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남녀를 불문하고 아주 오래 전부터 손톱에 신경을 써왔다. 요즘 사람들은 매니큐어나 광택제를 바르
  는 등 손톱을 치장하는 데 열중이다. 심지어 손톱에 문신을 새기기도 한다. 고대 이집트 미라에선 황금색
매니큐어를 칠한 손톱이 발견됐으며, 중국 관리들은 손톱을 길게 길렀다. 요즘도 일부 국가에선 신 손톱은
부· 안락·사회적 지위를 나타낸다. 손톱은 아주 작은 물건을 집거나 소형 물체를 작동시키는 섬세한 도구다.


손톱의 표피는 손톱 뿌리를 덮고 있는 엷은 피부다. 손톱을 주변 피부에 고정시키고 손톱 끝부분이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표피를 자르거나 깎고 다듬거나 뒤로 밀어내는 일은 삼가는 게 좋다.

 

손톱 위에 생기는 작은 흰 점은 그 바로 밑에 있는 피부와 분리됐음을 의미한다. 표피를 다듬거나 매니큐어를 너무 자주 칠할 때 이런 상태에 이르기 쉽다. 손톱에 작은 상처가 있어도 흰 점이 나타날 수 있다. 손톱에 흰 점 대신 검은 점이 생겼다면 손톱 밑에 출혈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손톱의 색깔과 모양은 때때로 우리 건강의 창이 돼 준다. 손톱만 잘 살펴도 몸에 어떤 이상이 있는지 유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손톱 색깔과 모양 변화는 특별한 이유없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질환의 예고탄이나 증상일 수 있으므로 가볍게 넘겨선 안된다.


일반적으로 손톱의 색깔이 핑크색이고, 선명한 흰색 반달이 드러나면 건강한 손톱으로 친다. 손톱을 꽉 누르면 손톱은 희게 변한다. 혈액의 흐름이 차단되기 때문이다. 피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혈액의 색깔을 직접 볼 수 있는 부위는 우리 몸에서 손톱과 결막 뿐이다.


만성 철결핍성 빈혈이 있으면 손톱이 창백해 보이고 모양도 숟가락처럼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게 된다. 숟가락 모양의 손톱은 빈혈 외에 관상동맥질환·매동·갑상선 질환 등이 있어도 나타날 수 있다.

강한 자극성 비누나 세제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손톱에 광택이 없고 불투명하면서 손톱 끝에 까만 줄이 나타나면 암·심부전증·당뇨병 등을 의심할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그냥 생기기도 하므로 지레 겁부터 먹을 필요는 없다.


손·발톱이 시계 유리처럼 볼록해지면서 손가락이나 발가락 끝이 둥근 모양이되는 이른바 '곤봉 손가락'은 몸 안에 산소가 부족함을 의미한다. 건강한 성인에서도 이런 손가락이 나타날 수 있지만 간경화나 기관지 확장증, 기관지여·폐암·폐결핵, 폐기종 등 만성 호흡기 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일반적으로 빈혈환자의 손톱은 창백해 보이고 당뇨병 황자의 손톱은 창백한 노란색을 띤다.  손톱의 끝부분이 하얗다면 간경변 등 간질환을 일단 의심할 수 있다.  이때 손톱의 중간부분이 함몰되고 손톱이 전체적으로 혼탁하면 간질환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또 손바닥·얼굴 부위가 붉어지고 가슴에 붉고 작은 반점이 있다면 즉시 술부터 끊고 간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심장병 등 혈관 질환이 있을 때는 손톱이 검은색을 띠기 쉽다. 손가락 주변의 혈액이 정체돼서다. 여기다 입술이 새파랗고 창백한 상태라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모든 행동을 삼가야 한다.

 

손톱에 작은 함몰이 있다면 건선·원형탈모증·만성습진·류머티스성 관절염 등이 원인일 수 있다. 하얀 점이 생겼다면 외상·곰팡이 감염·기생충 감염, 결핵·간경화·신장염 등이 원인으로 진단되기도 한다. 또 손톱이 녹색으로 바뀌면 녹농균의 감염, 청색으로 변하면 으피증·월슨병이 의심된다.

손톱의 주성분은 케라틴이라는 일종의 단백질이다. 케라틴은 매우 단단해서 서양에서는 '손톱처럼 강하게'란 표현이 있을 정도다. 그러나 강도만 믿고 너무 혹사시키는 것은 곤란하다. 손톱 건강을 해치는 천적은 손톱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사용하는 매니큐어와 광택제다.

이들은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고, 손톱의 수분 함량(약 10%)을 더 낮춰서 손톱을 괴롭힌다. 따라서 가급적 매니큐어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득이한 경우라도 매니쿠어를 잘 지우고, 변색된 부분만 덧칠해야 손톱이 숨을 쉰다.

 

박태균/ 중앙일보 식품의약 전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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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암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남성 암 사망자의 약 20%를 차지하는 빈도 높은 암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약 1.2%로 비교적 빈도가 낮다. 그러나 식생활의 서구화 및 고령화사회로의 이행에
   따라
그 빈도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방 많이 함유된 음식 전립선암 높여

전립선암이란 전립선 속에 암세포가 발견되는 병이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서 정액의 일부를 만들어낸다. 전립선은 치골(하복부에서 만져지며, 골반을 형성하는 뼈의 하나) 뒤에 위치하며, 방광 아래 측에 있으면서 직장에 인접해 있다. 전립선은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둘러싸듯이 존재하고, 밤 모양이다.

전립선암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남성 암 사망자의 약 20%를 차지하는 빈도 높은 암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약 1.2%로 비교적 빈도가낮다. 그러나 식생활의 서구화 및 고령화사회로의 이행에 따라 그 빈도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연령별로 보면 45세 이하의 남성에서는 드물고, 50세 이후부터 고령이 될수록 빈도가 높아져 70대에서는 약 100명, 80세 이상에서는 200명을 넘는다. 따라서 전립선암은 고령자의 암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암은 전립선의 세포가 정상적인 세포증식 기능을 잃고 무질서하게 자기증식하게 됨에 따라 발생한다. 최근에 유전자 이상이 원인이라는 말이 있기도 하지만, 정상세포가 왜 암으로 변화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해명되지 않은 상태이다.


전립선암이 잘 전이하는 장기로서 림프절과 뼈를 들 수 있다. 전립선암을 현미경으로 보면 그 대부분이 전립선 속의 선세포가 암화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전립선암의 약 90%는 자신의 몸에서 만들어지는 남성호르몬에 의해 증식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남성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암 증식을 막고 암세포의 일부를 사멸시킬 수 있다.

또한 전립선암도 다른 대부분의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완치를 위해
서 매우 중요하다.


 

전립선암의 치료법

호르몬요법 전립선암의 치료로서 가장 유효하기 때문에, 기본이 되는 치료법이다. 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증식하는 암이다. 남성호르몬은 뇌의 일부인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호르몬(LH-RH)에 자극을 받아 정소와 부신에서 분비된다. 치료 수단으로 이 남성호르몬이 생성되는 과정을 억제하거나 전립선에 작용하지 못하게하면 된다.


예전부터 실시되던 것은 남성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지는 정소 자체를 제거하는 방법(거세술)이다. 이 방법에서는 마취를 하여 통증을 없애고 하복부와 음낭부를 절개하여 양쪽 정소를 꺼낸다.


그 외에도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여성호르몬이나 항남성호르몬제를 하루에 수차례 복용하는 방법, 뇌하수체에 작용하여 거세술을 했을 때와 같은 정도로 남성호르몬을 저하시키는 약(LH-RH 아날로그)을 한 달에 한 번 피하주사하는 방법이 있다.


외과요법 -  암이 전립선 내에 국한되어 있을 때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하복부를 절개하여 치골 뒤쪽에 있는 전립선을 제거한 다음, 방광과 요도를 문합한다. 이때 림프절에 전이가 나타나는지를 조사한다. 암이 전립선피막을 약간 넘어 있더라도 전이가 나타나지 않으면 호르몬 치료를 병용하여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다.


방사선요법 -  방사선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이다. 전립선암의 경우에는 보통 체외에서 환부인 전립선으로 방사선을 조사한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한 번, 주 5회 조사하며, 5주에서 6주 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화학요법 -  호르몬 치료가 유효하지 않은 증례나 호르몬 치료의 효과가 없어졌을 때 실시하는 치료이다. 보통 두 종류 이상의 항암제를 사용하며 8주 이상의 기간 동안 계속한다. 호르몬요법과 마찬가지로 전신에 대해 작용하지만,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이 짧아 효능을 인정하지 않는 의사도 다수 있다.


호르몬요법을 중심으로 하면서, 암이 국소적으로 존재하면 외과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추가하는 방법도 시도되고 있다. 전립선암은 비교적 진행이 느리고 고령자에게서 나타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암이 전립선 내에 국한되어 있으면 치료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다가, 암이 진행된 경우에 호르몬요법으로 대처하면 된다는 치료 방침을 지닌 의사도 있다.

사실, 전이한 암이더라도 호르몬 요법만으로 경과를 지켜보게 되면 암에 의한 사망자보다 다른 원인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많아지게 된다. 전립선암의 예후는 전신상태, 연령, 병기 및 암세포의 성질(분화도) 등에 따라서 다르다.

전체적으로 전립선암은 진행이 늦기 때문에, 5년 생존율은 전립선 내에 국한되어 있을 때는 70 ~ 90%, 전립선 주위에 퍼져 있는 경우 50 ~ 70%, 림프절전이가 있는 경우가 30 ~ 50%, 뼈나 폐 등으로 원격전이한 경우가 20 ~ 30%이다. 전립선암은 호르몬요법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다른 암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이라고 할 수 있다.

 

김청수/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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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성인들이 가장 자주 겪는 증상 가운데 하나가 소화불량이다. 이 때문에 병원이나 의원을 찾는
 람도 많아 외래를 찾는 환자들 100명 가운데 3명이 소화불량을 호소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지만
 이 소화불량은 다소 모호한 증상으로, 주로 배의 윗부분에서 느끼는 통증이나 불편함을 통칭해
부른다
 
 이런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흔히 위장 등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고 
여기지
 만, 실제로는 위장의 기능 이상과 더불어 위장 주변 소화기계의 문제보다는 심리적인 영향
더 큰 기
 능성 소화불량증이 많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소화불량이 있을 때에 소화제부터 먹어야
한다는 
말은
 그릇된 경우가 많다.

 

가장 흔한 경우는 기능성 소화불량

 

소화불량을 느끼게 만들 수 있는 질환은 매우 많다. 흔히 알려진 원인이면서 위장 자체의 문제인 위염이나 소화성궤양을 비롯해 위식도역류 질환, 간 및 췌장 또는 담도의 질환처럼 위장과 관련된 소화기 계통의 질환에서도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은 흔하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에 흔히 받을 수 있는 위장 내시경 검사 결과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것은 소화성 궤양, 위식도역류 질환 등의 순이다.

아주 드물지만 위암에서도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있어도 위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실제 질병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는 절반이 되지 않는다. 즉 소화불량 증상이 있어도 위장 내시경 검사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고 다른 소화기 계통에서도 별다른 질병이 없을 때가 훨씬 많다.

조사마다 그 수치가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소화불량 증상만 있을 때에는 거의 70% 정도가 이에 해당된다. 이렇게 조직의 이상 등이 관찰되지 않으면서 소화불량 증상만 있으면 이를 기능성 혹은 비궤양성 소화불량으로 부른다. 정신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나 혹은 여행 등으로 규칙적인 생활의 변화가 있는 경우, 또는 새로운 음식에 대한 부적응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위장 내시경 검사 필요할 때도

 

과거보다는 점차 줄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남성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가운데 하나가 위암이다. 또 여성들의 암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40살이 되면 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위장내시경 혹은 위장조영술 검사를 추천하고 있다.

대부분의 위암이 40~45살 이후에 생기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위장 안의 점막 정도만 침범한 아주 초기의 위암은 수술 뒤 거의 대부분 완치되기 때문에 이 검사는 꼭 챙길 필요가 있다. 다만 위장 내시경 검사의 경우 관을 위장까지 집어넣기 때문에 구토 등 불편함이 뒤따르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수면 내시경 검사 등이 이용되고 있으나, 정 부담스럽다면 위장조영술 검사를 받는 것도 추천된다. 한 가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위장 내시경 검사에서는 위암과 같은 중병이 아니더라도 단순한 위염 등이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 증상이 없고 조직 손상이 심하지 않다면 꼭 치료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미지출처: 펜카페
                'Forever 공중파 김나영'

약 때문에 소화불량?

 

당뇨, 고혈압, 감기 등으로 이른바 ‘양약’ 을 먹으면 그 부작용으로 소화불량 혹은 속 쓰림 등이 나타난다고 여기는 이들이 많다.  이 때문인지 2008년 건강보험의 통계 결과를 보면 동네의원의 경우 감기 환자에게 소화제나 제산제를 처방하는 비율이 무려 70%나 된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혈압이나 당뇨, 감기 등에 쓰는 약은 위장의 점막에 손상을 주지 않고 소화불량을 일으키지도 않는다. 즉 소화제나 제산제 처방이 불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이와 함께 기관지 확장제, 결핵약, 가벼운 신경안정제 등 수많은 약들도 위장 점막에 특별한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결국 약을 먹으면 위장을 손상시킨다는 잘못된 믿음 때문에 불필요한 약을 많이 먹게 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다만 이런 약과는 달리 항암제, 일부 항생제나 소염진통제 등은 위장 점막에 손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약을 먹는 사람들이 속 쓰림, 소화불량 등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제산제 등을 먹는 것도 필요하다.

 

 

소화불량의 한 원인인 헬리코박터 균, 치료해야 하나?

 

대부분의 소화불량은 증상이 심하지 않고 자주 생기지도 않는다. 이런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물을 안다면 우선 피해야 하며,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스트레스가 위장 등의 운동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또 되도록 약물보다는 생활습관이나 식사를 조절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런 방법으로도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위장관 운동 개선제 등을 써야 하는데 이 역시 장기적으로 투약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한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이 흔히 위궤양 등의 한 요인으로 밝혀지기는 했지만, 소화불량이 있다고 해서 이 균에 대한 제균 치료를 반드시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일부에서는 치료를 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을 하지만, 반대로 치료 효과도 낮을 뿐더러 치료 뒤 위식도역류 질환이 더 많아졌다는 보고들이 있기 때문이다. 

 

김양중/ 한겨레신문 의학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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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른한 오후를 깨우는 차 한잔의 여유! 출근 뒤 동료들과 나누는 커피 한 잔!

    광고 카피와 같은 이런 문구들을 봐도 거의 모든 사람들의 일상에서 차와 커피는 빠지지 않는다.
    이런차와 커피의 효과는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주요한 기능 가운데 한 가지이겠지만 사실 그 안에
    든 
카페인을 섭취해 나타나는 효과가 대부분이라고 보는 것이 옳은 이야기일 것이다.
    벌써 수천 년 전부터 사람들은 차와 커피를 재배해 왔다. 그만큼 우리들 삶에 깊이 들어와 있다는
    얘기다.
동시에 이 안에 든 카페인에 대한 논쟁 역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카페인 중독, 내성, 수면 곤란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논란이 있다.
   
최근 여러 연구에서는 일정량의 커피는 간암이나 대장암 예방에 좋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커피와 녹차 등에 든 카페인의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카페인은 정신 활성 약물이다?


매일 전 세계 인구의 80%이상이 먹고 있는 카페인이 정신 활성 물질이다. 보통 끓인 커피는 100밀리그램, 녹차 한 잔에는 20~30밀리그램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말 그대로 정신 활성 물질이기에 이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주고 잠을 쫓는 기능도 있다.

하지만 많은 양을 먹게 되면 정신의 과다한 활동으로 오히려 불안하게 되거
나, 초조한 기분이 들거나,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가슴이 벌렁벌렁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때문에 대부분의 나라에선 하루 카페인 권장 섭취량을 정해 놓고 있다.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사실은 약물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도 하루 섭취 기준량을 성인은 400밀리그램, 임산부는 300밀리그램, 19살 이하의 어린이
와 청소년은 몸무게 1킬로그램 당 카페인 2.5밀리그램을 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청소년이 50킬로그램이라면 하루 125밀리그램 이상을 섭취하면 곤란하다는 뜻이다.

 

 

커피, 차에만 카페인이 있다?


특히 커피에 카페인이 많이 든 것은 사실이지만, 이밖에도 다른 기호식품에도 카페인이 든 경우가 많다. 보통 커피믹스 1봉에 69밀리그램 정도, 녹차 티백 1개에는 15밀리그램의 카페인이 든 반면, 콜라 캔 하나(250미리 리터)에는 23밀리그램, 초콜릿 한 개(30밀리그램)에는 16밀리그램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이런 식품과 더불어 감기약이나 두통약에도 카페인이 든 제품도 많다.

 

 

카페인도 담배나 마약처럼 중독된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카페인도 중독 될 수 있다. 의학적으로는 적어도 하루에 250밀리그램의 카페인(커피믹스 4잔 정도, 녹차 16잔 정도)을 섭취하고, 안절부절 못하거나 흥분, 불면, 얼굴이 붉어짐, 가슴이 벌렁벌렁 하면서 평소보다 자주 뜀, 소화 장애 등과 같은 여러 증상 12개 가운데 5개 이상이면 카페인 중독으로 판명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카페인 중독에 해당될까? 전세계 인구의 80% 이상의 사람들이 이를 즐기지만, 중
독 기준을 만족시키는 사람은 보통 100의 7명 정도라고 한다.

 

또 너무 많은 카페인을 먹는다고 해도 생명에 치명적인 경우는 매우 드물다. 카페인 중동 증상은 대부분 빠르게 없어지며, 지속적으로 계속 되는 경우도 드물기 때문이다. 치료도 저절로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기다리고 환자에게 용기를 불어 넣는 것이다. 다만 10그램 이상의 매우 많은 양을 먹을 경우 호흡 곤란이나 경련이 나타나 사망에 이른다는 보고도 있기는 하다.

 

 

담배처럼 카페인도 금단증상이 있다?


매일 일정 정도의 카페인을 먹던 사람이 갑자기 이를 끊는다면 어떻게 될까? 많은 사람들이 카페인 금단 증상으로 겪는 가장 흔한 증상이 바로 두통이다. 가끔 머리가 아플때 커피나 차 한 잔이 치료법으로 효과를 발휘한다면 이 두통은 카페인 금단 증상이라고도 볼 수 있다.

 

다음으로 많이 겪는 증상이 피로, 졸림, 집중의 어려움, 우울, 불안 등이다. 카페인 금단 증상은 보통 섭취를 갑자기 중단한 뒤 12~24시간 만에 생기기 시작한다. 그 뒤 이틀 정도까지 가장 심한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로는 점차 증상이 줄어든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3~6시간 만에 증상이 나타나고 일주일 넘게 나타나기도 한다. 아예 카페인을 끊어도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평소보다 먹는 양을 줄여도 증상은 나타날 수 있다. 이전에 나온 연구 결과들을 보면 카페인을 평소 먹는 사람들 가운데 10%정도가 금단 증상을 겪은 적이 있고, 이런 사람들 4명 가운데 1명 정도가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온 바 있다.

 

 

 

 

커피 마시고 잘 자는 사람도 있다?

 

카페인은 또 잠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커피를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잠들기도 어렵게 하지만, 숙면에 취한 시간도 줄인다. 다만 오전에 마신 커피가 밤잠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평소 커피를 많이 마신 뒤에도 잠을 자는 데 전혀 지장이 없고 잠만 잘 잔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에서 숙면에 빠져 있는 시간이 짧아진다는 점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개운한 맛이 덜 하고, 몸의 피로도 덜 풀릴 수 있다는 뜻이다.

 

 

커피가 암 예방에 좋다?

 

최근 일본에서는 평소 커피를 마시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대장암 발생이 덜 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일본 국립암센터 박사팀이 40~69살 중년 남녀 9만6천여 명을 대상으로 12년 동안 추적한 연구 결과라 신뢰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보면 식사습관, 운동 등 다른 조건은 모두 동일하게 해 놓고 분석한 결과 하루에 커피를 3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50%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연구에서는 또 커피가 간암 발생 가능성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하루 한두 잔 마셔도 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3~4잔 정도로 마시는 커피 양을 늘리면 간암 발생 가능성을 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의 연구에서 다른 암이나 질병과 커피, 녹차 등에 든 카페인과 관련성이 규명될지도 모르겠다.

 

김양중 / 한겨레신문 의료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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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에 암에 걸린 분이 있으신가요? 아마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암(cancer)은 정확히 말하면 종양(tumor) 전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잘 치료하지 않으면 전이가
    되고 생명을 위협하게 되는 악성종양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사실 우리 몸의 거의 모든 곳은 다 암에
    걸립니다.  늘 바쁘게 움직이기에 암에 걸릴 틈이 없다고 여겨지는 심장도 아주 드물게는 암이 발생
    합니다.
  그런데 혹시 마음에도 암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사실 그런 암은
    없습니다.  뇌암이면 모를까 보이지 않는 마음에 암이 생겨날 리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마음가짐은
    암처럼 삶을  철저히 파괴시키기에 저는 마음에도 암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럼, 마음에는 어떤
    암이 있을까요?



‘완벽주의’ 라는 마음의 암


먼저 '완벽해야 해!' 라는 마음입니다. 이 암에 걸리면 만족을 모르게 됩니다. 무엇을 가져도, 누구와 있어도 '만성 만족
불감증'
에 빠지게 됩니다. 흠잡을 데 없는 상태가 되어야 만족을 하는데 도대체 흠 없는 삶과 사람을 찾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늘 깔끔한 성공만을 바라고, ‘ 모 아니면 도’ 식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를 테면 무언가를 하더라도 ‘아주 잘 하거나 아니면, 아예 하지 말거나’ 식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기에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자!’ 라는 마음이 자리 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럼, 삶은 어떻게 될까요? 아주 잘 하는 쪽으로 나아갈까요? 아니지요.
점점 아무 것도 안하는 삶으로 이어지고 맙니다. 관계는 어떨까요? 그렇습니다. 이들은 백마 탄 왕자나 잃어버린 반쪽만을
찾아다니느라 자신의 옆에 있는 보석을 다 놓치고 사람에 대한 실망만을 지닌 채 외롭게 살아갑니다.



‘패배주의’ 라는 마음의 암


두 번째는 ‘패배주의’ 라는 암입니다. 이는 ‘나는 할 수 있는 게 없어.’ 혹은 ‘나는 실패자야.’ 라는 마음입니다.
이 암에 걸리게 되면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없고 모든 문제를 돋보기를 쓰고 확대시켜 바라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수능
시험에 두 번 떨어졌다면 ‘나는 수능시험에 두 번 떨어졌어.’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인생의 실패자야!’ 라고
지나치게 확대시켜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세 번째 도전은 못 하거니와 공부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도 새롭게 도전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암에
걸리게 되면 문제에 부딪히거나 조금만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걱정에 걱정을 거듭하면서 어쩔 줄 모르게 됩니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곳에 집중하여 해결책을 찾아보기보다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문제를 계속 확대시켜 결국
무기력한 포기로 이어지고 맙니다.



‘자기중심주의’ 라는 마음의 암

세 번째는 ‘자기중심주의’ 입니다. 이는 늘 자신이 옳고,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므로 자신의 뜻대로 세상과 사람들이 움직여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뜻대로 안 되면 '나라고 왜 예외이겠는가?' 라는 수용의 마음은 눈꼽
만큼도 없이 '왜 하필 내게?' 라는 마음에 아이들처럼 드러눕거나 생떼를 부리기 쉽습니다.


이들은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거나, 시련을 통해 삶의 맷집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자신을 예외적 존재로 보고 특권의식을 가지고 있기에 자신이 잘 되거나 누군가로부터 보살핌을 받아도 ‘마땅히 그래야지.’
라며 진정으로 감사할 줄을 모릅니다. 결국 이들의 삶과 관계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황폐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마음의 암과 몸의 암의 차이는?


마음의 암은 몸의 암과 다릅니다. 몸의 암은 자신의 몸 안에서 전이가 될 뿐,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되지 않지만, 마음의
암은 다른 사람에게도 전염을 시킵니다. 특히, 가까운 사람들은 그 영향에서 자유롭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치 발암물질에 노출된 사람들이 집단으로 암에 걸리듯이, 어떤 가족은 집단으로 마음의 암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대개 몸의 암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경각심을 가지고 살펴보기에 심각해지기
전에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암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정작 황폐해질 대로 황폐해진 뒤에 깨닫게
되기 쉽습니다.



마음의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읽어 보니 어떻습니까? 마음의 암이 당신에게도 있는 것 같나요? 암이라는 무시무시한 표현을 해서 그렇지 사실 우리 마음에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이런 마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건강한 사람이란 이런 암과 같은 마음에서 자유롭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을 기울여 암적 요소를 알아차리고 이를 바꾸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마음의 암을 치료할 수 있을까요? 사실 신체의 암은 불완전한 세포덩어리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암은 거대한 존재이고 자신은 나약한 존재라는 마음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어떤 치료도 회복으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마음의 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처음부터 우리 마음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애착과 자기애의 손상으로 생겨난 이물질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사랑만이 마음의 암을 고칠 수 있습니다. 먼저 무엇을 이루었느냐와 상관없이 자신의 존재를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처 입고 불완전한 나를 받아들이면 받아들일수록 사랑을 되찾게 됩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고, 다시 사람을 사랑하게 됩니다. 우리는 무엇이든 하면 할수록 잘 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사랑도, 도전도, 감사하는 것도 하면 할수록 점점 잘 할 수있습니다. 자연의 일부인 우리 안에는 자기 치유의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마음 깊은 곳에는 마음의 상처가 닿지 않는 성장본능과 치유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 문을 여는 열쇠가 바로
사랑입니다.  정상의 마음은 비정상의 마음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문요한/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 · 정신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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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또는 생활습관병의 대표적인 질환인 당뇨는 합병증이 매우 심각해 무서운 질환이라는 사실은
 잘 알
려져 있다. 
보통 당뇨가 시작된 뒤 10~15년이 지나면 주로 콩팥이나 눈의 망막, 
뇌 등에 분포된
 혈관에 문제
가 생기는데,
예를 들어 뇌혈관을 막으면 해당 뇌 부위의 조직이 죽어 
기능을 하지 못하게
 돼 흔히‘풍’이라 부
르는 뇌졸중이 생긴다.
아울러 신경계 부작용으로 감각 및
운동 기능 이상을 불러 올
 수 있다. 


 이런 합병증은 여러 치료를 통해 혈당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면 
거의 예방이 가능하거나 발생 시점을 뒤
 로 늦
출 수 있다. 때문에 당뇨를 조기에 발견하는 검진은 
꼭 필요하다.
그런데 최근에는 당뇨로 진행될
 기미가 보일
 때부터 관리하자는 권고가 나오고 있다. 
당뇨 전 단계 가운데 하나인 내당능장애의
위험성
 및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내당능장애 10명 가운데 7명은 당뇨로 진행


보통 당뇨는 공복 때 혈당을 재어 126 이상이면 진단된다. 이 검사에서 정상은 100 미만이고, 100~125이면 앞으로 당뇨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당뇨 검사는 공복뿐만 아니라 식후 검사도 중요한데, 공복 상태로 병원을 방문한 뒤 포도당 75g을 물에 타서 섭취하고 2시간이 지나 혈당을 검사하여 200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된다.

이때 측정된 혈당이 140~199이면 내당능장애가 있다고 예견한다. 참고로 이 혈당이 140 미만이면 정상 범
위에 속한다. 문제는 이처럼 내당능장애가 있는 사람은 전체 10명 가운데 7명 가량이 당뇨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노인이나 과체중 혹은 비만에 해당되면 당뇨로 진행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근육량 적은 노인이 걸릴 가능성 커져


우리 몸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기능을 하는 곳은 간, 근육, 지방조직 등이다. 식사를 하기 전에 는 주로 간에서, 식사 뒤에는 근육에서 혈당 조절을 한다. 내당능장애의 경우 공복 혈당 검사에서는 정상 범위에 있고 식후 혈당이 문제가 되므로, 간보다는 근육에서의 혈당 조절 작용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노인
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근육량이 줄면서 이런 혈당 조절 작용이 더욱 떨어지기 때문에 내당능장애가 나타날 가능성도 커진다. 게다가 당뇨가 있는 가족이 있거나, 비만이나 고혈압 및 고지혈증이 있다면 더욱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내당능장애 그 자체로 심장 및 뇌혈관 질환 가능성 커져

 

당뇨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 심장질환이나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보통 정상 수치에 있는 사람보다 당뇨가 있으면 이런 질환들이 2~4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당뇨 이전 단계인
내당능장애가 있을 때에도 혈당이 정상인 경우에 견줘 심장 및 뇌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이 낮게는 10%, 높게는 40%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때문에 내당능장애 때부터 식사량 조절, 규칙적인 운동 등 혈당 조절에 이로운 습관을 가지는 것이 권고된다.

 

 

생활습관 개선이 당뇨 막는 지름길

 

해외의 연구 결과를 보면 내당능장애가 당뇨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 데에는 약보다는 생활습관 개선이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 연구 결과를 보면 식사량 조절 및 운동 등 생활습관 교정으로 내당능장애 10명 가운데 6명 가량이 정상 혈당으로 낮아지거나 최소한 내당능장애로 남아 있지만, 약을 쓸 때에는 당뇨로 악화되는 비율이 더 높았다.
 
결국 식사조절,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이 약보다 당뇨의 진행을 더 막는다는 것이다. 내당능장애의 경우에는 특히 근육이 중요하므로 운동의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생활습관 개선의 첫째 과제는 정상 범위의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다. 비만해지면 우
리 몸에서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커져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게 돼 당뇨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진다. 비만 또는 과체중일 때 몸무게를 5~10% 감량해도 혈당 수치는 크게 개선된다.

근육량을 유지 또는 증가시켜 혈당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운동은 그 자체로 몸무게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우리 몸에서 인슐린이 잘 작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효과가 있다. 빠르게 걷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한 번에 30분~1시간, 일주일에 5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식사 조절’하면 가려야 할 음식부터 떠올리는데, 음식 종류는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을 먹어도 되지만 너무 많이 먹지 않아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밥, 빵, 국수 등은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하고, 설탕, 꿀 등 단맛이 강한 것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백미나 밀가루보다는 현미, 통밀, 잡곡 등이 추천된다. 또 섬유질이 많은 채소는 충분히 먹어도 된다. 아울러 어류나 육류 등이 골고루 포함되게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육류에서 비계나 닭 껍질 등 기름기가 많은 부분은 제거하고 먹는 것이 권고된다.이와 함께 짜게 먹거나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다.

 


김양중/ 한겨레신문 의학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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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호환, 마마, 전쟁 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으로 꼽히던 시대를 지나서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
 요? 무섭고 걱정되는 것들이 많이 있겠지만 건강을 위협하는 암(癌, cancer)만큼 무서운 것도 없을 것입니다.


 암이 발병하면 딱히 손을 써볼 겨를도 없이 좋지 않은 결과로만 끝이나던 옛날과는 달리 조기검진 기술과 검진한 암을 치
 료하는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데, 이러한 암에 대한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제 1회 국제 암 엑스포"가 코엑스에서
 열려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평소에  코엑스COEX에서 박람회를 자주 구경하기 때문에 COEX Members 혜택 중의 하나인 무료입장권을 받아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회원이 아니라도 2010.04.22(목) ~ 2010.04.25(일)까지 4일간 열리는 국제 암 엑스포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했다면 무료로, 현장에서 즉석에서 등록을 하면 5,000원의 입장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엑스포 행사가 열리는 코엑스 C홀에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번 행사에 대한 안내와 배치도, 각종 세미나의 행사 스케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설치해두었습니다. 건강강좌 중에서 관심이 있거나 마음에 드는 강좌의 일정을 미리 확인해 두었다가 빠뜨리지 않고 참석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갑상샘암으로 갑상선의 3/4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으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기 때문에 갑상샘암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저로써는 4월 22일 (목)에 열린 "갑상선암 최신 치료지견"이라는 강좌를 들었으면 좋았겠다 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방문한 날이 금요일이었기 때문에 좋은 강좌를 놓친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체험형 부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국민건강보험공단(http://www.nhic.or.kr)의 부스였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등과 더불어 이번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부스는 단순히 건강보험에 대한 사실만을 알리는 전시형 부스가 아닌, 관람객들이 직접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건강보험공단 산하 병원인 일산병원의 도움을 받아 의학적인 부분까지 세세하게 상담해주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부스 전체가 막힌 곳이 없이 뚫려 있어서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체지방 측정, 혈당 측정, 혈압 측정 등의 관람객 본인의 건강상태를 즉석에서점검하고 그 점검 결과를 이용해 현장에서 바로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제 자체가 '건강'에 대한 것이었기 때문에 연세가 있으신 분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스에도 연세가 지긋한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나는 보험료를 열심히 내는데 이런 행사에서만 생색을 내느냐'라는 의견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정기적인 무료건강검진과 건강증진센터를 통해서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무료건강검진은 매년 또는 2년에 한번 건강검진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이 결과에 따라서 전국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를 통해서 건강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in 건강검진 자세히 보기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건강증진센터 아시나요? (보건복지가족부 블로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더불어서 여러 의료기관에서도 이번 엑스포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번 엑스포에 참여한 의료기관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가한 여러 기관들

  입구쪽에 위치해 있어서 눈에 띄는
  의료기관이니 서울대학교병원 암센터
  (
http://cancer.snuh.org) 부스입니다.

대학로 근처에 위치해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중에서 암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연구를 하는 암센터에서 마련한 부스에서는 즉석에서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님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도 있고, 리플렛이 준비되어 있어서 정보를 얻어갈 수도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위해서 "암환자의 영양관리", "갑상선암"이라는 리플렛을 챙겼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신체 부위에 발생하는 암에 대한 자료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리플렛 뿐만 아니라 터치스크린을 설치해서 손가락으로 터치하며 암에 대한 정보를 직접 검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놨습니다. 행사를 위해 마련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조금 정보가 부족해 보였지만 정보만 조금 보완된다면 어르신들도 한번씩 눌러서 읽어볼 수 있도록 시원하게 큰 글씨와 큼직한 버튼으로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여성전문센터(http://www.hallym.or.kr)에서는 여성들이 걸리기 쉬운 부인과 질환을 검진해주는 부스를 설치해서 많은 여성분들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약 목록에 이름을 올려놓고 지겹지만 한편으로는 엑스포에 구경하러 왔을 뿐인데, 건강상태까지 검진 받을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본인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화여대 여성암전문병원(http://www.eumc.co.kr)의 부스입니다.


현장에서 스트레스검사, 체지방 검사 등의 일반적인 검사외에도 여성들이 많이 걸린다는 골다공증 검사, 유방, 갑상선 초음파 검사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부스 자체가 "여성암전문"이라고 되어 있길래 그냥 지나가려고 했더니만 저도 검진을 받아 볼 수 있다고 해서 잠시 들러서 스트레스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저의 스트레스 검사 결과표입니다. 요즘 들어서 직장에서 업무가 많아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그다지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검사를 해보고 단순히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가라는 것 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해서 빈맥, 부정맥, 고혈압, 협심증, 신경성 구토, 위경련, 가슴앓이, 딸꾹질, 설사,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변비, 신경성 기침, 기관지 천식, 과호흡 증후군, 빈뇨, 발기부전, 불감증, 조루증, 월경불순, 불임증, 당뇨병, 비만증, 갑상선 질환, 편두통, 수전증, 근육통, 요통, 류마티스 관절염, 두드러기, 원형탈모증, 가려움증, 신경성피부병, 다한증 등 다양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

  1. 규칙적인 생활과 건전한 리듬을 유지한다.
  2. 자신에 맞는 취미 생활, 오락, 스포츠 등으로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3.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4. 과다한 음주와 흡연을 피한다.
  5. 원만한 인격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대인관계를 갖는다.
  6. 주체성을 갖고 즐겁게 충실하려는 노력과 습관을 갖는다.
  7. 깊은 호흡으로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킨다.

 

 

각종 부스 중에서는 멀리 지방에서 서울까지 와서 갖가지 건강, 의학 정보를 제공해주는 곳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부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병원(http://www.pnuh.co.kr), 동아대학교병원(http://www.damc.or.kr),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http://www.paik.ac.kr), 동의의료원(http://www.demc.kr)이 나란히 참여하여 부산이 의료분야에서 다른 도시들에 비해 절대 뒤지지 않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동아대학교병원의 경우 로봇을 이용한 수술과 건강증진센터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고 있는데, 국제 암 엑스포답게 외국인들을 배려한 영문 설명이 눈에 띄었습니다.

 

엑스포가 진행되는 코엑스 C홀의 이벤트홀에서는 뜨거운 열기의 건강강좌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여성분들이 관심이 많을 유방암의 자가진단에 대한 강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중년이상의 여성분들이 귀기울여서 강좌에 귀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보였습니다.

 

유방암에 관한 연구발표 및 지식의 교환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유방암학회(http://www.kbcs.or.kr)에서는 이동형 검진차량까지 동원해서 관람객들의 건강검진을 도맡고 있었습니다.  특히 학회에서 준비한 부스 전체의 색상과 이동형 검진차량의 색깔을 핑크색으로 통일하여 유방암 예방캠페인인 '핑크리본'을 떠올리게 합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이 부스를 방문하여 검진 및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유독 유방암에 대한 부스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최근 들어서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많이 발병하는 암이기도 하지만, 초기단계에서 암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아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여성분이라면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관리하면서 유방암에 대해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검진해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의료기관들 외에도 이번 엑스포 후원기관중의 하나인 지식경제부(http://www.mke.go.kr)에서 몇몇 제약회사들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식품의약품안전청(http://www.kfda.go.kr) 부스의 모습입니다. 이번 엑스포에서 규모면에서 다른 곳에 뒤지지 않을 만큼 큰 부스를 준비해서 관람객들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이야기를 해주려고 노력을 하려고 한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우리가 아플 때 먹거나 주사제로 맞게되는 각종약품들의 안정성 및 신약에 대한 개발 허가까지 모든 '약'에 대해서 관리하고 감독하는 기관입니다. 특히, 의약품 제품화 지원센터에서는 약품을 개발했지만 제품화시키는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암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저는 궁금한 점이 생기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궁금증을 해결하거나 병원을 직접 찾아서 상담을 받는 방법 외에는 딱히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지만 요즘에는 정확하지 않은 지식마저 사실인양 올라오기도 하여 신뢰성에 문제가 있으며 병원을 직접 찾는 방법은 시간이나 비용 면에서 부담감이 느껴집니다.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에서 운영하는 국가암 정보센터(1577-8899)에서는 전화를 통해서 암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앞으로 궁금한 일이 생기면 전화해서 물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많은 관심이 가는 대한간학회(
http://www.kasl.org) 부스의 모습입니다. 친구들 또는 선후배들과 어울리기 위해서 대한민국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인데, 술로 인해서 간에 많은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전체 암 발병율로 따졌을 때 6위를 차지하며 암관련 사망원인 중 3번째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니 흔하지 않는 병일뿐만 아니라 그 예후 또한 안 좋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간에 무리가 간다고 해서 즉각적으로 환자가 느낄 수 있을 정도의 통증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간의 이상을 발견하는 것이 꽤나 늦은 편이라고 합니다. 체중감소나 피로감이 느껴지는 경우 오른쪽 위쪽 복부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반드시 간에 이상이 있지 않은가를 의심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대한간학회 부스에서는 단순히 간염이나 간암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전문가가 직접 검진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간암/간염 바로알기를 통해서 참여하는 이벤트들을 마련하고 있었습니다. 부스 앞편으로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방문객들의 이야기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간암에 걸린 아버지를 응원하는 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여러분은 담배를 피우시나요? 담배를 피움으로 인해서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백혈병, 폐암, 폐기종, 간암, 위암, 신장암, 췌장암, 방광암 등의 암을 비롯하여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천식 등의 호흡기질환은 물론 동맥경화를 촉진하며,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등의 관상동맥질환,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의 위험도를 2~3배에서 많게는 10배 이상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이 처럼 백해 무익하다고 하는 담배를 끊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그 중독성이나 니코틴에 대한 의존 때문에 금연에 성공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금연을 하려는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는 분들이라면 금연콜센터(http://quitline.hp.go.kr, 1544-9030)에 한번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립암센터에서 운영하는 금연콜센터는 혼자만의 의지로는 담배의 강한 중독성을 이겨내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음 암엑스포를 기다리며...


지금까지 살펴본 여러 학회와 의료기관,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외에도 암과 관련된 산업전반에서도 이번 엑스포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지쓰위그(
http://www.isiswig.com)라는 회사에서는 흔히 항암치료라고 하면 머리가 빠져서 외적으로 보기에 좋지 않게 되는데, 이런 암환자들의 마음을 읽은 듯 항암가발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봐도 가발이 아닌 진짜 머리카락과 같은 자연스러움이 눈에 띄었습니다. 병마와 싸우느라 힘든 암환자에게 정신적으로나마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았습니다.


암진단을 받았다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 바로 치료에 필요한 '치료비'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치료비로 사용하기 위해서 별도의 재원을 마련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각종 보험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뉴욕라이프, 알리안츠생명, 알리안츠생명, 메트라이프, 대한생명 등의 보험사에서도 직원들을 파견하여 암보험과 관련된 상담진행은 물론이거니와 재정설계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기존의 박람회는 단순히 구경만 하는 단편적인 즐거움에만 그쳤는데, 이번 제 1회 국제 암 엑스포를 돌아보면서는 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바탕이 되는 것 같아서 그 어떤 박람회를 구경했던 경험보다 더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참관하고 싶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처음 열린 행사라서 많은 분들이 직접 가보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년에 2회 암 엑스포가 열리고 3회, 4회로 이어진다면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암에 대한 상식과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킨다는 말처럼 사전에 진단, 치료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건강보험 사내기자단/ 강남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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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은 서구 및 여러 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여성의 3대 암중의 하나로 미국은 여성 인구 10만 명
  당 100명, 일본은 10만 명당 40명, 우리나라는 10만 명 당 50명의 빈도로 발생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도 2001년부터 유방암이 여성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유방암 발생률이 아직은 적지만 계속 증가하
  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방암이 계속 증가하는 이유


서구에서 많이 발생했던 유방암이 우리나라 여성들에게도 2001년부터 가장 흔한 암이 되었다. 여성 유방암의 증가 원인은 크게 3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상황들이 늘어났고, 둘째는 식습관이 고지방과 고칼로리를 많이 섭취하는 방향으로 변화되었으며, 셋째는 정기검진에 의한 암 발견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유방암의 원인은 한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 위험요소들이 관여하는데,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을수록 유방암의 위험도 같이 증가한다. 과거에 비해 여성들의 초경이 빨라지고 폐경이 더 늦게 나타나며, 첫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아예 임신력이 없는 여성들이 많아진 것도 하나의 이유다.

또한 식습관이 서구화 되면서 과거에 비해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먹게 되어 복부 지방이 쌓이고 체내 인슐린의 농도가 증가하면서 에스트로겐 합성도 증가하게 된다



유방암의 증세 - 딱딱한 혹 만져지거나 분비물 나와

유방암의 증세는 다양하지만 유방에 딱딱한 혹이 만져지는 것이 가장 흔한 증세이다. 한국유방암학회 자료에 따르면 통증 없이 혹이 만져지는 것이 전체의 57.7%를 차지하고, 통증 있는 혹이 7.5%를 차지하며, 다른 증세로는 젖꼭지에서 분비물이 보이는데 피가 나오는 것이 흔하지만 맑은 액체가 나오기도 한다. 암이 진행하면 유방의 피부 혹은 유두가 유방 속으로 끌려들어가 옴폭 패이기도 한다.

유두 피부가 습진처럼 헐거나 진물이 나면 유방암의 일종인 파젯씨 병의 증세일 수가 있다. 중요한 것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완치하는 것인데, 우리나라에서 아무증세 없이 정기 검진 목적으로 찍은 유방 사진촬영에서, 유방암의 소견인 석회질 침착 및 유방종양이 발견되어 수술을 받는 경우는 아직도 전체 환자들 중 12.4%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렇게 발견되는 경우는 대부분 초기 유방암이므로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한 암의 조기 발견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유방전절제술 과 유방보존수술

수술은 유방암을 치료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암이 있는 유방을 다 제거하는 유방전절제술과 암 덩어리와 주위 일부만을 제거하고 방사선치료를 같이하는 유방보존수술 등이 있다. 요즘은 유방보존수술을 가능한 많이 시행하고 있으며, 암이 여러 개 있는 다발성이라든지, 유방사진에서 미세석회화침착이 넓게 있다든지, 유두 가까이에 암이 있다든지, 암이 심해 피부를 침범한 경우, 그리고 방사선치료를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유방을 다 절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방보존수술과 전절제수술 후의 결과는 어떨까? 유방을 다 제거해야만 더 안전한가? 지금까지 대부분의 연구 결과는 두 방법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20년 이상을 관찰한 외국의 대규모 전향적 연구들을 보더라도 환자들의 생존율에는 차이가 없다는 것이 입증되어 있다.

 


운동과 올바른 식생활이 유방암 예방
 


아직까지는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유방암과 관련된 여러 위험요소들을 피함으로써 어느 정도는 예방이 가능하다. 유방암의 원인 중에 식생활 습관이나 생물학적인 원인은 약 50%를 차지하고, 5~10%는 유전성이며 나머지는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다.

초경, 폐경, 초산의 시기와 임신력, 이러한 원인들을 조절하기에는 쉽지 않다. 하지만 유방암 세포 성장의 연료에 해당하는 에스트로겐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노력들을 통해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것이 식습관 개선과 운동이다.



   운동
 지속적인 운동은 에스트로겐 생성을 감소시켜 에스트로겐 효과를 억제하고 복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또 인
 슐린 수치를 낮춰 주기도 한다. 권장되는 운동은 유산소운동으로서 하루 30분, 일주일에 3~4일 정도로 해야 하며,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에어로빅, 등산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찾아서 하면 된다.


  식이요법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식사법을 지키면 된다. 특히 에스트로겐 효과를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선택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가능한 술을 마시지 않는다.  
 ▶ 오메가-3 지방을 섭취한다.
 ▶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다.

 ▶ 화학적 에스트로겐을 피한다.
 ▶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억제하는 식품을 섭취한다.

 ▶ 겨자과 채소를 섭취한다.
 ▶ 체지방을 줄인다.

 ▶ 과도한 당 섭취를 줄인다.
 
 ▶ 우리 몸의 산화부담을 줄인다.

 

  에스트로겐 억제제 복용
 유방암의 위험이 아주 높은 여성들(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암 유전자 이상이 있는 경우)은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주기적인
 정기검진을 받을 필
요가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타목시펜이나 랄록시펜과 같은 에스트로겐을 차단하는 예방약을 복용
 할 필요가 있다.

  정기검진
 정기검진을 통해 혹 암이 생기더라도 조기에 발견하여 완치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따라서 아무리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열심히 하더라도 정기 검진은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손병호/ 서울아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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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되므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겨우내 추위로 주춤했던 몸이 활동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몸속에 피로
  질이 쌓이 되는데,
 이것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비타민과 무기질이 필요합니다. 

 

 
봄철 나타나기 쉬운 증상

 

겨울 내내 매섭고 차가운 바람으로 사람들을 괴롭혔던 동장군이 물러가고 만물이 새롭게 시작하는 따스한 봄이 왔습니다. 그 동안 꽁꽁 얼어있던 몸과 마음을 녹이고 새로운 마음으로 일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려 하지만 몸이 쉽게 따라주지 않고 오히려 겨울보다 잔병치레가 많아집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변화하는 시기에는 계절에 순응을 하기 위해 우리의 몸이 적응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잔병치레나 식욕저하, 춘
곤증 등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한의학의 기본 지침서인「황제내경」이라는 책의 사기조신대론(四氣調神大論)편에 보면, '봄은 만물이 양기를 발생시키고 자라나는 계절이라 자연계는 생기가 충만해지고 만물이 생하고 번영한다. 봄에는 좀 느즈막하게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뜰을 거닐면서 생기를 마셔야 한다. 옷을 느슨하게 입고 머리를 풀어 늘어뜨려서 편안하게 해야 한다.

그러면 하고 싶은 의욕이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된다. 봄에
는 뭐든지 자라는 기운이 있으므로 그 기운을 도와서 잘 자라도록 하되 죽이지 말아야 한다. 남에게 베풀기는 하되 빼앗지 말고, 상을 주되 벌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내용이 있는데요.  이를 토대로 봄철에 지켜야 할 건강법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봄철 건강 관리법


 첫째, 감기를 조심해야 합니다.겨울에는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기온이 급격하게 변화하여 겨울보다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기후 변화가 심해지면 우리 몸은 날씨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신체리듬의 혼란을 겪게 되는데 이때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게 되는 것이죠.

봄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의 기운을 잃지 않도록 보하고 가벼운 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해야 합니다. 또한, 항시 몸을 청결히 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잘 씻어 주어야 합니다.


 둘째, 관절염을 주의해야 합니다. 봄철에 땅이 녹아서 물기를 머금고 있는 것처럼 겨우내 움츠리고 경직되어 있던 우리 몸은 따뜻한 날씨에 맞춰 수축되어 있던 혈관이 풀리게 됩니다. 혈액 순환이 잘 되고 몸 속에 수분이 많아지면 습한 기운이 생기게 되는데, 평소 관절이 약한 사람은 염증으로 고생하기 쉬우므로 하체를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일주일에 2~3회 반신욕을 하거나 매일 잠자기 15분 전에 족욕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셋째, 춘곤증을 물리쳐야 합니다. 봄철에는 양기가 많아지면서 우리 몸이 봄의 기운을 미처 따라가지 못해 피곤하고 지치게 되는데요. 이것이 춘곤증으로 나타나는 것이므로 제철식품을 섭취하고 봄의 양기와 몸이 조화를 이룰 수 있게 산책·운동·여행 등을 통해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적극적인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봄철 건강을 위한 봄나물

 봄철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은 일종의 자연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연에 순응해야 하는데 순응방법 중 하나가 바로 제철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봄의 제철음식 하면 바로 봄나물을 생각할 수 있는데요. 봄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입맛을 살려주면서 기운을 북돋워주는 데 좋습니다. 

또한 피를 맑게 해주면서 간장의 피로를 해독할 수 있어 봄철에는 봄나물을 많이 먹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냉이는 동의보감에서 제채(薺菜)이라고 하며, 간을 튼튼하게 해주고, 오장육부를 조화롭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지방간을 치료하고 눈을 맑게 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달래는 동의보감에서 소산(小蒜)이라고 하며,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하여 감기와 빈혈예방에 좋으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음식의 소화를 도와줍니다. 익혀서 먹는 것보다는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섭취하는 데 좋습니다.

은 수족냉증이나 대하증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어 겨우내 얼어 붙은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연한 쑥
으로 국이나 찌개를 끓이고 봄철에 잘 말려서 차로 끓여 먹거나 목욕재료로 써도 유용합니다.


맛이 쓴
씀바귀는 쓴맛으로 식욕을 돋우는데, 그 성질이 좀 찬 편이며 몸 속의 열기를 식혀주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졸음을 쫓아내는 효과가 있어 춘곤증으로 힘들 때 김치나 나물로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활기찬 봄날의 비타민

봄에 집에서 손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법으로는 봄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되므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겨우내 추위로 주춤했던 몸이 활동을 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몸 속에 피로물질이 쌓이게 되는데, 이것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비타민과 무기질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조량이 많아지면 뇌하수체 호르몬 분비도 많아지고 인체에서 비타민D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뼈가 튼튼해지고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지도록 햇볕을 듬뿍 쬐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 외에도 아침저녁으로 소금물 양치하기, 적당한 운동하기, 하루 두세 번 집안을 환기시키기 등 봄에 맞는 건강법, 생활법, 섭생법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봄철을 보내도록 하세요.

김소형/ 아미케어 김소형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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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란 주로 중국 북부와 몽골의 사막과 건조한 황토지대에서 강한 바람에 의해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 있다가 서서히 내려오는 현상을 말한다.

 

 

위험물질을 포함한 황사

 

겨울에 얼어있던 흙이 녹으면서 작은 모래 먼지가 되는데, 건조하고 식물이 뿌리를 아직 못 내린 봄철에 때맞춰 불어오는 편서풍의 영향으로 흙먼지가 쉽게 날려가게 된다.

주로 3 ~ 5월에 많이 발생하며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 심지어 북아메리카까지도 날아간다.황사는 삼국사기에서도 그 기록을 찾아 볼 수 있는 오랜 자연 현상이지만 과거에 비해 황사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황사의 주성분인 황토면지에 중국의 산업화로 인한 오염물질인 실리콘, 납, 구리,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섞여 날아오는데 이러한 중금속의 농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더욱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황사의 황토먼지와 중금속 미세먼지는 기도를 자극해 기침이나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을 유발하고, 기관지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쉽게 침입할 수 있도록 하므로 호흡기 질환이 잘 발생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황사는 목감기나 후두염, 기관지염은 물론 심한 경우 폐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목이 칼칼하고 침을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목소리가 변하는 후두염이 흔히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경우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조절하고, 말을 많이 하지 않으며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다.

면역기능이 저하된 노인과 영유아에게는 폐렴이 더 잘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데 고열과 기침, 가래가 지속되는 경우 폐렴 발생 여부에 대하여 관련 전문의와 상의하고 필요한 경우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같은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황사를 흡입하면 증상이 악화되고 기도 수축 및 염증이 심해져서 호흡곤란이 유발될 수 있으며 심하면 호흡부전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성 질환 환자는 황사가 발생하면 외출을 삼가고 문제가 발생하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황사에 대비한 마스크 착용과 청결 유지


 

황사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황사가 발생한 경우, 외출을 가급적 삼가여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외출을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나쁜 먼지를 마시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허가를 받은 황사마스크는 식약청 홈페이지 혹은 제품 포장의 '식약청 허가제품' 또는 '의약회품'이라는 표시로 확인 할 수 있다.
수시로 손을 씻어 손을 통해 감염 가능한 질병에 대비하고, 귀가한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과 세안을하고 눈과 코도 깨끗한 물로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황사가 심할 때는 환기를 자제하고 창문이나 문단속을 잘해 외부의 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게 하며 쌓인 먼지를 자주 닦아내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또한, 건조한 집안의 습도 유지를 위한 젖은 수건이나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평소보다 물이나 차를 자주 마셔 건조한 날씨로 인하 신체의 수분손실을 보충하도록 해야 한다.


한창훈/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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