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천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사내기자단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공단의 블로그 사내기자단이 탄생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이었지만 처음 같지 않은 자연스러운 진행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크게는 공단의 소셜미디어 소개 및 전문가 특강으로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전문가 특강에는 블로그 전문 강사인 이기용님과 한국경제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이신 신동열님께서 활약해 주셨는데 이기용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블로그 제목 정하는 방법 및 다른 사람들 눈에 쉽게 읽히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크숍 일정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한 사람은 신동열 강사님이었는데 첫날 글쓰기의 기본을 알수있는 “글은 어떻게 쓸 것인가”를 비롯하여 저녁 식사 이후에는 “당신은 지금 꿈을 꾸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고 다음날에는 사유를 키우는 인문적 사고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글쓰기의 기본은 많이 읽고 많이 써보는 것.
새롭고 참신한 표현을 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
누가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쓰는 것.
끊임없는 메모를 통하여 소재를 발굴하고 새로운 표현을 찾아내도록 하는 것.


이런 몇 가지의 습관들이 글쓰기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인간과 관련된 근원적인 문제나 사상, 문화 등을 다루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살찌워주는 인문적 사고가 가미된다면 더욱 훌륭한 글쓰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워크숍을 발판삼아 앞으로 더욱 활발한 사내기자단 활동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해보려 합니다.  여러분도 국민건강보험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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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건강보험 40주년을 기념하여 4.8.(토) 9:30~16:00 수원시 장안공원에서 건강걷기대회와 건강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건강보험 출범 40년을 맞이하여,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건강축제로 1부는 건강걷기대회가 9:30부터 13:00까지, 2부 건강콘서트가 14:00부터 16:00까지 진행됩니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건강걷기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또는 건강iN(hi.nhis.or.kr)에서 사전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건강보험’4행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며, 우수자를 선발하여 푸짐한 상품을 제공합니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도 가능하며 걷기 완주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지급되오니, 망설이지 마시고 참여해보세요!


또한, 골밀도와 체성분 측정 및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건강체험관과 페이스페인팅, 포토존을 운영하고, 안마의자, 자전거, 스마트워킹화 등의 경품 추첨도 진행된답니다^_^!


2부 건강콘서트는 KFM경기방송 박철쇼의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며 가수 홍진영, 배치기, 장재인, 스텔라장, 마스크, 불독 등 멋진 가수분들의 신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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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017년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대중증질환 진료비 본인부담률을 살펴보면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은 5% 희귀난치질환은 10%이고 이런 4대 중증질환에 해하여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어 심장재활치료, 수면내시경환자관리료 등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재난적의료비 지원이 확인되어 최대 2000만원 또는 180일까지 지원되며 이는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 중증화상질환자를 대상으로 입원확인, 질환, 소득, 재산, 의료비 발생수준 등을 충족한 경우 지급됩니다.


9월부터는 선택 진료비(특진비)에 대하여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선택 진료의사가 병원별로 80%에서 33%로 축소됩니다.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통해 청년기에서 장년기로 넘어가는 분을 대상으로 기본검사 및 건강위험 평가를 검진하며 정신건강검사, 생활습관평가, 의사상담을 받게 되는데 1월부터는 C형 간염검사 시범사업이 실행됩니다.(대상: 만 40세 (1977년생), 만 66세(1951년생)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확대하여 질 높은 건강의 길을 열어갑니다.




재가치료 요양비 급여가 신설 및 확대되는데요. 휴대용 산소발생기 대여료(기준금액 월20만원)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기준금액 월 16만원)는 신설되고 자가도뇨 소모성 재료(선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에서 후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 까지) 및 자동복막투석 소모성 재료(기준금액 일 5,640원에서 10,420원으로) 급여는 확대됩니다.





또한 18세 이하 치아 홈 메우기 본인부담금은 기존 30%에서 10%로 줄어들고(7월시행), 외래 개인정신치료 본인부담금은 기존 30~60%에서 20%로 개선됩니다.(10월시행)


10월부터는 4대 중증질환 외의 간질환(간염, 간경변증 등)까지 간초음파 급여적용이 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생애주기에 따라 국민이 직면하는 건강상의 핵심 위기마다 충실한 의료보장을 받게 함으로써 모든 국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의료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진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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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운동은 매일 꾸준히 해야 좋다’는 말을 자주 들어왔다. 이런 이야기는 운동을 열심히 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기도 하지만, 운동할 시간을 자주 낼 수 없는 사람들에겐 기운 빠지는 소리이기도 하다. 운동할 시간이 주말 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운동을 주 1~2회만 해도 매일 꾸준히 운동할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연구 결과가 실린 논문이 최근 미국의학협회저널(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게재됐다.





이 논문의 연구진은 1994년부터 2012년까지 영국 건강행태 설문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 6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운동 강도 및 사망 여부 등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우선 6만4000여명을 ‘비활동’ ‘불충분한 활동’ ‘주말 활동’ ‘규칙적 활동’ 등 4개 그룹으로 나눴다.


비활동 그룹은 중등도(평소보다 숨이 조금 더 차는 정도)나 격렬한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로, 전체 응답자의 약 63%가 여기 해당됐다. 불충분한 활동이란 주당 150분 미만의 중등도 운동 및 주당 75분 미만의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경우로, 응답자의 22%가 여기 포함됐다. 주말 활동 그룹은 주 1~2회 150분 이상의 중등도 운동 또는 75분 이상의 격렬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로, 응답자의 3.7%가 해당됐다. 규칙적 활동은 주 3회 이상 150분 이상의 중등도 운동 또는 75분 이상의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으로, 응답자의 11%가 포함됐다. 여기서 말하는 ‘활동’이란 각종 스포츠를 비롯해 걷기, 자전거 타기, 달리기, 정원이나 텃밭 가꾸기 등을 뜻한다.





분석 결과 불충분한 활동과 주말 활동, 규칙적 활동 그룹은 모두 비활동 그룹보다 건강 이점을 누리고 있었다. 불충분한 활동 그룹은 비활동 그룹보다 사망 위험이 31% 낮았고, 규칙적 활동 그룹은 35% 낮았다. 주말 활동 그룹도 비활동 그룹보다 사망 위험이 평균 30% 가량 낮았다. 규칙적 활동이 사망 위험을 가장 많이 떨어뜨리기는 했지만 주말 활동 그룹과 5%포인트 정도의 차이만 있었다.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없다면 일주일 중 하루 이틀에 몰아서 해도 규칙적 운동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주말 활동 그룹이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비활동 그룹보다 40% 정도 낮았고, 암으로 사망할 위험은 18% 낮았다.





이 연구는 주 1~2회 운동이 규칙적 운동과 왜 유사한 효과를 일으키는지, 그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데까지는 나아가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진은 이 분석 결과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에 참여한 이매뉴얼 스카마타키스 호주 시드니대 부교수는 “운동량이 권장 수준에 미달하거나 일주일에 1~2회만 신체적 활동을 해도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라고 말했다. 권장되는 운동량이란 이 연구에서 응답자 그룹을 나눌 때 사용한 기준(중등도 운동 주 150분 이상 또는 격렬한 운동 주 75분 이상)과 같다. 스카마타키스 교수는 “하지만 신체 활동을 통해 최상의 건강 이점을 누리려면 권장되는 운동량을 지키거나 이보다 더 많이 운동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글 / 경향신문 기자 최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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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이후 우리는 대부분 ‘잘사는 것’을 고민해 왔다. 압축 성장을 거치며 한국인의 ‘헝그리 정신’은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도 2만 달러를 넘어섰다. 의학 발달로 평균 수명도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피할 수 없는 게 ‘죽음’이다. 하루 평균 750여명이 세상을 떠난다. 누구도 살아서는 경험할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이지만 누구나 한 번은 그 영역에 들어서야 한다. 그때가 다가올 때 삶을 품위 있게 마무리하자는 웰다잉 개념은 어떻게 죽을 것인지 고민하고 준비하는 모든 활동을 포괄한다. 한때 웰빙 열풍이 불었지만 최근에는 다시 웰다잉이 화두로 떠오르는 추세다.





웰다잉이 관심을 끄는 건 성공을 향해 질주하던 삶에 변화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삶의 질이 향상되고 성공 대신 성찰, 추월 대신 초월을 지향하게 되면서 좋은 죽음을 생각하는 이가 늘어난 셈이다. 의학의 발달로 길어진 수명은 곧 양질의 삶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유예된 죽음이 말년의 삶을 더욱 고통스럽게 하는 와중에 그 혹독한 죽음의 과정을 누구나 고민해야 하는 셈이다.





좋은 죽음이란 어떤 죽음일까. 우선 남아 있는 사람을 웃게 하는 게 좋은 죽음이다. 조의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내놓거나 생의 마지막 기부를 하고 떠나는 등 남은 자를 배려하는 죽음을 뜻한다. 또 초조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는 죽음이 좋은 죽음이다. 죽음을 맞이하는 자리에서 비로소 우리는 삶을 성찰할 수 있게 된다고 할 때, 죽음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바로 삶의 내용이다. 즉 삶과 죽음은 떨어져 있지 않고 하나인 셈이다. 좋은 삶을 살아야 좋은 죽음도 맞을 수 있듯이 말이다.





무섭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지극히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것이 바로 죽음이라 할 때, 각자 유서를 미리 써보는 건 어떨까. 내 삶을 돌아보고,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글 / 국민일보 기자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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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은 조선 중기 선조 때의 여류시인. 불행한 자신의 처지를 시작으로 달래어 섬세한 필치와 여인의 독특한 감상을 노래했다. 중국에서 시집 《난설헌집》이 간행되어 격찬을 받고 일본에서도 간행, 애송되었습니다.


허균은 당대 명가의 후예로, 자유분방한 삶과 파격적인 학문을 했던 인물이었는데요. 그는 굴곡 있는 삶을 살았던 정치인이자, 자기 꿈의 실현을 바라던 호민을 그리워하던 사상가였습니다. 허균은 분명 시대의 이단아라 불릴 정도였습니다.





2014. 4월 15일 찍었던 사진입니다. 왕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워 담장을 넘어 핑크빛으로 밝히던 풍경을 담았습니다.







허균허난설헌의 생가터를 둘러보며 2년 전 봄에는 문이 닫혀 들어갈 수 없었지만, 이번 여행길에는 고즈넉한 한옥 마당을 거닐어보고 뒤뜰까지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담장 밖의 우물터 옆으로 작은 문이 있는데요. 이문은 아녀자들이 드나드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초의전통차체험관입니다. 까치밥을 남긴 감나무 풍경 빨갛게 익는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겨울 풍경을 멋스럽게 드리운 감나무 아래 초희전통차체험관이 있습니다. 체험관에서는 강릉 차인 연합회 소속 5개 다도회에서 순번제로 다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허균,허난설헌 생가터, 기념관은 강릉시 초당동에 소재하는 허균·허난설헌 생가터는 문화재자료 제59호(강릉시)로 지정. 조선시대 만들어진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 이 두 남매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 공원에 위치.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규모이며, 넓은 부엌과 방, 대청마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물과 방앗간 옆으로 좁은 문을 두어 여성들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하여 남녀의 구분을 했습니다. 가옥 주변의 소나무 숲은 전통적인 한옥의 멋과 넉넉함을 더해줍니다.





공원에 세운 시비입니다.





기념관 앞 울창한 나무숲이 분위기를 더합니다.






생가터와 기념관 사이 오솔길에는 노란 국화와 지고 있는 꽃들이 있습니다.






위용을 자랑하는 생가터 솔숲이 보입니다. 허난설헌 솔숲은 허난설헌 생가터 주위에 있는 울창한 소나무 군락입니다.





늦가을과 겨울 사이 붉은 담쟁이넝쿨이 이별의 편지를 쓰는 것 같습니다. 하얀 겨울 눈이 내린다면 이곳 겨울풍경은 더욱 그윽하겠죠.


인근에 초당두부마을이 있고 초당두부 맛집들이 있어 강릉여행길이 즐겁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강릉 하슬라 아트월드 미술관과 야외 조각공원을 들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글 / 자전거여행 작가 호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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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섬 속의 섬, 강화도 외포리선착장에서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 도착해서 우회전해서 석모도 여행 중에 보문사를 들렀다가 민머루해수욕장을 향했습니다. 장성한 두 아들과 함께한 강화도 섬 여행은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지요. 지인인 해담펜션 김문배 사장님과의 인연으로 가게 되었답니다.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1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생태관광지로 지정한 곳입니다. 강화도 섬 속의 섬 석모도의 유일한 해수욕장입니다. 백사장은 폭이 50m, 길이가 약 1km이며, 바닷물이 빠지면 넓은 갯벌에서 갯벌체험장으로 활용되고 대학생들의 MT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세계적으로 희귀 새인 저어새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근 장곳항과 어류정항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보문사를 둘러보고 바다가 보고 싶어 들렀던 민머루해변의 겨울 바다 색색의 바람개비가 겨울 바닷바람에 빙빙 돌면서 우리 가족을 맞아주었지요.





푹푹 빠지는 모래사장을 거닐며 바닷가 파도 소리를 듣습니다.





토요일 오후 가족, 친구, 연인 또는 홀로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고즈넉한 차가운 겨울 바다는 을씨년스러운 풍경입니다. 밀려오는 파도 소리가 청아하게 들려오고 많은 사람이 다녀간 발자국이 추억으로 새겨있네요.






부모님과 함께 온 꼬마 둘이 파도가 하얗게 웃으며 달려들자 도망치며 까르르 하얀 웃음이 허공을 가릅니다.





차가운 겨울 하늘을 가르고 있던 갈매기 한 마리가 보입니다.





두 아들은 운동화에 모래가 들어간다고 모래사장은 거닐지 않고 사진을 찍어 친구들에게 소식을 알려주네요.





크지 않은 민머루 해변 처음에 민머루를 민머리로 읽어 두 아들과 농담을 주고받았습니다. 민머루 해변 입구에 조성된 자그마한 공원에 놓인 색깔이 다양한 버섯 모형과 나비 모형이 왠지 겨울 바다를 더욱 춥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석모도 일주를 마치고 석포리 선착장에서 다시 강화도로 진입 해담펜션 김문배 사장님과 인근 가까운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함께합니다.




글 / 자전거여행 작가 호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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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ㆍ조류독감(AI)ㆍ신종인플루엔자 A(H1N1)ㆍ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ㆍ에볼라 출혈열ㆍ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이들 감염병의 공통점은 동물에서 인간으로 감염되는 ‘인수(人獸)공통감염병’(zoonosis)이란 사실이다. 인수공통감염병은 용어 그대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걸리는 질환이다. 동물이 사람에게 옮기는 병으로 이해하면 쉽다. 동물이 사람에게 옮기는 경우가 훨씬 많아서다.





세계보건기구 브라이언 에반스 부사무총장은 ‘최근 20년간 새로 발생한 전염병의 70% 이상이 인수공통감염병”이라고 밝혔다. 인수공통감염병이 늘어나는 것은 도시화와 산림 파괴로 인한 사람과 동물과의 접촉 기회 증가, 야생동물 매매, 가축의 집단 사육, 애완동물의 다양화 등이 그 원인으로 거론된다. 실제로 고양이 카페ㆍ애견카페 등 동물 테마카페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됐다. 마트ㆍ백화점의 펫숍에서도 토끼ㆍ햄스터 등 작은 동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동물원에서 파충류를 직접 들고 기념 촬영하는 사람도 있다.


인수공통감염병은 건강은 물론 축산업 등 경제 전반에 미치는 악영향이 엄청나다. 일단 발병하면 방역도 힘들다. 인수공통감염병은 바이러스 등 병원체를 매개하는 동물과 사람을 모두 통제해야 하는 데다 바이러스의 잦은 돌연변이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특히 우려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은 아래 10가지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병원성 대장균 O-157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매개로 발생한다. 오염된 소고기나 우유를 제대로 익히지 않고 먹은 사람이 잘 걸린다. 6∼9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국내에선 연간 5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균에 감염된 후 2∼8일의 잠복기가 지나면, 피가 섞인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개 5∼10일이면 좋아지는데, 신장 기능이 약한 5세 이하의 어린이나 노인 등은 합병증으로 용혈성 요독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용혈성 요독증으로 발전하면 환자의 약 50%가 신장 기능 손상을 완전히 회복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을 예방하려면 소고기나 소고기 가공식품을 70도 이상의 온도로 가열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유나 주스도 멸균과정을 거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과일ㆍ채소도 먹기 전 깨끗이 씻어 혹시 있을지 모르는 대장균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물면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 병이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가 중추 신경계에 침투해 피해를 주는 법정 2군 감염병이다. 주로 여름철과 초가을에 발생한다. 뇌염모기 서식지나 일본뇌염 매개 모기의 출현이 많은 지역 거주자일수록 감염 확률이 높다. 임상 증상은 감염자 250명 중 1명꼴로 나타난다.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이나 바이러스성 수막염으로 진행되기도 하고 드물게는 뇌염으로까지 진행된다. 뇌염으로 진행되면 약 30%의 치사율을 보인다.


브루셀라균은 소ㆍ산양ㆍ양ㆍ돼지 등에 유산을 일으키는 세균이다. 브루셀라증은 브루셀라균에 의해 사람과 동물이 걸리는 감염병이다. 사람은 살균되지 않은 유즙을 생식하거나 감염 가축을 다루다가 상처를 통해 전파된다. 국내에선 2002년 첫 환자가 발생했다.





탄저는 흙 속에 사는 탄저균에 노출되면 감염된다. 탄저균에 감염된 시체나 오염된 토양과 피부가 접촉했을 때 발생하는 피부 탄저, 경구 감염(감염된 가축의 유집이나 고기를 날로 섭취)에 의한 장탄저, 호흡기 흡입에 의한 폐탄저로 분류된다. 탄저균을 생물학적 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폐탄저다. 식품을 통한 감염은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


예방주사를 맞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예방법이다. 탄저로 죽은 동물을 소각해야 한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보유한 개ㆍ고양이와 박쥐를 포함한 야생 동물에 물리거나 할퀴어서 생기는 질병이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3만5000∼5만명이 광견병으로 숨진다. 광견병은 대부분 아시아에서 발생한다. 아시아ㆍ아프리카에선 개, 남미에선 흡혈 박쥐, 북미ㆍ유럽에선 너구리ㆍ스컹크ㆍ여우ㆍ박쥐 등 야생 동물을 통해 감염된다.





광견병은 겨울에 발생빈도가 높다. 너구리ㆍ늑대 등 야생동물이 산에 먹거리가 없어지면 마을로 내려오기 때문이다. 광견병 감염 개에게 물리면 처음엔 구토ㆍ두통ㆍ근육통을 호소하다 차츰 빛ㆍ소리 자극에 민감해진다. 나중엔 인두ㆍ후두 근육이 마비돼 물을 잘 삼키지 못한다. 사람이 광견병에 걸리면 공수병(恐水病)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래서다. 광견병이 의심되는 개에게 물리면 즉시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맞아야 한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은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와 접촉하면 감염된다. 특히 감염된 조류의 배설물이 감염의 주요 매개체다. 고병원성 AI의 경우 사람으로 전염될 수 있다. 한국인이 AI에 감염된 사례는 없다. 사람의 독감 바이러스(인플루엔자)가 기침 등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반면 AI 바이러스는 대개 조류ㆍ포유류 등의 분변을 매개로 옮겨진다. 감염된 닭의 눈물ㆍ콧물에도 AI 바이러스가 존재한다.





사람이 AI에 걸리면 초기엔 고열ㆍ기침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낸다. 치사율은 일반 독감보다 훨씬 높다. 폐렴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특효약이 없다. 감염 의심이 되는 닭을 만지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은 원인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정확한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대기 중에 떠다니는 고체ㆍ액체의 미세한 입자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은 광우병(BSE)에 걸린 소의 고기나 그 추출물로 만든 식품을 섭취했을 때 발병한다. BSE는 감염된 소의 뇌조직이 스펀지 형으로 변형돼 BSE란 이름이 붙었다. 광우병은 소해면상뇌증(BSE), v CJD는 인간 광우병이라고도 불린다. 국내에서 소나 사람에게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v CJD는 BSE(광우병)에 걸린 소의 특정 위험 부위(SRM)를 섭취하면 걸릴 위험이 있다. 주 증상은 치매다.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잠복기는 3.5∼10년 이상이다. 큐열은 미생물인 리케차에 의해 발생하는 병이다. 진드기를 통해 사람이 감염되기도 한다. 1935년 호주의 도축장 직원 사이에서 원인 불명의 발열 질환이 유행하면서 처음 발견됐다. 사람이 소 등 가축의 결핵균에 감염돼도 결핵에 걸릴 수 있다. 아직 국내에서 가축 결핵이 사람에게 전파된 사례는 없다.





글 / 식품의약칼럼니스트 박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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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이 지나고 두꺼워진 뱃살한번 안 잡아 본 사람들이 있을까? 필자역시 배부르게 먹은 설 명절음식으로 살이 더 쪄서 고민이다. 그렇게 먹고 먹은 그 많은 음식에도 여전히 냉장고는 어머님들의 정성스런 남은 설음식이 가능하다. 사실 설 명절이 끝나고 짧게는 몇일 길게는 몇 달 동안 냉장고를 차지하고 있는 설음식들. 어떻게 하면 살찌는 걱정을 최소화하면서 건강한 설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다이어트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칼로리 계산부터 하기 마련이다. 설음식이라고 별반 다르지도 않을거다. 설음식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들을 꼽으라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필자는 단연코 고기종류다. 그 중에서도 인기 만점은 바로 소갈비찜이 아닌가. 소갈비찜은 보통은 구경하기 힘들고 명절 때만 상에 올라오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끝을 부르는 소갈비찜의 칼로리는 250g기준으로 약 495kcal이다. 이는 밥 세공기 반에 해당하는 열량인 만큼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살찌는 걱정을 안할 수 없겠다.





설음식 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인 음식이 바로 부침이다. 동그랑땡, 고기부침, 야채부침 등 밀가루와 계란이 오묘하게 섞인 그 구수한 맛은 막걸리와 궁합이 일품이기도 하다.  사실 동그랑땡을 기준으로 5개 75g이면 155kcal가 나온다. 이는 밥 한공기 수준으로 적지 않은 열량을 포함하고 있는 음식이다.





국민음식 잡채도 대표적인 설음식으로 꼽히는데 다행인지 잡채 1접시 75g은 밥 2/3공기에 해당하는 189kcal 정도가 나온다.  당면을 사랑한다면 밥을 포기하고 잡채를 선택하는 편이 어쩌면 더 현명할지도 모르겠다. 이 외에도 설 떡국은 반그릇 400g에 356kcal이며, 식혜는 한캔 분량인 283ml에 125kcal의 열량이 포함돼 있다.




정성과 비싼 식재료로 탄생한 설음식도 냉장고에 들어가면 좀처럼 바깥구경을 하기가 쉽지 않다. 같은 음식에 대한 실증도 나는데다가 찾기도 힘들만큼 냉동실 구석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잠시만 생각을 달리하면 어는 식재료보다 훌륭한 것이 바로 설음식들이다.





설음식은 음식을 분리하고 보관하는 방법에서부터 시작된다. 가래떡은 비상식량으로 서 역할을 톡톡히 한다. 해동후 잘라 떡볶이, 꼬치어묵탕, 양념바른 떡구이, 파스타면 대용 등으로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하다. 전은 공기와 많이 접할수록 몸에 안좋은 활성산소가 생긴다. 반드시 열기를 빼 식힌 뒤 밀폐 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냉장보관은 수일이지만 냉동보관은 한달에서 수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전은 보관시 수분이 생기니 종류별 구분 후 종이포일이나 랩을 깔고 붙지않게 해야 한다. 이미 다양한 식재료가 섞인 만큼 김치전골이나 데리야키소스를 곁들인 덮밥재료 등으로 활용가치가 높다. 삼색나물은 반드시 종류별 보관이 필요하다. 그래야 맛을 유지하고 잘 상하지도 않는다. 밥상에 올라온 나물이라면 반드시 볶은 뒤 식혀서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건강한 활용법으로는 비빕밥이나 볶음밥이 대표이고 주먹밥, 김밥으로도 활용가능하다. 특이하게는 피자로의 변신을 꼽을 수 있다. 나물은 듬성듬성 썰어 파프리카 다진 고기 등과 섞은 뒤 얇은 또띠아에 스파게티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올리면 치즈장식을 끝으로 훌륭한 피자가 될 수 있다.


여기에 취향에 맞춰 삶은 고구마를 삶은 뒤 으깨서 토마토소스 전에 발라주면 고구마 피자맛을 재현할수도 있다. 이밖에도 잡채는 굴소스, 고추기름등과 함께 밥에 올려 중식 잡채덮밥으로 새로운 변신이 가능하고 약밥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만큼 찜통에서 다시 쪄내면 새것처럼 맛있게 다시 먹을 수 있겠다.


음식을 보관할 때 중요한 점은 이름표를 달고, 한번 먹을 양으로 보관하며, 투명한 용기에 담는 것이다. 그리고 보관기관을 짧게 하기 위해 자주 음식재료를 활용하는 부지런함도 필요하겠다.




글 / 자유기고가(전 청년의사 기자) 김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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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푸른 바닷길을 달려가는 길 , 몇 해전 홀로 동해안 자전거 여행길에 달렸던 그 길을 마주하며 특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강릉에서 정동진을 향하는 길 영동선 철길이 내려다 보이며 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길을 따라 얼마나 달렸을까 오른쪽 산 중턱에 위치한 하슬라아트월드(http://www.haslla.kr/)에 도착합니다.


'하슬라'는 외국어 같지만 우리나라 순우리말로 고구려 때 부리던 강릉의 옛 이름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하늘이 열리고 생명이 숨 쉬는 고구려의 바다로 나라를 지키는 성터가 있던 강릉입니다. 해와 밝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신정 하슬라아트월드 대표 및 미술관장, 최옥영 강릉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부부가 함께 직접 지은 전시장에 작품을 설치하고 건축과 조경 그리고 길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을 실현한 곳. 자연, 예술, 사람이 조화롭게 상생할 곳으로 아시아의 예술가들이 예술행위가 공원을 자연스럽게 완성시키며 앞으로도 계속 예술의 중심으로 잡게 하는 것이 하슬라의 꿈이라고 합니다.


하슬라아트월드에는 뮤지엄호텔, 조각공원, 현대미술관, 피노키오 미술관, 마리오네트 미술관, 하슬라 체험학습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슬라 뮤지엄입니다. 하슬라아트월드 외부산 중턱에 위치한 색색의 건물입니다.





1층에 위치한 하슬라 웨딩을 둘러 보고 미술관으로 향합니다.








미술관 내부에 전시된 작품  마리오네트 인형입니다. 공정한 저울이 공정하지 못하고 권력과 힘에 의해 균형이 깨지는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현대 미술관 작품들이 모여있는 공간입니다.






미로처럼 연결된 통로인 동굴 통과하고, 터널을 빠져나가는 동안 어둠 속에 빛으로 만들어져 신비로운 느낌을 받습니다. 동굴을 빠져나가자 바로 밖으로 이어집니다.





스테이플러 심으로만 만들어진 악어 조형물입니다. 품에 대한 강한 집념과 애정이 느껴집니다.





벽에 걸린 소나무 그림과 앞에 세워진 소나무 모형입니다. 작가들의 다른 작품을 같이 세워놓아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었습니다.






피노키오 긴 코를 따라가면 피노키오 미술관에 도착합니다. 다양한 피노키오와 꼭두각시처럼 움직이는 마리오네트 인형들입니다.


움직이는 인체 조각 마리오네뜨 인형입니다. 꼭두각시 중 인간의 움직임을 가장 가깝게 표현한 마리오네뜨는 베니스 사람들이 인형극 소재로 성모 마리아 상을 사용하면서 붙여진 이름이죠.





전시관의 조각상들을 둘러보고 나오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향합니다.







하슬라아트월드 미술관 들어가는 입구와 주차장에 세워진 코끼리 형상 조형물이 보입니다.


하슬라아트월드 야외조각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다양한 야생식물과 더불어 조각 및 대지 예술로 꾸며진 야외 조각공원은 성상활엽길, 소나무정원, 시간이 광장, 하늘정원, 놀이정원, 바다 정원으로 이루어진 3만 3천명의 테마예술공원입니다.





하슬라아트월드 위치는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강릉 낭만가도의 산자락에 있어 해돋이 풍경이 근사한 장소입니다. 언젠가 이곳에 있는 호텔에 숙박 후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을 생생하게 담고 싶습니다.


하슬라아트월드뮤지엄을 둘러보고 나와 입장권을 내고 야외공연장을 오릅니다. 이때 시선을 빼앗기는 특별한 조형물이 벽 난간 끄트머리에서 발길마저 사로잡습니다.


바다카페로 들어갑니다. 넓게 펼쳐진 동해바다 그리고 조형물과 카페 야외테라스엔 가슴 탁트인 풍경에 사람들이 연신 셔터누르기 바쁠 정도지요. 하슬라아트월드 뮤지엄의 색색의 독특한 외관과 다양한 조각들이 어우러집니다.





소나무정원으로 솔향따라 거닐다 보면 홀로 놓인 의자를 만나 잠시 앉아 동해를 바라보면 심호흡을 해봅니다. 언뜻보니 연인이 데이트 중이네요.





돌 갤러리와 소똥 미술관입니다. 하슬라아트월드를 디자인한 최옥영조각가의 소똥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하늘전망대입니다. 하늘에서 사람이 내려옵니다. 저전거 두 대가 나란히 반영처럼 놓이고 보름달이 뜰무렵 이곳에 서면 환상의 섬에 온 듯한 느낌이랍니다. 까만 어둠 속을 걸어가 봅니다.





지붕을 뚫고 나온 키다리 기린 조형물이 보입니다.





바다를 주제로한 테마예술정인 바다정원에는 생명의 탄생과 풍요의 의미하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글 / 호미숙 자전거 여행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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