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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욘세', '빅토리아 베컴', '수지 크루즈' 이들의 취향이 비슷하다? 팝계 최고의 디바라고 불리는 '비욘세', 스파이스걸스 멤버이자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인 패셔니스트 '빅토리아 베컴', 톰크루즈의 귀여운 딸 '수지 크루즈' 이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하이힐을 좋아한다는 점이다.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작은 키를 좀 더 크게 보이고 싶어하는 점은 굽높이가 높은 힐을 선택하는 여성뿐만 아니다. '미녀들의 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한 여대생의 '루져' 발언으로 남성네티즌들로 인해 인터넷 인·오프라인이 떠들썩했던 사건이 있을만큼 남성들 또한 키에 관한 관심이 크다는걸 알 수 있다. 키는 이미 외모지상주의 현대에 빠질수 없는 요소이가 되었다. 개그맨 노홍철의 키높이 깔창, 가수 서인영의 킬힐, 영화배우 임수정의 킬힐 등 방송매체를 통한 인기 연예인들의 키에 과한 패션.. 더보기
위암3기 극복한 조평기씨에겐 무슨일이? 올해 일흔이 된 조평기 씨에겐 낡은 수첩 하나가 소중한 보물이다. 이 수첩에는 3년 전부터 그가 올랐던 전국 방방곡곡의 산악 일지가 빼곡히 적혀 있다. “3년 전, 앞으로 3년 동안 전국의 150개의 산을 오르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제 보니 얼추 제가 오른 산이 150개를 채울 날이 얼마 안 남았어요." 3년 사이, 150개의 산을 오르기까지 산 150개를 정상까지 오른다는 목표는 젊은 사람도 하기 힘들다. 보통 처음 목표를 세워도 힘들다거나 일상이 바쁘다는 핑계로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도 현역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나이 일흔의 조평기 씨가 이렇게 자기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한 번 죽음 가까이 갔다가 살아 돌아오니, 내 두 발로 걸을 수 있고, 건강하다는 것이 .. 더보기
독감 예방접종을 맞으면 감기에 안 걸린다? 인플루엔자가 원인인 유행성 독감은 해마다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까지 유행한다. 감기나 증상이 비슷하기는 하지만 고열, 근육통, 관절통 등 온몸의 근육과 관절에서 통증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는 점이 다르다. 또 노약자 등에서 폐렴이라는합병증을 남길 가능성도 감기보다 크며, 드물지만 이 때문에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예방의 측면에서는 감기와는 달리이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는 예방접종도 있어 해마다 늦가을에는 보건소 앞에 이 주사를 맞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을 쉽게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걸리거나 예방접종을 받기 때문에 유명하지만, 그만큼 잘못알려진 것도 유행성 독감이다. 유행성 독감 예방접종 맞으면 감기도 안 걸린다? 유행성 독감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이 있다. 다만 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10~15년마다.. 더보기
여보, 우리 왜 임신이 안 될까? 때가 되어 남녀가 결혼을 하고, 적당한 시기가 되어 사랑의 열매로 아기가 태어나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모습이다.하지만 주위에는 임신이 되지 않아서 애태우는 예비산모를 쉽게 볼 수 있다. 특별한 원인 없이 불임이 되는 이유를 살펴본다. 1년이 지나 임신이 되지 않으면 검사 필요 최근 여성의 사회 진출이 증가하면서 부부가 모두 바쁜 일상을 지내다가 여유가 되어 계획한 대로 아기를 갖고자 기다려도 임신이 되지 않아 애를 태우는 예비 산모를 주위에서 쉽게볼수있다. 더구나 이러한 현상은 결혼시기와 첫 출산이 늦어지는 사회적 풍조와 맞물려 더욱 조급한 심리적 불안감을 형성해 생활 전반에 대한 자신감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건강한 정자와 난자, 수정이 가능한 난관과 아기를 받아 키울 수 있는 자궁이 .. 더보기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후회를 위한 조언 더 열심히 그 순간을 사랑할 것을... 모든 순간이 다아 꽃봉오리 인 것을, 내 열심에 따라 피어날 꽃봉오리 인 것을! - 정현승 시인의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중에서 - 후회 없는 삶을 바란다지만 후회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이미 지나버린 일, 엎질러버린 물 앞에서 우리는 ‘이렇게 했더라면….’ ,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후회는 지난 일에 대해 ‘다르게 했더라면….’ 하는 생각에서 비롯된 고통스러운 감정이다. 그렇기에 후회라는 감정에 휩싸일 때는 마치 도돌이표라도 있는 것처럼 생각이 멈춰지지 않는다. ‘그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 ‘시험 전에 놀지 말고 더 공부했어야 했는데….’ , ‘사랑한 다고 고백할 것을….’ , ‘쓰지도 않을 이.. 더보기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겸손의 두 얼굴 우리가 재능을 가진 존재임을 부인한다면 그것은 거짓된 겸손에 빠진 탓일 수 있다. 아니면 재능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시도 일 수 있다. 그러나 누구의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재능은 반드시 계발되고 다른 사람에게 전해져야 한다. - 작가. 디나 메츠거 - 리더십 프로그램이나 상담을 할 때 나는 참여자의 강점이나 성취경험을 물어본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은 대답을 잘 하지 못한다. 단지 당황해서만은 아니다. 시간이 충분해도 좀처럼 자신의 강점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신 약점이나 문제점을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은 잘 대답한다.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이 강점이 없는 약점 투성이라 그런 것일까? 사람은 알면 알수록 강점이나 성취경험이 많다. 물론 정작 본인은 그러한 점에 대해 별 것이 아니라고 손사래.. 더보기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삶을 향유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음미하려면? 수년 동안 비싼 값을 치르면서 나는 수많은 나라를 여행했다. 높은 산과 대양을 보았다. 그러나 내가 보지 못한 것은 내 집 문 앞 잔디에 맺혀 있는 반짝이는 이슬방울이었다. - 인도의 시인 R. 타고르 - J씨는 미혼의 직장남성입니다. 그는 무엇이든 쉽게 흥미를 잃어 꾸준히 무언가를 하지 못합니다. 취미생활도 쉽게 싫증이 나서 이것저것 바꾸고, 직장도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재미가 없다며 그만두기 일쑤입니다. 인간관계는 어떨까요? 역시 쉽게 싫증을 내고 진지한 관계를 맺지 못합니다. 호기심이 많고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그의 삶은 깊은 맛이 없고, 피상적일 따름입니다. 삶은 반복과 일탈의 연속 일상은 늘 익숙함과 반복으로 가득합니다. 그 익숙함은 우리에게 편안함을 주는 대신 무료함을 안겨줍니다. .. 더보기
실력향상을 위한 마음가짐의 비법을 알아보자? 왜 밀로는 힘이 세졌을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밀로는 세상에서 가장 힘 센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어릴 때부터 갓 태어난 송아지를 등에 매고 매일 체력훈련을 했다고 한다. 과장이 있겠지만 날마다 송아지를 들어 올리다보니 고대올림픽에 출전했을 때는 그 송아지가 네 살짜리 황소가 되었는데도 그는 소를 들쳐 매고 경기장에 들어왔다고 한다. 그런 장사를 누가 대적할 수 있었겠는가? 결국 그는 여섯 번이나 고대 올림픽 레슬링 챔피언에 올랐다. 이 이야기는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결국 자신에게 조금 부담이 되는 자극에 계속해서 노출하는 것이 실력향상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공통점 분야가 다르더라도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하나같이 비슷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더보기
정신적 맷집을 키워라... 맷집강화방법! "나는 내가 탄력적이라고 생각하면서 자라왔다. 나는 내 자신이 고통받고 있는 가족의 결함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강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야 나는 그러한 경험들 때문에 나의 강점이 나타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연구자들이 발견해 왔던 것처럼 복원력(resilience)은 '역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 아니라, 역경을 통해 형성된다. 삶의 위기들과 어려움은 우리가 그 도전에 직면하여 일어설 때 가장 최고의 것을 가져다 준다." - 프로마 월시, 시카고 대학교 가족건강센터 소장 - 적절한 좌절과 스트레스 격투 관련 운동선수들은 맷집을 키우기 위해 실제 맞는 연습을 많이 합니다. 신체적인 맷집을 키우는 데 많이 맞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무조건 많이 맞는 것이 아.. 더보기
청국장이 신장암을 이긴다?! 청국장의 재발견! 퀴퀴한 냄새 때문에 청국장이 푸대접 받던 일은 옛일이다. 항암과 노화방지,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 청국장은 영양의 보고이자 최고의 발효식품으로 인기 상한가다. 난치병 치료와 예방의 효자로 떠오른 청국장의 가치를 재발견해보자 왜, 청국장인가 몇 해 전 청국장 식이요법으로 신장암과 대장암을 이겨낸 홍영재 원장이 ‘청국장 100세 건강법’이란 책을 내 큰 화제거리로 떠오른 적이 있다. 그가 소개한 청국장 활용법과 난치병 환자들의 식이요법 성공담은 ‘청국장 신드롬’ 을 불러왔다. 식품학자들도 청국장은 단순한 전통 발효음식이 아니라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효과를 지닌 우수한 식품이라고 입을 모은다. 콩을 발효한 청국장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