌지역과 준농어촌 지역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농어업인 경감 대상은 주소지가 농어촌지역이나 준농어촌지역에 거주하여야 하며, 「건강보험료확인서(농어업인 보험료지원)」를 1차 이(통)장, 2차 읍(면․동)장의 확인을 거쳐 공단 지사에 제출하시면 농어업인 경감 대상으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본인부담환급금의 내용은?

Q. 얼마 전 본인부담환급금 지급신청서를 받았는데요, 어떤 병원에서 어떤 착오로 인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_ 김희아 충남 논산시

A. 본인부담환급금은 요양기관이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본인부담금을 기준보다 더 많이 받은 것으로 확인된 경우, 요양기관에 지급할 비용에서 공제하여 환자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공단지사에 방문하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은?

Q. 퇴직 후 개인사업 등록할 예정입니다. 지역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_ 최규현 서울 서초

A.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월별 세대단위로 소득, 재산, 생활수준 및 경제활동 참가율 등을 참작하여 산정한 보험료부과점수에 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을 곱하여 얻은 금액을 부과하며, 소득뿐만 아니라 재산, 자동차 등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등급별로 보험료가 산정됩니다.

 . 보험료 부과점수 x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2013년도 172.7원)

   1) 연소득 500만원 이하

       재산(전월세, 자동차 포함) + 생활수준 및 경제활동 참가율

   2) 연소득 500만원 초과 : 재산(전월세, 자동차 포함) + 소득

 

 

장기요양보험 혜택 신청은?

Q. 어머니께서 중풍으로 왼쪽 다리를 못 쓰십니다. 요양 급여와 간병인 등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어디에 알아보아야 하나요?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도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_ 최철수 경기 김포시

A.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65세 미만의 자로서 치매, 뇌혈관성질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노인성 질병이 있으신 분은 장기요양 인정을 신청할 수 잇습니다. 신청은 전국 지사 어디서든 가능하며, 신청 후 모친의 실거주지 관할지사에서 유선으로 연락을 드린 후 직원이 방문해 신체기능, 인지기능, 재활영역 등 심신상태를 인정조사표에 따라 조사합니다. 다음 절차로 조사한 조사결과서와 의사소견서, 그밖에 심의에 필요한 자료를 바탕으로 등급판정위원회에서 등급판정기준에 따라 등급을 심의, 판정하고 모친의 등급이 1~3등급으로 결정되면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등급판정 결과는 관할지사에서 통보해 드립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 157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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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더 많이 낸 진료비를 돌려받으세요~ 본인부담금환급금은 가입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요양기관의 진료비 적정 청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환자가 기준을 초과하여 진료비를 더 많이 낸 것으로 확인이 되면 공단이 요양기관에 지급할 비용에서 병원이 더 받은 진료비나 약제비를

 

 

 

 

 

 

                                                                                                                                      출처 / 사보 '건강보험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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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더욱 편리해진 고운맘 카드로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세요! 공단에서는 임산부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코자 KB국민카드사와 신한카드사에 위탁하여 고운맘 카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임신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누구나 해당이...

 

 

 

 

 

 

                                                                                                                           글.그림 / 김평현

                                                                                                                               출처 / 사보 '건강보험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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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일반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합리적인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정책을 수립하고자 2012년에 이어「제2차 국민참여위원회」에 참여할 대상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건강보험 정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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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hwp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Q. 장기요양인정서란 무엇인가요?

A. 장기요양인정서는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장기요양급여 수급원이 있음을 통보해 주는 서식으로서, 장기요양등급, 장기요양급여의 종류 및 내용, 장기요양인정의 유효기간,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의 의견 등이 기재됩니다.

 

 

Q. 건강검진은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나요?

A. 1~2차 검진비용은 공단이 전액 부담하므로 검진대상자가 따로 부담하는 비용은 없습니다.

 

 

Q. 거동불편 정도가 비슷한데 왜 노인장기요양 인정등급이 다른가요?

A. 거동이 불편한 정도란 가족 또는 주변인이 느끼는 주관적인 감정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전국일률적인 기준에 의해 결정됩니다.(※ 인정조사시 실시 5개 영역 : 신체기능, 인지기능, 행동변화, 간호처치.재활)

 

 

Q. 올해 노인틀니에 대해 건강보험이 어떻게 적용되나요?

A. 75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작년 7월부터 완전틀니에 보험이 적용됐고, 올해 7월부터는 부분틀니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Q. 장기요양인정 신청은 며칠 내에 처리되나요?

A. 장기요양등급판정은 신청인이 장기요양인정 신청서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완료해야 합니다.

 

 

Q. 고혈압.당뇨 환자는 지속적으로 동네의원을 이용하면 진찰료 감면을 받을 수 있나요?

A. 고혈압.당뇨 환자가 자신이 이용하는 동네의원에서 질환을 지속적으로 관리받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진찰료 본인부담금을 30%에서 20%로 감면받으실 수 있습니다.

 

 

Q. 장기요양 복지용구는 누구나 다 이용이 가능한가요?

A. 장기요양 수급자 중 시설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입소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하며, 복지용구 대여를 받던 중 시설 입소 시는 그 시점부터 급여를 중단합니다.

 

 

Q. 병원에서 진료비 계산하는데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으로 400만원까지만 납부하면 된다고 하는데 상한제란 무엇인가요?

A. 상한제 사전급여란 연간 같은 병원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된 환자부담액이 400만원을 넘게 되면 진료비 수납단계에서 환자가 400만원까지만 부담하고 그 초과금액은 공단이 부담하는 제도입니다.

 

 

Q. 장기요양 등급변경신청은 언제 하나요?

A.  등급변경신청은 수급자가 장기요양인정의 유효기간 내에 심신상태가 악화 또는 호전되어 다른 장기요양등급을 받고자 하는 경우 신청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급변경신청서와 함께 의사소견서를 제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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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소년 건강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청소년 건강을 위해 서포터즈를 할 수 있는 친구들을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대상 :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3학년, 원서접수 : 4월25일(목) ~ 5월12일(일), 자세한 내용은 모집공고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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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현대사회는 공공기관에 대한 보다 높은 윤리실천의식과 공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경영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어 사회소회계층을 위한 나눔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건이.강이 봉사단은 전국 어디나 달려 갑니다

 

의료기관이 없거나 교통이 불편하여 병의원을 찾아가기 힘든 산간 오지 지역을 매 분기마다 한번씩 찾아 무료의료서비스 제공 · 이미용해 드리기 · 장수사진 찍어 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해 오고 있다.

 

오늘 찾아간 마을은 시내버스가 하루에 두세번 밖에 다니지 않는 산간오지 지역으로 보리와 코스모스가 유명한 삼척시 미로면 고천리 마을이다.

 

 

 

어르신들 아프신데 말씀하세요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는 지역의료자원인 00병원에서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와 투약과 처방, 물리치료를 담당하고 공단 지사에서는 의료인력 pool인 한의사와 건이.강이 사회봉사단이 참여하였다.

 

오전 10시부터 행사장소인 고천마을 종합체험학습장으로 오시는 어르신들의 줄은 이어지고 00병원 접수창구에서는 진료 접수.문진과 혈당 체크를 담당하고 건이강이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을 진료장소로 안내하여 건강 소책자와 각종 제도 리플렛을 나누어 드리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찾아오신 어르신들에 대하여 00병원 의료진들의 내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등 진료가 이루어지고,

 

 

 

 

영양제 링거 걸이가 너무 신기하고 기발해요

 

진료를 마친 어르신들은 처방된 약을 받고, 기력을 보충하기 위하여 영양제를 투여 받고 있다. 영양제를 투여하는 방법이 특이하고 신기하며 기발한 아이디어 작품인 것 같다. 아마도 링거 지지대가 없어 줄과 핀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현장 특허(?) 링거 지지대인 듯하다.

 

 

 

 

어르신들 시원하시죠? 저희는 건이강이 봉사단이예요

 

공단 인력 pool이신 00한의원 원장님께서 침술을 하고 있는 옆에서 공단 건이강이 봉사단원들이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진료를 마치고 기념으로 단체 사진도 찰칵 ~~

 

 

 

 

오늘 모두 수고하셨고, 다음에 봉사현장에서 또 만나요

 

오늘 총80여분의 어르신들께 봉사해 드리고 고천마을 부녀회와 주민들이 준비한 순두부, 모두부, 비빔밥, 메밀부침개 등 웰빙 음식으로 모든 봉사자들이 하루의 피로를 풀며 봉사활동의 하루를 마감하였다. 고천리 주민과 부녀회원님들 ~~ 넘 감사해요 ~~

  

                                               

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 건이·강이 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00병원과 이미용 봉사단, 사진협회 등 지역사회복지자원들과 함께 산간오지 지역과 사회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가족 등을 찾아 무료의료봉사, 이미용서비스 봉사, 영정사진 찍어드리기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총13회, 1,395명에게 복지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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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 공단은 5천만 전국민의 건강정보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적극 활용할 경우 공공자료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 공단에서는 개인정ㅇ보를 제외한 9년치의 전국민 건강정보를 구축하여 연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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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하는 것은 내부의 규칙 때문이다. 우리의 삶을 옥죄는 규칙을 깨뜨려야 변화가 시작된다.

          규칙을 깨뜨릴 때 일종의 죄책감을 경험하게 된다. 뭔가 잘못된 느낌인 이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면 과거에서

          벗어나기는 어렵다.

 

    

 

 

 

변화를 시도하는 사람들

 

미숙씨는 7살 된 외동딸과 함께 아동상담센터를 다녀왔다. 유치원에서 친구들과의 관계가 너무 안 좋을 뿐 아니라, 선생님의 통제를 전혀 따르지 않아 지도하기가 힘들다면서 초등학교 입학 전에 상담 받아보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센터에서 몇 가지 검사를 받고, 심리학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미숙씨가 그 동안 아이를 과잉보호했기 때문에, 아이의 자기중심성이 너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가진 미숙씨는 그저 잘 키우고 싶었다. 그래서 아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들어주었다.

 

 

아이에게 “안돼!”라고 한 적이 기억나지 않을 만큼 말이다. 심리학자는 이제부터라도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부모가 한 발 물러서야 한다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미숙씨는 심리학자의 조언대로 아이가 원하는 것을 직접 해주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아이가 자신을 간절한 눈빛으로 쳐다볼 때마다 거절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왠지 모를 죄책감이 들었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인 동호는 얼마 전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받았다. 전교생이 받는 교육이 대체로 그렇듯 대부분의 친구들은 별 기대도 하지 않았고, 교육 시간 내내 떠들었지만 중학교 때 학교폭력의 희생자였던 동호는 그냥 흘려버릴 수가 없었다. 강사로 나온 분은 학교폭력이 발생할 때 주변의 친구들이 모두 큰 소리로 “멈춰!”라고 말하면 학교폭력이 50%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를 하면서 이것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학교폭력 감소 프로그램이라고 말씀하셨다. 동호는 교육을 받으면서 실천에 옮기기로 굳게 결심했다. 일주일 후 점심시간에 같은 반 친구 네 명이 한 명 아이를 둘러싸고 툭툭 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동호는 그 앞으로 가서 “멈춰!”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한편으로는 ‘그냥 무시하고 네 할 일이나 해. 어차피 네 일 아니잖아’라는 내면의 소리를 무시할 수 없었다. 동호는 어찌할 줄 몰라 계속 그 주변만 서성이고 있었다.

 

 

 

우리의 삶을 괴롭게 하는 규칙

 

 

우리는 살면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규칙을 경험한다. 어렸을 적 부모가 제시하는 원칙(예, 밥 먹기 전에는 손 닦기)이 그 시작이다. 이후 유치원이나 학교에 들어가면 더 많은 규칙(예, 차례대로 줄서기)을 경험한다. 성인이 되면 보다 많은 책임감을 지게 된다.

 

그러나 정작 우리의 삶을 힘들게 만드는 것은 이런 외부의 규칙이 아니다. 바로 내부의 규칙이다. 자신과 타인을 규정하는 신념 같은 것들이다. 보통은 “~해야 한다”로 표현되는 이런 규칙들은 우리의 삶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만들기는커녕 불편하고 힘들게 한다.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우리 아이는 나의 도움이 필요해. 내가 무엇이든지 잘 들어주어야 해.”

 

“우리는 모두 각자의 인생을 살 뿐이야. 남의 행동에 간섭하지 말아야 해.”

 

“난 착한 딸이야. 부모님 말씀에 항상 순종해야해.”

 

“사람들은 언제든 나를 떠날 수 있어.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거나 의지해서는 안 돼.”

 

 

 

변화의 순간, 죄책감을 느끼는 이유

 

우리를 고통으로 몰아넣는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부의 규칙을 깨뜨려야 한다. 자신과 타인에 대한 규정, 그리고 당위적 신념대로 살았기에 고통스럽다면 이제는 그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런 시도는 물론 바람직하고 좋은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규칙을 깨뜨린다는 점에서 죄책감이라는 불편한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 뭔가 잘못한 것 같고, 이러다가는 큰일이라도 날 것 같은 불안한 느낌이다.

 

이 죄책감은 정당한 규범과 규칙을 어겼을 때 경험하는 것과는 다르다. 이 죄책감은 우리로 하여금 안전한 공간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게 만들지만, 나쁜 규칙을 어겼을 때의 죄책감은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든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톰 러틀리지(Thom Rutledge)는 이 죄책감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죄책감을 계속 경험하다보면 결국 우리의 삶을 긍정으로 끌어주기 때문에 긍정적 죄책감(positive guilt)이라고 한다. 그는 긍정적 죄책감에서 도망치지 말고 맞서라고 말한다.

 

변화는 가능하다. 그러나 정확한 전략이 없다면 변화는 결코 쉽지 않다. 변화를 원하는가? 변화의 순간에 경험하는 죄책감을 즐기라!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당신의 삶은 변화해 있을 것이다.

 

                                                                                                                                          글 / 칼럼니스트 강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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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착한 남자’와 ‘늑대 소년’을 오가는 송중기. 송중기가 빨아들이는 캐릭터는 어디까지일까? 수목드라마 ‘착한 남자’를

      촬영하느라, 지난 10월 31일 개봉한 ‘늑대 소년’을 홍보하느라 그는 하루에 1시간 이상을 잠자지 못하고 강행군이다.

      데뷔 5년 만에 찾아온 인기가 즐겁기만 하다는 그. ‘송중기’가 만들어낸 ‘송중기’만의 캐릭터에 사람들은 어느새 빨려

     들어가고 있는 듯하다.

 

 

 

송중기는 중학생 때 쇼트트랙 선수를 거쳐 대학에 다닐 때는 대학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한 적이 있다. TV퀴즈쇼 출연을 계기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영화 ‘쌍화점’이 그의 데뷔작. ‘엄친아’ ‘꽃미남’ 이미지로 비칠 수 있으나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송중기는 의외로 솔직하고 당당하며 장난끼도 다분하다. 차갑고 무겁고 음침한 것들, ‘누아르’ 장르를 좋아한다는 그가 그래서 ‘늑대 소년’을 맡은 것은 의외의 선택은 아니었다.

 

영화 ‘늑대 소년’(감독 조성희, 제작 (주)영화사 비단길)은 겉모습은 사람이지만 혈액형 판독불가, 체온 46℃의 늑대 소년과 세상에 살고 있으나 마음 문을 닫아버린 소녀(박보영)의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다.

 

말이 아닌 몸짓과 눈빛, 표정으로만 전달해야 하는 늑대의 눈빛과 사랑의 눈빛을 연기한 송중기는 ‘늑대 소년’을 통해서 연기를 많이 배웠다고. ‘늑대 소년’은 개봉 전부터 토론토, 밴쿠버, 부산 등 국제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착한 남자’가 해야 할 일도 빠뜨리지 않는 청년이다. 지난해부터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인연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제작발표회서 준비한 쌀화환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에 홍보대사로 참여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해 목소리를 기부하기도 했다.

 

범접할 수 없는 강한 카리스마보다 잘 생기고 똑똑한 이웃집 오빠 같은 그. 타고난 외모에도 평범하게 살아왔던 그가 담아낼 수 있는 캐릭터는 그래서 좀 더 섬세하고 사실적이지 않을까.

 

 

 

중학생 때, 쇼트트랙 대표 선수였는데

 

 “어릴 때 몸이 약해서 어머니가 운동을 많이 배우도록 해주셨다. 탁구, 라켓볼, 스케이트를 배웠는데 스케이트를 타다가 자꾸 넘어져서 강습을 받게 됐다. 그 때 스케이트의 매력에 빠진 거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배워서 4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쇼트트랙 선수를 했다. 대전광역시 대표도 하고 전국대회 전국체전까지 나갔다.”

 

‘피부미남 프로젝트’라는 책을 냈는데,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 궁금하다. “좋은 피부는 몸속 건강부터 시작이다. 몸 안이 좋아야 피부도 좋아지기 때문에 매일 아침 사과를 먹는다. 마음 건강도 중요한데 모든 일을 물 흐르듯 자연스레 두자는 편이다. 무엇보다도 좋은 피부를 물려주신 어머니에게 감사하다.”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독자들에게 ‘늑대 소년’을 소개한다면? “가을에 보면 묘한 따뜻함이 느껴지는 한편의 동화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늑대 소년 ‘철수’는 외적으로 체온 46℃, 혈액형 판독 불가라는 특성이 있는,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이지만 내적으로는 굉장히 순수한 인간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늑대 인간이라 블록버스터라고 짐작할 분도 있겠지만, 멜로 영화의 오묘한 매력이 있다.”

 

늑대 소년이란 새로운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는? “20대에 가장 하고 싶었던 역할이다. 평소, 늑대나 뱀파이어 역할을 하고 싶었고 시나리오도 좋아 선택했다. 흔쾌히 승낙했는데 그다음부터 덜컥 겁이 났다. 주변에서도 왜 했느냐는 말이 많았고, 캐릭터를 연구할수록 자신이 없어졌다. 시나리오를 반복해서 읽으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대사 없는 마임 연기는 새로운 도전이었을텐데. “대사 없이 표정과 몸짓으로 연기한다는 것이 그렇게 힘들 줄 몰랐다. 말을 못하니 몸도 무겁고 오케이 사인이 나도 왠지 찜찜했다. 대사가 없어서 ‘순이’ 역인 보영 씨가 이끌어 갈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대사가 없기에 더더욱 상대 배우와의 피드백이 중요했다. 잘 풀리지 않아 지나가는 개를 보며 유심히 관찰하고 동물원에 늑대를 보러 가기도 했다. 그런데 늑대는 생각보다 날카로운 눈빛이 아니었다. 그 정도로 늑대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다행히 함께 출연했던 이준혁 선배가 마임 연기 지도를 해주어서 많이 배우게 되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스스로 터득한 것이 있다면?

 

 

 

“극 중 으르렁대는 게 전부인데, 자꾸 여러 버전으로 하라고 요구했다. 으르렁거리는 게 다 똑같지, 다른 버전이 어딨겠나? 개가 짖어봐야 개소리밖에 더 나겠느냐고. 그러다 어느 순간 깨달았다. ‘으르렁거리는 것에 의존하지 말고 미세한 호흡소리에 집중’하는 법을 터득했다.”

 

드라마에서 착한(?) 남자 강마루를 연기하고 있는데 실제 송중기는? “친구들로부터 마루처럼 시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사실 나에게는 다양한 모습이 있다. 다만, 호불호가 명확한 편이다. 편한 사람에게는 장난기가 발동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에겐 까칠하게 대하고 싫은 티도 낸다. 어찌 보면 ‘착한 남자’의 강마루에 가깝다. 하지만, 여자를 잘 꾀지는 못한다. 이건 지고지순한 늑대 소년의 ‘철수’와 비슷한 거같다. ‘착한 남자’를 복수극이니 치정극이니 하면서 막장드라마처럼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오히려 정통 멜로드라마에 가깝다고 생각하며 ‘강마루’를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데뷔작인 ‘쌍화점’이다. 아무것도 몰랐을 때 했던 작품이라 촬영할 때 기억이 생생하다. 지금의 사고방식, 행동, 연기습관 등을 그때 배웠던 거 같다. 함께 출연했던 형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지금도 형들과 친하게 지낸다. 유하 감독님과 조인성 형님은 나에게 고마운 분들이다.”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 “장르, 국적을 가리지 않고 배우로서 많은 경험을 통해 연기를 넓히고 싶다. 인기를 먹고 사는 배우라 위로 올라가다가 어느 순간 내려올 때가 있을 것이다. 또래 배우보다 빨리 주목받았기 때문에 그만큼 불안하고 또한 감사한 마음이 든다. 오르려고 하는 배우는 내려올 때가 있겠지만 넓혀가는 배우는 내려올 일이 없지 않겠는가?”

 

어떤 캐릭터든 겁내지 않고 당당하게 시도하는 그. 그의 도전은 10년 후 또 다른 ‘이병헌’, ‘한석규’를 기대할 수 있기에 신선하면서 든든하다.

 

                                                                                                                           글 / 김성숙 기자,  사진 / 아시아경제

                                                                                                                                     출처 / 사보 '건강보험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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