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는 우리 몸에 유해(활성)산소라는 불이 붙는 것에 흔히 비유된다. 이때 불을 끄는 가장 유능한 소방관이 바로 적당한

    운동이다. 일부 노인은 “의사 선생님. 저는 너무 오래 운동을 소홀히 했기 때문에 다시 몸을 다듬기는 불가능해요”라고 말한다.

    이는 전적으로 잘못된 생각이다.

 

 

 

 

 

  

 

절식과 운동으로 노화억제를

 

노인의 신체적 능력이 젊을 때보다 떨어지는 것은 운동 부족ㆍ과도한 음주ㆍ흡연 등의 폐해가 쌓인 결과일 뿐이다. 나이가 든 후에도 운동을 시작하면 신체 균형은 물론 근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골다공증ㆍ골절ㆍ낙상의 위험도 줄어든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는 절식(節食)과 운동을 가장 신뢰할 만한 노화 억제 으로 꼽는다.

 

하버드대학 졸업생 1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주당 2000㎉를 운동으로 소모한 사람은 운동하지 않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5~33% 줄었다. 이는 2.4년의 수명 연장효과뜻한다. 

 

운동은 60대 이후에 시작해도 근력 증진은 물론 심장병ㆍ골다공증ㆍ당뇨병 예방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물론 적어도 하루 150㎉, 매주 1000㎉ 이상을 운동으로 소모해야 한다. 


심지어는 90대에 운동을 시작해도 늦지 않다. 이와 관련해 미국 투프츠대학이 내놓은 조사 결과가 주목을 끈다. 한 재활센터에 거주하는 90대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8주간 근력운동을 실시한 결과 다리 근육의 힘이 1.7배나 늘었고 근육의 크기도 8% 커졌다는 것이다. 인류 중 가장 오래 생존한 프랑스의 잔 칼망(1997년.122세로 사망) 할머니는 85세 때 펜싱 교육을 받았고 100세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하루 30분, 주당 3~4회 저강도 운동

 

필자가 몇 해 전에 다녀온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의 쿠퍼 클리닉은 소규모 대학 캠퍼스처럼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었다. 60대 남성 환자는 “과거에는 하루 10㎞ 이상 달렸으나 이곳에서 강도를 대폭 낮추라는 처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클리닉 설립자인 케네스 쿠퍼 박사는 저(低)강도 운동의 신봉자다. 하루 30분, 주당 3~4회의 저강도 운동이 최선의 노화방지 운동이라는 것이다. 그는 40대인 두 남자를 비교하며 설명했다.


한 사람은 잘 단련된 운동선수 같아 보이며 하루라도 운동을 안 하면 죄의식을 느끼고 다음날 더 강도를 높이는 ‘운동 마니아’다. 
다른 사람은 몸에 군살이 붙었지만 하루 3㎞ 가량(매주 네 번) 걷거나 조깅하는 사람이다.


쿠퍼 박사는 “똥배가 적당히 나온 아저씨가 더 오래 살 것”으로 예상했다. 지나친 운동으로 과다 발생한 유해산소가 ‘운동광(狂)’의 몸과 건강을 해칠 것이 뻔하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는 “운동을 통해 장수 효과를 얻으려면 매주 세 번씩, 한번 할 때마다 30분 내에 3.2㎞를 걷거나 18분 안에 2.4㎞를 걷고 뛰거나 20분 안에 8㎞를 자전거로 달리거나 15분 안에 540m를 수영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저강도 운동은 자신의 목표 심박 수 범위 내에서 주 2~3회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 각자의 목표 심박 수는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값(예상 최대 심박 수)의 65~80% 범위다. 나이가 40세인 경우 220-40=180(분당 심박 수 180회)이 예상 최대 심박 수이고, 이의 65%(분당 심박 수 117회)~80%(144회)가 목표 심박 수가 된다. 심박 수는 걷다가 잠깐 멈춰 서서 잴 수 있다. 손가락을 ‘아담의 사과’(목의 약간 돌출된 부위) 좌우에 있는 경동맥에 갖다 대면 된다. 1마일(약 1.6㎞)을 걷는다고 가정해 보자. 20분에 걸으면 예상 최대 심박 수의 55% 수준이다. 목표 심박 수에서 약간 미달한다. 15분에 걸으면 최대 심박 수의 68%까지 올라간다. 저강도 운동의 조건에 딱 맞는다. 조깅하듯 12분만(시속 8㎞)에 걷는다면 심박 수는 최대 심박 수의 86%에 달하게 된다. 

 

 

 

'노화의 주범' 고강도 운동

 

사람의 사망률은 운동을 꾸준히 할수록 감소하지만 최대(주당 3000㎉ 이상)에 가까워지면 다시 약간 증가한다.


일반인이 프로 선수들같이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다. 고강도 운동이 근육ㆍ인대의 부상, 골절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우리 몸의 산소 소비량을 10~20배 증가시켜 ‘노화의 주범’으로 통하는 유해산소를 다량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동창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강도 높은 운동을 한 사람의 수명이 운동과는 담을 쌓고 지낸 사람보다 3~4년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나 한때 큰 혼란을 불러 일으켰었다. 실제로 고강도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의 평균 수명은 다른 직업인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운동하면 유해산소가 발생하게 마련인데 이때 몸 안에서 생긴 SODㆍGSH 등 항산화 효소들이 이를 방어(제거)한다. 문제는 이들 항산화 효소들이 감당하지 못할 만큼 유해산소 발생량이 늘어나는 것이다.

 

 

 

걷는 것이 인간의 최고 약

 

노화 억제에 효과적인 저강도 운동의 좋은 예는 걷기다.

 

고대 그리스의 의성(醫聖) 히포크라테스는 “걷는 것이 인간의 최고 약”이라고 단언했다. 이는 현대의학에서도 여실히 입증된다. 운동은 심장병ㆍ골다공증ㆍ폐질환ㆍ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노화를 억제한다.

 

미국의학협회지(JAMA)에는 걷기와 질병의 관계를 밝힌 다수의 연구 결과들이 실려 있다. 개중에는 폐경 여성 6만여 명(40~77세)을 12년간 조사한 결과 매주 4시간 이상 걸으면 뼈의 강도가 높아져 엉덩이뼈 골절 위험이 41%나 감소(규칙적으로 걷지 않은 사람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논문도 있다. 남성 4만여 명(40~70세)을 12년간 추적한 조사에서는 매일 30분 이상 활기차게 걸으면 심장병 발생위험이 18%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7만여 명의 여성(40~65세)을 8년간 관찰한 연구에서는 규칙적으로 활발하게 걷는 여성의 당뇨병 발병 위험이 59%나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나이가 들어서도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빨리 걷기ㆍ미용 체조ㆍ에어로빅ㆍ조깅ㆍ춤ㆍ하이킹 등 유산소 운동은 유연성ㆍ지구력을 분명히 높여주지만 체력을 강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역기 들기 등 근력 운동은 젊은 사람이나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근력 운동은 근육의 크기와 근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자아 존중감ㆍ자신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빠르게 걷기는 조깅보다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

 

걷기는 600개 이상의 근육과 200여 개의 뼈를 동원하는 종합운동이다.


빠르게 걷기는 조깅보다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이며 같은 거리(시속 8㎞로 1시간 운동할 경우)라면 빠르게 걷기(530㎉)의 열량 소모량이 조깅(480㎉)보다 많다. 빠르게 걸으면 보폭이 좁아져 발을 더 많이 움직여야 하고 팔을 더 활기차게 흔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빠르게 걷기는 또 조깅보다 무릎ㆍ발꿈치ㆍ척추 등에 부담을 덜 주므로 운동 부상 위험도 적다. 조깅하면 착지할 때 지면으로부터 체중의 3배가량의 충격을 받지만 걸을 때는 1~2배에 그친다. 걸을 때 보폭은 자신이 편하게 느끼는 정도가 적당하다. 통상 자신의 키(㎝)에서 100을 뺀 수치가 적당하다. 처음부터 보폭을 넓게 하면 피로가 빨리 올 수 있다. 스탠스도 신경 써야 한다. 스탠스란 한쪽 발 안쪽(발바닥의 아치 부위)에서 다른 발 안쪽까지의 거리를 말하는 것으로 걸을 때는 11자가 돼야 한다.

 

걷기의 최대 약점은 곧 지루해진다는 것이다. 러닝머신 위에서 걷기보다 산책로ㆍ강변에서 걷고 코스를 수시로 바꾸는 것이 좋다.

 

걷기 노트를 마련해 기후ㆍ걸은 시간ㆍ거리ㆍ기분 등을 기록해 놓는 것도 걷기의 단순함을 극복하는 요령이다. 만 보계를 차고 걸으면서 자신의 걸음수를 수시로 점검하는 것도 지루함을 덜어준다 .


안전한 구간에서는 뒤로 또는 옆으로 걷는 것도 걷기의 지루함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다. 평소 쓰지 않던 근육ㆍ인대를 사용한다는 것이 변형된 걷기의 장점이다. 뒤로 걸으면 무릎 뒤 근육ㆍ인대를 강화해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글 / 박태균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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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선조들은 “자고로 배가 불러야 마음이 편하다”며 한상 거나하게 차려놓고 포만감을 느낄 정도로 많이 먹는 것을

          미덕으로 여겼었다. 하지만 이 같은 과식 문화는 이제 웰빙 열풍에 밀려나고 있다. “위장의 8할만 채우면 장수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도 증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불로장생의 묘약 '절식'

 

노화학자들은 포식하는 것보다 조금 모자란 듯 먹는 것이 오래 사는 비결이라고 강조한다.

 

이와는 달리 과식은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다. 다음 세 가지 이유에서다.

 

첫째 영양물질이 몸 안에 과잉 축적되면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만성 염증이 생긴다. 이런 염증이 오래 되면 암ㆍ노화가 유발된다.

둘째 암ㆍ노화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유해 산소(활성 산소)가 많이 생성된다. 유해산소는 우리가 먹은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신진대사의 부산물이다. 셋째 만병의 근원인 비만을 유발한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건강노화연구소는 2012년 7월 음식 섭취를 40% 정도 줄이면 수명이 20년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를 이끈 매튜 파이퍼 박사는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음식 섭취량을 40% 줄였더니 수명이 20~30% 연장됐다”며 “이는 사람의 20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최근 노화학자들은 ‘오래 살라면 절식(節食)을 하라’는 표현을 즐겨 쓴다. 엄밀히 말하면 절식은 소식(小食)ㆍ단식(斷食)과는 다르다. 절식은 영어로는 ‘calorie restriction’(열량 제한)으로 표기된다. 식사의 양을 줄이는 소식과는 달리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열량)를 제한하는 것이다. 식사를 전혀 하지 않아 열량 공급이 완전 중단되는 단식은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 정설이다.

 

쉽게 말해 한 번에 먹는 음식 섭취량이 많더라도 탄수화물ㆍ지방 음식 대신 채소ㆍ과일 등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즐겨 먹는다면 절식을 하는 셈이다.

 

 

 

칼로리 30% ↓   수명연장 30% 

 

영양학자들은 남성은 하루 2,600㎉, 여성은 2,100㎉를 섭취해야 한다고 권장한다. 그러나 장수를 위해선 이보다 30%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 많은 노화학자들의 충고다. 그 근거로 쥐ㆍ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내세운다.

 

1935년 미국 코넬대 영양학자 맥케이 박사는 칼로리를 40% 적게 먹은 쥐와 마음껏 먹은 쥐의 평균 수명을 비교했다. 여기서 절식한 쥐는 평균 48개월을 산 데 비해 양껏 먹은 쥐는 30개월 밖에 살지 못했다. 이것이 절식이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힌 첫 번째 연구였다. 그 후 1973년 미국 텍사스주립대학 의대 연구진은 절식한 쥐는 절식하지 않은 쥐에 비해 운동을 훨씬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마음껏 먹은 쥐는 축 늘어져 하루 200m를 겨우 달린데 비해 칼로리 섭취를 40% 줄인 쥐의 하루 평균 운동 거리는 4㎞에 달했다. 칼로리를 덜 섭취한 쥐가 기운이 없을 것이라는 일반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은 것이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는 1987년부터 원숭이 150마리(칼로리를 30% 덜 섭취한 그룹과 마음껏 먹게 한 그룹으로 반반씩 나눠)를 대상으로 절식이 쥐가 아닌 영장류에도 수명 연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연구 시작 뒤 지금까지 절식한 원숭이 그룹에서 4마리, 마음껏 먹은 그룹에서 17마리가 죽었다. 심장병ㆍ암ㆍ당뇨병 등 만성 질환에 걸린 원숭이의 수도 절식한 그룹에선 5마리에 불과한 데 비해 마음껏 먹은 그룹에선 26마리나 됐다. ”원숭이ㆍ쥐의 연구결과를 사람에게 그대로 적용시킬 수 있을까“하고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절식은 사람에게도 똑같은 결과를 줄 것으로 믿는다.

 

칼로리를 30% 덜 섭취하면 수명이 30% 연장된다는 것이 NIA의 잠정 결론이다. 절식만으로도 10년 이상의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조선시대 사대부들도 강조한 절제의 미덕, 언제부터?

 

소식과 절식의 중요성은 우리 선조들도 알고 있었다. 83세까지 살아서 조선의 왕 가운데 가장 장수한 영조는 수라상을 하루 3번만

올리라 명했고 배불리 먹은 적이 없다고 전해진다. 약골인 데다 위장이 나빠 과식을 피했다고 한다. 왕의 식성과 식성에 대해 기록한

‘승정원일기’에 따르면 조선의 왕들은 수라상에 산해진미가 오를지라도 어려서부터 과식을 멀리하는 절제의 미덕을 몸에 익혀야 했다. 사대부들도 소식(小食)을 강조했다. 조선 중기 학자인 소재 노수신은 “많이 먹지 말고 아무 때나 먹지 말고 배고픈 후에 먹어야 하며 먹을 때 배부르게 먹어서는 안 된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 절식은 언제부터 얼마나 오래 해야 수명 연장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많은 전문가들은 성장기가 지난 뒤 늘 30%를 절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평생 먹고 싶은 대로 먹고 산 사람들이 뒤늦게 절식을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미국에서 늙은 쥐(사람 나이 70세에 해당)를 2주간 절식시킨 결과 유전자 발현이 젊어지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는 사람의 경우 1년가량만 절식해도 한평생 절식한 것과 비슷한 변화가 몸 안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무병장수 절식의 힘

 

절식하면 왜 오래 살까? 절식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혈관 건강에 이로운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수치가 높아진다. 동물실험에서 절식한 쥐들은 동맥경화ㆍ고혈압의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인슐린의 분비가 젊을 때와 비슷하게 유지돼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드는 것도 절식이 효과다. 절식은 또 암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심장 건강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물실험을 통해 절식하면 심장의 신축성이 젊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기에 부담을 적게 주고 ‘만병의 근원’이라는 비만을 예방하는 것도 절식의 힘이다. 절식을 하면 노화의 주범인 유해(활성) 산소의 발생량이 감소하는 것도 확인됐다.

절식해도 면역력ㆍ활력은 쇠하지 않는다. 적게 먹은 쥐가 배불리 먹은 쥐보다 면역기능이 더 활발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또 절식한 사람은 적게 얻은 칼로리를 더 효율적으로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과적인 절식을 위해서는

 

오만가지 불로장생의 비방 가운데 과학적으로 가장 확실하게 검증된 것이 절식이다. 그러나 식욕을 억제하면서 적게 먹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평소보다 10%만 칼로리 섭취를 줄여도 ‘기운이 없다’, ‘배가 고프다’며 불평하는 사람이 허다하다.

 

절식을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밥그릇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다. 한국인의 열량은 대부분 밥에서 얻으므로 절식을 하려면 무엇보다 밥을 적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효과적인 절식을 위해선 영양소의 구성 비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전체 칼로리 섭취량을 30% 줄이되 탄수화물ㆍ지방은 가급적 덜 먹고 단백질 섭취는 조금(7% 가량) 늘리는 것이 이상적이다. 채식 위주 식사를 하되 쌀밥ㆍ기름진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소량의 육류로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것이 바람직한 절식법이라는 것이다.

 

입안에서 오랫동안 천천히 씹어 먹는 것도 절식을 돕는다. 식욕을 떨어뜨리는 청색 그릇에 음식을 담아내는 세심한 배려도 절식을 유도한다. 세계 최장수 국가인 일본에서 청색 그릇이 인기가 있는 것은 이래서다.

 

 

글 / 중앙일보 박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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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피선샤인 2012.08.28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넘치게 먹어서 탈나지, 소식해서 탈나지 않지요~

 

 

       여름휴가는 달콤하고 짜릿했지만, 휴가 후 찾아온 후유증과 피로가 우리 몸을 더 찌뿌둥하게 한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한동안 휴가 후유증이 몸을 괴롭힐 것이다. 지금 자리에서 일어나 다음의 동작을 따라 하자.

 

 

 

 

허리 돌리기

 

두 손으로 허리를 잡은 상태로 최대한 천천히
큰 원을 그려주자. 원을 그릴 때는 좌우로 번갈아 가며 돌린다.

 

 

 

 

 

허리 비틀기

 

두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리고 두 팔을 뻗어 대각선으로

오른손이 왼발을 잡을 수 있도록 비틀어 숙이

고개는 반대손을 보며 전신을 비틀어 유지한다.
 

 

 

 

 

깍지껴서 상체 앞으로 숙이기

 

두 손은 깍지를 낀 상태로 천천히 앞으로 숙인다.

이때 허리가 곧게 펴질 수 있도록 유지한다.

 

 

 

 

 

고양이등 말등 만들기

 

엎드려서 천천히 등과 허리를 위로 올려 동그랗게 말아 유지하고(고양이 등),

다시 천천히 허리를 아래로 내리면서(말등) 이 상태를 유지한다.

 

 

 

 

 

브리지 동작

 

엎드려 누운 다음 두 손으로 발목을 잡는다.

이후 몸을 천천히 위로 올려 이 상태를 유지한다.

 

 

도움말 / 정재은 인제대학교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임상운동사, 모델 / 김윤미 임상운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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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을 오르는 행위는 중력에 대항하는 일이다. 중력을 거슬러 자신과 부단히 싸우는 것만큼 짜릿한 일이 또 있을까.

      스포츠클라이밍이 그렇다. 바닥에서 발을 떼고 암벽을 오르는 순간 두려움이 밀려오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몰입하게

      되고 순간순간 짜릿한 느낌과 자신이 생긴다. 다음 까페 ‘등반세계’가 초대하는 스포츠클라이밍의 짜릿한 도전

      속으로 들어가 보자.

 

 

 

 

 

 

 

도전과 스릴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긴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인공 합판이나 건물 벽면에 구멍을 뚫거나 인공 손잡이를 붙여서 만든 인공암벽을 오르는 행위(클라이밍)에 스포츠의 3요소(경기장, 룰, 관중)를 결합해 놓은 레저스포츠다. 15m 이상 암벽에 로프와 안전벨트(하네스)를 착용하고 가장 높이 올라가는 난이도(리드) 경기, 12m 벽에 똑같은 문제를 세팅해 누가 빨리 오르는지 속도를 겨루는 스피드 경기, 5m 미만 벽에 세팅된 문제를 풀어나가는 볼더링 등 세 종목으로 나뉜다.


현재 30만 명의 암벽 등반 인구 중 10만여 명이 즐기는 스포츠로 사랑받고 있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짧은 역사에도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인공암벽이 전국에 240곳 남짓이고,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챔피언인 김자인 선수를 배출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현재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채택돼 실시되고 있으며 곧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이처럼 스포츠클라이밍이 단기간에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동력은 뭘까. ‘등반세계’ 운영자 박수호 씨(43세)는 “극한의 도전과 스릴을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실제 암벽 등반과 다른 스포츠클라이밍만의 최대 장점이자 매력”이라고 말한다.

 

 

 

분당 10Kcal 소모하는 전신운동

 

 

 

스포츠클라이밍은 두 손과 두 발로 온몸의 무게를 지탱해야 하므로 전신 근육을 쓴다. 칼로리 소모량이 분당 10kcal 남짓으로 엄청난 운동 효과를 낸다. 더욱이 스포츠클라이밍은 균형 있는 몸을 완성하는 운동으로 손꼽힌다.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을 철저히 하고 암벽을 오르다 보면 근력 증진은 물론이고 신체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흔히 스포츠클라이밍을 익스트림 스포츠의 한 종류로 알고 있는데, 사실 스포츠클라이밍은 행위자가 코스를 오르는 객관적인 수치로 판단하는 것이므로 고도의 집중력을 갖고 기록을 만드는 멘탈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스포츠클라이밍은 두뇌를 써야 하는 운동이다. 암벽에 설치된 홀드마다 붙여놓은 색 테이프를 따라 이동하는데, 어떤 루트로 어떻게 완료 지점까지 가느냐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기 때문이다. 등산의 목표가 정상에 도달하는 데 있다면 스포츠클라이밍은 난이도를 높이는데 있다.

 

 

 

기본 체력 키우고 안전장비 제대로

 

 

 

스포츠클라이밍을 처음 시작할 때 근력이 부족하거나 비만이면 관절염이나 피로 골절 등을 입을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비만이거나 초보자들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기본 체력부터 키우는 것이 좋다.
스포츠클라이밍은 로프를 통해 이동하고 지탱하기 때문에 도중에 손과 발이 미끄러지거나 팔꿈치나 무릎이 벽에 부딪혀 멍이 들고, 인대 손상, 골절 등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옷은 땀을 잘 흡수하고 신축성이 뛰어난 것으로 입으면 되지만 바지의 경우 통이 넓거나 길이가 길면 발이 보이지 않는 등 불편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암벽화는 자신의 발치수보다 한 치수 적게 신고, 초크통은 무게가 가볍고 손 크기에 맞는 것으로 고르도록 한다.

 

 

 

등반세계가 추천하는 클라이밍하기 좋은 곳

 

 

 

노스페이스아웃도어문화센터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4층에 국제경기까지 치를 수 있는 높이 12.5m(연면적 707㎡)의 대형 실내 인공클라이밍짐과 클라이머들에게 특화된 운동기구를 갖춘 휘트니스센터를 마련해뒀다.


K2클라이밍&피트니스센터 서울 성수동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실내 인공암장·피트니스·스크린 골프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매장에 설치한 인공암벽은 높이 12m, 평균 등반 각도 110~150°로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다.


락오디세이 330㎡의 넓은 공간에 7m 실전 난이도 벽과 다양한 각도의 볼더링 벽을 갖추고 있다. 휴게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도 깨끗하고 넓다. 국가 공인 자격을 갖춘 전문 트레이너가 체계적이고 재밌게 클라이밍 강습을 진행한다. 현재 수요일마다 무료체험행사를 진행 중이다.


대구월드컵경기장 인공암벽장 높이 17m, 폭 30m 규모로 4면의 코스를 갖춘 인공암벽장이다. 지붕이 있어 비가 와도 등반이 가능하다. 탈의실과 샤워실, 화장실은 물론 조명시설까지 설치돼 있어 야간 등반도 할 수 있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글 /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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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전국적으로 20분 간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이 실시됐다. 정전에 대비해 전국 훈련을 실시한 건 이번이 처음.

       전력 보릿고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여름철 전력 수급이 비상이다. 더욱이 전기요금 인상문제도 다시 고개를 들었다.

       무더운 여름철, 자칫 방심하면 전력 수급 비상에 전기요금 폭탄을 떠안기 십상이다. 전기, 아껴 쓰는 방법이 없을까.

 

 

 

 

 

 

 

 

에어컨, 26~28℃로 맞춰 선풍기와 함께

 

 

여름철 전기 먹는 하마는 바로 에어컨이다. 에어컨은 한 달에 1~2번 정도 필터를 청소해준다. 필터를 청소하면 전력 효율이 3~5% 남짓 높아진다. 에어컨을 가동할 때에는 실내 적정온도를 26~28℃로 유지해 실외와 실내 온도가 5℃ 이상 차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전기도 아끼고 건강에도 좋다. 에어컨을 약하게 가동하면서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냉방 효과가 훨씬 높아지고, 커튼과 블라인드로 직사광선을 차단해 주면 냉방 효과가 15% 이상 향상된다.

 

 

선풍기는 약한 바람으로

 

 

선풍기는 에어컨에 비해 전력 소모가 1/30 수준이므로, 가급적 에어컨이 아닌,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이 전기를 아끼는 지름길이다. 선풍기는 강풍, 약풍, 미풍 등 바람세기에 따라 전력 소모량이 10W 정도 차이가 나므로 강한 바람보다는 약한 바람으로 틀고, 바람이 부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작동해야 더 시원하다. 선풍기를 2시간 이상 사용하게 되면 발열하여 효과가 떨어지므로, 2시간당 20분 정도는 정지시켜 과열된 모터를 식혀 주도록 한다. 잠들기 전에는 선풍기를 끄거나 타이머를 설정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냉장고, 60%만 채우자

 

 

냉장고는 24시간 켜놓아야 하는 것이니만큼 사용방법에 따라 전기사용량도 차이나기 마련이다. 우선, 냉장고 크기는 가족 수에 적합한 용량으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가족 1인당 40ℓ가 적당하므로 이를 감안해 냉장고를 구입하자. 냉장고를 배치할 때에는 벽면과 10cm 이상 공간을 띄우는 것이 전력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냉장실, 냉동실 안 내용물은 냉장고 용량의 60% 남짓 채우는 게 적당하다. 내용물이 10% 증가할 때마다 전기 소비량이 3.6% 남짓 증가한다. 여름철에 냉장·냉동 설정 온도를 무리하게 낮추는 것도 좋지 않다. 봄가을에는 3~4℃, 겨울에는 1~2℃, 여름에는 5~6℃를 유지하도록 한다.
이밖에, 문 패킹상태를 점검하고 성에를 자주 제거하며,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않고 보관목록을 만들어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뜨거운 음식물을 냉장고에 바로 넣지 않고, 음식이 빨리 냉각되도록 식품을 잘게 나누어 넣는 것도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이다.

 

 

세탁물, 한꺼번에 모아 빨고 다리고

 

 

세탁물은 적정량을 모아 한꺼번에 세탁해 세탁 횟수를 줄이도록 한다. 탈수 후에 재헹굼을 하지 않는 것도 전기 사용을 줄이는 방법이다. 다림질도 한꺼번에 모아서 한다. 다리미는 스위치를 올리고 발열되는 과정의 순간 전력 소모량이 가장 크기 때문에 가능하면 여러 벌의 옷을 한 번에 모아 다리는 것이 좋다.

 

 

전기제품, 에너지 등급효율을 따져보자

 

 

전기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에너지 등급 효율을 꼭 따져보고, 가능하면 1등급제품을 구매하도록 한다. 초기 구매비용이 비싸더라도 사용과정에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므로 꼼꼼히 따져보면 오히려 이득이다. 실제, 1등급제품은 3등급제품에 비해 35~40% 전력 절감 효과가 있다.

  

 

전기요금 할인제도 꼼꼼히 챙기자

 

 

주택용 전력 복지할인 요금제도가 따로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독립유공자, 국가 유공자, 5·18민주유공자, 1~3급 장애인 등은 주택용 전력을 월 8천 원 한도 내에서 정액 감면 받을 수 있다. 노인복지주택이나 유료양로시설, 유료노인요양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도 21.6%(주택용) 또는 20%(일반용)를 감면 받을 수 있고 심야전력도 따로 할인받을 수 있다.


5인 이상 대가족이거나, 3자녀 이상을 둔 가구도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표상 세대 구성원수가 5인 이상인 주거용 고객은 대가족요금 할인을, 자녀가 3인 이상 또는 손(孫)이 3인 이상이면 3자녀 이상 가구 요금 할인제도를 적용받는다. 월 1만2천 원 한도 내에서 해당월 전기요금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단, 모든 요금 할인은 한국전력공사 해당 지점에 직접 문의해 신청해야 한다. 또, 전기요금 납부를 자동이체로 신청하면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누진제, 얕보면 큰 코 다친다

 

 

우리나라는 주택용 전기요금에 누진제를 적용하고 있으므로 계획성 있게 전기를 사용해야 한다. 누진제란 총 전력사용량을 6등급으로 나눠 전력 사용량별로 차등한 전기요금 단가를 적용하는 제도다. 가령, 100kWh 이하로 사용하면 390원, 101~200kWh이면 860원, 201~300kWh이면 1,490원 등으로 기본요금이 100kWh 단위지점마다 조금씩 오르다가 500kWh 지점에 이르면 수직으로 올라간다. 500kWh를 초과해 사용하면 기본요금이 12,230원이나 된다. 따라서 이 같은 누진제를 감안해 평소 전력사용량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사용전력량이 계약전력 450시간을 초과하여 사용할 경우 초과사용분에 150%의 요금을 부과하는 제도도 시행하고 있으므로 이를 유념해 사용하도록 하자.

 

                                                                       글 / 이은정 기자,  도움자료 / 한국전력공사,  사진 : LG전자 홍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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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뷰티&다이어트 2012.08.15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파트에서 방송을 하긴하던데 ~
    전기아껴쓰는방법 잘배워가네요 ^^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낮잠은 10분~20분을 넘기지 않는다.

 

 

김정운 씨는 점심시간 등 짬짬이 낮잠으로 수면을 보충한다고 한다. 그러나 수면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낮잠을 피하고, 자더라도 2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낮잠을 오래 자면 밤잠을 설치게 되고, 낮에 다시 졸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쉽다.

 

 

밤에 카페인 음료를 먹지 않는다. 

 

 

카페인은 수면을 방해하는 물질이다.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 홍차, 초콜릿, 콜라 등의 음식은 중추신경과 호흡을 흥분시키므로 잠들기 전 먹는 것을 피한다.

 

 

밤에 수박이나 음료수 등을 먹지 않는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잠자기 전에 먹는 것은 피한다. 수면 중 소변 때문에 잠에서 자주 깨어나게 돼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

 

 

찬물로 샤워하지 않는다.

 

 

더운 여름에 몸을 식히겠다고 찬물로 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찬물 샤워는 순간의 더위를 식혀주지만, 근육을 긴장시켜 숙면을 방해한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몸의 열기를 식혀주면서 근육에 쌓인 피로를 풀어줘 숙면에 도움을 준다.

 

 

억지로 잠을 청하지 않는다.

 

 

잠이 오지 않으면 장소를 옮겨 책을 읽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거나 복식호흡으로 긴장을 이완하는 등 다른 일에 관심을 돌린다. 억지로 잠을 청하면 오히려 스트레스와 피로만 쌓일 뿐이다.

 

 

무리한 운동은 피한다.

 

 

잠자기 전 과다한 운동으로 몸의 근육을 긴장시키면 수면에 방해가 된다. 잠자기 전에는 최대한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

 

 

잠자는 방은 기본적으로 조용하고 어두워야 한다. 라디오나 TV를 켜고 자는 습관은 좋지 않다. 수면을 취하기 가장 좋은 온도는 18~20℃ 정도이고 습도는 60% 안팎이다.

 

 

 

        불면증 자가진단 체크하기 

 

         ◎ 수면 도중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다.
       ◎ 수면 도중 TV 소리, 차 지나가는 소리가 신경 쓰일 때가 종종 있다.
       ◎  바로 잠들지 못하고 30분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다.
       ◎  푹 자지 못하고 한두 번 잠에서 깬다.
       ◎  일어나서 꿈이 기억난다.
       ◎  잠에서 깨면 상쾌하지 못하고 머리가 무겁다.
       ◎  건망증이 심하다.
       ◎  우울한 기분이 자주 든다.
       ◎  모든 일이 귀찮을 때가 많다.
       ◎ 1~5개 해당하는 경우 : 불면에 시달릴 때도 있지만 심각하지는 않다. 최근 여기에 속하는 사람이 많다.
       ◎  6~9개에 해당하는 경우 : 불면증일 확률이 높다. 불면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규칙적인 생활로 

            정상적인 몸의 리듬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글 / 이윤미 기자

도움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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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뜩이나 피곤한 날은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데 밤 기온이 25℃에서 좀처럼 떨어질 줄 모르는 열대야가 계속되는

        여름밤, 직장인 김정운 씨는 며칠째 불면으로 괴롭다. 잠 못 이루는 시간만큼 업무시간이 힘들기 때문이다.

        김정운 씨의 잠 못 이루는 여름밤을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까?

 

 

 

 

 

 

잠을 못 자는데 병원에 가야 하나요?

 

예민한 성격도 아닌 김정운 씨(직장인·32세)는 요즘 “안녕히 주무셨어요?”라는 인사가 야속하다. 밤에 좀처럼 잠을 이룰 수 없는 탓이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열대야 불면증’이겠거니 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잠 못 이루는 밤이 잦으니 걱정이다. 잠이야 조금 못 잘 수도 있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려고 해도 수면 부족으로 그 다음 날 컨디션이 꽝이다. 책을 보다가 병든 닭처럼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업무시간에 졸음이 쏟아져 당혹스러울 때도 있다.


김정운 씨는 조심스럽게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신경과를 찾았다. 수면 때문에 병원을 찾는 자신이 유난스러운 것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이준홍 교수는 “수면이 건강을 결정합니다. 수면장애가 찾아왔을 때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당연하지요.”라고 반갑게 김정운 씨를 맞았다.


성인의 약 1/3은 불면증을 경험하고 그중 10%는 만성 불면증에 시달린다. 특히 밤 기온이 25℃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에는 열대야 불면증까지 보태져 잠 못 이루는 사람이 더욱 많아진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수면장애와 불면증을 건강의 이상으로 인식하지 않는 분위기다. 하지만 불면증은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 가볍게는 복통, 기억력 장애부터 심장병, 뇌졸중, 당뇨, 치매의 발병률이 3배 더 높아진다. 또한, 불면증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기도 한다. 불면증 때문에 운전 중 실수를 하게 되면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대되기 때문이다.

 

 

수면의 질, 수면 평가로 불면증인지 알아본다

 

이준홍 교수는 김정운 씨에게 ‘수면검사 기록지’를 작성하도록 했다. ‘지난 4주 동안 얼마나 자주 잠들기가 어려운지, 안 깨고 계속 자는 것이 어려운지’, ‘지난 4주 동안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잠들어 버리거나 또는 낮에 깨어 있기 힘들었는지’, ‘지난 4주 동안 낮잠이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었는지’ 등 수면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물론, 수면의 질을 알 수 있는 ‘잠자리에 든 시간’,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 ‘기상 시간’ 등과 ‘지금 얼마나 졸린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기록이다.


김정운 씨의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보통 밤 12시에서 새벽 1시이고 아침 기상 시간은 5시다. 그는 출퇴근길에 잠을 보충한다고 했다. 김정운 씨의 문제는 부족한 수면과 함께 3~4시쯤 한 번씩 깬다는 것인데, 이렇게 잠이 충분하지 않은 탓에 업무시간에 졸릴 때가 많다고 한다.

 

꼼꼼하게 김정운 씨의 상태를 살피던 이준홍 교수는 “김정운 씨와 같은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불면증이라고 할 수 있어요. 불면증은 잠들기까지 30분 이상 걸리거나 잠든 후 다섯 번 이상 깨는 경우, 또는 6시간을 못 잤는데도 새벽에 깨서 다시 잠들기 힘든 것이 주 증상이지요. 김정운 씨의 경우 생활습관 교정으로 불면증을 치료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다. 더불어 “수면장애 원인을 알기 위해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어요. 수면검사는 수면장애 진단과 치료에 있어 꼭 필요합니다. 수면검사를 위해서는 잠들기 전 뇌파, 안구운동, 근전도 등을 기록하기 위한 각종 센서들을 환자의 해당 신체부위에 부착합니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잠을 자야겠다는 스트레스가 수면 방해한다

  

이준홍 교수는 김정운 씨에게 잠을 못 이루는 잘못된 습관을 체크하고 확인시켰다. “잠잘 시간이 다가오면 불안함을 느끼나요? 불면증 환자들은 대부분 밤에 못 자면 낮에 일할 때 문제가 생길 거라 생각해 불안함을 느낍니다. 이러한 불안, 스트레스가 불면증 연결고리의 시작입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낮이건 밤이건 늘 긴장하고 있어 이러한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수면을 방해한다는 것. 가끔 불면과 아침에 일어나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김정운 씨에게 이준홍 교수가 내린 처방은 ‘긴장이완법’이다.


‘긴장이완법’은 하루 일과 동안에 쌓인 긴장도를 최소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치료법이다.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긴장이완법’에는 명상이 있다. 매일 20분간 침실이나 거실 등 편한 장소에서 연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다음은 복식호흡 근육이완법이 있다. 신체 일부분의 근육을 점차적으로 이완시켜 근육의 긴장도를 줄여주는 방법이다. 눈을 감고 한쪽 팔 혹은 다리부터 서서히 힘을 주고 난 뒤 그 느낌을 확인한 후 스스로 힘을 쭉 빼고 긴장을 푼다. 같은 방법으로 신체의 각 부분의 긴장을 풀어준다.


이어 수면시간을 체크하던 이준홍 교수는 “수면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김정운 씨는 보통 4~5시간 수면하는 것 같은데 적정 수면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니까 수면시간이 적은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업무시간이나 낮에 활동할 때 졸린다고 느낀다면 김정운 씨의 적정 수면 시간을 더 늘려야겠죠?”


김정운 씨의 수면을 방해한 것은 적정 수면시간만큼 자야 한다는 스트레스였다. 이는 여름날 열대야 불면증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찾아오는 스트레스인 만큼 ‘12시 전에는 꼭 잠들어야 한다’, ‘다음날 활동을 위해 7시간 수면해야 한다’라는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열대야 불면증은 수면장애와 다르게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므로 불면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글/ 이윤미 기자

  도움말 / 이준홍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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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이라면 무엇보다 뜨거운 태양이 떠오른다. 여름은 햇볕이 강렬하고 낮이 길며, 여름철 휴가에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편이어서 햇빛에 가장 노출이 많은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햇볕에 노출되었을 때 타는 것은

     피부만이 아니다. 우리가 빛을 바라보면 우리 눈에도 햇빛이 들어오고, 햇볕이 강렬할 때 우리 눈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햇볕에 눈을 오래 노출하면 화상 입고, 백내장에 황반변성까지

 

햇볕에서 우리 살을 태우는 것은 자외선입니다. 그리고 이 자외선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화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일광화상이라고 합니다. 우리 살이 햇볕에 너무 노출되었을 때, 붉은 색으로 부어 오르면서 아플 때 햇볕 때문에 화상이 생긴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 눈도 화상으로부터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자외선 때문에 눈의 각막이 일시적으로 손상을 입는 ‘광각막염(photokeratitis)’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각막에 화상을 입은 당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눈에 통증이 오면서 시야가 흐려집니다. 물론 특별한 치료 없이 대개는 3일 정도면 낫습니다. 광각막염뿐아니라 햇볕에 오랫동안 노출이 되면 백내장이나 황반변성 같은 것이 오기도 쉽습니다.

 

 

80% 농도의 색상으로 눈 주위까지 충분히 덮는 걸로

 

눈을 햇볕의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선글라스의 효과는 제품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대체로 자외선의 98% 이상을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글라스의 색이 진한 것은 대개 자외선이 아닌 가시광선을 차단하는 정도와 관계가 있습니다.

 

이전에는 선글라스의 색이 진해서 가시광선을 많이 차단할수록 자외선도 잘 차단하는 선글라스였는데, 최근의 선글라스들은 대개 가시광선 차단과는 관계없이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색이 진한지에 대해서 크게 염두에 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패션용으로 판매되는 일부 선글라스에는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으므로, UV 마크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색이 너무 진하면 동공이 확대되기 때문에 오히려 눈이 빛을 많이 흡수하게 될 수 있고, 자외선에 대한 손상 가능성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선글라스의 색이 너무 진한 것은 오히려 권장하지 않습니다. 대략 밖에서 보았을 때 눈이 약간 비쳐 보이는 80% 농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 선글라스가 눈 주위까지 충분히 덮지 못하면 눈을 자외선으로부터 충분히 보호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의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바람직한 선글라스의 형태는 눈 주위까지 덮는 랩어라운드(wrap around)형 선글라스이며, 이러한 형태의 선글라스는 눈 주위 주름 형성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도 선글라스 UV 마크를 확인하고 착용해야

 

 

어린이들은 대체로 성인보다 야외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또 수정체가 더 투명해서 자외선이 망막까지 쉽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른과 마찬가지로 어린이도 선글라스를 통해 눈을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시중에 있는 어린이용 선글라스는 패션용 선글라스인 경우가 더 많아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없는 경우가 제법 있으므로 더욱 신중히 UV 마크를 확인하셔야 하겠습니다.

 

 

 

글 / 손기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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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레아디 2012.08.08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글라스가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하군요.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손톱이나 발톱의 양쪽 끝 부분이 살을 파고들어 염증이 생기는 것을 내향성 손톱, 내향성 발톱이라고 부른다.

     손끝이나 발끝은 신경의 분포가 촘촘하여 상당히 민감한 부분일 뿐더러, 손끝은 물건을 쥐면서 지속적으로 

     압력을 받는 부분이고, 발가락은 걸어 다니면서 자주 눌리기 때문에 아프고 신경이 많이 쓰인다.

     대개 내향성 손발톱이 생기는 것은 손발톱의 모양, 손발의 위생, 땀을 많이 흘리는 것과 같은 것들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다.

 

 

 

 

 

내향성 손·발톱, 저절로 치료된다

 

일단 손발톱이 파고들어 염증이 생긴다고 해도 대개 저절로 치료가 되므로 특별한 치료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눌려서 압력이 가해지면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에 할 수만 있다면 그 부위가 눌리지 않도록 조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향성 손발톱은 손발톱의 형태와 손발톱을 둘러싼 살의 형태가 잘 맞지 않아서 생깁니다. 손발톱의 양쪽 끝의 날카로운 부분이 손발톱을 둘러싼 살의 진피층까지 뚫고 들어가면 생깁니다. 처음에는 붉게 부어 오르고 아프다가, 차차 표피층이 두꺼워지고 딱지가 앉으면서 고름이 잡히지요. 대개 이때쯤 되면 통증이 적어지면서 점차 가라앉게 됩니다.

 

 

 

 통증 느낄 때 따뜻한 비눗물에 10여 분 담그면 좋아

 

내향성 발톱은 발가락이 들어가는 부분이 넓고 평평한 신발, 혹은 그 부위가 열려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염증이 있다고 해서 별도의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도록 권하기도 합니다.

 

통증이 있으면 따뜻한 비눗물에 손발을 10여 분 담그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염증이 가라앉지 않고 만성 염증이 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합니다.

 

 

 

 지나치게 짧거나, 둥글거나, 역 V자로 깎지 않는 걸로

 

내향성 손발톱은 결국 손발톱의 모양이 손발톱을 둘러싼 살들과 맞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손발톱을 깎을 때 가능하면 잘 깎는 것이 예방의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손발톱 양쪽 끝의 윗선과 옆선이 만나는 날카로운 부분이 살을 파고들지 않도록 깎는 것이 핵심인데, 결국 양쪽 끝의 윗선을 약간 평평하게 깎아서 그 부분이 살에 닿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가운데 부분보다 양쪽 끝이 그다지 낮지 않은 넓적하게 생긴 손발톱으로 깎는 것이지요.

 

손발톱을 지나치게 짧게 깎거나, 전체적으로 둥글게 깎거나, 가운데만 뾰족해진 V자 모양으로 깎아서 손발톱의 양쪽 끝이 가운데 부분에 비해 낮게 위치하도록 깎는 것은 양끝의 날카로운 부분을 손발톱 옆의 살이 접히는 부분에 있게 하기 때문에, 내향성 손발톱이 잘 생기게 합니다.

 

 

글 / 손기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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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건강 증진이나 질병 예방에 효과를 있다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각 가정마다 건강기능식품 하나쯤은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이제 우리 생활에서 건강기능

         식품은 또 하나 관심 항목이 되고 있다. 그러나 비교적 고가인 건강기능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정확히 건강기능식품이 무엇인지? 어떤 제품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방법조차 모르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제대로 알고 선택할 때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건강기능 식품이란?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한 식품’(건강기능식품법 제3조 제 1호)을 말하고 이때 ‘기능성’이라 함은 ‘인체의 구조와 기능에 대하여 영양소를 조절하거나 생리학적 작용 등과 같은 보건용도에 유용한 효과를 얻는 것’(동조 제2호)을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과학적 근거를 평가하여 기능성 원료를 인정하고 있으며 이런 기능성 원료를 가지고 만든 제품이 건강기능식품이다.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건강식품과의 차이는?

 

어떤 식품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고 해서 모두 건강기능식품은 아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정부(식품의약품안전청)로부터 과학적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식품으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 또는 인증마크가 있는 제품을 말한다. 이런 점에서 건강기능식품은 일반 건강식품(기능성 식품 등)과 다르다. 즉 일반 건강식품은 전통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여겨져 온 식품이지만 식약청의 과학적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은 제품이다.

 

 


건강기능식품을 올바르게 선택하는 방법

 

내가 원하는 그리고 내게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건강기능식품을구입하기 전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정청 건강기능식품 http://www.foodnara.go.kr/hfoodi).

 

1. 나에게 꼭 필요한 기능성인가?

     나에게 꼭 필요한 기능성이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영양 · 기능 정보』를 확인하여 내 몸에 알맞은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선택한다.

 

 

 

 

< 건강기능성식품의 ‘영양 · 기능 정보’ 표시와 확인해야 사항 >

  < 출처 : 식약청. 영양정보 리플렛 ‘꼼꼼 체크 건강기능식품 다섯 가지 포인트 >

  

 

2. 국가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인가?

      제품 앞면에 먼저『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 또는 마크가 있는지 꼭 확인한다. 수입품의 경우 한글로 표시되어있지 않다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을 거쳐 정식 수입된 것이 아니다.

 

3. 믿을 수 있는 표시․광고인가?

   『표시·광고 사전 심의필』도안을 확인한다.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은 소비자에게 판매되기 전 제품에 표시․광고하는 내용에 대해 사전심의를 받는다. 이 심의를 통과한 제품만이 제품 포장에 ‘표시·광고 사전 심의필’표시를 하거나 광고를 할 수 있다.

 

4. 안전한 섭취방법은 무엇인가?

     의약품을 복용하는 경우 같이 섭취해도 되는지 확인하고 섭취시 주의사항도 살펴본다.

 

 

5. 우수한 품질인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Good Manufacturing Practice, GMP)』마크를 챙긴다. 『GMP』는 건강기능식품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이다. 제조 및 품질 관리가 우수한 업소는 ‘GMP 인증 도안' 이 있다. GMP 제품은 과학적으로 품질이 관리되는 제품으로 보통의 건강기능식품보다 더 믿을 수 있다


6. 유통기한은 적절한가?

     유통기한이 충분히 남았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건강기능식품의 안전한 섭취 방법 

 

        건강기능식품은 어떻게 섭취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안전한 섭취

       방법을 알아보자(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http://www.hfood.or.kr/)

 

         1. 섭취량을 지킨다.

             건강기능식품은 일반식품과 달리 섭취량과 섭취방법이 정해져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고 이를 지켜야 한다.

             더 많이 섭취한다고 기능성이 더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2. 섭취시 주의사항을 확인한다.

              원료의 특성상  취약계층(어린이, 임산.수유부, 어르신), 특정 질환자, 의약품 복용자 등 특히 주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섭취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섭취한다.

 

          3. 여러 가지를 같이 섭취하지 않는다.

               여러 제품을 동시에 섭취할 경우 각 성분들이 서로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화학 반응 등을 일으켜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4. 의약품을 복용하는 경우 의사와 먼저 상담한다.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과 함께 사용했을 때 경우에 따라서 의약품의 효능이 저해되거나 영양소 결핍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특정질환으로 치료를 받거나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섭취 전 반드시 의사와 상담한다.

              

 

 

글 / 이경애 부산교육대학교 교수, 한국영양학회 홍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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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도한 피터팬 2012.07.20 1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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