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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시린 이, 알고 보니 잘못된 칫솔질 때문? 시린 이 때문에 겨울철에 찬물은 물론 찬 음식이나 과일조차 먹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 가운데에는 뜨거운 물 역시 이의 뿌리에 전달돼 통증이나 기분 나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많은 경우 흔히 풍치라 부르는 치주염이나 충치라 부르는 치아 우식증을 앓고 있으면 이럴 수 있다. 그런데 드물지 않게 이에는 아무런 질환이 없는데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바로 칫솔질을 너무 세게 한 경우인데, 칫솔질로 이의 뿌리 쪽이 닳아서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칫솔질을 너무 세게 하지 않도록 하며, 미백 치약 등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의 뿌리 닳아도 시린 이 증상 나타나 이의 뿌리 부분이 닳는 것을 의학적으로는 ‘치경부 마모증’이라고 부른다. 이의 아래쪽을 둘러싸고 있는 잇몸이 내려 .. 더보기
국민약값 부담이 대폭 줄어든대요 로그인 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더보기
우리 아이 창의력을 UP시키는 인테리어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가 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방학을 맞이해 아이에게 특별한 방을 선물하는 것을 어떨까. 아이 방에는 아이의 심리와 감수성을 고려한 컬러, 아이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인테리어 등이 필요하다. 색깔을 입힌 방, 선입견을 깨자 보기 좋은 컬러를 선택하기보다 아이의 정서 발달은 물론 창의성을 키우는 컬러를 찾아 주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소심하고 소극적인 아이라면 감각신경을 자격해주는 레드와 핑크계열 색상을 추천한다. 레드색상의 경우 벽지색상으로 활용하기엔 부담스러우니 시계나 액자, 소품 등으로 활용해보도록 하자 내성적인 아이들은 원색계열 보다 차분한 색상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레드, 옐로우, 오렌지를 적절히 활용해주는 것이 좋다. 옐로우 색상은 운동신경을 자극하고, 오렌지는 .. 더보기
가기 싫은 송년회 술자리,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법 12월이다. ‘12월’, ‘직장생활’이라고 할 때 떠오르는 것은 당연히 송년회(망년회)다. 1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자는 취지의 송년회. 이 때가 되면 여기저기서 건강을 해치지 않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만큼 계속되는 술자리로 건강을 해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술 중심의 송년회가 해치는 건강은 단지 몸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마음의 건강도 해친다. 술을 좋아하지 않아도 분위기상 참석해야 하는 것은 물론 강제로 먹기까지 해야 하니 말이다. 게다가 술이 만들어 놓은 어설픈 솔직함에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 한마디로 부정적 송년회라고 아니할 수 없다. 송년회에는 어떤 심리법칙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날까? 바로 동조(conformity)다. 술자리에.. 더보기
갑작스런 설사와 구토, 알고보니 겨울 식중독? 물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水因性) 전염병의 세계에서도 세대 교체가 활발하다. 콜레라ㆍ이질ㆍ장티푸스ㆍ파라티푸스 등 세균이 일으키는 수인성 전염병은 이제 구세대다. 요즘엔 신세대 수인성 전염병이라 할 수 있는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과 A형 간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둘다 세균 보다 훨씬 작은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다. 겨울철 골칫거리 노로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은 기온이 떨어지면 더욱 기승을 부린다. 이를테면 겨울에 제 세상을 만나는 수인성 전염병이다. 미국에선 ‘윈터 보미팅’(winter vomitting)으로 통한다. 겨울에 구토를 하게 하는 병이란 뜻이다. 그만큼 구토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노로바이러스가 겨울 질환이란 것은 국내 통계로도 입증됐다. 겨울철 식중독 .. 더보기
[건강IN 개편기념] 사이트 만족도조사 이벤트!!  더보기
연말 숙취 해소, "어렵지 않아요~" 연말이 되면서 각종 모임이 잦아져 술 마시는 자리가 늘고 있다. 적당히 마시면 분위기도 좋고 묵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조금만 과해도 피곤한 몸과 마음을 남기는 게 숙취다. 연말마다 피해갈 수 없는 숙취와 피로, 과연 어떤 방법이 도움이 되는 지 알아보자. 과도한 음주 숙취로 이어져... 적정량을 넘어 몸이 이기지 못할 만큼 술을 많이 마셨거나, 쉬지 않고 매일 과도한 음주를 하게 되면 우리 몸은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생긴 아세트알데히드의 독성 때문에 간이 손상되면서 머리가 어지럽거나 토하기도 하고, 속이 메스껍고 설사를 동반한 복통 등이 일어나면서 피로가 쌓이게 된다. 체질적으로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고 취하게 되는데, 과음 시에는 간에 .. 더보기
'실력있는 의사' vs '따뜻한 의사' “열심히 연구해서 환자를 치료할 실력을 갖춘 의사보다 유별난 봉사 정신으로 환자에게 과잉 친절을 베푸는 의사가 더 훌륭한 것처럼 여겨지고 있으니….” 이렇게 개탄하는 신경외과 의사 이강훈. 그는 현재 방영 중인 KBS 2TV의 의학 드라마 ‘브레인’의 주인공이다. 국내 최초로 뇌과학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총 20부작 예정으로 현재 중반에 접어들었다. 월, 화요일의 동일한 시간대에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천년의 약속’이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태에서 뒤늦게 경쟁에 나섰다. 대진운이 좋지 않은 셈이지만,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고 있어서 ‘의학 드라마 불패 신화’를 재현할 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브레인’의 주인공 이강훈... ‘브레인’의 주인공 이강훈은 실력이 출중하지만 차가운 성격으로 자신의 성공에.. 더보기
육군장군 퇴임 후, 활시위를 당기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황학정에 도착하자 청아한 종소리가 울린다. 청아한 종소리에 활시위를 당긴다. 활시위를 당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활시위를 당기는 이동희(80세) 어르신을 만날 수 있었다. 은퇴 후 어릴 때 자랐던 활터로 다시 돌아오다 종로도서관에서 인왕산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황학정 활터가 나온다. 취재진이 도착한 시간 오후 3시, 이때는 10명 남짓의 어르신이 황학정 활터에 모여 활시위를 당기는 시간이라고 한다. 다들 예순은 훌쩍 넘어 보이는 어르신 중에서 가장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동희 어르신이 눈에 띈다. 올해 여든이라는 나이가 거짓말처럼 느껴질 만큼 정정하다. 인사를 건네기 무섭게 “이 황학정은 고종 왕조 때부터 활을 쏘던 곳이야. 구한말까지 궁술 연습장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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